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Km 2024-11-15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해안로 1727
010-4818-0500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명소로 기억되고자 수년간 준비하여, 까마귀가 많이 날아들기로 유명한 동해안의 조그마한 오도섬이 내려다 보이는곳에 자리잡게 되었다. 건축물의 외형은 숲속에 모여있는 낙엽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였으며 실내분위기는 유럽풍의 우아함과 한국인들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황토흙을 소재로 정겨움을 표현했다.
12.7Km 2024-02-16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해안로 1744
카페포토피아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오도리에 있는 스튜디오 카페다.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에 건물의 독특한 분위기가 관광객은 물론이고 현지인도 많이 찾는다
1층부터 루프탑까지 음료를 구입한 고객에 한해 카페 곳곳의 스튜디오 공간 이용이 가능하다
카운터에서 스마트폰 거치가 가능한 삼각대를 대여해 준다. 단 스마트폰 외의 촬영 장비 반입은 불가능하다. 웨딩촬영지로도 많이 쓰이고 있다. 대표 메뉴는 달콤한 팥앙금과 고소한 버터가 어우러진 앙버터다. 진한 크림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크림치즈 슬라이스도 있다. 이 밖에 다양한 음료와 함께 앙버터 크림치즈 콤비, 브라운 치즈 크로플, 통식빵 등도 맛볼 수 있다.
성곡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오도항, 이가리 간이해변, 오도1리 간이해변이 있다.
12.8Km 2024-10-15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덕실마을길 512-7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 (2008년 2월~2013년 2월) 이명박 대통령의 어린 시절을 보낸 고향집이다. 대통령의 가족은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으로 건너갔으며, 이명박 전 대통령은 1941년 일본에서 태어나 광복 직후인 1945년 11월에 경상북도 포항에 있는 아버지의 생가로 돌아와 이곳에서 6살 때까지 살았다. 대통령의 고향집은 6.25 때 폭격을 받아 안채가 소실되어 없어졌고 이 후 텃밭으로 사용되었던 것을 지금 거주인이 2005년 8월에 현재의 양옥집으로 신축하면서 남아있던 사랑채, 아래채, 우물을 철거하였다. 신축된 양옥집의 마당 안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살던 사랑채, 아래채, 안채 3채로 구성된 가옥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포항시는 고향집 덕실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포항시 북구 흥해읍 덕실마을 내 부지 899㎡에 14억 5000만 원을 들여 연면적 411㎡, 지상 2층 규모의 덕실관을 건립하였다. 덕실관은 1층에 휴게실과 기념품 판매점, 전시실을, 2층에는 영상관과 정보검색코너 등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덕실마을의 유래와 전 대통령의 활동을 소개하며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실외에는 파고라와 벤치 등을 설치해 덕실마을을 찾는 외래 관광객들이 잠시나마 머물러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12.9Km 2024-12-02
경상북도 경주시 호국로 3150-56
무릉관광농원은 경북 경주시 강동면 호명리에 자리 잡았다. 캠핑장은 형산강 변에 자리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수목이 식재돼 있어 더없이 자연친화적인 느낌이다. 캠핑장에는 파쇄석 15면, 자갈 6면, 데크 3면, 마사토 1면으로 이뤄진 사이트 등 모두 25면의 오토캠핑 사이트가 마련돼 있다. 놀이기구가 있는 체험빌리지를 비롯해 수영장, 산책로 등 알찬 부대시설도 갖춰져 있다.
13.0Km 2024-02-15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해안로 1777
빌라드웨이브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오도리에 있다. 바다와 맞닿아 있어 풍경을 감상하며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오후 6시 20분까지 영업하지만, 재료가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한다. 대표 메뉴는 손수 손질해 숙성시킨 간장새우로 맛을 낸 간장새우 덮밥이다. 이 밖에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의 돌문어 덮밥, 영덕대게의 살과 대게장을 함께 비벼서 먹는 게살 덮밥도 별미다. 이 밖에 차돌박이 덮밥, 큐브스테이크 덮밥 등을 맛볼 수 있다. 성곡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오도항, 이가리간이해변, 오도1리 간이해변이 있다.
13.0Km 2025-07-08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안현로 1853-12
경상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은 생활 속의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학생 스스로 인지하여 예방하고, 각 재난 상황에 맞는 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해 건립된 체험교육 중심의 종합 안전체험관으로 학생의 발달단계에 맞는 체계적인 안전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치원생,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 7대 표준안을 바탕으로 한 생활안전체험, 재난안전체험, 교통안전체험, 응급처치 체험, 생명존중 체험 등 총 7개 체험관, 25개 체험실과 4D 영상실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하며 단체로 진행된다. 각 교육기관 주체 또는 개인일 경우에는 최소 10명 이상 체험 시 신청 가능하다.
13.1Km 2023-08-08
포항에는 바다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운제산의 기암절벽을 만나고 죽도시장에서 싱싱한 회한접시는 정말 달달할 것이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천년고찰 보경사와 12폭포의 시원한 물줄기 속의 유유자적은 힐링이라 따로 이름 붙일 필요 없는 휴식이 되어줄 것이다.
13.1Km 2024-06-17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사라길 79-13
경주시 강동면 청수골에 있는 운곡서원은 안동권씨 시조인 고려 공신 태사 권행과 조선시대 참판 권산해, 군수 권덕린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한 조선시대 서원이다.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 조선시대의 사립 지방 교육기관을 말한다. 1868년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이후에 휴허지에 단을 설치하고 재사와 전사청을 지어 제향하고, 1976년 신라 밀곡사 터로 추정되는 이곳에 복원하였다. 묘우인 경덕사와 강당인 정의당, 동재와 서재 및 외삼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년 음력 3월 초정일에 향사를 지낸다. 운곡서원에서 약 50m 떨어진 동쪽 계곡의 용추대 위에는 정자 유연정이 있다. 안동권씨 종중에서 조상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은 정자로, 주위 자연경관과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이곳 수령 380여 년 된 은행나무는 경상북도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 수형이 곧고 화려하여 가을이면 이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경주 단풍 명소이다.
13.2Km 2024-06-10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신광면 토성리 342-1 (포항 냉수리)
‘포항 냉수리 신라비’는 1989년 마을 주민이 밭갈이를 하던 중 발견하였으며, 현지 조사한 바 귀중한 문화재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어 국보로 지정되었다. 이 비에는 신라의 실성왕과 내물왕 두 왕이 진이마촌의 절거리에게 재산 취득을 인정하는 교를 내렸는데, 각부의 대표들이 두 왕의 조치를 다시 한번 확인한 다음 절거리가 죽은 후에는 재물 분배에 대해 문제를 일으키지 말 것이며, 이를 어길 시 중죄에 처할 것임을 결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여러 기록들과 연관 지어 볼 때 503년에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국가에서 세운 비로소 신라의 왕명을 다룬 초기 율령체제의 형태를 보여주어 당시 사회를 이해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 그리고 신라역사 연구와 금석학 연구에도 중요한 유물이다. 형태는 네모난 자연석으로 밑부분이 넓고 위가 줄어드는 모습이며, 앞면과 뒷면, 그리고 윗면의 3면에 글자를 새겼다. 비문은 거의 닳지 않아 눈으로 읽을 수 있을 정도로 보존 상태가 좋다. 글자는 총 231자이고 서체는 해서체로 보이나, 예서체의 기풍이 많이 남아 있어 비문의 형태와 글씨체가 충주 고구려비, 울진 봉평리 신라비와 매우 비슷하다. ‘영일냉수리고분’ 은 한강 이남에서 발굴조사된 6세기 전반의 신라 때 만든 굴식 돌방무덤이다. 최대급 규모로, 부실 등의 독특한 내부 구조를 갖추고 있다. 조사 당시 이미 도굴된 상태였으나 관장식, 달개(영락), 금반지 등 많은 유물이 출토된 것으로 보아 이 지역 수장층의 무덤으로 추정된다.
13.2Km 2024-06-12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호미로2122번길 64
포항 발산리 모감주나무와 병아리꽃나무 군락은 해안에 인접한 경사진 곳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 발산리의 모감주나무와 병아리꽃나무 군락지는 현재까지 알려진 모감주나무 군락지 중 크기와 면적, 개체 수가 가장 크고 많은 곳이다. 이러한 이유로 병아리꽃나무와 함께 생태적, 학술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받아 보호되고 있다. 모감주나무는 일명 염주나무로 불리는 나무로, 세계적인 희귀종이다. 큰 나무의 경우 높이가 15m에 이르며 줄기가 굵으면 위쪽으로 가지가 퍼져 자란다. 잎은 봄에 돋고 가을에 지며, 한여름에는 노란 꽃이 피고 10월이면 열매가 익는다. 병아리꽃나무는 키가 작고 밑동에서 가지를 많이 치는 나무로, 4~5월에 청초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지름 4cm 정도 되는 꽃잎 4개의 백색 꽃이 가지 끝에 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