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Km 2025-06-11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모두박길 6-1
울주군 범서읍 태화강변 입암마을에 위치한 바위로 백룡이 살았다는 백룡담 푸른 물속에 서 있는 기암괴석이다. 깎아지른 듯 우뚝 서 있는 바위라 하여 선바위(入巖)라 부른다. 높이는 약 33m(수면 위 21m, 수면 아래 12m)이고, 수면 위 둘레는 46m, 바위 최정상 폭은 약 3m인데 꼭대기에는 삼봉을 이루고 정상에는 잡목 몇 그루와 잡초들이 자라고 있다. 옛사람들에 의하면 날이 가물어 비가 오지 않을 때 이곳에서 기우제를 올리면 영험이 있었다고 한다. 울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예로부터 빼어난 경치에 시인묵객이 즐겨 찾아 절경을 노래한 시가 전해오고 있다. 선바위를 마주 보는 벼랑 위에는 학성이씨의 정자인 용암정과 통도사의 말사인 선암사가 서로 인접하여 있으며 태화강 생태관이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다. 선바위 건너편의 선바위공원에는 피크닉 장소와 아이들의 놀이터인 도담도담 숲 체험원이 있다. 태화가 십리대밭과 함께 철새도래지로서 울산 12경에 선정됐다.
13.4Km 2025-10-28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
영지석불좌상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괘능리에 있는 석불좌상이다. 대좌와 몸 뒷부분에 조각된 광배가 있는 불상으로 광배 일부와 머리 부분은 심하게 닳아서 형태를 알아보기 어렵다. 건장한 신체와 허리, 부피감 있는 무릎 표현 등에서 통일신라 양식을 잘 나타내고 있다. 오른손은 손끝이 땅을 향하게 하며, 왼손은 왼쪽 무릎 위에 놓고 손바닥이 밖을 향하게 하였다. 팔각형의 섬세하고 고운 연꽃대좌와 불신과 같이 하나의 돌에 새겨진 광배에는 번잡한 불꽃무늬 안에 작은 부처가 화려하게 새겨져 있어 당시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아사녀가 불국사 석가탑을 만든 아사달을 찾아와 기다리다 몸을 던져 죽은 후 아사달이 그녀를 위하여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지만 정확하게는 알 수 없다.
13.4Km 2025-03-25
울산광역시 울주군 구영로 31 태화강생태관
052-204-1650
태화강의 생명을 만나고 알아가는 태화강생태관은 태화강 곳곳의 자연환경과 태화강 과거의 기억을 담고 있는 공간이다. 태화강생태관은 물길을 따라 흐르는 시간 속에서 강과 사람이 만나 달라지는 모습과 태화강 속에서 흐르는 생태계의 다양성과 풍부함을 보여주는 생태교육장이다. 단순한 여행의 기록이 아니라 곳곳의 자연환경, 거리, 방향, 생활상, 존재하는 동식물의 이야기를 샅샅이 기록한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처럼 태화강 생태관은 물길을 따라 흐르는 시간 속에서 강과 사람이 만나 달라지는 모습과 태화강 속에서 흐르는 생태계의 다양성과 풍부함을 보여주는 훌륭한 태화견문록이 될 것이다.
13.4Km 2025-11-19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영지로 636
성호리조트는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에 자리 잡은 콘도형 리조트이다. 140여 개의 객실과 기업 모임이나 세미나, 예식홀로 이용 가능한 소형과 대형 연회장이 있다. 객실은 패밀리룸, 슈페리어룸, 엠버서더 스위트, 디럭스 스위트, 로열 스위트 등을 갖추었고 부대시설로는 연회장을 비롯해 야외 수영장, 승마장, 휘트니스 클럽, 레스토랑, 편의점, 카페, 사우나, 노래연습장, 바비큐장 등이 있다.
13.6Km 2025-08-29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점촌4길 62
구영리 중심지에 위치한 범서지역 주민들을 위한 여가 선용과 휴식 공간으로 조성된 공원이다. 구영 저수지를 메워 주민들이 쉴 수 있는 편의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목재 데크 계단을 활용해 옛 구영지구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구영 저수지였던 곳의 특징을 살려 작은 연못은 유지하고 있다. 범서 구영공원에는 2층 규모의 주차장 1개 동과 도시계획도로, 데크 로드, 전망 데크 등이 조성돼 있다. 또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X-게임장과 어린이 놀이터, 파고라 등이 설치돼 있으며 주민들의 체력단련을 위한 야외 헬스기구도 배치해 두고 있다. 선바위가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착용 및 배변봉투 지참)
13.6Km 2024-01-05
울산광역시 남구 수암로33번길 18
세명은 울산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식당이다. 가브리살이 부드럽고 육질이 좋아 인기가 있다. 식당이 별도 방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10명 이하 소규모 모임을 하기에 적합하다.
13.8Km 2025-08-01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신계길 69-8
소소리는 ‘높게 우뚝 솟은’을 뜻하는 순우리말의 뜻으로 삼각형 구조로서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독채 숙소다. 삼각형의 전체 창으로 불국사 토함산의 전경이 펼쳐져 기억에 남는 경주 여행을 할 수 있다. 야외에는 노천 자쿠지가 마련되어 있어 특히 겨울에 따뜻한 온수로 하루의 쌓여있던 피로를 풀기에 좋다. 테라스에는 객실 별로 개별 캠핑식 화덕 바비큐장이 있어 불멍을 하기에 제격이다. 우천시나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삼각형의 실내 바비큐장을 이용할 수도 있어 바비큐를 따뜻하게도 즐길 수 있다. 실내에는 무색, 무취의 에탄올 사용한 감성 난로가 있어서 실내에서도 불명을 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어서 이동하며 어디서든 음악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최상급 원두를 갈아 제공하고 있어 객실 내에 고급스러운 핸드드립 세트를 이용하여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기도 좋다. 주변에 가볼 만한 여행지로는 추억의 달동네, 보문관광단지, 경주국립박물관, 경주동궁원, 황리단길 등이 있으며, 경주 전 지역 무료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3.8Km 2025-01-13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점촌6길 20
052-245-8677
어하복국의 복국은 일반 음식점에서 느낄 수 없는 깊은 맛을 자랑하며 특별한 맛의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외지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도 많아 어하복국을 제대로 대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3.8Km 2025-03-13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점촌6길 28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에 위치한 구이와 아구찜은 구영지역 요식업계의 터줏대감이다. 지난 2003년 아귀전문점이 개점된 후 저렴한 가격에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2011년 착한 가격업소에 지정됐다. 오랜 기간 운영을 하는 만큼 음식의 맛은 보장되어 있고, 현지인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내부는 넓진 않지만 아늑한 분위기를 풍기고, 좌석이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어서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