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암미술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향암미술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향암미술관

향암미술관

12.6 Km    24411     2024-01-26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백암온천로 1388

향암미술관은 울진군에서 유일한 전문 화랑으로, 1999년 동양화가 주수일이 한국 미술 발전을 위해 사재를 들여 설립한 미술관이다. 미술관은 백암온천이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산중 턱 길가에 자리하고 있다. 향암미술관은 2개 건물에 3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으며, 마당은 조각 공원으로 꾸며져 있다. 제1전시실에는 주수일의 개인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제2전시실은 운보 김기창, 이당 김은호 등 국내 유명 원로 화가들의 작품이 있다. 제3전시실에는 젊은 국내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수석관에는 관장이 직접 수집한 수석과 화석 300점이 전시되어 있다. 소장 작품은 조선 중기 작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약 3000여 점이 있으며 6개월마다 부분 교체하여 전시한다.

평해시장 / 평해장 (2, 7일)

평해시장 / 평해장 (2, 7일)

12.7 Km    10565     2023-12-06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로 64-28
054-785-6231

평해장은 경상북도 울진군의 재래시장인 평해시장에서 매월 2, 7일 열리는 오일장이다. 조선 후기에 개설된 재래시장으로, 지역 내 물류 집산지로 자리 잡아왔다. 1965년부터 매월 2, 7일에 장이 열리는 정기 오일장이 되었다. 이른 아침부터 오후 4시까지 장이 서며, 시장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이 동해안 어업 전진 기지로 유명하기 때문에 수산물을 중심으로 한 상권이 활성화되어 있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동해안에서 갓 잡아 올린 울진대게와 울진오징어, 멸치, 미역 등의 생선과 해조류이며, 이 밖에도 제철 농산물과 생활용품 등이 거래되고 있다.

평해향교

12.9 Km    21780     2024-02-02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로 82-28

울진군 평해읍에 있는 평해향교는 1357년(공민왕 6)에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설립된 고려시대 국립교육 기관이다. 1407년(태종 7) 군수 김한철과 향 중 유림이 협의하여 송릉으로 이전하였다가 1470년에는 대성전을 1474년에는 명륜당을 세우면서 향교로서의 규모를 갖추었고 1612년(광해군 4) 현재의 위치로 이건 되었고, 1732년에 대성전과 명륜당이 중수되었다. 1742년에 동, 서무가 지어졌고, 1869년에 동, 서무와 태화루가 중수되었으며 1886년에는 대성전과 명륜당을 다시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5 성과 송조 2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된 대성전과 동재와 서재, 삼문, 강학 공간인 명륜당과 태화루 등이 있다. 건축 형태는 명륜당 앞면에 동, 서재 대신 태화루가 자리하여 대성전과 동일선상에 배치된 전학 후묘의 형태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조선 후기 이래 향교는 교육 기능이 쇠퇴하고 대신에 유학자에 대한 제향을 통한 교화 기능을 주로 담당하였다. 봄, 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입구에는 하마비와 유림회관이 있다.

백암온천 관광특구

백암온천 관광특구

13.2 Km    11719     2023-12-21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온천로 5

울진 백암온천 관광특구는 백두대간의 울창한 산세와 동해바다의 장쾌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 중의 명소다. 신라 때부터 알려진 유서 깊은 온천으로 1979년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온정리, 소태리 일원이 백암온천관광특구로 지정되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자료에 따르면 조선시대까지는 지역민이 아픈 곳을 치료하는 용도로 쓰다가,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현대식 여관인 평해백암온천관을 지으면서 백암온천이 본격적으로 개발됐다고 한다. 백암온천은 [온천에 몸을 담가 병을 고쳤다]라는 얘기가 처음 나온 온천이다. 유황온천인 백암온천은 물이 흰빛을 띠고 달걀 썩은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으로, 만성 피부병과 천식, 신경통, 호흡기 계통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백암스프링스호텔[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백암스프링스호텔[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3.4 Km    1192     2023-04-13

경상북도 울진군 온천로 90 백암스프링스호텔
054-787-3007

경상북도 울진국 백암온천관광특구 내 위치한 백암스프링스호텔은 1930 백암여관으로 시작해 후손들이 지금의 모습으로 확장 발전시켰다. 백암온천은 평균온도 50℃의 자연 용출되는 알칼리성 온천으로 건강에 좋다. 월송정, 망향정, 성류굴 등 주요 관광지가 30분 거리에 있고, 호텔 뒤로는 백암산이 자리 잡아 훌륭한 등산코스를 제공한다. 또한 원시림에 가까운 신선계곡이 있어 연중 등산객과 여행객이 끊이지 않는다.

차유어촌체험마을

차유어촌체험마을

14.1 Km    28815     2024-01-08

경상북도 영덕군 차유길 12-4

차유어촌체험마을은 영덕 북부 동해안에 위치한 어촌마을이다. 이 마을은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된 영덕대게잡이 마을로 명성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영덕대게의 기념비가 마을에 있다. 자연산 미역, 건오징어, 성게 등 동해에서 생산된 싱싱한 마을 특산물도 풍부하다. 또한, 영덕의 대표적인 트래킹코스인 블루로드 B코스의 중심에 위치하여 동해안 트래킹을 즐길 수 있는데, 동해를 조망할 수 있는 정자도 설치되어 있다. 마을 내에는 펜션, 민박 등 숙박시설이 들어서 있어 멀리서 방문해도 여유있게 마을을 둘러볼 수 있다. 주변에는 축산항, 신돌석장군 유적지, 영덕 해맞이공원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바다와 바람, 자연체험여행의 보물창고

바다와 바람, 자연체험여행의 보물창고

14.1 Km    4252     2023-08-08

축산면 차유마을은 영덕군의 푸른 해변을 간직한 어촌 체험마을이다. 이 마을은 영덕 걷기 여행의 대명사가 된 블루로드와 맞닿아 있다. 차유마을은 대게 이름이 유래된 곳이다. 이곳에서의 어촌 체험은 정어리 미끼 통발, 문러, 놀래미 잡기 등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따개비 체험, 통발 체험을 하려면 10인 이상의 인원이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영덕군 경정2리 차유돔 바위

영덕군 경정2리 차유돔 바위

14.3 Km    20372     2022-09-13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경정리

영덕 일대의 낚시터가 갖는 저력은 상당하다. 불과 몇년 전만 하더라도 군사시설 탓에 통제가 심해 출입이 힘들던 곳들도 이젠 대부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고 꾼들의 수도 늘어나 개발된 포인트도 여러곳이며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조황도 남해안 어느 유명 낚시터에 비해 부족함이 없다. 특히 핵심 구간인 노물-경정 일대는 갯바위 구석구석까지 잘 알려져 이젠 동해안을 대표하는 감성돔 낚시터라 이야기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다.

하지만 경정 2리 차유마을 일대 갯바위는 아직도 꾼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포인트가 대부분이다. 해안도로가 경정에서 해안선을 슬쩍 비껴가는 덕분에, 지금까지 꾼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채 처음 모습 그대로 잘 보존돼 있는 미개척 신천지다. 차유마을에서 북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만나는 첫 갯바위가 '돔바위'다.

이름부터 꾼들을 기대감에 설레게 하는 이곳은 실제로도 이름 값을 톡톡히 한다. 전국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통영 국도 돔바위, 여서도 돔바위 등과 비교해도 조금도 뒤지지 않는 조황은 이곳이 동해안이라는 생각을 하기 힘들게 만들 정도로 웬만한 곳에선 구경하기 힘든 50㎝가 넘는 대물 감성돔도 구경할 수 있을 만큼 대단한 저력을 갖고 있다.

여느 동해안 포인트와 마찬가지로 북동풍이 초속 8-12m/sec 정도로 불고 파도가 2-3m정도로 높은날 특히 호황을 보이는 차유마을 일대 갯바위는, 비단 소개하는 돔바위 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감성돔을 낚을 수 있다. 따라서 한꺼번에 많은꾼들이 몰려도 자리다툼 없이 편안하게 낚시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경정리 백악기 퇴적암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14.3 Km    2     2023-12-14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경정리

차유마을과 경정마을 사이의 해안가에는 약 1억 년 된 백악기의 이암과 사암이 파식대지를 이루고 있으며, 붉은 이암이 동해바다 앞에 펼쳐진 흔하지 않은 풍경을 볼 수 있다. 차유마을 쪽에서는 붉은 이암이 관찰되고, 경정마을 쪽에서는 붉은 이암과 흰 사암이 함께 펼쳐져 있다. 보통 얕은 바다 속에서 만들어지는 파식대지가 해수면 위에 있다는 점을 통해 동해안 지역의 땅이 솟아올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붉은 이암과 흰 사암이 편평하게 펼쳐져 있는 것은 이 암석들의 알갱이들이 편평하게 쌓여있는 것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북쪽의 차유마을 해안가에서는 과거 강이 흘렀던 흔적과 조개가 굴을 파고 들어간 흔적이 나타난다. 남쪽의 경정마을 해안가에 분포하는 사암층에는 사암을 이루는 모래 알갱이 크기가 위로 갈수록 점점 작아지는 점이층리가 있으며 사암층에 포함된 석회암 조각에서는 과거에 살았던 생물의 일부분을 발견할 수 있다. * 파식대지: 파도에 의해 깎여 해저에 생긴 평탄면 * 이암: 1/16 mm 보다 작은 크기의 진흙이 쌓여 만들어진 암석 * 사암: 1/16-2 mm 크기의 모래가 쌓여 만들어진 암석

차유돔바위

차유돔바위

14.3 Km    28706     2023-09-25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경북 영덕군 일대에는 유명한 낚시터가 많고 그 중에서 노물에서 경정 일대의 갯바위 구석구석은 낚시의 핵심 구간으로 잘 알려졌으며 동해안을 대표하는 감성돔 낚시터라고도 불릴 만큼 유명한 곳이다. 그러나 경정리에 있는 차유마을 일대의 갯바위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낚시 포인트가 대부분이라 갯바위의 처음 모습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 차유마을에서 북쪽으로 걸어가면 나오는 첫번째 갯바위가 바로 차유돔바위이다. 유명한 여서도 돔바위와 통영 국도 돔바위와 견주어도 모자라지 않을 만큼 차유돔바위에서는 50cm가 넘는 큰 감성돔이 많이 잡혀 낚시꾼들을 놀라게 한다. 차유돔바위 외에도 차유 마을 일대의 다른 갯바위 곳곳에서도 감성돔이 많이 잡힌다.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붐비지 않아 한산하고 편안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영덕 일대의 낚시터가 갖는 저력은 상당하다. 군사시설 탓에 통제가 심해 출입이 힘들던 곳들도 이젠 대부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고 낚시꾼들의 수도 늘어나 개발된 포인트도 여러곳이며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조황도 남해안 어느 유명 낚시터에 비해 부족함이 없다. 특히 핵심 구간인 노물-경정 일대는 갯바위 구석구석까지 잘 알려져 이젠 동해안을 대표하는 감성돔 낚시터라 이야기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