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

2.9Km    2025-01-14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 324
052-267-7220~1

시외버스와 고속버스터미널, 역, 대형 백화점등을 바로 연접한 곳에 두고 있는 교통망이 가장 편리한 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90년 3월 개장하여 산지출하자의 직상장으로 싱싱하고 산뜻한 농수산물을 신속히 처리하여 연간 11만톤(하루 평균 300톤) 거래하고 있는 공영도매시장이다. 2002년 1월부터 전자경매를 도입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가고 있고 2002년 말부터는 다양한 거래정보를 인터넷으로 통하여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사이버 농수산물 도매시장으로도 발전시키고 있다.

하해밀면

2.9Km    2025-03-19

울산광역시 중구 명난로 129
052-249-7970

울산 중구에 위치하고 있는 하해 밀면은 소문난 밀면 맛집이다. 다섯가지 곡물(백미, 흑미, 보리, 밀, 귀리)로 만든 웰빙 오곡면과 신선한 제주산 생등심을 특제소스로 숙성시켜, 고소하고 바삭하게 튀겨낸 수제돈가스의 조화로 밀면과의 환상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정보제공자: 울산광역시청)

병영장로교회

2.9Km    2024-06-17

울산광역시 중구 병영성길 89

병영성 인근에 위치한 울산 최초의 개신교회인 병영교회는 1895년 1월 이희대 씨가 자신의 집으로 호주 장로교회 애덤스(한국명: 손안로) 선교사 일행을 초청하여 첫 예배를 드리고 자신의 집을 헌납하면서 출발하였다. 울산병영교회는 울산 지역에 세워진 최초의 교회로서 이 지역 많은 교회들의 모체가 되었으며, 1895년 교회가 세워진 이래 복음 전파와 울산 시민의 계몽 및 애국 운동에 앞장섰던 교회이다. 1919년 울산지역 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이문조, 이현우 교인을 체포하고 이후 일제의 집요한 탄압으로 교회 서류들을 압수하여 소각시키면서 초기의 교회 자료들이 유실되었다. 1992년 5월에 당시로서는 드물게 예배당을 지하에 배치한 지하 2층, 지상 2층의 본당 건물을 신축하고 다음 세대들을 위한 교육관을 건축하였으며 1993년부터 교육선교를 위한 병영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삼태육경 회 타운

삼태육경 회 타운

3.0Km    2024-07-02

울산광역시 남구 남중로 104

삼태육경 회 타운은 손님을 삼태육경(조선 시대 삼정승과 육조판서)처럼 모시겠다는 뜻으로 상호를 지었다. 횟감 생선은 주로 제주도에서 공수해 오며, 다양한 반찬이 함께 나온다. 메인 요리인 생선회 외에 생선구이, 계란찜, 전, 새우튀김, 가락국수, 돈가스, 알밥과 매운탕 등이 함께 나온다. 번화가에서 벗어난 만큼 여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매장이 아주 넓고 개별 룸이 잘 되어 있어서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오붓하게 외식을 즐길 수 있다. 가게 앞과 매장에서 조금 걸어가면 골목 뒤에도 전용 주차장이 있다. 장생포 고래박물관, 선암호수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금강장어

3.0Km    2024-12-31

울산광역시 중구 산전길 8-1
052-297-9205

국내산 장어를 주문과 함께 가공하고 조리하여 재료의 신선함을 유지한 장어 특유의 맛을 살리는 것이 이 집 맛의 비결이다. 함께 제공하는 장어뼈 곰국도 별미 건강식이다.

삼일사

삼일사

3.0Km    2024-09-03

울산광역시 중구 병영성11길 25

삼일사는 울산 병영에서 일어났던 1919년 삼일운동에서 순국한 독립투사들을 봉안한 사당이다.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은 지방에도 파급되어 울산의 병영에서도 4월 5일과 6일의 양일에 걸쳐 일어났다. 울산 병영의 삼일운동은 청년회에서 주도하에 독립선언서를 배포하고 일본 순사들의 눈을 피해 현재 병영 초등학교(당시 일신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 대회를 가장하여 사람들이 모였을 때 축구공을 높이 치켜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만세운동을 일으키자 일신 학교 학생과 성내의 온 주민들이 이에 호응하여 동참하였다. 이때 총검으로 무장한 일본 수비대와 충돌하여 그 자리에서 엄준, 문성초, 주사문, 김응룡의 네 사람이 순국하고 송근찬, 김규식, 김두갑 등 많은 사람들이 중경상을 입고 천추의 한을 품은 채 해산하고 말았다. 실형을 받았던 동지들이 형기를 마치고 돌아오자 그들은 기미계를 만들어 순국한 동지의 외로운 넋을 달래기 위해 매년 비밀리에 빠짐없이 제사를 4월 6일에 받들어 오다가 1955년 영모각을 개수하여 삼일사를 세우고 이들을 안치하는 한편 삼일사 봉제회를 만들어 길이 그들의 뜻을 받들어 오고 있다. 삼일사는 1955년에 현 위치에 세웠다가 이를 남외동 549-1번지로 한동안 옮겼으나 다시 이 자리에 사당을 새로 지었다.

약사가든

3.0Km    2024-12-02

울산광역시 중구 내약길 58
052-294-3838

약사가든은 울산 중구 약사동에 위치한 오리요리 전문점이다. 이곳은 도심의 외곽에 위치하여 공기가 좋고 전망이 아름답다. 전통 한옥집의 형태를 그대로 살린 정감 있고 아늑한 분위기의 식당으로 기본 반찬이 정갈하고 깔끔하다. 약사동 안쪽에 있어 입소문이 아니면 잘 모르는 곳이지만 차별화된 맛으로 늘 손님이 북적인다. 갖가지 채소와 싱싱한 오리고기를 버무린 오리불고기는 이곳의 대표 메뉴이다. 깊은 국물 맛과 쫄깃한 고기가 일품인 백숙은 예약이 필수다.

사랑채

3.0Km    2025-01-07

울산광역시 중구 내약길 62
052-297-8777

한적한 시골마을에 위치한 사랑채 식당은 전통한옥집을 개조한 식당으로 건물 뒤쪽으로 소박한 정원이 운치를 더한다. 한옥의 방이 개별실을 이루어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오리구이, 오리불고기 등을 전문으로 하며 신선한 국산콩을 사용해 매일 만드는 손두부도 유명하다. 소박하면서도 맛깔난 김치와 나물 반찬이 더해져 외가의 음식을 먹는 듯하다.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3.0Km    2024-05-13

울산광역시 중구 서동

1417년(태종 17)에 쌓은 울산 병영성은 해발 45m 이하의 낮은 구릉을 이용해 쌓은 조선시대의 전형적인 읍성으로 경상좌도 병마도 절제 사영의 주둔지였다. 전체의 평면 모양은 타원형이며, 성의 크기는 둘레 약 1.2㎞, 높이 약 3.7m 정도 된다. 처음 건립할 당시에는 여장(墻: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하여 성벽 위에 설치한 낮은 담장과 같은 구조물) 등 기본적인 시설만 갖추었다가 세종·문종대에 와서 옹성(甕城)·적대(敵臺:雉城)·해자(垓字) 등 여러 방어시설을 설치하였다. 내부시설로 우물·도랑·창고 등이 있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과거 경상좌도 병마절도사영 위치를 기박 산성 자리로 옮기기 위해 그 둘레에 붉은 기를 꽂아두었는데 별안간 동해 쪽에서 일진의 광풍이 거세게 몰아쳤다고 한다. 이때 기 하나가 회오리바람을 타고 남쪽으로 날아갔는데, 그 방향을 따라가 보니 현재의 병영성 위치였다고 한다. 성을 풍수지리적 길지에 지어 외적의 침략을 막고 고을을 지키려는 백성들의 바람이 투영된 설화라 하겠다. 오랫동안 나라의 동남쪽 해안 방어를 담당하던 성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부근에 주둔하던 왜군이 이곳의 돌을 가져다 울산왜성을 쌓으면서 훼손되었다. 현대에 들어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성터만 남았다가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복원 사업이 진행되어, 지금은 많은 부분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콩나물교실해장국 울산본점

콩나물교실해장국 울산본점

3.0Km    2024-07-01

울산광역시 남구 꽃대나리로 59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 있는 콩나물해장국집이다. 20여 가지의 천연 재료를 사용하여 24시간 육수를 끓이고, 무공해로 재배한 콩나물을 사용하여 건강한 해장국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얼큰한 맛은 남부 시장식으로 뚝배기에 토렴한 밥이 말아져 나온다. 새우젓과 청양고추를 넣고 깔끔하고 시원하게 먹는다. 담백한 맛은 뚝배기째 팔팔 끓여서 그 안에 계란, 김, 들깻가루를 넣고, 담백하고 맛있게 먹는 방법이다. 반찬은 콩나물국밥이 시원해서 깍두기와 오징어젓갈만으로도 먹을 수 있다.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다. 문화공원, 무거천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