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Km 2024-01-16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안로 3952-44
카페더헤이븐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대진리에 있다. 모던한 분위기의 외관과 내부가 눈에 띈다. 실내는 화이트 톤으로 꾸몄고 야외는 해외 휴양지를 옮겨놓은 듯한 느낌으로 테이블을 배치했다. 해변에도 다양한 포토존과 테이블을 설치해 자연스럽게 바다 뷰를 즐길 수 있게 배려했다. 리조트와 같이 운영하고 있어 카페 위층은 숙소로 이용되고 있다. 대표 메뉴는 헤이븐아인슈페너다. 이 외에 다양한 음료 및 디저트류를 맛볼 수 있다. 남포항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대진간이해변, 장기유배문화체험촌이 있다.
18.8Km 2024-11-26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일출로568번길 19-16
나지막한 언덕 위에 나란히 줄지어 선 하얀 집들이 눈길을 끄는 아름다운 리조트이다. 동해 바다와 눈높이를 맞춘 15m 길이의 수영장에서는 마치 바다에서 물놀이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여행에서 빼놓을 없는 바비큐 파티, 푸른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직접 구운 고기 한점이면 여행의 즐거움은 배가 된다. 전 객실에 LG 3D TV 설치되어 있어 편안한 소파나 침대에서 눈이 편안한 입체 영상을 즐길 수 있다.
18.8Km 2024-12-1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모포리 61-5
모포항은 낚시를 하거나 사진을 찍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작고 아담한 항구지만 갑오징어, 광어, 가자미, 고등어, 볼락, 참돔 등 계절 따라 잡히는 어종이 다양하다 보니 낚시객들 사이에 유명해졌다. 또한, 일몰과 일출, 갯골 촬영을 위해 출사를 나오는 사진 작가들이 많다.
18.8Km 2025-03-12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300-3
독락당은 회재 이언적(1491∼1553) 선생이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에 돌아와 지은 집의 사랑채이다. 조선 중종 11년(1516)에 건립된 이 독락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집으로 온돌방(1칸× 2칸)과 대청(3칸× 2칸)으로 되어 있다. 건물의 짜임새는 오량(五樑)에 두리기둥을 세우고 쇠서 하나를 둔 초익공(初翼工)의 공포(拱包)로 꾸몄다. 대청 천장은 서까래가 노출된 연등천장이고 종도리를 받친 대공(臺工)의 모양이 특이하다. 독락당 옆쪽 담장 살창을 달아 대청에서 살창을 통하여 앞 냇물을 바라보게 한 것은 특출한 공간구성이며, 독락당 뒤쪽의 계정(溪亭) 또한 자연에 융합하려는 공간성을 드러내 준다고 하겠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이인이 바둑을 두던 희수를 처음 만나는 장면, 희수의 다친 발을 냇물에 식히던 장면을 비롯해 <세작, 매혹된 자들>의 아름다운 풍경을 책임진 곳이 바로 독락당과 그 옆 계곡이다. 옛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독락당 계정에 들어서면 마치 과거에 온 듯 착각이 든다.
18.9Km 2024-11-27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300-3
독락당은 동방 5현의 한 분이신 대표적 성리학자 회재 이언적 선생님 중종 26년(1532년)에 벼슬을 그만두고 낙향하여 지은 집으로 현재까지 옥산파 종손이 거주하고 있어 종가 체험이 가능한 특별한 고택이다. 경주 시내에서 약간 떨어져 있어 오고 가는 불편함은 있지만 경주를 온종일 보고 즐기느라 지친 몸과 마음을 예스러움을 깊이 간직한 독락당에서 천년 고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19.0Km 2024-11-12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377-2
경주 장산서원은 1780년(정조 4)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이전인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경상도 영천군 임고면 수성리에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이전인은 조선 중기의 성리학자 회재 이언적의 서자로 태어났으며 효성이 지극하여 부친 이언적이 정미사화에 연루되어 강계로 유배될 때 동행하여 시중을 들었고 이언적의 학문과 행적을 세상에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다하였다. 장산서원은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해 오던 중 1868년(고종 5) 대원군의 서원철폐로 훼철되었다. 후손들에 의해 2006년 11월에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에 복원되었다. 2008년 4월 11일 장산서원 복원 건립기념식이 거행되었다. 경내 건물로는 선계묘, 지습당, 심고재 등이 있다. 서원의 유물로는 문집이 보관되어 있다.
19.0Km 2024-04-3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산서길 98
서산서원은 포항시 남구에 있는 조선시대 서원으로 고려 때 예조판서를 지낸 김충한과 그의 후손 김응장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1760년 지방 유림의 공의로 김충한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서원을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1868년에 훼철되었다가 1907년 복원되었다. 경내에는 사우, 강당, 동재, 서재, 내삼문 등이 들어서 있다. 사우인 입아사는 3칸 규모의 건물로 김충한과 김헌장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강당인 숭인당은 가운데 마루와 양옆에 협실이 있으며 유생들의 기숙사인 동재와 서재는 각각 3칸 규모의 건물이다. 서산서원은 경주 김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해마다 음력 9월 중정일에 제사를 지낸다.
19.0Km 2024-12-1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장기로 452
조선왕조실록 등에 따르면 장기로 결정된 유배인은 모두 149회 200여 명에 이른다. 대표적인 인물로 우암 송시열과 다산 정약용이 있으며, 이들의 사상과 문학을 기리고자 유배문화체험촌을 기획하게 되었다. 당시 중앙정계에서 내로라하던 정객들이 머물면서 학문연구와 문풍이 되살아난 대표적인 곳이 장기면인 것이다. 장기면은 장기읍성, 장기향교, 서원 등 역사의 현장이고, 신창 일출암, 소봉대 등 빼어난 자연경관과 관련된 여러 문학작품을 가진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장이다. 이에 더해 장기면은 과거부터 유명한 해돋이의 명소였다. 그 일화로 일출암의 일출은 육당 최남선이 조선 십경 중의 하나로 꼽을 정도로였고, 장기읍성의 일출은 회제 이언적 선생이 「장기동헌」이란 시를 남길 정도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19.0Km 2024-04-03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일출로332번길 95-10
유니의 바다 캠핑장은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곳 포항 구룡포에 위치하고 있다. 캠핑장 전체가 바다 전망으로 어디서나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코 앞에서 푸른 파도가 부서지는 포항의 바다를 즐길 수 있다. 오션뷰 객실 외에도 개별바비큐 시설, 산책로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19.0Km 2024-10-24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경주 정혜사터에 세워져 있는 통일신라시대 특수한 형태의 석조 불탑이다. 흙으로 쌓은 1단의 기단 위에 13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으로 통일신라시대에서는 그 비슷한 예를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모습이다. 1층 탑몸돌이 거대한데 비해 2층부터는 몸돌과 지붕돌 모두가 급격히 작아져서 2층 이상은 마치 1층탑 위에 덧붙여진 머리 장식처럼 보인다. 큰 규모로 만들어진 1층 몸돌은 네 모서리에 사각형의 돌기둥을 세웠으며, 그 안에 다시 보조 기둥을 붙여 세워 문을 만들어 놓았다. 이렇듯 문을 마련해 놓은 것은 열린 공간을 추구하고자 한 의지의 표현으로 보고 있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을 조각이 아닌 별개의 다른 돌로 만들어 놓았고, 직선을 그리던 처마는 네 귀퉁이가 들려 있다. 꼭대기에는 머리장식의 받침돌인 노반만이 남아있다. 9세기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졌을 것으로 추측되는 이 탑은 13층이라는 보기 드문 층수에, 기단부 역시 일반적인 양식에서 벗어나 당시의 석탑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