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기천고택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일기천고택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일기천고택

13.2 Km    18132     2024-05-02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기계면 협동길 50-1

영일기천고택은 1800년대에 지어진 조선시대 가옥이다. 6·25전쟁을 겪으면서 마을 전체 건물이 소실되었으나 유일하게 남아 있는 기천고택은 경주 이씨 집단이 대대로 살고 있는 고장으로 이승(1793∼1861)이 건축하였다고 전해진다. 건물 배치는 흙담으로 둘러싸인 넓은 마당 북쪽에 치우쳐 일자형의 채가 남향으로 있고, 안채 전방 동쪽에 일자형의 사랑채가 안채와 ㄱ자를 이루며 별개의 건물로 배치되어 있다. 대지의 남쪽 진입로에는 대문간채가 1990년 신축되었다. 안채는 목조 기와지붕에 정면 5칸, 측면 1칸이고 사랑채는 정면 4칸, 측면 1칸의 구조이며 마당 한가운데는 우물이 있으며 조선시대 가옥으로 보존 상태가 좋아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조사리간이해수욕장

13.3 Km    0     2023-04-27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 조사리 348-1

조사리간이해수욕정은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에 있다. 모래사장과 가까운 곳까지 자동차가 들어갈 수 있어 포항 앞바다를 조망하며 차박을 하는 사람이 많다. 백사장에서 미끼를 던지면 성대 등이 잡히기도 한다. 해수욕장에서 북쪽으로 가면 화진해수욕장이 있고, 남쪽 방향에는 월포해수욕장과 이가리항이 차례로 나온다. (출처: 포항시 문화관광홈페이지)

동강서원

13.3 Km    16075     2023-11-17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유금강정길 40-25

조선 중종 때의 문신 손중돈을 향사하고 높은 학덕을 기리기 위해 1695년(숙종 21) 건립했다. 포항시와 경주시에 걸쳐 있는 형제산 중 제산 자락에 자리 잡았다. 묘우를 중심으로 강당, 동재, 서재, 신도비각, 관리사 등의 건물이 있으며 1996년 1월 20일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손중돈의 자는 대발(大發), 시호는 경절(景節)이다. 이시애의 난을 평정한 손소의 아들로, 김종직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482년(성종 13) 사마시에 합격, 이후 도승지 세 번, 대사간 네 번, 경상·충청·전라·평안·함경도 관찰사를 지내고 이조판서와 우참찬 등 요직을 거친 후 청백리에 선정되었다. 중종반정 직후 상주목사로 재직할 때 선정을 베풀어 주민들이 생사당(오늘날의 상주 속수서원)을 건립하기도 하였다.

흥해장 (2, 7일)

흥해장 (2, 7일)

134.7584726893994m    10232     2023-12-05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로74번길 7-1

1960년대 초부터 흥해시장이라는 명칭으로 상설 재래시장이 되었지만 여전히 5일장이 병행되며 그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 오천장과 더불어 포항시 외곽지역에서 가장 큰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달마다 2·7·12·17·22·27일에 장이 서는데 특이하게 4·9·14·19·24·29일에는 중간 장날인 샛장도 선다. 장날에는 시장터를 중심으로 시장 안쪽 길과 이면도로 구석구석까지 장터로 변한다. 포항시 흥해면 지역과 송라면·신광면·기계면·죽장면 등 인근 지역의 농민들이 손수 재배한 농산물을 비롯하여 해산물과 각종 공산품 등 모든 품목이 거래되는데 특히 곡강시금치, 오도돌김 및 돌미역, 칠포멸치, 남송배, 흥해안뜰쌀 등의 지역 특산품이 유명하다. 흥해장터 인근에는 영일민속박물관과 흥해 이팝나무군락(경상북도기념물), 칠포해수욕장, 내연산군립공원 등의 볼거리가 있다.

반송정국시

반송정국시

13.7 Km    1     2024-03-05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해안로 2798

반송정국시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 방석리에 위치하고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손수 만든 육수와 양념장으로 맛을 낸 메밀소바다. 이 밖에 가쓰오우동, 쟁반소바, 땡초소바 등 여러 가지 면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곁들여 먹기 좋은 메뉴로는 즉석김밥이 있다.

호미반도둘레길 1코스

13.9 Km    0     2023-10-2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일월동 713

호미반도둘레길은 총 4코스 24.4km로 이뤄졌다. 이 가운데 1코스 6.1km가 연오랑세오녀길이다. 길을 걷는 동안에는 포항 앞바다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이러한 호미반도둘레길 1코스는 포항시 남구 일월동을 시작으로 해병대 상륙훈련장과 도구해수욕장을 거쳐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까지 이어진다.
호미반도둘레길 1코스의 종착점인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은 전시관, 전통마을 테마 공간 등 볼거리가 많다. 특히 누각에 오르면 보이는 영일만의 풍광도 좋다.
호미반도둘레길은 1코스인 연오랑세오녀길을 비롯해 2코스 선바우길 6.5km, 3코스 구룡소길 6.5km, 4코스 호미길 5.6km로 이뤄졌다. 호미반도둘레길이 끝나는 4코스 종착점에서는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포항시 장기면 두원리로 이어지는 33.6km의 해파랑길이 시작된다.

해군6전단항공역사관

14.1 Km    0     2023-11-03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안로 5947

해군6전단 항공역사관은 경북 포항시 남구에 자리 잡고 있다. 역사관은 1978년에 해군 항공이 포항으로 온 이래부터 오늘날까지 걸어온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다. 해군 항공 역사관 1층에는 해군 6전단 홍보실, 2층에는 해군항공 역사실이 각각 마련됐다. 역사관 외부에는 포토존과 함께 퇴역 항공기가 전시되어 있다.

보경사힐링캠핑장

보경사힐링캠핑장

14.2 Km    1     2023-01-10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 보경로 307

보경사 힐링 캠핑장은 경북 포항시 북구에 자리 잡았다. 포항시청을 기점으로 29㎞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희망대로, 영일만대로, 동해대로를 이어 달리면 도착한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0분 안팎이다. 이곳은 보경사군립공원 인근에 위치했다. 2018년 개장한 비교적 신생 캠핑장이어서 시설물들이 깨끗한 편이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42면을 마련했다. 바닥은 모두 파쇄석으로 이뤄졌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8m 세로 8m, 가로 19m 세로 10m로 두 가지 종류다. 일부 사이트 위에는 철제 그늘막을 설치한 덕분에 타프를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매점이 있으며 장작도 판매한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며, 소형견에 한해 캠핑장 출입이 자유롭다. 이곳은 사계절 내내 문을 여는데 여름철에 미끄럼틀이 있는 수영장을 개장한다. 주변에 보경사12폭포, 청하향교, 화진마을 등 유명 관광지가 있다.

마치블루풀빌라

마치블루풀빌라

14.2 Km    0     2024-03-29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 봉화길 202
010-6369-4939

포항 마치블루풀빌라는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멋진 동해 바다를 환상의 파노라마뷰로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객실은 원룸형풀빌라인 프리미엄형과 복층형풀빌라인 스위트형으로 나뉜다. 모든 객실에는 호텔식 침구류가 제공되고, 인피티니 수영장과 개별바베큐장이 있어 프라이빗하게 물놀이와 바비큐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스위트형 객실에는 제트스파와 루프탑도 있다. 차량 5분 거리에 월포 및 화진 해수욕장이 있다.

경주 양동마을 송첨종택

14.5 Km    20236     2023-11-17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안길 75-6

송첨종택은 경주 손씨 큰 종가로 이 마을에서 시조가 된 양민공 손소(1433∼1484)가 조선 성종 15년(1484)에 지은 집이다. 양민공의 아들 손중돈 선생과 외손으로 영남학파의 선구자인 성리학자 회재 이언적(1491∼1553) 선생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一자형 대문채 안에 ㅁ자형 안채가 있고, 사랑채 뒤쪽 높은 곳에 신문과 사당이 있다. 안채는 지붕 옆면이 팔자 모양인 팔작지붕이고, 사랑채는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사랑방과 침방이 대청을 사이에 두고 ㄱ자형으로 놓여 있는 사랑채 뒷편 정원에는 수백 년 묵은 향나무가 있다. 대개 사랑방은 큰 사랑방 대청 건너편에 작은 사랑방을 두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 집은 작은 사랑을 모서리 한쪽으로 두어 방과 방이 마주하지 않도록 한 점이 눈길을 끈다. 또한 일종의 마루통로 형식으로 꾸민 점 역시 특이하다. 종가다운 규모와 격식을 갖추고 있으며 사랑채 뒤편 정원의 경치 역시 뛰어난데, 건물을 지은 수법과 배치 방법들이 독특하여 조선 전기의 옛 살림집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양동마을은 500여년의 전통을 가진 역사마을로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