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땅서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빈땅서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빈땅서프

빈땅서프

11.5 Km    1     2023-11-07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천길 11

수심이 얕고 부드러운 파도가 들어오는 신항만은 오래 전부터 대한민국 3대 서핑 스팟 중 하나이다. 이곳에 위치한 ‘빈땅서핑’은 서퍼숍과 카페, 숙박을 함께 운영하는 곳이다. 아내가 운영하는 이국적인 인테리어 카페는 발리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부부가 직접 발리에서 사온 소품과 태풍에 떠내려 온 나무들을 이용해 옛 수산물 창고를 꾸몄다. 서핑 전, 후 바다를 바라보며 간단한 커피와 브런치(쉬림프 아보카도 베이글, 스파이시 치킨 파니니, 불고기 모짜 그릴샌드)를 즐길 수 있고 대한민국 1세대 서퍼인 남편은 서핑샵을 운영하며 직접 강습을 책임지고 있다. 강습은 개인, 소수, 단체 등 다양하며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무엇보다 석양이 아름다운 이곳에서 진행되는 선셋강습은 여성에게 인기가 있다.

포항곱창전골 효자동곱닭

포항곱창전골 효자동곱닭

1.2 Km    0     2024-01-16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형산강북로 87-1

포항곱창전골 효자동곱닭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효자동에 있다. 식당 한쪽 벽면을 통유리로 꾸며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다. 대표 메뉴는 우삼겹곱창전골이고 소 곱창을 닭볶음탕에 넣어 끓인 곱도리탕도 인기다. 점심시간에는 라면사리와 공깃밥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밑반찬은 셀프 코너에서 추가로 덜어다 먹을 수 있다. 식탁마다 모래시계가 있는 이유는 가장 맛있게 끓이는 시간을 알려주기 위해서이다. 국물이 진하고 맛있어 라면 사리를 넣어 끓여 먹은 뒤 마지막으로 밥을 볶아 먹는다. 공대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로보 라이프 뮤지엄, 포항 철길 숲이 있다.

죽천해수욕장

죽천해수욕장

12.0 Km    5     2022-11-21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죽천리

죽천해수욕장은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죽천리에 있다. 광활한 동해를 배경으로 차박을 즐기기 좋은 명소로 알려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많은 캠퍼가 모여든다. 낚시를 즐기는 여행자들도 즐겨 찾고, 여름 휴가철이면 해수욕을 만끽하고자 찾아오는 가족 단위 여행객도 많다. 포항IC에서 가깝고, 주변에 포항 해상스카이워크와 환호공원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썬어게인

썬어게인

12.0 Km    0     2024-03-27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해안로 742

썬어게인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죽천리에 있다. 포항 앞바다를 감상하며 브런치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는 과카몰리 샌드위치와 프렌치토스트, 아보카도 토스트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썬어게인 브런치다. 이 밖에 엘비스프레슬리 샌드위치, 카페라테 등도 맛볼 수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있어 다양한 모임하기 좋다. 성곡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환호공원, 영일대해수욕장, 죽도시장 등 포항의 유명 관광지가 많다.

직천서원

12.0 Km    1726     2024-01-12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대동길 176-15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직천서원은 조선 후기의 학자 수암 정사진(1567∼1616)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1711년(숙종 37) 영천의 직천에 건립하였다. 이후 1868년(고종 5) 서원 철폐령에 의해 훼철된 것을 1979년 후손들이 경주시 안강읍 대동리에 중건하였다. 사당인 숭학사를 비롯하여 양정당, 보인재, 수재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당인 양정당은 마루와 좌우 협실로 이루어져 문중의 행사와 지역 유림의 회합 장소로 이용되었고 매년 3월 하정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정사진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여헌 장현광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활약하였다. 1606년(선조 39) 왕자의 사부로 천거되고 1611년(광해군 3) 세마, 시직을 제수 받았으나, 모두 사양하고 학문에만 전념하였다.

남미질부성

12.2 Km    18100     2023-12-13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남미질부성은 포항시 흥애읍 남성리, 중성리, 망천리 일대에 있는 신라시대 성곽이다. 흥애읍 남쪽 평지에 돌출된 구릉지를 이용하여 축조한 토성이다. 흙으로 쌓은 성벽의 둘레는 약 2km이다. 성 안에는 남성리 못산마을이 있고, 이 마을 서쪽 구릉지에는 성주의 무덤인 듯한 고분이 9기 정도 있다. 못과 우물도 한 개씩 남아있다. 삼국사기에 504년 9월에 주민들을 동원하여 파리성, 미실성, 진덕성 등 12개의 성을 쌓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미실성이 지금의 남미질부성에 해당된다. 동국여지승람 22권 흥해군 고적조에 따르면 고려 태조 13년 북미질부성의 성주 훤달과 남미질부성의 성주가 함께 항복하여 왔다는 기록이 있다. 따라서 고려 초기에는 이 성이 흥해군 일대를 다스리는 중심 성곽이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축성 당시의 이름을 알 수 없어 후대에 행정구역이나 산 이름을 따서 임의로 이름이 붙는 대부분의 성곽과는 다르게 남미질부성은 축성 당시의 이름이나 연대가 확실하고 포항 지역에 남아 있는 성곽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이라는 사실이 확인된다.

죽천회타운

죽천회타운

12.2 Km    3     2022-11-21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천길 91-2

죽천회타운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죽천리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인테리어로 이루어졌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각종 생선회를 맛볼 수 있는 모둠회다. 이 밖에 참가자미, 전복, 오징어, 멍게, 해삼, 전복, 물회, 전복죽 등이 준비되어 있다. 포항IC에서 가깝고, 주변에 포항 해상스카이워크와 환호공원이 있다.

구강서원

12.3 Km    2074     2024-02-02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구강길 68-6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구강서원은 익재 이제현(1287년~1367)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지방 유림의 공의로 1692년(숙종 18)에 영당으로 건립하였다. 1871년(고종 8)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17년에 다시 중건하였다. 경내에는 사당·내삼문·외삼문·적취당·고사·경각·전사청이 있다. 사당은 정면 3칸의 맞배지붕집으로 담이 둘러져 있어 내삼문을 통하여 출입하게 되어 있다. 강당인 적취당은 정면 5칸의 팔작지붕집이다. 가운데 3칸은 대청으로 꾸며져 있고 좌우에 각각 1칸짜리 온돌방이 있다. 앞마당에는 밤에 불을 밝혔던 정요대가 있다. 전사청은 향례 때 제수를 마련해 두는 곳이며, 고사는 비품과 제기 등을 보관하는 창고로 쓰인다. 이제현은 고려 공민왕 때의 문장가이자 정치가이다. 원나라에 가서 조맹부 등과 교류하며 고전을 연구하고 돌아와 성리학의 기초를 다지는 데 공헌을 하였다. [익제난고], [역옹패설]을 남겼다.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12.3 Km    0     2024-05-08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한반도 최동단 지역으로 영일만을 끼고 동쪽으로 쭉 뻗은 트레킹로드로 서쪽의 동해면과 동쪽의 호미곶면, 구룡포읍, 장기면에 걸쳐 있다. 연오랑세오녀의 터전인 청림 일월(도기야)을 시점으로 호미반도의 해안선을 따라 동해면 도구해변과 선바우길을 지나 구룡소를 거쳐 호미곶 해맞이 광장까지 4개 코스 25km구간과 해파랑길 13, 14코스로 연결되는 5코스는 구룡포항, 양포항, 경주와의 경계인 장기면 두원리까지 전체길이는 58km에 달한다. 어느 코스를 걷든 깍아내리는 절벽과 부딪히는 파도가 있는 포항 12경에 해당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으며 곳곳에 도구해수욕장, 독수리 바위 등 다양한 명소가 있다. 특히 2번째 코스인 선바위길은 석양이 일품이니 일몰 시간에 맞추어 걷는 것도 추천한다. 끝없이 펼쳐진 푸른 동해바다와 수놓은 듯한 보랏빛 해국이 펼쳐저 있고 여왕바위, 힌디기 등 아름답고 기묘한 바위를 감상하면서 파도소리에 맞춰 리드미컬하게 걸으면 절로 힐링이 된다. 일출이나 일몰 시간에 떠오르는 해와 지는 해를 보면서 걸으면 황홀한 광경과 벅찬 감동은 무어라 표현할 길이 없다. 야간에 바다에 어른거리는 달빛을 보면서 걷는 것도 로맨틱하다. 단 안전을 위해 기상악화 시 출입이 통제될 수 있다.

경주 흥덕왕릉

경주 흥덕왕릉

12.4 Km    18203     2024-05-03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육통길 190-26

신라 42대 흥덕왕(재위 826∼836)의 무덤으로 지름 20.8m, 높이 6m로 신라 역대 왕릉 중에서 규모가 크고 형식이 완전히 갖추어진 대표적 왕릉이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따르면 왕비와 합장한 것으로 되어 있어, 봉분의 규모가 비교적 크다. 봉분 밑에는 판석을 세워 둘레돌을 삼고, 판석과 판석 사이에 탱주를 세워 판석을 고정하였으며, 위에 갑석을 얹었고 탱석에 각각 방향을 따라 십이지신상을 조각하였다. 둘레돌의 주변에 방사형으로 박석을 깔고, 그 주위에 난간을 돌렸다. 난간 기둥에는 상·하 2개의 둥근 구멍을 뚫어 관석을 끼우게 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하나도 없다. 봉분 네 귀퉁이에는 각각 돌사자 1구씩을 배치하였고, 그 전방의 좌우에는 문인석과 무인석 각 1쌍이 배치되었다. 또, 능 전방의 왼쪽에는 능비를 세웠던 귀부가 있었으나 손상되었고, 비신과 이수는 망실되었다. 이 표식물의 양식을 보면 봉분 밑의 둘레돌이나 십이지신상의 조각은 원성왕릉의 형식을 따랐고, 돌사자의 배치는 성덕왕릉의 형식을 취하였으며, 문인석 ·무인석의 배치는 성덕왕릉 또는 원성왕릉의 형식과 같다. 흥덕왕은 임금이 된 첫 해에 왕비인 장화부인이 죽었는데, 11년 동안 죽은 장화부인만 생각하다가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왕이 장화부인의 무덤에 합장하기를 유언하여 흥덕왕릉에 합장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