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암 송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대왕암 송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대왕암 송림

대왕암 송림

10.2 Km    22782     2023-12-27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110

동구 지역 주민을 비롯해 울산을 찾는 외지인들이 가장 즐겨 찾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대왕암공원(울기공원)이다. 만발한 벚꽃이 고개를 숙이면, 해송의 진한 향기가 녹음을 드리우고, 가을바람 은은한 600m 산책로에는 어김없이 겨울바다의 운치가 겹쳐져 사계절 모두 인산인해를 이룬다. 대왕암공원은 도심 속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귀한 휴식처다.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 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 지점에 해당하는 대왕암 공원은 그래서 동해의 길잡이를 하는 울기등대로도 유명하다. 간절곶 등대와 함께 하룻밤 등대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뭔가 특별함을 찾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공원 입구에서 등대까지 가는 600m의 산책길은 송림이 우거져 있다. 수령 100년 이상의 아름드리 소나무가 그늘을 만들고 있어 시원함과 아늑함을 선사한다. 산책로 중간중간에 벚나무, 목련, 동백, 매화, 개나리 등이 다양한 꽃 잔치를 연출한다. 송림을 벗어나면 탁 트인 해안 절벽이다. 마치 선사 시대의 공룡화석들이 푸른 바닷물에 엎드려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거대한 바위덩어리들이 뭉쳐 있다. 불그스레한 바위색이 짙푸른 동해와 묘한 대조를 이루는데, 곧장 마주 보이는 대왕암은 하늘로 솟구치는 용의 모습 그대로다. 댕바위, 혹은 용이 승천하다 떨어졌다 하여 용추암이라고도 하는 이 바위는 신라 문무대왕비가 죽어서 동해의 호국룡이 되어 이 바다에 잠겼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공원을 한 바퀴 돌고 북쪽 등성이를 넘어 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일산해수욕장이다. 1km에 달하는 백사장에서 멀리 수평선을 바라보며 걷는 맛이 남다르다. 여정이 허락한다면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그리고 현대미포조선 등을 꼭 둘러보자. 산업수도 울산의 맥박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방어진항

방어진항

10.2 Km    0     2023-10-18

울산광역시 동구 성끝길 2

1971년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방어진항은 넓은 부지의 수협위판장과 경매장이 있는 울산 대표 어항이다. 방어를 비롯해 갈치, 삼치, 멸치 등 다양한 어종이 잡히고, 인근 수산시장과 회센터에서 싱싱한 수산물을 구매해 바로 맛볼 수 있다. 방파제를 따라 있는 산책로는 사진 찍기 좋은 슬도등대까지 닿아 있고, 방어진항과 대왕암공원, 울기등대, 일산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바닷길 역시 낭만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북방파제 벽화 및 바닥 디자인과 주차장 등을 조성하고, 마을 박물관인 방어진 박물관을 개관하였다. 울산 시민에게는 휴식할 수 있는 쉼터가 되어주고 관광객에게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만만가마솥밥

만만가마솥밥

10.2 Km    1     2024-05-02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보두현길 59-3

시골 친정집 같은 따뜻한 분위기로 친정엄마가 해주던 손맛으로 음식을 준비하는 만만가마솥밥은 빼어난 풍경을 자랑하는 두현저수지 근처에 있다. 넉넉한 전용 주차장과 주택을 개조한 듯한 건물 외관이 인상적이며 예약 시 조용한 룸이 제공된다. 특별한 날 모임 장소로 대여도 할 수 있고 가족 모임이나 동창회 등을 하기도 안성맞춤이다. 가마솥밥은 흰쌀밥에 콩이랑 은행이 들어 있으며 제육볶음, 된장찌개는 물론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잡채와 샐러드, 두부김치, 미니김밥, 오징어무침, 떡볶이 등 한 상 가득 나온다. 솥밥을 덜고 식사 후 구수한 누룽지로 마무리한 뒤 나오는 길에 아이스크림까지 먹을 수 있다.

나인유

나인유

10.2 Km    3     2023-06-27

울산광역시 북구 동해안로 1321

나인유는 울산광역시 북구 구유동에 있다. 마운틴뷰와 오션뷰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배산임수 카페로 푸른 정원에서 커피와 빵을 즐길 수 있다. 베이커리 카페인 나인유의 인기 메뉴는 겉은 바게트처럼 바삭하고 속은 쫄깃쫄깃한 소금빵이다. 연못에 분수까지 설치되어 있는 야외정원에서는 반려견 동반도 가능하다. 울산 당사항에서 시작해 정자항까지 드넓은 바다 뷰를 만끽하며 칵테일도 한잔할 수 있는 나인유는 포토존이 많아 사진을 찍는 카페로 인기가 많다. 인근에 정자항북방파제등대, 강동섶다리, 주전몽돌해변, 강동몽돌해변, 당사항해양낚시공원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1층 정원)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 모토웰

10.3 Km    1849     2023-08-31

울산광역시 북구 매곡산업로 35

자동차 부품 기술연구소 모토웰은 자동차 산업과 관련된 생산, 연구개발, 창업 및 보육 등 프로세서별 기업 지원 기능이 종합적으로 구비된 자동차 산업기반 공간으로 울산의 자동차 산업의 연구 개발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울산 시티투어와 연계되어 견학이 진행되며, 지역에서 생산하는 자동차 관련된 부품과 자동차를 전시해 놓고 있으며, 울산의 자동차 산업을 확인할 수 있다.

저수지휴게실

10.3 Km    1     2023-01-26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상보두현길 53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있는 수제비 맛집이다. 수제비는 간단한 분식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저수지 휴게실의 수제비는 색다르다. 얼큰한 양념과 향신료를 써서 푹 끓여낸 국물이 매운탕을 생각나게 해, 어탕수제비 같지만 어탕은 아니다. 이곳 수제비는 차진 밥과 잘 어울려서 수제비 국물에 말아서 먹기도 하고 특히 비 오는 날엔 단골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TV 프로그램 '백종원의 삼대 천왕'에 소개되어 점심시간에는 문전성시를 이룬다. 기다리지 않고 먹으려면 점심시간을 조금 지나서 가는 편이 낫다. 콩국수도 있는데 검은콩을 쓰며 계절과 상관없이 맛볼 수 있다.

강동오토캠핑장

강동오토캠핑장

10.3 Km    1     2023-01-31

울산광역시 북구 당사동 87

울산 강동 오토캠핑장은 일반 데크 13면, 필로티 데크 6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다 조망이 가능한 캠핑장이다. 카라반은 아이들을 위해 거북이, 게, 문어 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내부는 펜션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넓고 쾌적하다. 침실, 주방, 거실, 욕실, 테이블, 그늘막, 주차장이 각각 마련되어 있어 프라이빗 한 공간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단, 카라반 일반데크는 등록 차량 1대만 주차할 수 있으며, 2대부터는 추가 요금을 내고 주차할 수 있다. 관리동에는 관리사무실, 식기세척실, 샤워장, 화장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가까이에 편의점이나 마트도 있어 장보는 일도 수월하다. 그 외에도 잔디광장, 흔들 그네 등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으며, 산책로도 잘 가꿔 놓았다, 주변에 강동 사랑길과 누리길이 있고 편백 산림욕장, 화동 못 수변공원, 당사 해양낚시공원, 우가 어촌체험휴양마을, 송정 박상진 호수공원 등 둘러 볼 관광지가 많다.

구유림

구유림

10.3 Km    1     2023-02-07

울산광역시 북구 동해안로 1335

울산 정자항 근처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 구유림은 고즈넉한 초가에 아름다운 정원이 있어 온전한 쉼이 함께하는 공간이다. 음료는 물론 맛있는 빵 종류도 다양하다. 유아용 의자도 준비되어 있어서 어린 자녀들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다. 푸른 정자 바다와 아름다운 정원을 모두 품고 있는 구유림은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받은 이력도 있다. 특히 실내 창가에 앉으면 멋있는 소나무가 액자처럼 시야에 들어온다. 야외에선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으며 근처에 정자항과 판지항이 있어 해안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야외에서만)

화암추 등대

화암추 등대

10.4 Km    23975     2023-12-21

울산광역시 동구 화암등대길 50

1961년 이후 울산에 공업단지가 조성되면서부터 산업의 대동맥인 석유화학제품들이 쏟아졌고, 울산항에는 이를 실어 나르는배들의 왕래가 잦아지게 되었다. 이에 따라 해양 오염사고 방지 및 선박의 안전항해를 위한 항로표지 설치가 절실히 요구되어져 울산항 관문에 위치한 꽃방마을 끝단에 천년동안 안전하게 항해하기를 기원하는거북이 모양의 화암추 등대가 세워졌다. 현대중공업 울산공업단지 안에 1994년 12월 동양최대 규모로 건립되어, 머나먼 여정을 헤쳐온 선박들을 안전하게 울산항으로 인도하게 되었으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전망대에 오르면 생동감 넘치는 울산항과 24시간 불빛을 내뿜는 산업단지의 역동성을 한 몸에 느낄 수 있다. 또한 화암추 등대 데크길은 야경명소가 되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들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