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일만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일만항

영일만항

12.9Km    2025-08-25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항로 151

영일만항은 영일만에 위치한 항구로, 포항항의 일부로 본다. 포항구항, 포항신항, 구룡포항, 동빈내항 등과 같이 포항시에 있는 많은 항구 중 하나이다. 그중에서 영일만항은 사람들에게 다소 잘 알려져 있는 항구 중 하나이다. 형산강이 이곳으로 흘러들어 유역 일대와 하구 부근에 넓은 충적평야가 전개되어 농산물의 산출이 많고, 강어귀에는 포항공업단지와 송도유원지가 자리 잡고 있다.

용한 1리 해수욕장

용한 1리 해수욕장

12.9Km    2025-09-02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항로 33

용한 1리 해수욕장은 영일만항과 맞닿은 곳에 펼쳐져 있다. 영일만항에는 낚시 관광객이 많다면 용한 1리 해수욕장에는 물놀이를 즐기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많다. 백사장 길이는 짧지만 물이 얕고 파도가 거칠지 않아 아이들도 안전하게 즐기기 좋다. 바다색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이곳은 최근 서핑의 성지가 되면서 서핑 강습이나 각종 물놀이 용품 대여가 불편 없이 이뤄지고 있다. 전용 주차장이 없지만, 영일만항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도 5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해수욕장 길 건너편에는 다양한 음식점들이 성업 중이다.

일출선원(포항)

일출선원(포항)

13.0Km    2025-08-05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정동길 551-74

일출선원은 일출암을 재단법인 선학원으로 등록하면서 선원으로 바꾼 것이다. 선학원은 한국의 전통 불교를 수호하고 일제의 사찰 정책에 대항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22년 선우공제회를 결성하면서 자주 자립을 위해 식민지 불교정책으로 만연하게 된 계율 파괴와 전통의 상실을 우려한 승려들이 구속을 피하면서 일제 불교에 대한 저항의식으로 설립되었다. 검푸른 암벽과 붉은 토양에 우뚝 선 바위 밑에 자리한 일출선원은 본래 신라시대의 사찰터로 전해오다 1914년 경주 기림사에 주석하던 혜광 스님에 의해 인법당으로 중건한 후 1972년 불자들에 의해 대웅전이 세워졌다. 큰 사찰은 아니지만 불사를 이끌던 사부대중(석가의 가르침을 따르는 네 부류의 사람들을 이르는 말)의 신심과 수행만큼은 깊었다 전해진다. 대웅전과 산령각, 요사 한 동이 일출선원의 건물 전부이다. 번거로움을 싫어하는 이들이 조용히 기도하고 수행하기 좋은 토굴의 느낌이 드는 곳이다.

용연저수지

용연저수지

13.2Km    2025-08-25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신광면 신흥로 417

포항 용연저수지는 포항의 최대 저수지로 1960년대에 조성되었다. ‘용연’이라는 이름은 이 못 상류지역에 마치 용이 앉았던 모양의 흔적이 있는 큰 바위인 용바위가 있어 용연저수지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바위는 만수시 머리 부분이 보였으나 1953년 공사 이후 상단부에 묻혀 버렸다. 용연저수지는 동해로 흘러드는 곡강천을 수원으로 하기에 수량이 풍부한 곳으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접근하기 용이한 곳에 자리하고 있어 저수지 주변으로 카페, 음식점이 즐비하여 드라이브 코스,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다.

직천서원

직천서원

13.3Km    2025-10-28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대동길 176-9

경주의 직천서원은 조선 후기의 학자 수암 정사진(1567∼1616)을 배향하는 서원이다. 정사진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본관은 영일, 자는 군섭이다. 여헌 장현광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활약하였다. 1606년(선조 39) 왕자의 사부로 천거되고 1611년(광해군 3) 세마, 시직을 제수받았으나 모두 사양하고 학문에만 전념하였다. 직천서원은 1711년(숙종 37)에 영천의 직천에 건립하였다가 1868년(고종 5) 대원군의 서원철폐로 훼철된 것을 1979년 후손들이 경주시 안강읍 대동리에 중건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사당인 숭학사를 비롯하여 강당인 양정당, 보인재, 수재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당인 양정당은 마루와 좌우 협실로 이루어져 있는데, 문중의 행사와 지역 유림의 회합 장소로 이용된다.

파라안 안강

파라안 안강

13.3Km    2024-12-13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안강중앙로 32

안강 파라안 카페는 다양한 음료와 베이커리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모든 손님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층별로 차별화된 공간 구성과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며, 애견 동반 고객과 가족 단위 손님들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흥환간이해수욕장

흥환간이해수욕장

13.3Km    2025-09-01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호미로

흥환간이해수욕장은 구룡포로 가는 길목에 자리한 조용하고 아늑한 해수욕장이다. 해안 도로와 바로 접해있어 드라이브로도 넓은 모래밭을 감상할 수 있다. 아직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간이해수욕장이다. 깨끗한 동해바다와 넓은 모래밭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7월에 해수욕장이 개장된다. 샤워장, 화장실 등의 기본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편히 쉬기 좋은 평상 또한 대여할 수 있다. 흥환간이해수욕장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 축제의 한 구간에 속한다. 청림운동장에서 시작하는 걷기 축제로, 흥환간이해수욕장은 2코스의 도착 장소이다. 2코스는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에서 시작해 하선대를 거쳐 흥환간이해수욕장에서 마무리되는 코스로, 둘레길 걷기 도중 다양한 이색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다양한 챌린지에 도전할 수 있다.

12폭포 따라 즐기는 계곡트래킹

12폭포 따라 즐기는 계곡트래킹

13.6Km    2023-08-08

내연산군립공원은 12개의 폭포를 품고 있어 12폭포골이라 불리고, 영화 ‘가을로’의 촬영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보경사 입구의 울창한 송림을 따라 시작되는 계곡 트래킹은 쌍생폭포, 보현폭포, 관음폭포, 연산폭포까지 5KM나 이어진다. 힘들게 오르내리는 구간이 거의 없고, 사시사철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포항의 대표적인 명소다.

장기 목장성비

장기 목장성비

13.7Km    2025-10-28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흥환길 43-5

장기목장이란 구룡포읍 석문동에서 동해면 흥환리까지 이어지는 약 6.3km의 마성을 말하며, 삼정동에 목아문을 설치하여 말을 관장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전국의 마정(말의 사육, 개량, 번식, 수출입 따위에 관한 행정)은 병조 및 사복시에서 관장하였고, 지방 마정은 관찰사 밑에 감목관이란 실무 담당자를 두어 관리토록 하였으며 강사리에 있는 해봉사의 명월암에서 말 목장을 위한 제를 올리도록 하였다. 이곳에서 발견된 이 비석은 가로 32cm 높이 75cm 두께 22cm 크기로 ‘물목김부찰 노연 영세 불망’이라는 비문이 새겨져 있고 연대는 나와 있지는 않다. 다만 비석이 발견된 인근에 흥인군 이최응과 목장을 관장하던 감목관 민치억의 공을 기리는 불망비가 세워져 있어 같은 시대인 1882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비석에는 울목이라는 명문이 처음으로 확인된 것으로 볼 때 이는 군마 등 말을 키우던 장기 목장성이 울산 목장의 관할 지역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비각 안에는 흥선대원군의 형인 흥인군 공덕비, 목장 관장하던 감목관 공덕비 등이 함께 세워져 있다.

칠포해수욕장

칠포해수욕장

13.8Km    2025-09-01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해안로

포항에서 북쪽으로 13㎞ 거리에 있는 칠포해수욕장은 너른 백사장과 맑고 얕은 수심으로 일찌감치 해수욕장으로 개장된 곳이다. 백사장 길이는 4㎞, 너비 200~300m이며 주변은 송림에 둘러싸여 있다. 평균수심 1m로 해변 인근은 어린이들이 물놀이할 수 있도록 수심이 낮으며, 바다 안쪽으로는 성인들 어깨까지 깊어져 다양한 연령층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하루 1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백사장은 모래놀이와 모래찜질을 할 수 있고 무엇보다 동해바다 중 물이 깨끗하기로 소문난 해수욕장이다. 주변 갯바위에서는 바다낚시도 가능하다. 경상북도에서는 칠포유원지를 조성하여 호텔, 노래방, 편의점, 샤워장, 주차장, 공공화장실 등의 각종 편의시설을 완공해 놓았다. 또한 칠포해수욕장은 해파랑길 17코스와 18코스가 만나는 지점으로 해수욕장 끝에서 이어진 나무데크를 따라 동해바다를 조망하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고, 2007년부터 매년 9월이면 칠포재즈페스티벌이 열린다. 칠포해수욕장 밤바다와 더불어 국내외 최정상 뮤지션과 음악 애호가들이 만나는 칠포재즈페스티벌은 공연의 고급화, 장르의 다양성, 대중과의 조화를 추구하며 고즈넉한 가을바다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음악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