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해상스카이워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포항 해상스카이워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포항 해상스카이워크

8.2Km    2025-03-12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해안로 518 (여남동)

포항의 새로운 관광명소 포항 해상스카이워크는 바다 위에 설치된 평균 높이 7m, 총길이는 463m에 달하는 전국에서 가장 긴 해상 스카이워크이다. 바다를 향해 롤러코스터처럼 구불구불 이어진 다리는 일부 바닥이 특수 유리로 제작되어 있어 발밑으로 출렁이는 파도가 보여 마치 바다 위를 걷는 것 같은 스릴감이 있다. 스카이워크 가운데는 인공 암석으로 쌓은 깊이 1.2m의 자연해수풀이 조성되어 바다의 절경을 감상하며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 시 수영장으로 이용된다. 밤에는 형형색색 조명으로 화려하고 운치 있는 또 다른 풍경을 자아낸다. 포항 해상스카이워크 끝자락에는 또 다른 산책길로 이어진다. 동해안 770㎞를 잇는 해파랑길 중 17구간과 18구간으로 연결되며, 포항 해변둘레길과도 연결되어 있다. 포항 해변둘레길은 영일대길 10.1㎞, 주상절리길 13.7㎞, 조경대길 8.5㎞, 용치바위길 6.9㎞로 해안을 따라 시원한 바람과 바다를 바라보며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코스이다.

안계미나리농장

안계미나리농장

8.2Km    2024-11-13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새마을로754번길 6

안계미나리농장은 포항 미나리 삼겹살이라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인생 맛집이다. 지하암반수를 이용해 생산한 미나리를 비닐하우스에서 삼겹살과 구워 먹는 형태로 출발하였으나 많은 손님들의 방문으로 지금은 별도의 건물을 지어 야외 비닐하우스와 실내 두 공간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실내는 좌식,입식이 있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고, 실외공간은 은은한 조명과 함께 캠핑이나 포장마차 같은 옛 감성을 느끼며 식사할 수 있다. 제공되는 반찬도 충분하지만 원조 미나리깡을 즐기기 위해 청양고추와 와사비를 직접 준비해 가서 함께 먹어도 된다. 미나리 농장이다 보니 위치는 다소 외진 곳에 있으나, 옛 부터 포항에는 미나리깡이라고 하는 미나리 농장에 삼겹살을 미리 준비해 가서 비닐하우스에서 먹는 문화가 있었고, 미나리 철인 봄에 손님이 많다.

포항아이스링크

포항아이스링크

8.3Km    2024-11-26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침촌마을길 36 (장성동)

포항 유일의 실내빙상장으로, 다양한 빙상 스포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이다.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구성된 최고의 강사진에게 기초 교육에서 활주까지 철저한 반복 훈련을 받을 수 있고, 취미는 물론 전문 스케이트 선수를 발굴하고 양성할 수 있는 곳이다. 강습 프로그램으로는 스피드 스케이트, 피겨스케이트, 아이스하키가 있으며 정규반, 방학 특강, 주말반 등 유치원생부터 성인 대상의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강습뿐 아니라, 일일 이용도 가능하며 피겨 꿈나무대회, 피겨스케이팅 갈라쇼 등을 개최하여 경북지역 빙상 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상달암

상달암

8.4Km    2024-11-14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연일읍 새마을로766번길 21

포항 상달암은 양동마을 경주손씨 입향조이자 조선 전기 문신인 손소의 묘를 조성할 때 묘소를 수호하고 망자의 명복을 빌기 위한 분암이다. 인근에 있던 분암(제사를 위한 시설)을 기반으로 하여 1484년에 중건된 재실 건축으로, 이후 1595년과 1786년에 각각 수리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상달암은 ㄱ자형 평면을 갖는 맞배지붕 건물로, 1484년 중건 당시 누마루(화수루) 부분이 덧붙여져 현재와 같은 모습을 갖게 되었다. 또한 가적지붕(본채의 맞배지붕에 덧댄 지붕)의 독특한 지붕 구성은 중건 당시의 모습으로 판단되어 학술적 가치가 높다. 또한 유교 시설로서의 재실로 변모해 간 역사적 전개과정이 기록과 건축 유구를 통하여 확인되는 중요한 사례이다. 상달암은 조선시대 묘소 수호와 제사를 수행하는 재사 건축으로 15세기의 건축적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어,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높아 국가지정유산으로 지정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청산한우

청산한우

8.5Km    2024-07-04

경상북도 경주시 천강로 938

청산한우는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에 있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에 소개된 바 있다. 깔끔한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한우를 손질해 손님상에 내는 갈비살이다. 소금구이, 육회, 소고기국밥, 냉면, 된장찌개 등도 판다. 강동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세계문화유산 경주 양동마을과 사적 제154호 옥산서원이 있어 식전이나 식후에 방문하기 수월하다.

톡톡톡

톡톡톡

8.6Km    2024-07-03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장량로174번길 19-1

톡톡톡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양덕동에 있다. 깔끔한 느낌의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로 이루어졌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손수 재배한 배추를 비롯해 미역, 톳 등이 함께 나오는 과메기다. 포장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택배 주문이 끊이지 않는다. 과메기 외에 생굴, 굴전, 생굴무침, 석화, 닭볶음탕, 골뱅이무침 등도 준비되어 있다. 식사류는 순두부정식, 꼬막비빔밥, 물밀면, 비빔밀면 등을 맛볼 수 있다. 포항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영일대해수욕장이 있다.

경주텐타우스글램핑

경주텐타우스글램핑

8.6Km    2024-07-22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왕신숲골안길 5

경주텐타우스 글램핑은 경북 경주시 강동면에 자리 잡고 있다. 경주시청을 기점으로 17㎞가량 떨어졌다. 자동차에 몸을 싣고 산업로, 건포산업로, 천강로를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폐교였던 공간을 캠핑장으로 탈바꿈한 이곳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강하다. 캠핑장의 모든 시설이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고급스러움은 글램핑에서 느낄 수 있다. 캠핑장에는 글램핑 15개 동과 일반 야영장 45면을 마련했다. 글램핑 객실 내부에는 침대, 에어컨, 선풍기, 냉장고 등이 있고, 외부 전용 데크에는 캠핑 테이블, 캠핑 의자, 취사도구, 취사도구 등을 비치했다. 일반 야영장의 바닥은 모두 파쇄석으로 이뤄졌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8.5 세로 10m다. 캠핑장과 멀지 않은 곳에 경주양동마을, 증명자연생태공원 등의 관광지가 있다. 폐역인 부조역 인근에 여러 음식점도 성업 중이다.

포항 달전재사와 하학재

8.6Km    2024-06-13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연일읍 새마을로766번길 59

달전재사는 조선 중기 문신 이언적의 위패를 모신 재사(묘소나 사묘 옆에 지은 집)이다. 1402년 경에 창건한 건물이라고 구전될 뿐 확실한 근거자료는 없다. 이언적은 1514년 문과에 급제한 인물로 1530년 사간원 사간에 임명되었는데, 김안로의 재등용을 반대하다 관직에서 쫓겨나 귀향하였다. 1547년 을사사화의 여파인 양재역벽서 사건이 일어나 사람들이 다시 축출될 때 그도 연루되어 강제로 유배되었다. 이 재사는 ‘ㅁ’자형 팔작 기와지붕으로 정면 6칸, 측면 6칸으로 이루어져 있다. 건물 배치 형태가 다른 재사 건축에서는 보기 드문 특이한 배치 수법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학재는 포항시 남구에 있는 조선시대의 재실(제사를 위한 공간)이다. 조선 중종 때 월성군에 봉해진 우재 손중돈의 묘 재사이다. 손중돈은 양동 마을 입향조인 손소의 둘째 아들로 1489년 문과에 급제한 후 벼슬길에 올랐으나, 김해도부사 때 간언하다 파직되었으나 중종 즉위 후 상주목사로 부임하여 선정을 베풀었다. 그 후로도 여러 벼슬을 하며 지내다가 한성에서 별세하였다. 하학재는 후손인 손종하가 1663년 건립하였고 1873년 대대적으로 중수하였다. 재사는 깬 돌로 쌓은 2중 기단 위에 자연석 주춧돌을 놓고 기둥을 세웠다. 평면 구성은 정면 5칸, 측면 1.5칸의 일자형 집이며 우물마루를 깐 3칸 대청을 중심으로 양쪽에 1칸씩 온돌방이 있다. 재사 내의 건물로는 하학재 이외에 제수청, 주사가 있다.

포항의 절경을 찾아 떠나자!

포항의 절경을 찾아 떠나자!

8.7Km    2023-08-08

포항에는 바다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운제산의 기암절벽을 만나고 죽도시장에서 싱싱한 회한접시는 정말 달달할 것이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천년고찰 보경사와 12폭포의 시원한 물줄기 속의 유유자적은 힐링이라 따로 이름 붙일 필요 없는 휴식이 되어줄 것이다.

오어사(포항)

8.8Km    2024-05-08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오어로 1

운제산 오어사는 신라 4대 조사를 배출한 성지이다. 신라 26대 진평왕(579∼632) 때 창건된 사찰로 당초에는 ‘항사사(恒沙寺)’라 불렀으나 원효대사와 혜공선사가 이곳에서 수도할 때 법력(法力)으로 개천의 고기를 생환토록 시합을 하였는데, 그중 한 마리는 살지 못하고 다른 한 마리는 살아서 힘차게 헤엄을 쳤다. 그 고기가 서로 자기가 살린 고기라고 하여 나 ‘오(吾), 고기(魚)’자를 써서 ‘오어사(吾魚寺)’라고 하였다. 경내에는 대웅전, 나한전, 설선당, 산령각 등이 있다. 이 중 대웅전을 제외한 것들은 모두 최근에 건립된 것이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 팔작지붕 다포(多包) 집으로 조선영조 17년(1741)에 중건하였다. 사찰의 대표 유물로는 경북문화재 제88호인 대웅전, 국가보물 제1280호인 범종, 원효대사 삿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