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Km 2025-09-10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 127
교동집밥은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에 있다. 가정식 요리로 든든한 한끼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이 방문한다. 대표 메뉴는 된장 양념에 재운 돼지고기가 구워져 나오는 맥적구이 가정식이다. 이 밖에 매콤한 양념과 부드러운 육질이 일품인 매콤닭불고기 가정식을 비롯해 얼큰고추장찌개와 고등어구이 가정식, 석쇠장어구이덮밥 가정식 등을 맛볼 수 있다. 포장도 가능하다. 경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첨성대, 경주교촌한옥마을, 동궁과 월지가 있다.
6.3Km 2025-07-24
경상북도 경주시 태종로 788 (황오동)
대릉원 동쪽에 위치한 황오리 고분군(황오동, 황남동, 인왕동) 일대를 일컫는 쪽샘지구는 4~6세기 신라 왕족과 귀족의 집단 묘역으로 총 면적은 38만 4,000㎡ 정도의 국내 대표적 신라 왕족 및 귀족 유물 발굴지다. 1960년대 이후 이 곳에 민가가 들어서면서 고분 유적의 훼손이 심각해짐에 따라 문화재청과 경주시는 고분군 발굴을 위해 이 지역 민가와 사유지 등을 사들인 뒤 2007년부터 발굴을 시작했다. 여기에서 신라 적석목곽분과 석곽묘, 옹관묘 등 무덤 150여기가 대량 발굴되었고 금으로 만든 귀걸이, 금동, 말안장 등 3,000여 점의 유물도 발굴 되었다. 2009년 황오동 신라 귀족 무덤에서 5세기 무렵 장수가 착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찰갑(비늘모양의 갑옷)과 말의 몸에 씌웠던 보호구인 마갑이 발굴되었는데 이 찰갑은 온전한 형태를 갖춘 동아시아 최초의 출토물이라는 의의를 가진다. 발굴 중인 고분을 가까이 가서 보거나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을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인근 ‘쪽샘유적발굴관’ 방문을 추천한다.
6.3Km 2025-06-13
경상북도 경주시 태종로 788 (황오동)
경주 쪽샘지구는 대릉원 동쪽에 위치한 황오리 고분군(황오동, 황남동, 인왕동) 일대를 일컫는 것으로, 4~6세기 신라 왕족과 귀족의 집단 묘역으로 총면적은 38만 4000㎡ 정도의 국내 대표적 신라 왕족 및 귀족 유물 발굴지다. 1960년대 이후 이곳에 민가가 들어서면서 고분 유적의 훼손이 심각해짐에 따라 문화재청과 경주시는 고분군 발굴을 위해 이 지역 민가와 사유지 등을 사들인 뒤 2007년부터 발굴을 시작하였다. 경주시는 연면적 1,900여㎡, 2층 규모의 쪽샘지구유적발굴관을 지어 수장고와 함께 내부에 유물 발굴 공간을 직접 볼 수 있는 관람 통로 등이 설치되어 있고 2층 전체는 유리로 마감되어 쪽샘지구 발굴 현장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국내 최대 규모의 왕족과 귀족들이 집단 묘역인 쪽샘지구 고분 발굴 현장을 일반인들이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발굴 과정과 발굴된 고분에 대한 이야기와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6.3Km 2025-07-24
경상북도 경주시 교촌안길 19-21 (교동)
경주 최씨의 종가로 신라시대 ‘요석궁’이 있던 자리라고 전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9대째 대대로 살고 있으며 1700년경 이 가옥을 지었다고 하지만 확실한 시기는 알 수 없다. 건물 구성은 사랑채·안채·대문채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중 대문채에는 작은방과 큰 곳간을 마련하였다. 사랑채는 안마당 맞은편에 있었으나 별당과 함께 1970년 11월 화재로 지금은 터만 남아있다. 사랑채터 뒤쪽에 있는 안채는 트인 ‘ㅁ’자형이나 실제로는 몸채가 ‘ㄷ’자형 평면을 가지고 있고 ‘ㄱ’자형 사랑채와 ‘一’자형 중문채가 어울려 있었다. 또한 안채의 서북쪽으로 별도로 마련한 가묘(家廟)가 있는데 남쪽으로 난 반듯한 길이 인상적이다. 안채 뒤편으로 꽃밭이 있어 집 구성에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으며, 조선시대 양반집의 원형을 대체로 잘 보존하고 있어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지정 당시 명칭은 경주 최식씨 가옥(慶州崔植氏家屋)이었으나, 경주 최 씨 가문이 대대로 살아왔던 집이고, 경주의 이름난 부호로 ‘교동 최부자 집’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경주 교동 최 씨 고택’으로 명칭을 변경(2007.1.29) 하였다. (출처 : 국가유산청 국가문화유산포탈)
6.3Km 2025-12-11
경상북도 경주시 조양동
경주에서 불국사 방향으로 가는 길의 동남쪽 구릉 소나무숲 속에 자리하고 있는 신라 제33대 성덕왕(재위 701~737)의 무덤이다. 성덕왕은 신문왕의 아들로 본명은 융기이다. 당과 적극적인 교류를 하였으며 정치적으로 가장 안정된 신라의 전성기를 이끌어 나갔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737년에 왕이 죽자 이거사(移車寺) 남쪽에 장사 지냈다고 하는데, 현재 왕릉 북쪽에 이거사로 추정되는 절터가 있다. 왕릉의 밑둘레는 46m, 높이는 5m이다. 무덤 아랫부분에는 둘레돌을 배치하여 무덤을 보호하도록 하였는데, 높이 90㎝ 정도의 돌(면석)을 두르고 그 위에 덮개돌인 갑석을 올렸다. 면석 사이에는 기둥 역할을 하는 탱석을 끼워 고정시켰으며, 그 바깥쪽에 삼각형의 돌을 세워 받치고 있다. 삼각형의 받침돌 사이에 12지신상이 배치되어 있는데 네모난 돌 위에 갑옷을 입고 무기를 들고 서 있는 모습의 조각이 심하게 파손되어 있다. 무덤 앞쪽에는 석상이 놓여있고 무덤 주위의 4모서리에는 돌사자를 배치하였다. 석상 앞쪽 양 옆으로 문인석·무인석 각 1쌍을 세웠던 것으로 보이나, 지금은 무인석 1개와 상반신만 남은 석인(石人) 1개가 남아 있다. 성덕왕릉에서 보이고 있는 석물의 사실적인 조각기법은 통일신라 초기 양식에 속하며, 왕릉은 통일신라시대의 왕릉으로서 완비된 모습을 갖추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6.3Km 2025-09-10
경상북도 경주시 원효로 121-1 (황오동)
경주다방은 경상북도 경주시 황오동에 있다. TV프로그램에 소개된 디저트 카페로 빈티지한 소품들로 80~90년대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표 메뉴는 첨성대 모양의 아이스 큐브와 달콤한 연유가 어우러진 첨성대 라테와 인절미 와플이고 진한 유자청의 맛이 느껴지는 유자에이드, 부드러운 크림을 얹은 크림말차라테 등도 있다. 경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첨성대를 비롯해 경주 교촌 한옥마을, 동궁과월지, 팔우정 해장국거리가 있다.
6.3Km 2025-08-29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054-743-7182
2025 경주국가유산야행은 ‘선물–present(지켜온, 그리고 지켜낼)’을 주제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첨성대, 교촌, 월정교에서 열리는 야간 문화축제이다. 8야(夜) 프로그램을 통해 유산의 가치를 전하며, 시민과 관람객에게 과거로부터 온 선물을 건네는 특별한 밤을 선사한다.
6.3Km 2024-07-31
경상북도 경주시 교촌안길 15-3 (교동)
0507-1384-6063
석등있는 집 경주한옥숙소는 200년의 세월이 깃든 전통한옥을 살려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350살이 넘은 모과나무와 천년의 세월이 깃든 교동 석등이 있어 경상북도 문화재자로 10호로 지정되어 있다. 객실은 총 8개로, 객실마다 화장실이 있고 방과 화장실이 현대식으로 되어 있어 이용에 편리하다. 조식은 없지만 전통찻집도 같이 운영해 아침에 차를 제공한다. 조명이 켜진 밤 풍경의 벗삼아 숙소에서 담 너머 월정교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6.3Km 2025-03-06
경상북도 경주시 보불로 88 (하동)
현대쌈밥은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에 있는 쌈밥 맛집이다. 처음엔 자연산 참가자미 요리 전문이었지만 회와 쌈밥을 결합하고 구이와 쌈밥을 함께 내면서 지금은 쌈밥이 대표메뉴가 됐다. 회 쌈밥과 생선구이 쌈밥이 있고 두 가지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세트 메뉴가 있다. 그 밖에 물회, 회덮밥, 대구탕도 있다. 미역국과 함께 나오는 밑반찬이 다양하고 미역, 톳, 다시마 같은 해초류는 쌈에 얹어 먹으면 별미다. 동경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경주문무대왕릉, 나정고운모래해변이 있어 연계 관광도 가능하다.
6.3Km 2025-11-14
경상북도 경주시 동문로 31
경주 시가지 중심부에 신라 이후의 천년 경주를 상징하는 주요 유적인 경주읍성이 자리해 있다. 신라 시대에는 월성이 중심이었다면 고려 이후에는 경주 읍성으로 중심이 옮겨졌다. 고려와 조선에 이어지기까지 행정, 생활, 군사기능이 모여 있던 경주의 심장부였다. 고려 시대에 처음 축조된 이래, 조선 시대에 여러 번 고쳐지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현재 복원된 모습은 조선 영조 21년(1745)에 중수한 모습이다. 영조 때 중수한 경주읍성은 성곽 둘레가 2.3㎞에 달했고, 동서남북에 성내로 통하는 사대문이 자리했다고 전한다. 사대문은 모두 소실되었는데, 동문인 향일문을 최근 복원하였다. 동쪽에 100여 미터 남짓 남아 있던 성벽을 이어 쌓고, 치성, 옹성, 동문 등을 복원해 2018년 11월 일반에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