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Km 2024-12-10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
해오름이란 포항, 울산, 경주 3개 도시가 함께하는 동맹의 이름이다. 3개 도시는 모두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지역이면서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일으킨 지역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어서 해오름 동맹을 맺었다. 영일만 북파랑 길을 따라 걸으면 만나볼 수 있는 뱃머리 모양의 이 전망대는 투명한 바다 위로 한 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게 만들어 포항의 깊고 푸른 바다를 더 실감 나게 만나볼 수 있다.
7.3Km 2024-07-22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중앙로67번길 7
대해 불빛 시장은 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동에 자리 잡고 있다. 1981년 문을 열었으며, 2019년까지 대해 종합 시장으로 불렸다. 시장은 아케이드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날씨에 관계없이 장 보기가 가능하다. 시장에는 각종 먹거리를 비롯해 채소류, 생선류, 육류, 의류, 생활용품 등을 파는 상점이 들어찼다. 시장 주변에는 포항 송도해수욕장, 영일만 관광유람선 선착장이 있다.
7.3Km 2024-08-01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양학천로76번길 13
상대 종합시장은 경북 포항시 남구 상도동에 자리 잡고 있다. 1986년에 개설된 상가주택건물형의 소규모 시장이다. 시장 외관은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한다. 내부에 들어서면 각종 먹거리를 파는 음식점을 비롯해 채소류, 생선류 등을 파는 상점이 있다. 시장은 공대 IC와 가까운 거리에 있다. 주변에는 포항 송도해수욕장이 있어 연계 관광이 손쉽다.
7.3Km 2025-06-16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해도동
054-289-7852~5
‘불과 빛의 도시’ 포항에서는 해마다 대표적인 문화관광축제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열린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세계적인 철강 도시 포항을 상징하는 ‘빛’과 뜨거운 용광로를 상징하는 ‘불’의 이미지를 테마로 지난 2004년 포항시민의 날을 기념해 불꽃쇼를 개최한 것이 시작이다. 이후 국제규모 축제행사로 확대됐고 해외 유명한 불꽃팀들이 매년 참가하고 있다. 축제콘텐츠도 단순한 ‘불꽃’중심에서 탈피, 제작 공연과 불빛 퍼레이드 등 산업과 문화적 요소를 융합해 다채롭게 펼치는 화합의 축제이다.
7.9Km 2025-03-14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희망대로514번길 46
054-274-4258
포항 시청 건너편 논실 마을에 숨어있는 커피전문점 논실커피 로스터스 (구, 슈만과 클라라)는 실내 분위기나 주변 경관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누리기에 충분한 곳이다. 최고의 바리스타를 꿈꾸며 일본 커피 명인으로부터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포항MBC 기자 출신의 주인이 핸드드립 방식으로 정직하게 커피를 내린다. 과일과 꽃향기가 풍부한 에티오피아 이르가체프가 핸드드립 커피의 대표 메뉴. 최고급 재료를 이용해 매일 만들어 내는 수제 케이크와 건강빵도 커피 못지않은 명품 맛이다.
8.1Km 2024-11-04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오도리314-1
오도 1리 해수욕장은 월포해수욕장과 칠포해수욕장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여름철에만 일시적으로 개장했다 폐장하는 간이해수욕장이다. 대형 해수욕장보다 아담한 크기지만, 간이해수욕장 중에서는 규모가 큰 편에 속한다. 해수욕장에서는 오도 주상절리라는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까마귀처럼 검은 3개의 바위섬’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수면 위로 드러난 고래의 꼬리와 흡사한 모양이다. 이는 동해안 지역에 몇 없는 주상절리 군 가운데 하나다. 오도 1리 해수욕장 주변에는 감성적인 분위기의 카페와 식당이 있으며, 펜션과 민박 등 숙박업소도 자리 잡고 있다. 해수욕장에서 남쪽에 영일만항, 영일대해수욕장, 죽도 시장이 있어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8.2Km 2024-08-29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해안로 1712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오도리 일대에 있는 공원으로 한국 사방 100주년을 기념해 2007년 문을 열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지시로 1975년부터 5년간 연인원 360만 명이 투입되어 총면적 4,500ha를 단기간에 녹지화한 전국 최대 규모의 사업 성공지를 보여주는 외부공원과 사방사업 기술 변천과 각종 자료를 모아 전시한 실내 전시실로 나누어져 있다. 사방기념공원은 옛날 60~70년대 보릿고개 시절에 춘궁기를 넘기기 위하여 사방사업에 종사하며 국토 녹화에 이바지한 사방기술인들의 혼과 땀이 깃든 자료를 한 곳에 모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사방사업에 필요한 각종 사업 종류를 기념관 뒤편 야산에 실제 시공하여 산림복구 기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