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Km 2025-11-06
울산광역시 중구 학성공원3길 54
학성공원은 1913년 추전 김홍조가 이곳의 개인 사유지 23,141㎡을 사들여 흑송, 벚나무, 매화나무 등을 심으며 공원으로 만든 후 개인 소유로 하지 않고 당시 울산면에 기증하면서 오늘날의 학성공원이 되었다고 한다. 공원 내에는 봄편지 노래비, 충혼비, 김홍조 선생비가 있으며, 공원에 벚꽃이 만개하면 풍경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또한 공원 위에는 배드민턴장이 있고 세 군데의 광장이 있으며 공원의 허리를 빙 둘러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어 벚꽃이 필 때는 정말 분위기가 좋아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다. 가을에는 단풍 나뭇잎이 떨어져 쌓이면서 또 다른 정취를 뿜어내는 곳이다.
10.7Km 2024-11-21
울산광역시 중구 학성로 147
010-7328-7962
타임모텔은 2015년 4월에 신축오픈한 부티크모텔이다. (정보제공자: 울산광역시청)
10.7Km 2025-11-06
울산광역시 중구 유곡동 259-2
울산 중구 공룡발자국공원은 약 1억 5천만 년 전 공룡이 살았던 시대의 발자국을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다. 이곳은 공룡 발자국을 비롯한 다양한 고생물학적 유적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 공룡 연구와 교육의 중요한 현장으로 알려져 있다. 공원 내에는 발자국을 실제로 볼 수 있는 탐방로와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쉽게 공룡의 흔적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해안선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산책과 힐링의 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공룡발자국공원은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매력적인 명소이다.
10.7Km 2025-07-18
울산광역시 중구 미술관길 72 (북정동)
울산시민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건립된 시립미술관으로 지역문화 진흥과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예술을 공유하고 체험하는 공간이다. 2022년 개관한 울신시립미술관은 광역시 승격 25년 만에 울산시에 처음 생긴 공공미술관으로 개관을 하자마자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는 문화시설이다. 연면적 1만 2770㎡,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의 울산시립미술관은 한국 산업수도인 울산 지역의 특성을 살렸다. 자연과 기술, 산업이 조화를 이룬 울산처럼 예술로 삶의 질을 한층 올리겠다는 게 울산시의 차별화 전략이다. 미술관 내 3개의 전시실이 있으며 국내 공공미술관 최초로 실감 미디어아트 전용관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XR랩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의 미디어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울산시립미술관에서 꼭 관람해야하는 전시실이다.
10.8Km 2025-03-13
울산광역시 중구 동헌길 167
울산동헌은 옛 울산읍성 안의 중심 건물로 울산도호부의 수령이 공무를 처리하였던 곳이며, 내아는 수령이 살았던 살림집이다. 동헌은 1681년(숙종 7) 울산부사 김수오(金粹五)가 처음 지었으며, 그의 아들인 부사 김호가 일학헌(一鶴軒)이라 편액 하였다. 1763년(영조 39) 부사 홍익대(洪益大)가 다시 지어 반학헌(伴鶴軒)으로 개칭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울산군청으로, 해방 이후에는 울산군청 회의실로 사용하였다. 1981년 복원이 이루어졌으며, 동헌과 내아, 오송정, 학성도호부아문(鶴城都護府衙門)만을 중건하여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다. 동헌은 정면 6칸, 측면 2칸으로 가운데에 2칸의 대청을, 좌우에 2칸씩의 방을 두었다. 그리고 왼쪽 방 앞의 툇마루 주위에는 계자(鷄子) 난간을 둘렀다. 처마는 부연을 둔 겹처마이고, 기둥 위에는 익공(翼工) 형식의 포(包)를 올렸으며, 추녀마루가 길게 뻗은 팔작지붕 건물이다. 내아는 온돌방 4칸, 대청 2칸, 부엌과 누마루 각 1칸씩을 둔 ㄱ자형 건물이다. 이 ㄱ자형 평면은 조선시대 울산지역 상류주택의 一자형 안채에 사랑방과 누마루를 덧붙인 형식으로 안채와 사랑채가 1동(棟)의 건물로 이루어진 특징이 있다. 동헌의 정문인 학성도호부아문은 학성도호부관아의 문이란 뜻이며, 이 문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가학루(駕鶴樓)라는 정면 3칸 중층 문루가 위치하고 있었다. (출처 : 국가유산청)
10.8Km 2025-10-23
울산광역시 중구 북정동
052-290-3541
과거 공업도시지구 지정으로 몰려든 청춘들이 다방에서 머물며 문학과 낭만 등 문화의 꽃을 피웠던 성남동에서 열리는 성남동 커피페스티벌은 커피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축제이다. 매년 가을 열리는 이 축제는 성남동 지역 상인들과 커피 업계 종사자들이 힘을 모아 만든 시민 참여형 커피 축제로, 핸드드립 시연부터 라떼아트 체험, 브루잉 대회, 그리고 다양한 커피 브랜드의 시음 행사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전국의 실력 있는 바리스타들과 함께하는 커피 대회(퍼포먼스)는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도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 라이브 공연, 먹거리 마켓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10.8Km 2025-11-04
울산광역시 북구 당사동 87
울산 강동 오토캠핑장은 일반 데크 13면, 필로티 데크 6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다 조망이 가능한 캠핑장이다. 카라반은 아이들을 위해 거북이, 게, 문어 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내부는 펜션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넓고 쾌적하다. 침실, 주방, 거실, 욕실, 테이블, 그늘막, 주차장이 각각 마련되어 있어 프라이빗 한 공간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단, 카라반 일반데크는 등록 차량 1대만 주차할 수 있으며, 2대부터는 추가 요금을 내고 주차할 수 있다. 관리동에는 관리사무실, 식기세척실, 샤워장, 화장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가까이에 편의점이나 마트도 있어 장보는 일도 수월하다. 그 외에도 잔디광장, 흔들 그네 등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으며, 산책로도 잘 가꿔 놓았다, 주변에 강동 사랑길과 누리길이 있고 편백 산림욕장, 화동 못 수변공원, 당사 해양낚시공원, 우가 어촌체험휴양마을, 송정 박상진 호수공원 등 둘러 볼 관광지가 많다.
10.8Km 2025-01-14
울산광역시 중구 내황2길 26
스매쉬커피는 울산 중앙여자고등학교 근처에 있는 카페이다. 울산 명소로 꼽히는 이곳은 특히 라테가 맛있기로 유명하다. 내부 공간은 두 개로 분리되어 있으며 1층은 채광으로 1.5층은 포인트 조명으로 분위기를 다르게 꾸몄다. 스매쉬커피에서 가장 유명한 블랙빈 라테는 적당히 부드러우면서 마지막 한 모금까지 진하게 느껴진다. 또한 큼직한 베이컨과 아보카도, 수란이 같이 세트로 나오는 베이글도 인기 메뉴이다. 주차장이 없어 주변 노상에 주차해야 한다. 울산시립미술관과 울산왜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10.8Km 2025-01-14
울산광역시 중구 중앙길 171-1
울산 옥교동에 있는 샬로우커피 성남점은 라테 커피 맛집으로 유명하다. 카페 전용 주차장은 따로 없어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하얀 벽돌과 테라스가 있는 샬로우커피 성남점은 유럽 감성이 느껴지는 카페이다. 테라스 공간에는 나무와 작은 화분들이 놓여 작은 정원을 연상케 한다. 카페 내부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아늑한 분위기로 좌석 간 간격이 넓고, 다양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커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버터 스틱, 크로아상 샌드위치, 계절 과일 와플, 과일 아이스크림 디저트도 있다. 근처 걷기 좋은 태화강체육공원도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착용 및 배변 도구 지참)
10.8Km 2025-09-19
울산광역시 중구 문화의거리 38 (옥교동)
일본왜성 인근의 태화서원은 2019년 4월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한 월성 이씨 종중의 서원이다. 이전 전 중구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울산도호부 도총소 건물을 태화서원으로 사용하였었다. 도총소는 무관들이 회의를 하던 곳이다. 울산도호부 도총소는 정조 21년(1797년)에 세워졌으며 구한말과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울산 행정체계가 바뀔 때마다 상부 면사무소, 울산 면사무소로 바뀌었다. 당초 1951년 태화서원 창립 당시에는 배향 선조가 시조 휘 이알평, 중시조 휘 이거명, 열헌공 휘 이핵, 동암공 휘 이진, 익재공 휘 이제현, 백사공 휘 이항복 6현(賢)이었으나 감실이 좁고 울산의 또다른 경주이씨 사당인 운강사에 모신 열헌공 휘 이핵, 동암공 휘 이진, 익재공 휘 이제현 3현(賢)과 중첩되어 오랜기간 공론을 거쳐 2016년도에 3현(賢)은 철향하고 현재에는 시조이신 은열왕 휘 이알평, 중시조 휘 이거명, 백사공 휘 이항복 3현(賢)을 배향하고 제향하고 있다. 옛 태화서원의 도총소 건물은 공연과 전시, 문화강좌가 열리는 복합문화공간 태화어울마당으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