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포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칠포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칠포항

15.0 Km    0     2024-04-23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

칠포항은 칠포1리에 자리 잡은 고즈넉한 분위기의 어항이다. 이곳은 관광객 중에서도 낚시객들의 발길이 많이 모이기로 유명하다. 아담한 항구지만 갑오징어, 광어, 가자미, 고등어, 볼락, 참돔 등 계절 따라 잡히는 어종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낚시객들은 주로 등대 주변이나 갯바위에서 낚시를 즐긴다. 칠포항 초입에는 낚시용품점과 간단한 먹거리를 파는 슈퍼가 있다. 칠포항이 보이는 칠포1리 마을로 들어오면 생선회를 대표 메뉴로 하는 음식점이 있다. 칠포항은 포항의 유명 관광지인 칠포해수욕장 인근에 있다. 이 덕분에 해수욕과 낚시를 한꺼번에 즐기기 좋다.

옥산 세심마을

옥산 세심마을

15.0 Km    27729     2023-11-02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세심길 20-9

경주 안강읍 자욱산 골짜기에 위치한 세심마을은 옥산서원과 독랑당 등 다수의 국가 지정 보물만 200여 점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마을로 옥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에 둘러싸여 있다. 400년 지켜온 선조의 선비정신과 효 사상을 바탕으로 하여 전통예절교육과 전통 먹거리체험, 문화체험 등 을 할 수 있는 테마 체험마을이다, 대표 체험으로는 칼국수 만들어 먹기, 손수건 풀잎 염색, 두부 만들기 체험이 있고 계절에 따라 김장 체험도 할 수 있다. 마을 방문 시기마다 진행되는 체험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박신우제면소

박신우제면소

1.5 Km    3     2024-04-3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유강길17번길 19

박신우제면소는 쫄깃한 수타면의 우동집으로 유명하다.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며, 항상 대기가 있어 가게 입구에 대기 등록 기계를 구비해 두었다. 내부에는 면을 직접 만드는 제면소가 있고, 면 뽑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메뉴는 박가우동, 간장비빔우동, 냉메밀우동 이 3가지가 전부이다.

경주 독락당

경주 독락당

15.1 Km    21600     2023-07-19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300-3

독락당은 회재 이언적(1491∼1553) 선생이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에 돌아와 지은 집의 사랑채이다. 조선 중종 11년(1516)에 건립된 이 독락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집으로 온돌방(1칸× 2칸)과 대청(3칸× 2칸)으로 되어 있다. 건물의 짜임새는 오량(五樑)에 두리기둥을 세우고 쇠서 하나를 둔 초익공(初翼工)의 공포(拱包)로 꾸몄다. 대청 천장은 서까래가 노출된 연등천장이고 종도리를 받친 대공(臺工)의 모양이 특이하다. 독락당 옆쪽 담장 살창을 달아 대청에서 살창을 통하여 앞 냇물을 바라보게 한 것은 특출한 공간구성이며, 독락당 뒤쪽의 계정(溪亭) 또한 자연에 융합하려는 공간성을 드러내 준다고 하겠다.

옥산정사 독락당

15.2 Km    1     2020-08-28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300-3

독락당은 동방 5현의 한 분이신 대표적 성리학자 회재 이언적 선생님 중종 26년(1532년)에 벼슬을 그만두고 낙향하여 지은 집으로 현재까지 옥산파 종손이 거주하고 있어 종가 체험이 가능한 특별한 고택이다. 경주 시내에서 약간 떨어져 있어 오고 가는 불편함은 있지만 경주를 온종일 보고 즐기느라 지친 몸과 마음을 예스러움을 깊이 간직한 독락당에서 천년 고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흥환간이해수욕장

흥환간이해수욕장

15.2 Km    33236     2023-12-0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호미로

흥환간이해수욕장은 구룡포로 가는 길목에 자리한 조용하고 아늑한 해수욕장이다. 해안 도로와 바로 접해있어 드라이브로도 넓은 모래밭을 감상할 수 있다. 아직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간이해수욕장이다. 깨끗한 동해바다와 넓은 모래밭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7월에 해수욕장이 개장된다. 샤워장, 화장실 등의 기본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편히 쉬기 좋은 평상 또한 대여할 수 있다. 흥환간이해수욕장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 축제의 한 구간에 속한다. 청림운동장에서 시작하는 걷기 축제로, 흥환간이해수욕장은 2코스의 도착 장소이다. 2코스는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에서 시작해 하선대를 거쳐 흥환간이해수욕장에서 마무리되는 코스로, 둘레길 걷기 도중 다양한 이색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다양한 챌린지에 도전할 수 있다.

무장산

무장산

15.3 Km    1     2023-12-19

경상북도 경주시 덕동길 665

문무왕이 삼국통일을 완성하고 병기와 투구를 묻었다고 전하는 산이 있다. 함월산과 토함산을 이웃으로 두고 있는 동대봉산, 무장봉이라 부르는 산이다. 보문관광단지에서 자동차로 15분가량 가면 무장산 등반로 초입인 암곡마을에 닿는다. 미나리가 유명한 농촌 마을인 이곳은 가을철이면 등산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무장산 정상부의 넓은 초원에 조성된 억새군락을 보기 위한 인파다. 이 일대는 1980년대까지 목장이 있던 곳인데, 목장이 문을 닫으면서 유휴지가 된 자리에 억새가 자생하면서 군락을 이루게 되었다. 아름다운 풍광이 입소문을 타면서 드라마 ‘선덕여왕’과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등의 배경이 되기도 하여 이름을 더욱더 알리게 됐다. ※ 본 저작물은 경주시에서 2021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포토존이 있는 산(작성자:경주시)’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경주시 홈페이지(http://www.gyeongju.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경주 정혜사지 십삼층석탑

15.4 Km    24111     2023-11-17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경주 정혜사터에 세워져 있는 통일신라시대 특수한 형태의 석조 불탑이다. 흙으로 쌓은 1단의 기단 위에 13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으로 통일신라시대에서는 그 비슷한 예를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모습이다. 1층 탑몸돌이 거대한데 비해 2층부터는 몸돌과 지붕돌 모두가 급격히 작아져서 2층 이상은 마치 1층탑 위에 덧붙여진 머리 장식처럼 보인다. 큰 규모로 만들어진 1층 몸돌은 네 모서리에 사각형의 돌기둥을 세웠으며, 그 안에 다시 보조 기둥을 붙여 세워 문을 만들어 놓았다. 이렇듯 문을 마련해 놓은 것은 열린 공간을 추구하고자 한 의지의 표현으로 보고 있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을 조각이 아닌 별개의 다른 돌로 만들어 놓았고, 직선을 그리던 처마는 네 귀퉁이가 들려 있다. 꼭대기에는 머리장식의 받침돌인 노반만이 남아있다. 9세기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졌을 것으로 추측되는 이 탑은 13층이라는 보기 드문 층수에, 기단부 역시 일반적인 양식에서 벗어나 당시의 석탑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장산서원

15.4 Km    2234     2023-12-11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377-2

경주시 안강읍에 있는 장산서원은 조선 후기 잠계 이전인을 추모하기 위해 경상북도 영천군에 창건한 서원이다. 이전인은 조선 중기의 성리학자 회재 이언적의 서자로 태어났으며 효성이 지극하여 부친 이언적이 정미사화에 연루되어 강계로 유배될 때 동행하여 시중을 들었고 이언적의 학문과 행적을 세상에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다하였다.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 조선시대의 사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해 오던 중 1868년에 훼철되었다가, 이후 후손들에 의해 2007년 이건, 복향하였다. 묘우는 선계묘, 강당은 지습당, 동 서재는 심고재와 지사재, 삼문은 초요문, 그리고 경각과 관리실이 있으며 제향은 매년 3월 초경일에 행한다.

이명박대통령생가

이명박대통령생가

15.5 Km    6     2023-11-01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덕실마을길 512-7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 (2008년 2월~2013년 2월) 이명박 대통령의 어린 시절을 보낸 고향집이다. 대통령의 가족은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으로 건너갔으며, 이명박 전 대통령은 1941년 일본에서 태어나 광복 직후인 1945년 11월에 경상북도 포항에 있는 아버지의 생가로 돌아와 이곳에서 6살 때까지 살았다. 대통령의 고향집은 6.25 때 폭격을 받아 안채가 소실되어 없어졌고 이 후 텃밭으로 사용되었던 것을 지금 거주인이 2005년 8월에 현재의 양옥집으로 신축하면서 남아있던 사랑채, 아래채, 우물을 철거하였다. 신축된 양옥집의 마당 안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살던 사랑채, 아래채, 안채 3채로 구성된 가옥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포항시는 고향집 덕실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포항시 북구 흥해읍 덕실마을 내 부지 899㎡에 14억 5000만 원을 들여 연면적 411㎡, 지상 2층 규모의 덕실관을 건립하였다. 덕실관은 1층에 휴게실과 기념품 판매점, 전시실을, 2층에는 영상관과 정보검색코너 등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덕실마을의 유래와 전 대통령의 활동을 소개하며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실외에는 파고라와 벤치 등을 설치해 덕실마을을 찾는 외래 관광객들이 잠시나마 머물러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