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선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명선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명선도

19.4Km    2024-10-14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울주군의 서생면 진하리에 위치한 섬으로 진하해수욕장 팔각정 전면에 위치한 무인도이다. ‘명선도’는 본래 ‘명선도(鳴蟬島)’라고 불렀는데 매미가 많이 울어 유래한 지명이다. 일설에는 불모의 섬을 뜻하는 맨섬이 매미로 변하면서 훈차한 이름이라고도 한다. 현재는 신선이 내려와 놀았던 섬이라고 하여 ‘명선도(名仙島)’로 부르고 있다. ‘명선도’는 밤이 되면 주변의 자연환경과 요소들을 이용한 미디어아트와 화려한 조명 연출로 낮과는 다른 환상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바닷물이 넘실대는 연출이나 폭포가 암석을 타고 흘러내리는 미디어아트와 색색의 조명을 이용한 연출들로 마치 영화 아바타의 판도라섬에 와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물때에 맞춰 진입로에 설치된 간이 부교를 통해 섬 안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섬 안은 지정된 산책로 외 출입이 금지되며 야간 출입은 유의해야 한다. 물때 시간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강양항 물때표를 참조하면 된다. 명선도 주변은 마을 공동어장으로 어업활동이 금지되어 있다.

내원암 계곡

내원암 계곡

19.4Km    2025-04-02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대운상대길 382

울산 대운산의 내원암 계곡은 깊은 숲에 있는 청량한 계곡이어서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고,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곳엔 신라 중기에 세워진 내원암이 있는데 여기에서 원효대사가 마지막으로 수행하였다. 내원암 계곡은 대운산 정상에서 흘러내린 물이 크고 작은 바위를 거쳐 돌면서 만들어 낸 작은 웅덩이가 많아 한여름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수만 년의 세월이 빚어놓은 수려한 폭포와 깨끗하고 청량한 물줄기가 계곡 구석구석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어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굴참나무를 비롯해 여러 수목들이 어우러지는 풍경도 계곡과 함께 한 여름의 더위를 날려줄 청량감을 선사한다. 이곳 대운산 일대는 매년 5월이면 진분홍 철쭉이 뒤덮여 장관을 이루며, 가을에는 울긋불긋한 단풍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절경을 만들어 낸다. 대운산 철쭉제와 내원암에서 주최하는 가을 산사음악회 등 계절별로 다양한 행사도 진행되니 방문 전에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내원암 계곡을 따라 울산수목원이 조성되었는데 대나무원과 동백원 등 다양한 전시원이 있어 산림과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연계해서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작천정계곡(작괘천)

19.4Km    2025-03-12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교동리 1551

작괘천은 현 남쪽 5리 부로산 남쪽 기슭 아래에 있고 취서산 몇 리쯤에서 발원한다. 반석이 맑은 개똥벌레 불빛 일색이어서 바라보면 마치 옥판을 깐 듯하다. 냇가에는 바위하나가 웅덩이처럼 파여 술잔의 술을 따르는 모양이어서 내 이름을 작괘천이라 하였다. 아래로 남천으로 흘러들어 울산 태화진으로 들어간다 하였다. 작괘천은 거대한 화강암으로 된 옥산과 봉화산 사이의 협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화강암에는 유리의 원료가 되는 형석(螢石)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자수정의 광맥도 이 형석인 어미돌로 이어져 있다. 이 모석을 따라 파 내려가면 단단한 화강암 속에 자수정 구덕이 형성되어 있다. 고려 충신 포은 정몽주의 글 읽던 자리와 언양 지방 3.1 운동의 중심지로서 역사성을 간직하고 있는 명소이다.

내원암(울산)

내원암(울산)

19.4Km    2025-04-02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대운상대길 382

내원암은 울산12경 가운데 하나인 대운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신라시대의 고찰 가운데 하나이다. 석남사, 문수사, 신흥사와 함께 울산 지역의 4대 고찰 가운데 하나로, 신라시대 고봉 선사가 창건하였다는 대원사의 암자로 현재 대원사는 내원암 입구에 터로 남아있다. 주변은 울산12경 가운데 하나로 계곡물이 맑고 깨끗하기로 유명하여 울산과 주변 지역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는 곳이다. 내원암의 자랑인 팽나무 고목은 500여 년의 세월을 온몸으로 버티고 있는 터줏대감인데, 모습이 코끼리를 닮았다고 하여 보는 이의 눈길을 끌기도 한다. 근래 들어서는 종교 간에 얽힌 마음의 장벽을 허물고자 매년 울산지역 성직자들이 함께 참가하는 산사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호응을 받고 있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내원암은 울산지역의 대표적인 기도처이면서, 종교를 초월하여 지역의 모든 이들을 포용하는 문화공간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 있다.

JK승마장

JK승마장

19.4Km    2024-01-29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자수정로 70

JK 승마장은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이진경 선수가 운영하는 곳으로, 정부 지원 학생승마체험을 할 수 있는 승마장이다. 학생승마체험 참가 학생들은 승마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인당 10회에 걸쳐 말과 교감하기, 말타기 등 승마체험을 하게 된다. 승마 체험전 이론 교육을 선행하는데 승마 용어부터 말의 신체 특성과 주의 사항 등을 교육받은 후 말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진다. 초등학교 저학년들은 작은 말, 고학년들은 커다란 말을 타고 교육을 받는다. 예약에 따라 승마 체험과 강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방문 전에 전화, 문자를 통해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블루오션뷰

19.5Km    2024-11-25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변길 74
052-238-0006

블루오션은 합리적인 가격과 편의성을 추구하는 레지던스 호텔이며 각 객실별로 개별 냉난방, 취사, 세탁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이용객들로 하여금 호텔 같은 집처럼 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거의 모든 객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어 침대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으며 창문을 열면 차도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리고 호텔 출구에서 열 걸음이면 해변 모래를 밟을 수 있고 하절기엔 수영복 차림으로 객실 출입이 가능한 낭만적인 곳이기도 하다.
블루오션뷰 주변으로 진하해수욕장과 진하간절곶 등 여러 관광지가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정보제공자: 울산광역시청)

서생포왜성

서생포왜성

19.5Km    2024-06-11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서생리

서생포왜성은 임진왜란 초인 선조 25년(1592) 7월부터 선조 26년(1593)에 걸쳐 일본장수 가토 기요마사가 지휘하여 돌로 쌓은 전형적인 일본식 성이다. 죽도왜성과 부산왜성, 울산왜성과 봉화로 서로 연락하였다고 하여 봉화왜성이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해발 200m 산꼭대기에 본성을 두고, 아래로 내려오면서 제2성, 제3성을 두었다. 성벽의 길이는 4.2km, 높이는 6m, 기울기는 15도로 성벽이 많이 기울어져 있다는 것이 특징이며 성의 전체 모습은 직사각형이다. 비록 왜군들이 축성했으나 후에 조선에서도 사용했던 성으로, 남문 일부의 훼손을 제외한 다른 곳은 옛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16세기 말의 일본 성곽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선조 27년(1594) 사명대사가 4차례에 걸쳐 이곳에 와서 평화교섭을 했으나 실패했다. 선조 31년(1598) 명나라 마귀 장군의 도움으로 성을 다시 빼앗았고, 1년 후 왜적과 싸우다 죽은 53명의 충신을 위해 창표당을 세웠으나 일제강점기에 파괴되어 지금은 표지판만 남아 있다. 현재는 울산의 벚꽃 명소 중 하나이며 진하해수욕장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있다.

파도소리길

19.5Km    2025-03-17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405-5

파도소리길은 읍천항에서 하서항까지 1.7㎞ 구간을 일컫는다. 데크 로드, 정자, 벤치, 구름다리 등 해안 길이 잘 정비되어 있다. 이곳은 경주 양남 주상절리를 구경하며 걸을 수 있다. 경주 양남 주상절리는 2012년 군부대가 철수하면서 세상에 나왔다. 통상적으로 주상절리는 주로 화산암 지대에서 발견할 수 있는 위로 솟은 모양의 육각형 돌기둥을 뜻한다. 이곳 양남 주상절리군에서는 위로 솟은 주상절리뿐만 아니라, 부채꼴 주상절리, 기울어진 주상절리, 누워있는 주상절리 등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를 관찰할 수 있다. 발달 규모와 형태의 다양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2년 9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그중에서도 압권은 펴진 부채 모양과 같이 둥글게 펼쳐진 부채꼴 주상절리이다.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아주 희귀한 형태이다. *본 저작물은 경주시에서 2021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2유형으로 개방한 ‘여름경주 힐링스팟 20pick(작성자:경주시)’과 '5월, 경주, 그리다(작성자:경주시)'를 이용하며 해당 저작물은 경주시 홈페이지(http://www.gyeongju.go.kr)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양남해물칼국수

양남해물칼국수

19.5Km    2025-06-26

경상북도 경주시 동해안로 472

양남해물칼국수는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에 위치한 칼국수집이다. 읍천항 갤러리에서 하서항에 이르는 파도소리길 구간에 있다. 주상절리 바닷가에 위치해 있어 바다를 보며 칼국수를 먹을 수 있다. 대표메뉴는 신선한 해물과 국내산 청정지역의 쑥으로 직접 뽑은 면이 어우러진 해물칼국수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해물파전도 별미다. 이 밖에 해장용으로 좋은 얼큰칼국수를 비롯해 들깨칼국수, 왕만두 등도 맛볼 수 있다.

진하아구찜

진하아구찜

19.5Km    2024-12-26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해맞이로 1590
052-238-8330

수심이 얕으며 백사장이 넓고 바닷물이 맑아 피서지로 적합한 진하해수욕장은 여름철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다. 주변의 다른 식당들과 달리 통나무로 지어진 식당이다. 내부로 들어서면 넓은 대청마루와 전통 창호의 느낌을 주는 미닫이문이 있어 부드러운 나무의 느낌을 잘 느낄 수 있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만든 해물찜과 아귀찜 둘 다 맛이 좋다. 그 밖에도 보리밥과 손칼국수, 대구탕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메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