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Km 2024-06-28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132-22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은 경상북도 경주시 북군동에 있다. 2017년 3월에 개관했으며,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양한 주제의 기획, 상설 전시를 통하여 자동차의 역사, 문화적 변천 과정을 엿볼 수 있다. 게다가 전시관, 영상 역사관, 자동차 카페, 기념품 매장 등이 갖추어져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약 20여 종의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는 R그래프트가 있다. 레이싱카에 쓰이는 버킷 시트에 앉아 핸들을 움직이면 차량 움직임과 노면 상황에 따라 진동이 느껴진다. 경주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보문관광단지와 첨성대가 있다.
10.5Km 2025-07-22
경상북도 경주시 북군동
보문호수 둘레에 조성된 ‘물너울공원’은 피크닉을 할 수 있는 테이블, 벤치 등의 편의 시설이 있어 가벼운 산책을 하거나 쉴 수 있는 곳이다. 공원 내 보문관광단지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물너울교’에서는 호수의 푸른 물결과 언덕 너머 펼쳐진 산과 푸른 하늘에 맞닿을 듯한 무지개 다리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북천 (알천)에서 형산강 (서천)을 따라 펼쳐진 경주 시가지의 모습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보문단지 내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 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에게도 사랑받는 공원으로 낮에는 소나무가 만든 그늘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밤에는 길가에 놓인 다양한 모양의 경관조명을 따라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으며 이 빼어난 야경 덕분에 물너울교는 2016년 형산강 팔경에 선정 되었다. 물너울공원 좌우측에는 식물원인 경주 동궁원과 경주 세계자동차박물관이 있다.
10.5Km 2024-02-15
경상북도 경주시 알천북로 421-11
라플레르는 경상북도 경주시 동천동에 있다. 고풍스러운 느낌의 외관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며, 카페라테, 바닐라라테, 카페모카, 더치커피, 더치라테 등도 맛볼 수 있다. 이 밖에 한식 요리로 구성된 브런치 메뉴도 인기가 많다. 경주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첨성대, 보문관광단지, 경주CC 등 경주의 내로라하는 관광지가 빼곡하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10.5Km 2025-03-18
경상북도 경주시 구황동 883-44
신라시대 수도인 왕경지구의 하천 범람을 막기 위해 경주 명활산성에서 분황사까지 5리, 즉 2㎞에 걸쳐 ‘오리수’라는 숲을 조성했다. 보문관광단지 입구에 자리한 신라 왕경 숲이 바로 그 오리수를 재현해 조성한 숲이다. 신라 왕경 숲은 신라시대 치수사업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1,500년 전 서라벌의 왕들이 거닐던 숲으로 꾸며진 신라 왕경 숲은 지난 2007년 세계 문화엑스포 개최와 함께 일반에 공개됐다. 구황교 쪽에 1차로 조성된 왕경숲이 있고, 숲머리음식촌 쪽에도 2차로 숲이 있다. 넓은 잔디밭과 푸른 가로수 덕분에 한가롭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도 인기다. 주요 관광지와도 가까워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쉬어가기 좋다.
10.5Km 2024-10-29
경상북도 경주시 문천길 16
경주 인왕동 사지는 태종 무열왕의 둘째 아들이자 문무왕의 동생인 김인문을 위한 사찰인 인용사의 절터로 추정되는 장소이다. 인용사는 신라시대에 승려나 왕이 아닌 개인을 위해 일반인들이 세운 절로서는 처음이라는데 그 의의가 크다. 현재 절터에 남아있는 석물들은 통일신라시대의 전형적인 쌍탑식 가람배치로, 유례가 드문 亞자형 건물터를 비롯해 탑지, 금당지, 감당지, 회람지, 연지와 우물 등이 확인됐다. 기록에 따르면 고구려 멸망 이후 당나라는 신라를 정벌하려 하면서 당에 머물고 있던 신라의 장군이자 외교가 김인문을 감옥에 가두었다. 신라 사람들은 그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며 관음도량을 열었으나, 이후 김인문이 귀국하던 중에 죽자 극락왕생을 빌며 미타도량으로 중국 당나라 감옥에 갇혀 있을 때 그의 안녕을 빌기 위해 신라 사람들이 세운 절이라고 한다. 처음 김인문을 위해 절을 짓고 그의 귀국을 바라는 법회인 관음도량을 열었다가 그가 죽자 명복을 비는 미타도량을 행했다. 김인문은 신라 제29대 태종무열왕의 둘째 아들로 당나라에서 22년간 생활하면서 많은 벼슬을 했다. 무열왕 7년(660)에는 당나라 장수 소정방과 함께 백제를 멸망시켰고, 문무왕 8년(668)에는 고구려를 통합해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10.5Km 2025-07-29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132-16
카페 플라비우스는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위치한 카페이다.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외관으로 인기이다. 내부도 예쁘게 인테리어 되어 있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많다. 보문호수가 보이는 뷰 덕분에 분위기도 좋아서 데이트 장소로 딱 좋은 곳이다. 실외 공간만 애견동반이 가능하다. 여름 시즌 메뉴로 산삼이 들어간 음료를 판매하며 직접 기른 로즈마리와 애플민트를 사용해 신선함을 더한다.
10.5Km 2025-03-06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132-16
어린이 키드(Kid)와 어른 어덜트(Adult)의 합성어인 키덜트(Kidult). 즉, 아이들 같은 순수한 감성과 취향을 지닌 어른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북 최대의 키덜트 뮤지엄으로 경주 보문 단지를 대표하는 전시공간이다. 세계 최초의 영사기인 촛불 영사기와 에디슨의 축음기, 60~80년대 라디오 등 근현대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전시품과 건담, 스타워즈, 태권V 등 어린 시적의 영화, 만화 캐릭터부터 요즘 유행하고 있는 마블 캐릭터까지 5만여 점의 다양한 전시품과 캐릭터 피규어들을 만나볼 수 있다.
10.5Km 2025-07-29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132-16
보문호반오리는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오리요리 전문점이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 소개되었다. 이곳의 인기메뉴는 신선한 국내산 생오리 정육과 산지직송 7가지 버섯, 그리고 몸에 좋은 부추가 어우러진 버섯오리주물럭이다. 이외에도 몸에 건강한 각종 견과류를 오리에 담아 황토토기에서 3시간 동안 구워내는 특미인 황토오리진흙구이, 흑미영양오리백숙에 능이버섯이 들어가 향과 건강함이 더욱 강해진 능이오리백숙 등이 있다. 내부는 총 150석 규모와 단체석 50석도 완비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즐기기에도 좋다.
10.5Km 2025-07-21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132-16
보문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보문콜로세움은 로마의 콜로세움을 모티브로 만든 건물로 카페, 음식점, 키덜트 뮤지엄 등이 입점되어 있는 복합상가건물이다. 보문호수를 배경으로 조각상이 놓여있는 정원카페와 음식점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기며 식사 할수 있다. 카페는 로마시대를 연상하게 하는 이국적인 건물과 조경이 아름다운 야외 테라스가 있어 디저트와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수 있는 공간이며, 1층과 3층에 위치한 키덜트뮤지엄은 장난감, 영화, 음악을 주제로 구성된 이색 박물관으로 클래식한 수집품부터 트렌디한 장난감, 굿즈가 전시되어 있다. 최초의 영사기인 촛불 영사기, 에디슨의 발명품인 전축과 축음기등이 전시된 1층 전시장과 스타워즈, 마블시리즈, 픽사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인형과 옛 만화영화 속 토이를 모아놓은 아트토이전시관, 버려진 물건을 재조립하여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탄생시키는 정크아트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문관광단지 내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물여울공원, 동궁원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
10.6Km 2025-06-27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 기림로 101-5
골굴사는 경주시의 함월산에 위치한 사찰로 선무도(禪武道)의 총본산으로 한국의 소림사라는 별명이 있다. 약 1,500여 년 전 인도에서 온 광유 선인 일행이 경주 함월산에 정착하면서 골굴사와 기림사를 창건하였는데, 골굴사는 광유스님 일행이 인도를 본떠 석굴사원 형태로 조성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석굴사원이다. 함월산 기슭의 골굴암에는 수십 미터 높이의 거대한 응회암에 12개의 석굴이 나있으며, 암벽 제일 높은 곳에는 돋을새김으로 새긴 마애불상이 있다. 법당굴은 굴 앞면은 벽을 만들고 기와를 얹어 집으로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천장도 벽도 모두 돌로 된 석굴이다. 북쪽벽에 감 실을 파고 부처를 모셨으나 마멸이 심해 얼굴 표정은 알 길이 없다. 법당굴과 다른 굴들은 한 사람이 겨우 들어앉을 수 있는 것부터 서너 명이 들어앉아도 넉넉한 큰 것에 이르기까지 크기가 다양한데 귀여운 동자승부터 위엄이 넘치는 노스님까지 여러 형태의 불상이 모셔져 있다. 굴과 굴로 통하는 길은 바위에 파놓은 가파른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정상에 새겨진 마애불로 오르려면 자연 동굴을 지나게 되어 있다. 조선시대의 화가 겸재 정선의 그림인 골굴 석굴도에는 마애불상과 12처 석굴이 모두 목조 와가로 그려져 있으나 현재 전실은 모두 소실되고 바위굴만 남아 있다. 절벽 꼭대기에 새겨진 높이 4m, 폭 2.2m 정도의 마애불상은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모래기가 많이 섞인 화강암에 새긴 터라 보존상태가 썩 좋지 않고 오랜 풍화 작용에 의해 훼손이 심해 유리 지붕을 씌어 놓았다. 골굴사는 템플스테이는 1992년도부터 선무도 주말수련회로 시작하였다. 단체형, 휴식형, 체험형, 힐링 장기 프로그램으로 구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