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Km 2025-11-20
울산광역시 동구 해수욕장10길 18
대왕암공원에 인접해 있는 일산해수욕장은 낮에는 한눈에 보이는 바다풍경과 저녁에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도심 속 해수욕장이다. 면적 40,290㎡, 길이 850m, 폭 42~61m로, 수심이 낮고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단위로 물놀이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해수욕장 막구지기 별빛광장에는 은은한 조명과 함께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휴양지로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또한 매년 여름철에는 7월 조선해양축제, 7~8월 상설무대공연 등이 개최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일산해수욕장 앞바다에 위치한 어풍대는 통일신라시대 왕들이 풍류를 즐기기 위해 찾았던 곳이다. 어풍대에서는 대왕암공원, 민섬, 일산해수욕장이 한 폭의 그림처럼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왕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12.7Km 2025-10-23
울산광역시 동구 해수욕장10길 18 (일산동)
울산 일산동에 있는 식당 153은 일산 해수욕장이 보이는 바다 전망 맛집이다. 해물칼국수와 꼬막 요리, 조개탕 등 해산물을 주력으로 하는 식당이다. 해물칼국수전골은 신선한 해산물과 쫄깃한 면발이 조화를 이루며, 꼬막비빔밥은 감칠맛 나는 꼬막과 양념이 어우러져 맛있다. 조개탕은 개운한 국물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주차 시설도 완비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다.
12.9Km 2025-11-24
울산광역시 동구 해수욕장9길 46 (일산동)
울산 일산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맛집으로 등갈비찜, 코다리찜 등 다양한 찜 요리를 만든다. 둥지터에서 제공하는 시래기는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으로 감칠맛 나는 양념과의 조화가 좋아 인기이다. 재료가 신선하고 막걸리도 무제한이다. 넓은 주차 공간이 구비되어 있어 차량 이용에 용이하며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12.9Km 2025-07-30
울산광역시 동구 해수욕장6길 9
052-252-5590
강원도산 100% 생감자를 갈아서 정성껏 빚어 감자 알갱이가 떡처럼 씹히는 식감이 나는 옹심이와 메밀면으로 만든 칼국수를 판매한다. 옹심이칼국수 외에 만두칼국수, 메밀전, 감자전, 감자송편, 만두, 메밀묵무침 등이 있다. 일산해수욕장, 대왕암공원, 슬도 근처에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13.0Km 2025-10-23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진11길 150
일산수산물판매센터는 울산 동구에 위치한 싱싱하고 질 좋은 수산물과 횟감을 살 수 있는 곳으로 1층에서 횟감을 고르고 2층에 있는 가게에서 싱싱한 회를 즐길 수 있다. 지난 2010년 5월에 개장한 일산 수산물 판매센터는 자연산을 주로 판매하며 총 네 개 어장을 보유하고 있는 일산어촌계에서 운영하고 있다. 그래서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초장집은 몇 군데가 있으며 가격은 동일하다. 일산해수욕장과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13.1Km 2025-10-23
울산광역시 동구 동진로 42 (방어동)
울산 동구 방어동 유명한 맛집 섬뜰은 전복요리 전문점이다. 특히 전복밥은 전복이 가득 들어 있으며 밑반찬도 바삭바삭한 전과 미역국은 물론 오색 나물, 누룽지까지 알찬 구성으로 나온다. 정갈한 한식으로 건강한 한 끼를 먹으러 오는 오랜 단골이 많다. 전복밥에 양념장과 부재료를 넣어 비벼 먹는 방식이 독특하며, 전복구이와 전복찜 등 다른 메뉴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근처에 출렁다리로 유명한 대왕암공원과 슬도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3.1Km 2025-10-23
울산광역시 동구 해수욕장10길 74 (일산동)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에 있는 보리꽃은 일산해수욕장을 볼 수 있는 바다 뷰 한정식집이다. 오리불고기, 해물부추전, 영양솥밥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제공한다. 반찬과 메인 메뉴의 조합이 다양해 골라 먹는 재미가 있으며, 특히 해물부추전은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으로 막걸리와 잘 어울린다.
13.1Km 2025-11-20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울산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에는 경승지인 반구대가 있는데, 연고산의 한 자락이 뻗어 내려와 이곳에 와서 우뚝 멎으면서 기암괴석으로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마치 거북이 넙죽 엎드린 형상이므로 반구대(盤龜臺)라 한다. 두동면 천전계곡(川前溪谷)으로부터 흘러내리는 옥류가 이곳에 모여 호반을 형성하니 절승가경(絶勝佳景)으로 이름이 높다. 그래서 옛날부터 경향각처의 시인묵객들은 이곳을 찾아 시영(詩詠)으로써 경관을 즐겼다고 한다. 암각화란 선사시대의 사람들이 생활 주변에서 일어난 갖가지 일들을 주제로 삼아 그것을 바위에 새겨서 그린 그림이다. 주로 커다란 바위 등 집단의 성스러운 장소에 그렸는데, 사람들은 그곳에 모여서 각종 의례를 거행하였다고 추측된다.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는 태화강의 한 지류인 대곡천의 소위 ‘건너 각단’이라고 부르는 곳에 그려져 있으며, 그림이 집중된 곳의 바위면의 크기는 너비 10m, 높이 3m이다. 그러나 그 좌우에서도 적지 않은 형상들이 확인되고 있어 암각화가 새겨진 바위는 모두 10여 개에 이른다. 이 암각화는 신석기시대부터 여러 시기에 걸쳐서 제작되었으리라 여겨지며 시대별 양식의 차이를 살필 수 있다. 표현 대상의 내부를 모두 쪼아낸 면쪼기 기법과 윤곽만을 쪼아낸 선쪼기 기법으로 나눌 수 있다. 새겨진 물상은 크게 바다동물과 육지동물, 사람, 도구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바다동물로는 고래, 물개, 거북 등이, 육지동물로는 사슴, 호랑이, 멧돼지, 개 등이 많이 보인다. 사람은 얼굴만 그려진 경우와 바로 선 모습, 옆으로 선 모습, 배에 탄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도구로는 배, 울타리, 그물, 작살, 노(弩)와 비슷한 물건 등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모습은 선사인들의 사냥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사냥감이 풍성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바위에 새긴 것으로 여겨지는데, 동물과 사냥 장면을 생명력 있게 표현하고 사물의 특징을 실감 나게 묘사한, 사냥미술인 동시에 종교미술로, 선사시대 사람의 생활과 풍습을 살필 수 있는 최고 걸작품으로 평가된다. 이처럼 인류 최초 포경기록이자 한반도 최초 미술작품 반구대 암각화 및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견된 암각화 천전리각석은 대한민국 대표 역사 관광 자원이다. 2025년 7월 12일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아우루는 약 3㎞의 ‘반구천의 암각화’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13.1Km 2025-03-11
울산광역시 동구 성끝길 2
1971년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방어진항은 넓은 부지의 수협위판장과 경매장이 있는 울산 대표 어항이다. 방어를 비롯해 갈치, 삼치, 멸치 등 다양한 어종이 잡히고, 인근 수산시장과 회센터에서 싱싱한 수산물을 구매해 바로 맛볼 수 있다. 방파제를 따라 있는 산책로는 사진 찍기 좋은 슬도등대까지 닿아 있고, 방어진항과 대왕암공원, 울기등대, 일산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바닷길 역시 낭만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북방파제 벽화 및 바닥 디자인과 주차장 등을 조성하고, 마을 박물관인 방어진 박물관을 개관하였다. 울산 시민에게는 휴식할 수 있는 쉼터가 되어주고 관광객에게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3.3Km 2025-07-31
울산광역시 북구 호계매곡6로 108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반려동물 문화센터 ‘애니언파크’는 동물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복한 공간을 뜻하는 합성어로,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기고 배우는 복합문화공간이다. 2020년 가을에 문을 연 애니언파크는 반려동물 문화 향상의 시대를 여는 선도적인 시설로, 반려동물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적인 반려동물 복합센터 중 하나이다. 센터는 실내 공간과 야외 부지를 갖추고 있으며, 실내에는 다양한 교육 공간과 휴게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야외 공간에는 반려견의 감각과 운동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행동 풍부화 시설들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반려견과의 활발한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곳에서는 ‘반려견 예절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 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예절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 직업학교를 통해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도 양성하고 있어 교육적 가치 또한 높다. 아울러 애니언파크는 반려견 스포츠 교육 및 대회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문화 확산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양한 콘텐츠 보급과 행사를 통해 애니언파크는 울산이 국내 반려동물 문화 산업의 중심 도시, 일명 ‘애니언시티’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애니언파크는 꼭 한 번 방문해 볼 만한 새로운 명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