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Km 2025-12-19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탑산길 14 (용흥동)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조국이 위기에 처하자 연필 대신 총을 잡고 나라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모인 학도의용군을 기억하고, 이들이 낙동강 전선을 마지막까지 지켜내며 승전했던 영광을 기념하는 공간이다. 1층 전시관에서는 학도의용군의 창설과 활동 과정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며, 이들의 이름과 함께 태극기가 전시되어 있다. 당시 사용했던 북한군의 총기류에 비해 열악했던 학도의용군의 공용화기들, 그리고 정식 군인이 아니기에 교복을 입고 전투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숙연하게 만든다. 영화 <포화 속으로>의 모티프가 되었던 포항여중 전투와 당시 전투에 참여한 이우근 학생의 편지를 읽다 보면 전쟁의 참담함과 소년의 고뇌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한국전쟁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역사의 계단과 충혼탑도 오래 머물며 생각하게 만드는 공간이다.
2.5Km 2025-08-22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상공로257번길 35-3
카페라미닥은 갖가지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애견카페다. 내부는 지상 2층으로 이뤄졌다. 1층은 음료 등을 마실 수 있는 공간인데 여우, 고양이, 강아지 등 여러 동물이 자유롭게 돌아다닌다. 2층에서는 라쿤과 미어캣을 구경할 수 있으며 닥터피시 체험도 가능하다. 인근에 죽도시장, 영일대해수욕장 등 포항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많다. 입장료만 내면 음료 등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2.5Km 2025-05-27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희망대로 1040 (송도동)
2014년 1월 준공된 포항운하는 포항시 송도동과 죽도1동 사이에 있는 동빈대교와 형산강을 남북으로 잇는 물길로, 총길이가 1.3㎞이나 바닷길과 연결하면 8~10㎞의 운하이다. 옛 물길과 생태환경을 복원하여 시민들의 공원이자 새로운 관광명소로 탄생한 이곳은 도시 사이로 흐르는 물길을 따라 크루즈를 타고 낭만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산책길로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포항운하는 기존에 없었던 물길을 인공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고, 전에 있던 물길을 복원해 옛 모습을 찾으면서 자연스럽게 운하가 만들어졌다. 국가적으로 변혁기를 맞았던 1960년대 말, 포항이 도시화되며 포항제철이 건설되던 때 동빈내항과 형산강을 잇는 작은 물길을 매립해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을 조성했다. 최근 이를 복원해 물길을 다시 트고 주변을 정비해 포항운하와 유원지로 꾸몄다. 그 곁으로는 시민들을 위한 산책로와 자전거길을 조성해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물길을 복원할 때 그 위에 터전을 잡고 살았던 주민들과 상인들의 협조가 큰 역할을 했기 때문에 운하의 시작점인 포항운하관에는 주민들과 상인들의 이름들이 하나하나 벽에 새겨져 있다.
2.5Km 2025-12-26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희망대로 1040 (송도동)
수십 년 동안 막혀 있던 동빈내항의 뱃길을 포항시의 생태복원 사업으로 수로를 복구하여 옛 물길을 되찾아, 형산강 입구에서 송도교를 잇는 1.3km 구간에 실개천 같은 운하가 생겼다. 국내 최초로 도시 한가운데 건설된 포항 운하는 도심 재생과 생태 환경의 복원을 가져왔으며, 국내 최대 전통 시장인 죽도시장의 먹거리와 쇼핑, 동빈내항, 영일대 전망대, 송도해수욕장, 포스코 야경은 포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포항운하관은 포항 운하를 관리, 홍보하는 곳으로 운하홍보관, 전망대, 운하 운영사무실, 카페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운하홍보관에는 포항시의 발전사와 포항 운하 건설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포항의 근현대 사진전이 상설 전시된다. 4층 전망대에 오르면 형상강과 포스코 전경을 볼 수 있다. 밤이 되면 제철소에 경관조명이 더해져 운치 있는 야경 장소로 유명하다. 크루즈 여행 후 인근 영일대와 환호공원, 포항 큰 시장과 함께 방문하기를 권한다. 표는 포항운하관 1층에서 판매하며 신분증이 있어야 탑승할 수 있다.
2.6Km 2025-12-15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탑산길10번길 11-4 (용흥동)
봉비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도심 속의 전통 사찰인 죽림사는 불국사의 말사이며 신라 때 창건되었다고 전해진다. 1929년 기록된 죽림사 상량문에 의하면, 신라 때 원앙 부인이 수도를 닦던 도량으로 그 아들 안락국이 대도를 깨달은 자리이기도 하다. 1927년에 주지 김노성 법명 용연 스님과 당시 면장 권전근이 뜻을 세워 신도 여섯이 불교 기성회를 조직하여 법당을 중수하고, 1980년 대웅전과 유치원 건물을 새로 건립하고 1996년 삼성각을 신축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죽림사는 도심형 사찰답게 사찰의 외형적인 모습보다는 내부 활동을 충실히 하고 있으며 대중에서 다가는 포교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 신도회, 관음회, 지장회, 유마회 등의 신도 모임이 있고, 반야 합창단, 청년회, 학생회 등의 많은 활동이 활발하다. 청년회와 학생회는 1947년 창립하여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으며, 불교 포교에도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도심 속에서 부처님 품 안처럼 따뜻한 사회와 정토 세계를 구현하고자 하는 죽림사는 그 전통과 역사를 바탕으로 현대 불교 포교에 큰 힘을 쏟고 있는 도심형 사찰이다.
2.6Km 2025-12-1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유동길48번길 5 (효자동)
연일향교는 조선 태조 7년(1398)에 처음 지었다고 전해지나 연혁에 관한 자료는 남아 있지 않다. 임진왜란으로 전소되어 숙종 때 대송면 성좌동에 중창하였고, 고종 8년(1871)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 세웠다. 연일향교는 교육 공간인 명륜당을 앞에 두고, 뒤에 제사 공간인 대성전을 배치하였다. 대성전은 중국과 우리나라의 성현 25분을 모신 곳으로,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의 건물이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고,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이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소박하고도 단정한 느낌을 주는 건물로 조선 후기 건축 양식을 잘 나타내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2.7Km 2025-11-26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3길 9-16
054-247-9124
평남식당은 경상북도 포항시 죽도시장 내에 위치한 소머리곰탕 전문 식당이다. 시장을 찾는 지역민들, 방문객들이 꾸준히 찾는 곳이며, 대표 메뉴인 소머리곰탕은 맑은 국물과 정제된 맛을 기반으로 하며, 한우 부위를 사용한 수육 메뉴도 인기가 많다. 소머리곰탕은 넉넉한 고기는 물론 수란이 들어있어 다양한 맛을 내고, 국물이 진하고 고소한 것이 특징이다. 죽도시장 중심부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고, 전통시장 특유의 분위기와 함께 간단하지만 든든한 식사를 맛 볼 수 있다. 인근에 영일대 해수욕장이 위치해 있어 관광 후 식사하기에도 적합하다.
2.7Km 2025-10-23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3길 9-10 (죽도동)
장기식당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도동, 죽도시장 안에 있다. 3대에 걸쳐 70년 넘게 영업해온 노포로 토렴식 소머리 곰탕으로 유명하다. TV프로그램 <수요미식회>와 <생방송 투데이> 등 여러 방송에 소개되었다. 대표 메뉴는 곰탕이며 수육도 별미다. 밑반찬으로 깍두기, 양파장, 풋고추, 쌈장이 나오고 수육을 주문하면 곰탕 국물이 서비스로 나온다. 오전 8시에 문을 열기 때문에 든든한 아침식사로도 좋다. 화장실은 내부에 없으나 근처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면 된다. 포항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영일대해수욕장, 환호공원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