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평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내평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내평계곡

내평계곡

11.9 Km    41386     2023-12-15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내평길
033-572-2011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내평계곡은 마읍천의 맑고 풍부한 수량의 계곡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산들이 동서로 줄기차게 뻗어 있고 곳곳에 기암괴석이 산재하고 있어 자연경관이 빼어나기로 유명하다. 100년 된 노송숲 사이로 흐르는 1급수를 자랑하는 계곡물은 맑고 깨끗하여 물고기, 다슬기가 많이 살고 있어 아이와 함께 가족단위로 물놀이하며 즐기기에 좋다. 계곡 근처에는 캠핑장도 있어서 야영을 즐길 수 있다. 계곡 근처에 있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사찰인 신흥사는 영화 [봄날은 간다] 촬영지로 관광을 나선 이들에게 인기를 끄는 장소가 됐다. 산과 계곡, 동해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국도 및 지방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인근에 레일바이크와 해상 케이블카 등 레저시설들과 가깝고, 차로 10여 분 거리에 위치한 맹방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할 수 있다. 차로 10~15분 거리에 장호항, 대진항, 하나로마트 등이 있어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기 편리하여 캠핑족들이 많이 찾는 계곡이다. 봄에는 맹방 유채꽃 축제, 가을에는 단풍과 은행나무가 절경을 이룬다.

월천해변

12.1 Km    0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원덕읍 월천리 178-1

월천해변은 삼척시에서 남쪽으로 약 40km 떨어진 곳에 있는 원덕읍에 있는 해변으로, 강원도에서 제일 아래쪽인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매년 여름에는 해수욕장으로 운영되며, 약 8,264㎡ 면적의 야영장도 개장하고 있다. 수려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일품이기 때문에 굉장히 매력적인 해변으로 각광받고 있다.

카사비앙카

카사비앙카

12.2 Km    2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부남해변길 15

삼척 부남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글램핑장이다. 바닷가와 가까워서 전망도 좋고, 해변에서 물놀이도 할 수 있고, 숙소에서는 숲뷰로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산과 바다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아름다운 시골 전망의 독채펜션과 개별 샤워실과 화장실이 갖춰진 글램핑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글램핑장 가까이에 있는 부남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인근 장호항에서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부남해변

부남해변

12.3 Km    48428     2023-11-20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부남해변길

맹방해변과 공양왕릉 사이의 근덕면 부남리에 위치한 해변이다. 예전에는 지도에도 표시되지 않았을 정도로 숨겨진 해변이다. 백사장 길이 400m, 폭 50m로 해수욕장이라기보다 마을 해변에 가깝지만 해안선을 따라 갯바위 등이 드문드문 솟아있어 운치가 있고 멋스럽다. 물이 맑고 잔잔한 파도로 아이들과 함께 파도타기,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피서지로 최적이다. 규모가 작고 진입로가 눈에 잘 띄지 않는 덕분에 외지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근덕면 소재 해변 중 가장 경치가 뛰어나 사진작가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다. 영화 <헤어질 결심>의 마지막 장면 촬영지로 알려지며 찾는 사람이 늘었다. 군사보호 지역이며, 마을이 관리하는 해수욕장이라 여름 휴가철만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간단한 매점과 샤워실이 입구에 있으며 편의시설이 많지 않지만 자연 그 자체를 즐기기 좋다.

신흥사(삼척)

신흥사(삼척)

12.5 Km    25665     2023-11-15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양리길 220

삼척 신흥사는 신라 민애왕 원년(838년)에 범일국사가 지흥사라 하여 북평읍 지흥리(현 동해시 소재)에서 창건했다. 현종 15년(1674년) 현 위치로 이전하여 광운사라 하였고 순조 21년 (1821년) 부사 이헌규가 신흥사라 개명했다. 철종 14년(1863년) 7월에 중수하였다. 경내에는 설선당과 심검당이라는 문화재자료들이 있다. 현종15년에 지어진 설선당은 불제자들을 가르쳤던 곳이며 영조47년에 지어진 심검당은 지혜의 칼을 찾는 집이라 하여 주지스님이 머물던 곳이다. 덕망높은 승려들의 초상화가 보관되어있었다 하여 진영각이라고도 부른다. 이 두 건물은 단청이 입혀지지 않고 소박하고 검소하게 지어졌다. 문화재자료 제108호로 지정되었다. 신흥사는 인적이 드물고 고즈넉하여 <봄날은 간다>(2001년)의 영화촬영장소로도 활용되었는데 설선당은 영화에서 두 주인공이 묵었던 곳이다. 보호수 삼척-51호로 지정된 배롱, 소나무가 있다. 신흥사는 규모가 크지 않지만, 푸르른 자연과 어우러진 고요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신흥사의 가람들이 한눈에 펼쳐지며, 신흥사 뒤편의 소나무 숲, 마당 잔디밭 그리고 가운데 돌길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신흥사에서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대나무숲과 맹방해수욕장이 있어 같이 둘러보기 좋다.

삼척 가시오가피마을

삼척 가시오가피마을

13.2 Km    19697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노곡면 문의재로 2470

가시오가피 마을 신서들(仙村)은 삼척시 노곡면 관할구역으로 백두대간 태백동령 응봉산(1,270m)과 두리봉(1,O70m) 東기슭, 신서들 계곡 마읍골에 위치하였으며, 원시림과 초자연을 간직한 청정지역에서만 재배되는 가시오가피와 송이,약초,산채를 채취, 약차와 전통 먹거리를 빚는 마을로 맑고 깨끗한 마읍천이 마을을 휘돌아 흐르며, 신선같은 사람들이 모여사는 가시오가피와 장뇌의 원조 우리먹거리 보존 체험 마을이다.

덕산항

13.8 Km    2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덕산해안로 200-21

덕봉산 밑에 있다하여 덕산리라고 불리는 덕산리에 위치한 덕산항은 해안선의 굴곡이 심하며 겨울철 볼락 배낚시의 출항지이며, 사동마을 남쪽 모래밭(북방파제)에서는 가자미, 노래미를 많이 낚을 수 있다. 덕산항은 수심에 관계없이 바닥지형의 굴곡변화가 좋아 내·외항 모두 다양한 어종을 형성하고 해수와 담수가 뒤섞이는 하구에는 풍부한 먹잇감이 형성돼 연중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은 항으로 1982년 기본시설에 대한 계획을 수립한 후 1994년 기본시설을 완성했다.

(출처 : 강원도청)

재동유원지

13.9 Km    0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삼척로 3500

삼척에서 남쪽으로 15㎞정도의 근거리에 위치하고 마읍천을 끼고 있는 재동유원지는 시원한 송림과 옆으로는 맑은 하천이 흐르고 있어 가족단위의 야영이나 소규모 단위의 단체 행사 등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민물낚시 애호가의 은어낚시와 밤낚시로 메기와 뱀장어를 잡을 수 있으며, 넓은 공터에서는 간단한 체육경기를 할 수 있다. 마읍천의 맑은 물과 아름드리 소나무 숲이 있어 수영과 야영을 즐기려는 가족단위의 휴식공간이 되었다. 시설은 관리소 1동, 화장실 3동, 샤워장 1동, 방갈로 10동 등이 있다. (출처 : 강원도청)

재동 마을관리휴양지

재동 마을관리휴양지

14.0 Km    20231     2023-08-25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삼척로 3500

마읍천의 맑은 물과 아름드리 소나무 숲이 있어 수영과 야영을 즐기려는 가족단위의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 삼척에서 남쪽으로 15㎞정도의 근거리에 위치하고 마읍천을 끼고 있는 재동유원지는 시원한 송림과 옆으로는 맑은 하천이 흐르고 있어 가족단위의 야영이나 소규모 단위의 단체 행사 등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민물낚시 애호가의 은어낚시와 밤낚시로 메기와 뱀장어를 잡을 수 있으며, 넓은 공터에서는 간단한 체육경기를 할 수 있다.

고포마을

고포마을

14.2 Km    22958     2023-11-14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원덕읍 월천리

고포마을은 경상도의 가장 북쪽 마을이자 강원도 동해안의 가장 남쪽 마을이기도 하다. 전체 20여 가구밖에 되지 않는 동네 하나가 두 개의 도에 걸쳐 있는 것이다. 즉, 동네의 한복판을 흐르는 작은 개울을 경계로 해서 북쪽은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월천2리이고, 남쪽은 경북 울진군 북면 나곡6리이다. 그러나 주민들 간에는 같은 마을 사람이라는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갖고 있다. 예컨대 월천2리에 하나뿐인 포구를 나곡6리 주민들도 아무 거리낌없이 이용하고, 월천 2리에 사는 사람들의 농토는 대부분 나곡6리에 몰려 있다. 서로 말씨나 풍속도 똑같을 뿐만 아니라 마을 잔치를 열거나 미역을 채취하는 따위의 공동작업도 도(道)의 구분없이 전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다. 그러나 행정구역의 구분은 아주 엄격해서 주민들이 감내하는 불편이 이만저만 한게 아니다. 바로 앞집에 전화를 걸 때도 지역번호를 먼저 눌러야 하고, 군청이나 읍.면사무소에 볼 일이 있거나 선거를 할 때도 이 집은 삼척, 저 집은 울진으로 나가야 한다. 마을 이장도 두 사람이다.

마을에서 남쪽 5㎞ 쯤 떨어진 북면 부구리에는 원자력발전소가 들어섰는데, 발전소 인근 마을에 대한 지원금도 월천2리 주민들에게는 한푼도 돌아가지 않는다. 이런 특이 상황이 외지인들에게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로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고포마을의 주민들에게는 하루 빨리 벗어나고픈 현실이다. 주민들에 따르면, 주민투표를 실시 결과 월천2리의 주민 가운데 90% 이상이 나곡6리로의 통합을 찬성했다고 한다. 주민들은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한 진정서를 청와대 등의 행정관청과 기관에 수십 차례나 접수시켰다. 마침내 문민정부시절에 대통령이 직접 월천2리와 나곡6리의 통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는 지시를 해당 부서에 내렸다고 한다. 그러나 당시 내무부(행정자치부)의 담당실무자가 후속 조처의 실시를 계속 미루다가 결국 유야무야 돼버렸다. 지금도 이곳 주민들은 그 실무자가 강원도 출신이어서 통합이 무산됐다고 믿고 있다. 게다가, 삼척시에서도 "마을의 통합은 반대하지 않지만, 삼척시의 어로구역은 한 치도 내줄 수 없다"면서 사실상 적극적인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고 한다. 이 마을은 바닷가까지 뻗어내려간 산자락 아래의 작은 골짜기를 비집고 들어 앉아있다. 주민들이 처한 현실은 참으로 답답하지만, 마을의 정경은 한없이 평화롭고 아름답다. 동쪽의 해변을 제외한 서·남·북쪽이 산자락에 둘러싸여 있어서 고향 같은 아늑함도 느껴진다. 그리고 마을 앞 바닷가엔 콩알만한 갯돌과 고운 모래가 뒤섞인 아담한 백사장이 펼쳐져 있고 곳곳에 갯바위들이 많아서 해수욕과 갯바위 낚시를 즐기기에 좋다. 그냥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느낌이 좋지만, 무더운 여름철이라면 해변에다 텐트를 치고 하루 이틀쯤 머물고 싶은 마을이다. 이곳은 원래 돌미역의 생산지로 유명하다. 고포미역은 임금께도 진상했던 명품이다. 이곳 바다는 수심이 얕고 물빛이 맑아서 햇빛이 물속 깊숙이 비춘다. 게다가 동해안에서는 조류가 가장 빨라서 양질의 돌미역이 자랄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었다는 것이다. 고포미역의 명성이 드높다보니 고포 미역에다 슬쩍 타지의 미역을 끼워 파는 얌체 상술도 적지 않다. 주민들 말로는 "고포어촌계"의 직인이 찍혀 있는 것이 진짜 고포미역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