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재 이언적 선생의 자취를 찾아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회재 이언적 선생의 자취를 찾아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회재 이언적 선생의 자취를 찾아서

회재 이언적 선생의 자취를 찾아서

14.6 Km    1408     2023-08-08

안동 하회마을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경주 양동마을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곳이다. 옛 정취가 남아 있는 양동마을 고샅길을 따라 고즈넉한 산책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조선시대 성리학자인 회재 이언적 선생의 자취가 남아 있는 옥산서원과 독락당까지 둘러보면 문화유산답사 코스로 더할 나위 없다.

경주 양동 무첨당

경주 양동 무첨당

14.6 Km    18994     2024-04-30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안길 32-19

경주 양동마을 내에 위치한 무첨당은 조선시대 성리학자이며 문신이었던 회재 이언적(1491∼1553)의 종가의 일부로 조선 중기에 세운 건물이다.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로 건물 내부를 세 부분으로 구분하여, 가운데 3칸은 대청이고 좌우 1칸씩은 온돌방이다. 대청은 앞면 기둥 사이를 개방하고 누마루에서도 대청을 향한 쪽은 개방되어 있으며, 뒤쪽과 옆면은 벽을 쳐서 문짝을 달았다. 평면은 ㄱ자형을 띠고 있고 둥근 기둥과 네모기둥을 세워 방과 마루를 배치하고 있다. 이 건물의 기능은 상류주택에 속해있는 사랑채의 연장 건물로 손님접대, 쉼터, 책읽기를 즐기는 등 여러 용도로 사용되던 곳이다. 소박하면서도 세련된 솜씨를 보여주고 있으며 별당 건축의 기능에 충실하게 지은 건축물로 회재 이언적 선생의 유물을 보관하고 있다. 무첨당이란 이언적의 손자 이의윤(1564~1597)의 호로 조상이 남긴 유산을 더럽히지 않겠다는 뜻으로, 조상을 욕보이지 않겠다는 후손의 결의를 담은 것이다. 양동마을은 500여년의 전통을 가진 역사마을로 201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국가지정문화재 등 귀중한 문화유산이 가득한 마을로 마을 전체가 중요민속자료이며 1일 6회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마을을 탐방할 수 있다.

버스로 떠나는 제2의 수학여행 양동마을 코스

버스로 떠나는 제2의 수학여행 양동마을 코스

14.6 Km    1369     2023-06-15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신라박물관인 경주.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도 52개나 된다. 그렇다 보니 경주 관광지도에 표시된 관광지들을 다 돌아봐야 한다는 일념이 ‘불끈불끈’ 솟는 것은 당연지사. 이럴 땐 학창시절의 수학여행을 떠올리며 시티투어 버스를 타자. 그때의 추억과 함께 경주의 찬란한 유산들이 새록새록 가슴에 새겨질 것이다.

영일만온천

영일만온천

14.6 Km    26273     2023-11-17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송면 운제로386번길 21

영일만온천이 들어선 곳은 예로부터 온정재, 왕어골, 가마골이라 불려오며 온수가 솟았다는 전설이 전해왔다고 한다. 1974년 석유 탐사시 영일만 일대 지열이 전국 최고라는 확인과 함께 1988년 (주)영일만 온천이 개발을 착수해 대규모 온천휴양지를 조성하였다. 온천수의 주요성분은 칼슘, 나트륨, 철, 칼륨, 마그네슘, 염소, 황산, 불소, 아연, 중탄산, 산화규소, 라듐, 스츠론듐, 라돈, 게르마늄 등 다른 온천들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무기질 성분을 고루 함유하고 있는PH9.43인 알칼리성 중탄산나트륨형 온천이다. 다만 수온이 35도 정도로 다소 낮아 열을 가해 사용한다. 온천 효능은 피로회복, 피부미용, 노화예방, 신경통, 관절염, 심장병, 간기능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 가장 젊은 온천이며 온천물은 체감이 매우 매끄럽고 부드럽다. 시설로는 보석사우나와 황토사우나가 있는 온천탕과 황토온돌방, 매점 등이 있다.

향단[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향단[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4.7 Km    46081     2023-09-05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길 121-83
010-6689-3575

경주시 양동마을에 자리한 향단은 국가 보물로 지정된 명품 고택으로, 연로하신 어머니를 위해 지은 곳이라는 사연이 이곳을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 원래 99칸이었으나, 화재로 불타고 현재는 60여 칸이 남아있다. 경사면을 그대로 이용해 집을 지었기에 행랑채, 안채, 사랑채 등 건물의 높낮이가 제각각이다. 안채, 부속채, 행랑채에서 숙박이 가능하고, 목판․다도․천연염색체험 및 예절교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글램핑 앤 카라반 (포항)

글램핑 앤 카라반 (포항)

14.7 Km    3     2023-07-17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구만길 64

글램핑 앤 카라반은 경북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다. 포항시청을 기점으로 30㎞가량 떨어졌다. 이곳은 발아래로 호미곶 앞바다의 수려한 풍광을 내려다볼 수 있다. 전 객실에서 오션뷰가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캠핑장에는 카라반 9대가 마련돼 있으며 카라반 내부는 침대, 에어컨, 냉장고, 개수대, 취사도구, 식기류, 화장실, 샤워실 등 일상생활을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의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인근에 호미곶 해맞이 광장을 비롯해 구룡포항, 삼정해변 등이 있다.

경주 양동마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경주 양동마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14.9 Km    97184     2024-04-09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길 134

양동 민속마을은 조선시대 전통문화와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한국 최대 규모의 집성촌으로 월성 손 씨와 여강 이 씨에 의해 형성되었다. 국보, 보물, 민속자료 등 많은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어 마을 전체가 문화재(국가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는데, 마을의 규모 및 보존 상태, 문화재의 수와 전통성,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때 묻지 않은 향토성 등 볼거리가 많아 1993년 영국의 찰스 황태자도 이곳을 방문한 바 있다. 또한 옛 명문대가의 영광스러운 자취와 선조들의 삶이 배어있는 200년 이상 된 고가 54호가 보존되어 있어 조선 중기 이후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우리나라 전통가옥 구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사전에 마을의 배치와 답사 코스를 파악하고 문화재의 소재를 확인한 후 답사하는 것이 좋다. 단, 마을을 둘러볼 때는 집안에 살고 있는 분들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배려하면 더욱 좋을 것이다.

포항댕댕동산

14.9 Km    0     2024-04-17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송덕로212번길 58

포항 댕댕동산은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자리 잡고 있다.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는 9kg 미만 소형견 운동장, 9-15kg 중형견 운동장, 15kg 초과 대형견 운동장, 체중 제한이 없는 프리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동장 입장 전에 관리소에서 동물 등록, 인식표, 배변 처리 비닐 소지 여부를 확인한다. 포항 댕댕동산은 남포항 IC와 가깝다. 주변에는 운제산 산림욕장, 오천시장이 있다.

호미곶펜션

호미곶펜션

14.9 Km    32673     2023-12-0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구만길 128
054-284-0226

경북 포항시에 위치한 호미곶펜션은 모텔형 펜션으로 흰색과 월넛색이 하모니를 이루는 목조 건물로 되어 있다. 각 객실은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고 냉장고, 에어컨, 주방 기구, 각종 취사용품 등이 잘 마련되어 있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방마다 테라스가 딸려있고 넓은 창문으로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안락하게 머물다 가기에 안성맞춤이다. 인근에 매년 12월 31일부터 1월 1일에 진행하는 해맞이 행사가 호미곶해맞이광장에서 열리며 포항의 랜드마크인 호미곶 상생의 손과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할 수 있다.

포항 독수리바위

포항 독수리바위

15.0 Km    26058     2023-12-0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구만길 226

독수리바위는 오랜 세월 동안 풍화작용으로 인해 조각된 바위의 형상이 독수리의 부리를 닮은 바위이다. 본래 이 지역은 풍파가 심하면 고기(청어)가 밀려나오는 경우가 허다하여 까꾸리(갈고리의 방언)로 끌었다는 뜻에서 지어진 지명으로 [까꾸리개]라고도 부른다. 독수리바위를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내려가면 바닥에 독수리 트릭아트가 그려져 있고, 인근에는 갈매기 조형물도 있다. 호미곶의 땅끝인 이곳에서 서쪽으로 지는 석양의 노을을 바라보면 대흥산 너머 층층의 산과 시가지, 일렁이는 포스코 굴뚝이 보이는데 그 모습이 동양화를 연상케하는 절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