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아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아덴

아덴

0m    0     2024-01-08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424-34

카페 아덴은 경상북도 경주시 신평동에 위치한 베이커리 한옥 카페로, 보문호를 조망하며 음료를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대표메뉴는 수제 독감 예방차로, 시나몬 스틱과 꿀, 신선한 사과, 레몬을 착즙하여 만든 수제차와 아덴 프리미엄 콜드블루에 우도 땅콩의 고소함이 더해진 수제 크림이 올라간 경주커피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시나몬애플에이드와 코코플랫화이트, 유기농차 등도 맛볼 수 있다.

천룡사(경주)

10.1 Km    20693     2023-08-29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백운대길 101-388

서남산의 최고봉인 고위산(高位山) 정상 부근에 자리한 천룡사는 신라시대 때 천녀(天女)와 용녀(龍女)라는 두 딸을 가진 부모가 딸들을 위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천룡사는 지리적으로 큰 역할을 하는 사찰이었다. 그것은 이 절이 계림(鷄林) 땅을 흐르는 한 줄기의 객수(客水)와 한 줄기의 역수(逆水)의 근원지에 있으면서 객수와 역수의 조화를 유지시키는 위치에 있고 그 일을 수행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지리를 아는 당(唐)의 사자(使者) 악붕귀(樂鵬龜)는 “이 절을 파괴하면 나라가 망한다.”라고 했다. 신라 말기에 와서 어느 사이엔가 절이 폐사가가 되고 과연 나라도 망하고 말았다. 이처럼 신라시대에 천룡사는 없어지면 나라가 망한다고까지 존숭되고 석가 만일도량(萬日道場)이 열릴 정도로 중요한 사찰이었다. 천룡사에서 열렸던 석가 만일도량에 관해서는 고려 때 최승로가 지은 글이 남아 있는데, 10,000일이면 거의 30년에 해당하는 셈인데, 이렇게 오랜 기간 동안 끊임없이 법회가 열렸던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이 신라의 대표적 사찰 가운데 하나인 천룡사가 언제 폐허가 되었는지 분명하지 않다. 고려의 재상 최승로의 아들 최제안이 천룡사를 중건한 이야기가 전하므로 고려 후기까지 법등이 이어졌음을 알 수 있지만 그 뒤의 역사는 전혀 전하는 것이 없어 아쉬움을 준다. 현재 유일하게 옛 터에 남아있는 천룡사 삼층석탑은 본래 무너져 있던 것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 발굴 조사하여 1991년 9월 25일에 복원하였으며, 현재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폐석탑이었던 이 탑이 복원되는 데는 용성(龍城) 스님의 유훈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용성 스님은 호국호법도량 천룡사가 흥할 때 국가도 흥했던 역사를 돌이켜보면서 우리나라 8백 년 국운과 불법 중훙을 위해 천룡사 복원을 제자 동헌 스님에게 부촉했다. 그리고 동헌 스님으로부터 이 부촉을 이어받은 도문 스님은 20여 년에 걸쳐 농가로 변한 천룡사지 6만여 평을 구입하였다. 축대석, 초석, 석당(石幢)의 귀부, 맷돌 등과 함께 폐탑의 부재들이 산재해 대가람이었음을 보여주는 빈터에서 석탑만이라도 먼저 복원하여 옛 모습을 찾기로 하고 동국대 경주캠퍼스 박물관이 주관하여 90년 11월 탑지 주변을 발론하고 91년 8월~9월에 복원 완공했다. 이 탑에는 정영호 박사가 기증한 4과의 세존 진신사리를 순은으로 된 2중 원통형 사리 병과 백자로 된 사리함에 모셔 봉안했고, 호국호법 삼부경과 그 외 경전과 소탑 및 순은 판에 쓴 석탑 복원 연기문을 함께 모셨다고 한다.

커피명가보스케

커피명가보스케

10.4 Km    1     2023-09-05

경상북도 경주시 용담로 477-57

서경주에 위치한 초대형 베이커리카페로 넓은 정원이 특징이다. 카페는 노출 콘크리트로 지어진 현대식 건물로 2020년 ‘경상북도 건축문화상 최고상’을 수상할 정도로 독특하고 아름답다. 넓게 트인 실내이나 독립적인 공간을 지니고 각층의 동선이 자유롭게 이어져 공간을 둘러보는 재미가 있으며, 1층은 좌식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예스키즈존이다. 메뉴는 드립 커피부터, 라떼, 말차 명가치노, 프레첼, 레몬 파운드케이크, 베이크 치즈 케이크, 에그타르트 등 담백한 것부터 달콤한 것까지 베이커리 카페답게 수십 종의 빵이 있다. 봄이면 딸기를 이용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가 유명하다. 어디에 앉아도 시원한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피라미드 모양의 야외테라스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정원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기림사

기림사

10.6 Km    29390     2023-12-05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기림로 437-17

기림사는 신라 선덕여왕 때 창건된 사찰이며, 처음에는 임정사라 불리다 원효가 도량을 확장하면서 기림사로 개칭하였다. 기림사는 크게 두 구역으로 나뉘어 있는데, 비로자나불을 모신 대적광전이랑 500년 이상 된 큰 보리수나무가 있는 지역과 보 박물관, 삼성각, 명부전, 관음전 등이 있는 지역이다. 대적광전은 기림사의 본전으로 배흘림기둥의 다포식 단층 맞배지붕의 건물이며 조선 초기 불상의 전형을 갖춘 삼존불을 모시고 있다. 대적광전과 진남루 사이 서쪽에 오백나한전이 있고, 그 바로 앞에 3층 석탑이 있다. 성보박물관에는 보물로 지정된 건칠보살 반가상과 비러자나불 복장전적과 목비, 석조 토제지미 등 많은 문화재 자료들이 있다. 기림사에는 오종수라고 불리는 다섯 가지 맛을 내는 물이 유명하다. 차를 끓여 마시면 맛이 으뜸이라는 감로수와 그냥 마셔도 마음이 편안하다는 화정수, 기골이 장대해진다는 장군수, 눈이 맑아진다는 명안수, 물빛이 너무 좋아 까마귀가 쪼았다는 오탁수가 그것이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때 장군이 태어날까 두려워 장군수의 물길을 막아버렸고 지금은 네 곳만 물이 솟아 나오고 있다. 기림사에서는 산사체험 프로그램과 템플스테이도 운영하는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율형과 예불 참여와 108배 등 스님과 함께하는 체험형이 있다. 계절별 테마로 구성되어 봄에는 녹차 만들기, 여름에는 용연폭포에서 명상의 길 체험, 가을에는 연차 시음하기 및 산사음악회 관람, 겨울에는 타종식과 동해의 해맞이도 볼 수 있다. 그 밖에 만다라 그리기, 마하사 여름수련회, 어린이 여름불교 학교도 체험해 볼 수 있다.

경주 율동 마애여래삼존입상

경주 율동 마애여래삼존입상

10.6 Km    18925     2023-11-01

경상북도 경주시 두대안길 69

경주 벽도산의 서쪽을 향한 화강암 바위에 삼존불을 조각한 마애불로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됐다. 이 불상은 굴불사지 석조사면불상의 양식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서방 극락세계를 다스린다는 아미타불을 가운데에 새기고, 양쪽에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새겼다. 아미타불의 머리는 아주 큼직하며, 정수리 부근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낮게 있어 모자를 쓴 듯한데 얼굴은 볼에 살이 올라서 매우 풍만하게 보이며 미소가 남아 있다. 어깨는 넓고 반듯하며 양쪽 어깨를 감싸고 있는 옷은 얇게 표현되어 몸의 굴곡을 잘 드러낸다. 오른손은 내리고 있고 왼손은 가슴에 들어 엄지와 가운데 손가락을 맞대고 있어서, 이 불상이 아미타불을 형상화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발은 앞으로 내민 것이 아니라 독특하게 옆으로 반듯하게 벌리고 있다. 왼쪽의 보살은 풍만한 본존상에 비해 날씬한 여성미를 강조하고 있다. 몸의 굴곡이 여실히 드러나 있으며, 발은 역시 옆으로 벌리고 있다. 오른손은 어깨 위에까지 들어 엄지와 가운데 손가락을 맞대고 왼손에는 보병을 들고 있다. 이러한 손모양을 통해 아미타불의 협시보살인 관음보살임을 알 수 있다. 오른쪽의 보살상 또한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또 다른 협시보살인 대세지보살이다. 이 불상들의 머리 뒤에는 모두 둥근 선으로 머리광배가 표현되어 있다. 이 불상은 굴불사지석불상과 기본적으로는 같지만, 풍만성이나 발의 모양, 옷주름의 모양 등으로 보아 제작 시기가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연지암(경주)

연지암(경주)

10.7 Km    19848     2023-11-02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활성길 120-5

경주 괘릉 안쪽 활성리라는 작은 마을 언덕에 있는 연지암은 일제강점기 말 김연지화 보살이 창건했다. 김연지화 보살은 꿈을 꾼 뒤 길가에 버려진 석불을 찾아내 이 절에 봉안했는데, 한 일본군이 이를 알고 불상의 출처를 대라며 연지화 보살을 고문하자 그 자리에서 피를 토하고 죽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이 불상은 현재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석조약사여래입상으로, 얼마나 영험한지 학업 성취, 사업 성공,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찾는 사람이 많다. 연지암은 정면 5칸·측면 3칸의 팔작지붕 목조건물인 대웅전과 2동의 요사채로 이루어졌다. 대웅전 안에는 석조약사여래입상이 봉안되어 있다. 연지암 인근의 경주 괘릉은 낮은 구릉의 남쪽 소나무 숲에 있는 것으로 신라 제38대 원성왕(재위 785∼798)의 무덤으로 추정된다. 왕릉이 만들어지기 전에 원래는 작은 연못이 있었는데, 연못의 모습을 변경하지 않고 왕의 시체를 수면 위에 걸어 장례하였다는 속설에 따라 괘릉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이 괘릉은 유홍준의 <우리 문화 답사기>에 등장하는데, 경주에 있는 155개 고분 중 능묘 정원이 가장 아름답고, 그 능묘 조각은 통일신라 리얼리즘 조각의 진수라고 해서 더욱 알려진 곳이다.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홍보관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홍보관

10.8 Km    563     2023-09-18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불국로 1655

나는야 에너지 척척박사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홍보관은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를 보여준다. 홍보관은 전기에너지, 원자력 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들의 작동 원리를 전시했다. 또한 학생들을 위한 자유학기제 학습 체험장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우리 삶 속에서 없으면 안 될 에너지들에 대해 알고 싶다면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홍보관으로 가자.

월성원자력홍보관

월성원자력홍보관

10.8 Km    0     2023-10-13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 불국로 1655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 운영하는 '체험형 에너지 홍보관'이다. 경주 동해안으로 가는 중, 문무대왕면 장항리에서 만날 수 있다. 7가지의 전시 존이 구성되어 있는데, 전기에너지의 원리, 원자력기술과 안전성, 신재생 에너지 등의 내용을 이미지 전시, 영상, 체험 콘텐츠로 소개한다. 관람객을 위해 홍보관 전시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체 제작 애니메이션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이밖에도 북카페, 도서관, 산책로, 옥외공원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들이 있다.

서라벌대학교 승마장

서라벌대학교 승마장

10.8 Km    4     2023-11-13

경상북도 경주시 알마을길 28-15 (충효동)

말산업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마사과가 있는 서라벌대학교는에서 운영하는 승마장이다. 넓고 쾌적한 승마장과 말 컨디션도 최상으로 유지하고 무엇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승마 강습을 받기 좋은 곳이다. 또한 말관련 실기특강과 이론, 기승능력인증제 등 말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승마문화 활성화와 승마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승마체험]과 지역의 장애인 재활을 돕기 위한 무료 [재활승마교육]을 진행한다. 승마는 말과 사람이 일체가 되어야 하는 특수한 성격을 지닌 운동으로 신체를 단련하고 기사도 정신을 함양하고, 신체의 평형성과 유연성을 길러 올바른 신체발달을 돕는 전신운동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자세교정과 신체건강은 물론 정신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는 스포츠이다.

주렁주렁 (경주 보문점)

1.1 Km    4670     2023-12-05

경상북도 경주시 엑스포로 80

365일 계절에 상관없이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 볼 수 있는 도심 속 애니멀 테마 파크로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100여 종의 동물들과 직접 어울리면서 특별한 교감을 나눠 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교감체험 및 버블쇼, 무대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