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맹방유채꽃 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삼척 맹방유채꽃 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삼척 맹방유채꽃 마을

삼척 맹방유채꽃 마을

12.7Km    2025-12-15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삼척로 3916-112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마을은 고려 충선왕 때 신령스러운 곳이라 하여 삼척현위 조신주가 맹방해안에 향목 250주를 파묻고 인간세계를 구원할 용화 회주를 기다렸던 장소이다. 명사십리 백사장이 마을 아래 이어져 절경을 이루며 매년 4월에는 유채꽃 축제를 개최하여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삼척 맹방 유채꽃 마을은 7번 국도변 벚꽃 가로수길(4.2km)옆으로 조성된 마을의 유채꽃밭으로 이곳에서 매년 유채꽃 축제가 개최되며 벚꽃과 유채꽃, 바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마을이다. 봄을 알리듯 유채꽃이 마을에 만개하면 축제가 시작되며 계절별 농사 체험과 사계절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많이 방문하고 있다.

맹방 벚꽃길

맹방 벚꽃길

12.8Km    2025-07-0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맹방 벚꽃길은 맹방해수욕장 입구를 지나 교가리 삼척전자공업고등학교에 이르는 약 4km 구간을 이른다. 해마다 4월이면 하얀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데, 수령이 20년 정도 지난 청년기 나무들이 일직선으로 쭉 뻗어 환상적인 벚꽃 터널을 만들어 준다. 이곳 벚꽃은 매년 대략 4월 15일을 전후로 만개하지만, 바닷가와 가까워 심한 폭풍우가 지나가면 단 한 번의 꽃비를 뿌리며 꽃잎이 떨어져 만발한 꽃송이를 감상할 수 있는 기간이 짧다. 벚꽃길에서 바닷가로 조금만 나가면 수심이 얕고 모래가 고운 명사십리라는 별칭이 붙은 맹방해수욕장이 있다. 삼척시에서는 벚꽃길과 맹방해변, 사랑의 설화가 담긴 해신당, 동양 최대의 석회동굴인 환선굴 내부, 그리고 정라진 해안도로 등을 묶어 연인들의 테마 기행 코스로 소개하고 있다.

상맹방해변

상맹방해변

12.9Km    2025-08-07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길

삼척시청에서 5㎞가량 떨어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며 일명 승공 해변이라고도 불린다. 평균 수심 1~2m 정도이며 물이 맑고 맹방해수욕장부터 이어져오는 깨끗한 백사장이 길게 펼쳐져 가족 단위 피서지로 많이 알려진 곳이다. 백사장 뒤로 해변 길이만큼 송림이 길게 늘어서 있어 삼림욕을 즐기기에 좋으며 해변에 조개가 많아 피서철이면 바다 조개 줍기 대회, 명사십리 달리기 대회, 바닷물과 담수가 교차하는 곳에서는 맨손 송어 잡기 등 행사가 열린다. 맹방해변 남쪽 끝으로 초당동굴에서 흘러나오는 소한천의 맑은 담수는 바닷물과 만나 담수욕도 즐길 수 있다. 인접한 곳에 6홀 규모의 골프연습장이 있어 스포츠와 바캉스를 같이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삼척시 자매도시인 서울 성북구 주민들의 하계수련원이 위치하여 도농 간 친목 도모 및 농수산물 직거래에도 기여하고 있다. 해변을 따라 삼척해수욕장, 맹방, 하맹방해수욕장, 부남해수욕장, 원평해수욕장들이 위치하고 있고, 맹방유채꽃마을 등이 있어 봄에 유채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장관을 볼 수 있다.

삼척 맹방 유채밭

삼척 맹방 유채밭

13.1Km    2025-07-0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는 국도 제7호선을 따라 이어지는 벚꽃길과 그 옆에 펼쳐진 넓은 유채꽃밭이 어우러져 봄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곳이다. 오래된 벚나무 아래를 따라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벚꽃과 노랗게 물든 유채밭은 조화를 이루며,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유채꽃은 매년 4월 중순경 절정을 이루며, 벚꽃길은 한재밑에서 교가리까지 약 4km, 유채밭은 약 7.2ha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바다와 꽃이 함께 어우러지는 풍경은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특히 일몰 무렵 석양과 유채꽃이 만들어내는 장관은 많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한다. 인근에는 맹방해수욕장, 레일바이크, 해신당공원, 이사부사자공원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으며, 유채꽃마을에서는 계절에 맞춘 딸기 수확 등 농촌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매년 4월에는 이곳에서 ‘맹방 유채꽃 축제’가 열려 봄의 정취를 더한다.

한재밑해변

한재밑해변

13.7Km    2025-12-16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삼척 시내에서 남쪽으로 4km의 가까운 거리에 있는 한재밑해변은 송림으로 둘러싸인 400여 미터의 백사장이 아름다운 자그마한 해변이다. 다른 해변에 비해 주변에 갯바위들이 넓게 흩어져있어 낚시할 수 있으며, 근덕면 소재 명사십리의 시발점이기도 하다. 삼척 시내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승공, 맹방해변과 이어져 있고 아직 이용객이 적어 자연 상태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수심이 낮아 남녀노소 누구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차량을 이용한 소단위 피서지로 많이들 찾는 해변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새천년 해안 유원지, 죽서루, 환선굴 등이 있고 덕산항, 대진항, 궁촌항, 부남, 맹방해변 등이 있다.

성북구 삼척수련원

성북구 삼척수련원

13.7Km    2025-07-0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길 398-4

서울시 성북구 주민들을 위해 삼척 수련원에 마련된 캠핑장이다. 맹방 해수욕장의 맨 위쪽 한재 밑 해수욕장에 있다. 수련원과 해변 사이의 방풍림 역할을 하는 소나무 숲에 사이트가 놓여 있다. 키 크고 울창한 소나무 사이사이에 텐트를 칠 수 있어 그 자체로 한 폭의 그림이 된다. 캠핑장과 해변이 바로 연결되진 않지만, 파도 소리를 벗하여 하루를 보내기엔 무리가 없다. 또한, 유채꽃 마을이 지척이어서 봄꽃 여행에는 최적의 장소라 할 만하다.

호산항

호산항

15.2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원덕읍 호산3길 136

호산항은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에서 관리하는 지방관리 무역항이다. 강원도 최남단에 위치해 태풍이 불면 주변의 어선들이 정박할 수 있는 강원 남부권역의 대피항 역할을 한다. 호산항의 북쪽으로 산업단지 시설이 쭉 늘어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호산항은 항구라 치기엔 작은 규모이지만 작아서 더 예쁜 동해안 포구이다. 푸른빛 산호초와 작은 물고기들이 떼를 지어 움직이는 광경을 눈으로 볼 수 있으며 에메랄드 빛 바닷물 또한 영롱하다. 또한 호산항은 낚시꾼들에게 감성돔 낚시 포인트로 유명하다.

타요캠핑장

타요캠핑장

15.4Km    2025-11-13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로 4246-28 (오분동)

타요 캠핑장은 맹방 해수욕장과 삼척항 사이에 위치한 오분리 해변 펜션마을의 가장 안쪽에 자리 잡고 있다. 이스트오션 펜션과 함께 운영되고 있는 이곳은 단 6대의 카라반이 구비되어 있지만 모든 카라반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카라반마다 바비큐 장비가 구비된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고 키즈놀이터와 유아풀장, 포토존, 작은 카페를 갖추고 있다.

오분해변

16.1Km    2025-03-13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오분동 208-1

오분해변은 삼척시 오분동에 위치한 길이 160m 정도의 아담한 해변이다. 모래해안과 암석해안이 동시에 형성되어 있어 경치가 수려하고 양쪽의 암석해안이 곶을 이루는 포켓 비치(pocket beach)의 형태를 이루고 있다. 해변 앞에는 덩어리 형태의 바위들이 흩어져 있다. 모래 입자는 작은 편이지만 자갈해안의 성격도 가지고 있으며 모래와 자갈이 섞여 있어 크고 작은 색색의 자갈들이 맑은 물에 비쳐 오묘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다만, 정식 해수욕장으로 개장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월천유원지

월천유원지

16.4Km    2025-07-0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원덕읍 월천리

삼척에서 남쪽으로 40㎞ 정도 거리에 위치한 월천해수욕장과 바로 인접해 있는 월천유원지는 삼한시대 때 실직국이며 이후 신라에 속하게 된 이래 고구려와 항상 세력 다툼이 벌어지던 현장이기도 하다. 백두대간의 여러 봉우리에서 발원한 물이 가곡천을 이루며 동쪽의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 가곡천의 맑은 계류와 수려한 경관의 동해바다를 겸하여 즐길 수 있고 유원지 주변으로 울창한 포플러 나무가 무성하게 병풍처럼 둘러 있다. 비교적 넓은 주차 공간과 야영 면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곡천에 서식하는 다량의 민물고기는 낚시인들을 유혹하기에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