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의 바다를 보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울진의 바다를 보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울진의 바다를 보다

울진의 바다를 보다

8.8 Km    1284     2023-08-11

울진의 덕구 온천이 있는 주변의 덕구 계곡과 자연경관은 매우 아름답다. 내륙의 자연과 짙푸른 울진의 바다, 망망대해를 보고 있노라면 자연의 거대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앞에 한 점과 같은 인생에 좀 더 용기 있게 다가설 수 있을지도 모른다.

돌고래횟집

돌고래횟집

8.8 Km    21162     2023-12-15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현내항길 281
054-783-2301

천혜의 자연환경과 청정지역으로 이름 높은 경상북도의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울진군은 선뜻 찾아 나서기가 그리 쉽지는 않으나 울진읍내 바닷가에 자리 잡고 있는 돌고래횟집은 이 고장의 자랑이 아닐 수 없다. 여느 음식점과는 달리 고정계약에 의한 자연산 생선을 공급받는데서부터 차별화가 이루어지며 친절과 웃음이 몸에 베인 주인의 따뜻한 미소가 탁 트인 바닷가 전망과 더불어 우리네 마음을 흡족게 한다. 신선도를 자랑하는 회를 비롯해 가오리찜, 오징어통찜, 성게, 멍게, 해삼 등 계절에 따라 달리하는 각종 밑반찬이 나오며, 이 집의 전복죽은 순수 자연산만을 고집한다고 한다.

송학면옥

송학면옥

8.9 Km    3     2022-11-09

경상북도 울진군 읍내2길 39

송학 면옥은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에 있는 불고기와 냉면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샤부샤부 방식으로 나오는 평양 불고기로 고기가 신선하고 버섯, 부추, 숙주나물이 푸짐하게 들어 있어 식감도 좋고 맛도 좋다. 이 밖에 갈비탕, 회 냉면, 물냉면, 간자미회무침, 돼지수육, 한우곰탕, 한우소고기국밥 등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 오전 8시에 문을 열기 때문에 여행길에 아침식사를 하기 좋다. 울진종합버스터미널에서 가깝고, 주변에 울진 왕비천 공원과 울진항이 있다.

고포마을

고포마을

9.4 Km    22958     2023-11-14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원덕읍 월천리

고포마을은 경상도의 가장 북쪽 마을이자 강원도 동해안의 가장 남쪽 마을이기도 하다. 전체 20여 가구밖에 되지 않는 동네 하나가 두 개의 도에 걸쳐 있는 것이다. 즉, 동네의 한복판을 흐르는 작은 개울을 경계로 해서 북쪽은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월천2리이고, 남쪽은 경북 울진군 북면 나곡6리이다. 그러나 주민들 간에는 같은 마을 사람이라는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갖고 있다. 예컨대 월천2리에 하나뿐인 포구를 나곡6리 주민들도 아무 거리낌없이 이용하고, 월천 2리에 사는 사람들의 농토는 대부분 나곡6리에 몰려 있다. 서로 말씨나 풍속도 똑같을 뿐만 아니라 마을 잔치를 열거나 미역을 채취하는 따위의 공동작업도 도(道)의 구분없이 전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다. 그러나 행정구역의 구분은 아주 엄격해서 주민들이 감내하는 불편이 이만저만 한게 아니다. 바로 앞집에 전화를 걸 때도 지역번호를 먼저 눌러야 하고, 군청이나 읍.면사무소에 볼 일이 있거나 선거를 할 때도 이 집은 삼척, 저 집은 울진으로 나가야 한다. 마을 이장도 두 사람이다.

마을에서 남쪽 5㎞ 쯤 떨어진 북면 부구리에는 원자력발전소가 들어섰는데, 발전소 인근 마을에 대한 지원금도 월천2리 주민들에게는 한푼도 돌아가지 않는다. 이런 특이 상황이 외지인들에게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로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고포마을의 주민들에게는 하루 빨리 벗어나고픈 현실이다. 주민들에 따르면, 주민투표를 실시 결과 월천2리의 주민 가운데 90% 이상이 나곡6리로의 통합을 찬성했다고 한다. 주민들은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한 진정서를 청와대 등의 행정관청과 기관에 수십 차례나 접수시켰다. 마침내 문민정부시절에 대통령이 직접 월천2리와 나곡6리의 통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는 지시를 해당 부서에 내렸다고 한다. 그러나 당시 내무부(행정자치부)의 담당실무자가 후속 조처의 실시를 계속 미루다가 결국 유야무야 돼버렸다. 지금도 이곳 주민들은 그 실무자가 강원도 출신이어서 통합이 무산됐다고 믿고 있다. 게다가, 삼척시에서도 "마을의 통합은 반대하지 않지만, 삼척시의 어로구역은 한 치도 내줄 수 없다"면서 사실상 적극적인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고 한다. 이 마을은 바닷가까지 뻗어내려간 산자락 아래의 작은 골짜기를 비집고 들어 앉아있다. 주민들이 처한 현실은 참으로 답답하지만, 마을의 정경은 한없이 평화롭고 아름답다. 동쪽의 해변을 제외한 서·남·북쪽이 산자락에 둘러싸여 있어서 고향 같은 아늑함도 느껴진다. 그리고 마을 앞 바닷가엔 콩알만한 갯돌과 고운 모래가 뒤섞인 아담한 백사장이 펼쳐져 있고 곳곳에 갯바위들이 많아서 해수욕과 갯바위 낚시를 즐기기에 좋다. 그냥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느낌이 좋지만, 무더운 여름철이라면 해변에다 텐트를 치고 하루 이틀쯤 머물고 싶은 마을이다. 이곳은 원래 돌미역의 생산지로 유명하다. 고포미역은 임금께도 진상했던 명품이다. 이곳 바다는 수심이 얕고 물빛이 맑아서 햇빛이 물속 깊숙이 비춘다. 게다가 동해안에서는 조류가 가장 빨라서 양질의 돌미역이 자랄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었다는 것이다. 고포미역의 명성이 드높다보니 고포 미역에다 슬쩍 타지의 미역을 끼워 파는 얌체 상술도 적지 않다. 주민들 말로는 "고포어촌계"의 직인이 찍혀 있는 것이 진짜 고포미역이라고 한다.

청목 신신짬뽕

9.5 Km    1     2022-03-03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중앙로 40 자연피부체형관리실

차돌과 함께하여 더욱 얼큰하고 구수하며 진한 국물 맛을 볼수 있는 중식 전문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