울산북구문화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울산북구문화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울산북구문화원

울산북구문화원

10.8Km    2024-12-10

울산광역시 북구 산업로 1104

울산 송정동에 위치한 울산북구문화원은 지역사회의 개발 및 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울산북구문화원의 주요 사업으로는 문화교실 운영, 지역 문화 탐방 및 교류, 박상진 의사 현양 및 추모사업, 울산쇠부리 기술 복원사업, 청소년 전통예술 전승 캠프 등 북구의 정체성 정립과 전승 보존 육성에 힘쓰고 있다. 울산 북구는 철의 고장으로 쇠부리공원을 비롯 쇠부리축제, 쇠부리소리가 있으며, 박상진의사 역사유적공원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북구 중산동에서 삼국시대 고분군이 발굴되어 고대 문화가 융성했고, 대안동에는 신흥사가 있어 호국 문화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다. 양정동에는 세계적인 자동차 시설을 갖춘 현대자동차가 있어 해양 문화와 노동 문화도 발달하였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울산북구문화원은 기박산성 의병제, 강동해변축제, 정자해변 해돋이 축제, 울산 쇠부리 축제, 청소년 충효 백일장, 전통 무화 체험 학습 등 각종 문화 행사를 진행하여 왔다.

울산동헌 및 내아

울산동헌 및 내아

10.8Km    2025-03-13

울산광역시 중구 동헌길 167

울산동헌은 옛 울산읍성 안의 중심 건물로 울산도호부의 수령이 공무를 처리하였던 곳이며, 내아는 수령이 살았던 살림집이다. 동헌은 1681년(숙종 7) 울산부사 김수오(金粹五)가 처음 지었으며, 그의 아들인 부사 김호가 일학헌(一鶴軒)이라 편액 하였다. 1763년(영조 39) 부사 홍익대(洪益大)가 다시 지어 반학헌(伴鶴軒)으로 개칭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울산군청으로, 해방 이후에는 울산군청 회의실로 사용하였다. 1981년 복원이 이루어졌으며, 동헌과 내아, 오송정, 학성도호부아문(鶴城都護府衙門)만을 중건하여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다. 동헌은 정면 6칸, 측면 2칸으로 가운데에 2칸의 대청을, 좌우에 2칸씩의 방을 두었다. 그리고 왼쪽 방 앞의 툇마루 주위에는 계자(鷄子) 난간을 둘렀다. 처마는 부연을 둔 겹처마이고, 기둥 위에는 익공(翼工) 형식의 포(包)를 올렸으며, 추녀마루가 길게 뻗은 팔작지붕 건물이다. 내아는 온돌방 4칸, 대청 2칸, 부엌과 누마루 각 1칸씩을 둔 ㄱ자형 건물이다. 이 ㄱ자형 평면은 조선시대 울산지역 상류주택의 一자형 안채에 사랑방과 누마루를 덧붙인 형식으로 안채와 사랑채가 1동(棟)의 건물로 이루어진 특징이 있다. 동헌의 정문인 학성도호부아문은 학성도호부관아의 문이란 뜻이며, 이 문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가학루(駕鶴樓)라는 정면 3칸 중층 문루가 위치하고 있었다. (출처 : 국가유산청)

효자 송도선생 정려비

효자 송도선생 정려비

10.8Km    2025-08-14

울산광역시 중구 동헌길 167

송도는 연안 송씨로 조선 초기 울산에 살았던 효자였다. 선생은 울산지역 최초의 생원으로 병든 부모를 10여 년 동안이나 정성껏 간호하였다. 1년 사이에 부모가 잇달아 돌아가시자 몸소 흙과 돌을 져다 무덤을 만들고 유교식 예법에 따라 사당을 세워 신주를 모시고 새벽마다 배알하고 때에 맞추어 제사 지냈다. 당시까지 불교식 장례가 일반화된 상황에서 송도의 효행은 매우 두드러진 것이었다. 이 사실이 조정에 알려져 세종 10년 효자로 정렬되고 표창을 받았다. 이러한 사실은 조선왕조실록과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에 기록되어 있다. 효문동이라는 마을 이름도 그러한 사실에서 유래된 것이라 한다. 연안 송 씨 족보에는 정려비가 본래 효문동에 있었으나 영조 13년에 울산도호부 서쪽 연못 인근으로 옮겨 세웠다고 한다. 정려비 앞면은 효자 성균 생원 송도 지려라 적었으며, 뒷면에는 송도의 효행을 기록하였다. 정려비 왼쪽의 깨어진 비석의 글자로 보아 숙종 38년에 세웠던 것으로 보인다. 중구 우정동에 있던 비석과 비각을 2006년 이곳으로 옮겨왔다. 정려는 충신이나 효자, 열녀 등을 그 동네에 비석이나 문을 세워표창하는 일을 말한다.

큐빅광장

큐빅광장

10.8Km    2025-11-07

울산광역시 중구 학성로 65

큐빅광장은 2013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울산 원도심의 재생을 위한 ‘문화’라는 주제와 전략을 장소에 담아 실천해 낸 첫 번째 프로젝트로 탄생하였다. 이곳은 1970년대 당시 울산을 찾는 유랑 극단이나 서커스단의 공연이 펼쳐졌던 곳으로, 과거의 기억을 현대적으로 재현하면서 그 의미가 부각되었다. 2012년 9월 준공 이후에는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행사 등이 항상 열려 청소년들의 잠재성과 커뮤니티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렇듯 큐빅광장이 다채로운 장소로 거듭나면서 도심기능과 상권회복의 기폭제 역할을 함과 동시에 원도심의 독특하고 이색적인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강동 해수온천

강동 해수온천

10.8Km    2024-05-10

울산광역시 북구 동해안로 1418

강동 해수온천은 정자 앞바다 자연 바닷물을 그대로 침전시켜 100℃ 이상 끓여 공급하기 때문에 염도가 높고 살균효과가 뛰어나다. 내부는 요오드탕, 해수 냉탕, 해수 열탕, 온탕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수탕에 들어가기 전 반드시 먼저 샤워를 하고 청맥반석, 한방안개(사우나) 탕이나 핀란드식 건식사우나에서 충분히 몸을 따뜻하게 한 다음 해수탕에 들어가야 한다. 해수탕에서는 약 5-15분 정도 몸을 완전히 담그고 2회 정도 반복하면 체내의 노폐물이 완전히 제거된다. 탕 안에서 보는 오션뷰도 좋고 해수온천물도 좋기로 소문이 나 몸이 아픈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성남프라자

10.9Km    2024-08-29

울산광역시 중구 중앙3길 6

성남시장은 1925년 오일장으로 시작하여 1967년 성남시장이라는 이름의 상설시장으로 변화했다. 1988년 화재 후 1992년 8층 상가건물형의 중대형 시장으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지금은 많이 위축이 되었지만 1층에는 의류, 화장품, 귀금속, 가방, 액세서리 등 잡화 등의 매장과 가발과 무용 관련 용품 매장들이 들어서고 있으며 2층은 주로 한복과 침구류 점포들이 있다. 원스톱(ONE-STOP) 쇼핑을 위한 혼수 관련 상품 특성화 시장이다. 이 밖에도 성남프라자는 주변의 전통 골목시장과 옥골시장, 젊음의 거리 등을 하나로 묶어 특성화 시장으로 육성하는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었다.

해남사

해남사

10.9Km    2025-03-13

울산광역시 중구 기상대길 13

울산광역시의 중심인 중구 북정동에 자리한 해남사는 1936년 근대의 고승인 통도사(通度寺)의 구하천보(九河天輔) 스님이 울산지역의 포교를 위해 세운 통도사 울산포교당이다. 당시 우리 국민들이 일제강점기 시절의 서러움에 시달리고 있을 때, 불법(佛法)으로써 민생을 구제할 것을 서원(誓願)하여 포교당을 열게 된 것이다. 스님의 뜻대로 포교당을 연 후 많은 스님들이 뒤를 이어 불법의 심오한 진리를 설하는데 힘썼고, 지역사회의 불자들을 교화하여 많은 신행단체가 구성되는 등 활발한 포교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오션페어리

오션페어리

10.9Km    2025-10-23

울산광역시 북구 판지1길 16 (구유동)

울산 판지에 있는 오션페어리는 아름다운 항구와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이다. 건물 앞쪽과 뒤편에 전용 주차장이 크게 마련되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의 내부는 층고가 높고, 창가 쪽 모두 통창으로 되어 있어 개방감이 좋은 곳이다. 근처 울산 여행 코스로 좋은 정자항과 산하해안소공원이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라메르판지

라메르판지

10.9Km    2025-06-16

울산광역시 북구 판지1길 30 (구유동)

프랑스어로 바다라는 뜻의 ‘라 메르’와 ‘판지’를 합친 라 메르 판지는 울산광역시 북구에 있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iF Design Award 수상한 라 메르 판지는 멋스럽고 웅장한 외관과 넓은 내부를 갖춘 대형 베이커리 카페이다. 돌다리와 물로 이쁘게 꾸며진 정원이 지나 입구로 들어서면 넓고, 높은 층고의 내부 모습에 한 번 더 놀란다. 구역마다 다른 콘셉트의 가구와 조명으로 재미를 주었고 2층에는 루프탑이 마련되어 날씨가 좋은 날 오션뷰를 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주말에는 대기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고 야외에 마련된 펫 존에는 반려동물도 함께 출입이 가능하다.

울산 태화사지 십이지상 사리탑

울산 태화사지 십이지상 사리탑

10.9Km    2025-08-19

울산광역시 남구 두왕로 277

태화사지 십이지상부도는 옛 태화사의 터에서 나온 것으로 십이지상이 새겨져 있기 때문에 이렇게 이름 붙인 것이다. 태화사는 신라 선덕여왕 재위 632∼647) 때에 처음 세워졌다고 전하는 절이다. 사리탑은 이름난 스님들의 유골을 모시기 위해 세운 돌탑을 말하며 부도라고도 한다. 이 부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된 돌종 모양 부도일 뿐만 아니라 표면에 십이지상을 조각한 것이 특이하다. 십이지상은 능묘나 석탑에는 보이나 부도에 새겨진 것은 이것이 유일한 것이다. 직사각형 모양의 대석 위에 돌종 모양의 탑신을 올려놓은 형태인데 탑몸 앞면에 감실 을 설치하고 그 아래쪽에 짐승의 머리에 사람의 몸을 한 십이지상을 돋을새김했다. 남쪽에 새겨진 것은 오상(말)이고 북쪽에 새겨진 것은 자상(쥐)이다. 이 부도는 통일신라 말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1962년 태화동 반탕골 산비탈 태화사터에서 처음 발견되어 부산과 학성공원 등을 거쳐 2011년 울산박물관으로 옮겨졌으며 1966년 보물 제441호로 지정되었다. 이 사리탑은 전체적으로 인도 산치탑과 같은 복발형 모양을 띠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