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보문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보문호

1.1 Km    52989     2024-04-17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424-33

경주보문관광단지 내에 조성된 1,652,900m²(50만 평) 규모의 인공호수이다. 봄철 벚꽃구경 명소로 유명하며 주변에 국제적 규모의 호텔, 리조트, 경주월드, 공원 등이 갖춰져 있어 관광객이 늘고 있다. 보문호수는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잘 정비되어 있는데 특히 보문호 주위의 버들나무 길을 따라 걷는 보문호둘레길(보문호 순환탐방로)이 유명하다. 탁 트인 호수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약 8km의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전체 길을 일주하는 데에 약 2시간이 소요된다. 벚꽃이 한창인 4월에는 보문호 옆 보문관광단지에서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개최되며 가을에는 단풍이 비치는 넓은 호수를 볼 수 있다.

켄싱턴리조트 경주보문

켄싱턴리조트 경주보문

1.1 Km    35624     2023-02-07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182-29
054-748-8400

경주 보문 호숫가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경주는 신라의 문화유적지와 골프, 테니스, 레저시설까지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이다. 지난 20년 이상 국내 핵심 관광지역에 회원제 콘도를 설립, 운영하고 있는 켄싱턴리조트는 다양한 국내 체인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각 체인이 산, 강, 해변, 섬, 온천지구 등 천혜의 입지조건과 유명 관광지에 위치하고 있어 명성이 매우 높은 휴양 콘도미니엄이다. 그 외 스키장, 해외 체인, RCI 체인(국제 콘도 연맹) 등이 제휴되어 있으며, 회원 특전의 폭이 다양하고 이용 가치가 매우 높다. 켄싱턴리조트 경주는 천년의 도시 경주 가운데서도 가장 명성이 높은 휴양지인 보문 호숫가에 웅장한 규모로 자리 잡고 있다. 켄싱턴리조트 경주는 젠 스타일 인테리어와 천년고도 도시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호텔식 리조트이다. 세련된 분위기로 한층 더 리뉴얼된 객실과 천연 알칼리 온천에서 삶의 재충전을 할 수 있다.

물너울공원

물너울공원

1.1 Km    1     2023-09-05

경상북도 경주시 북군동

보문호수 둘레에 조성된 ‘물너울공원’은 피크닉을 할 수 있는 테이블, 벤치 등의 편의 시설이 있어 가벼운 산책을 하거나 쉴 수 있는 곳이다. 공원 내 보문관광단지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물너울교’에서는 호수의 푸른 물결과 언덕 너머 펼쳐진 산과 푸른 하늘에 맞닿을 듯한 무지개 다리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북천(알천)에서 형산강(서천)을 따라 펼쳐진 경주 시가지의 모습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보문단지 내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 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에게도 사랑받는 공원으로 낮에는 소나무가 만든 그늘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밤에는 길가에 놓인 다양한 모양의 경관조명을 따라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으며 이 빼어난 야경 덕분에 물너울교는 2016년 형산강 팔경에 선정 되었다. 물너울공원 좌우측에는 식물원인 경주 동궁원과 경주 세계자동차박물관이 있다.

경주 율동 마애여래삼존입상

경주 율동 마애여래삼존입상

10.7 Km    18925     2023-11-01

경상북도 경주시 두대안길 69

경주 벽도산의 서쪽을 향한 화강암 바위에 삼존불을 조각한 마애불로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됐다. 이 불상은 굴불사지 석조사면불상의 양식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서방 극락세계를 다스린다는 아미타불을 가운데에 새기고, 양쪽에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새겼다. 아미타불의 머리는 아주 큼직하며, 정수리 부근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낮게 있어 모자를 쓴 듯한데 얼굴은 볼에 살이 올라서 매우 풍만하게 보이며 미소가 남아 있다. 어깨는 넓고 반듯하며 양쪽 어깨를 감싸고 있는 옷은 얇게 표현되어 몸의 굴곡을 잘 드러낸다. 오른손은 내리고 있고 왼손은 가슴에 들어 엄지와 가운데 손가락을 맞대고 있어서, 이 불상이 아미타불을 형상화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발은 앞으로 내민 것이 아니라 독특하게 옆으로 반듯하게 벌리고 있다. 왼쪽의 보살은 풍만한 본존상에 비해 날씬한 여성미를 강조하고 있다. 몸의 굴곡이 여실히 드러나 있으며, 발은 역시 옆으로 벌리고 있다. 오른손은 어깨 위에까지 들어 엄지와 가운데 손가락을 맞대고 왼손에는 보병을 들고 있다. 이러한 손모양을 통해 아미타불의 협시보살인 관음보살임을 알 수 있다. 오른쪽의 보살상 또한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또 다른 협시보살인 대세지보살이다. 이 불상들의 머리 뒤에는 모두 둥근 선으로 머리광배가 표현되어 있다. 이 불상은 굴불사지석불상과 기본적으로는 같지만, 풍만성이나 발의 모양, 옷주름의 모양 등으로 보아 제작 시기가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카페괘릉

카페괘릉

10.7 Km    0     2024-02-21

경상북도 경주시 괘릉길 12

카페괘릉은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에 있는 한옥 카페다.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본건물과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별관, 널찍한 정원이 있다. 그리고 차분한 느낌의 내부 공간이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다. 이 밖에 카페라떼, 핸드드립 카푸치노, 바닐라라떼, 달고나라떼, 아인슈페너 등을 맛볼 수 있다. 남경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토함산자연휴양림,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불국사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영지

영지

10.7 Km    10     2024-01-29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

영지못은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外東邑) 괘릉리에 있는 연못으로 신라 석공 아사달과 아사녀의 슬픈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751년(신라 경덕왕 10) 김대성이 불국사를 지을 때 백제에서 온 석공 아사달은 불국사 다보탑을 완성하고 석가탑을 만드는 데 여념이 없었다. 남편을 그리워하던 아사녀는 서라벌로 찾아갔으나, 탑이 완성될 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주지의 뜻을 받아들여 탑의 그림자가 비칠 때까지 못 가에서 기다렸다. 남편을 지척에 두고 만나지 못하던 아사녀는 문득 못 속에서 탑의 환상을 보고 아사달을 그리며 연못으로 뛰어들었고 석가탑을 완성하고 아사녀가 기다리는 영지로 찾아온 아사달 역시 아내의 죽음을 알고 연못으로 뛰어들었다. 이후 아사녀가 남편을 기다릴 때 탑의 그림자가 이 연못에 비추었다 하여 그림자 연못, 영지라 하였고 그림자를 비춘 다보탑을 유영탑(有影塔), 비추지 않은 석가탑을 무영탑(無影塔)이라고 불렀다. 연못가의 소나무 숲에 그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세웠다는 영사(影寺)의 영지석불좌상(影池石佛座象)이 남아 있으며 영지못 주변으로 나무데크로 조성된 수변 산책로와 구름다리가 조성되어 있다. 저수지 옆은 경주 벚꽃길로 유명하며 조각공원, 어린이 놀이터, 짚라인, 설화체험관이 있다. 불국사를 방문한 후 석가탑의 전설을 따라 함께 방문하길 추천한다.

포항의 절경을 찾아 떠나자!

포항의 절경을 찾아 떠나자!

10.7 Km    1777     2023-08-08

포항에는 바다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운제산의 기암절벽을 만나고 죽도시장에서 싱싱한 회한접시는 정말 달달할 것이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천년고찰 보경사와 12폭포의 시원한 물줄기 속의 유유자적은 힐링이라 따로 이름 붙일 필요 없는 휴식이 되어줄 것이다.

엘로우

엘로우

1.1 Km    0     2024-01-18

경상북도 경주시 경감로 375-16

엘로우는 경상북도 경주시 천군동에 자리 잡고 있는 카페이다. 한옥과 현대식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보문호를 바라보며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카페에 계단과 유리 난간이 많은 탓에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내외부 모두 14세 미만은 입장할 수 없다. 대표 메뉴는 슬로우 커피이며, 바나나 푸딩, 쑥쑥페너, 아메리카노, 수제 바닐라빈 라테, 아인슈페너 등도 맛볼 수 있다. 인근에 보문관광단지가 있어 연계 여행이 수월하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천룡사(경주)

10.9 Km    20693     2023-08-29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백운대길 101-388

서남산의 최고봉인 고위산(高位山) 정상 부근에 자리한 천룡사는 신라시대 때 천녀(天女)와 용녀(龍女)라는 두 딸을 가진 부모가 딸들을 위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천룡사는 지리적으로 큰 역할을 하는 사찰이었다. 그것은 이 절이 계림(鷄林) 땅을 흐르는 한 줄기의 객수(客水)와 한 줄기의 역수(逆水)의 근원지에 있으면서 객수와 역수의 조화를 유지시키는 위치에 있고 그 일을 수행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지리를 아는 당(唐)의 사자(使者) 악붕귀(樂鵬龜)는 “이 절을 파괴하면 나라가 망한다.”라고 했다. 신라 말기에 와서 어느 사이엔가 절이 폐사가가 되고 과연 나라도 망하고 말았다. 이처럼 신라시대에 천룡사는 없어지면 나라가 망한다고까지 존숭되고 석가 만일도량(萬日道場)이 열릴 정도로 중요한 사찰이었다. 천룡사에서 열렸던 석가 만일도량에 관해서는 고려 때 최승로가 지은 글이 남아 있는데, 10,000일이면 거의 30년에 해당하는 셈인데, 이렇게 오랜 기간 동안 끊임없이 법회가 열렸던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이 신라의 대표적 사찰 가운데 하나인 천룡사가 언제 폐허가 되었는지 분명하지 않다. 고려의 재상 최승로의 아들 최제안이 천룡사를 중건한 이야기가 전하므로 고려 후기까지 법등이 이어졌음을 알 수 있지만 그 뒤의 역사는 전혀 전하는 것이 없어 아쉬움을 준다. 현재 유일하게 옛 터에 남아있는 천룡사 삼층석탑은 본래 무너져 있던 것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 발굴 조사하여 1991년 9월 25일에 복원하였으며, 현재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폐석탑이었던 이 탑이 복원되는 데는 용성(龍城) 스님의 유훈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용성 스님은 호국호법도량 천룡사가 흥할 때 국가도 흥했던 역사를 돌이켜보면서 우리나라 8백 년 국운과 불법 중훙을 위해 천룡사 복원을 제자 동헌 스님에게 부촉했다. 그리고 동헌 스님으로부터 이 부촉을 이어받은 도문 스님은 20여 년에 걸쳐 농가로 변한 천룡사지 6만여 평을 구입하였다. 축대석, 초석, 석당(石幢)의 귀부, 맷돌 등과 함께 폐탑의 부재들이 산재해 대가람이었음을 보여주는 빈터에서 석탑만이라도 먼저 복원하여 옛 모습을 찾기로 하고 동국대 경주캠퍼스 박물관이 주관하여 90년 11월 탑지 주변을 발론하고 91년 8월~9월에 복원 완공했다. 이 탑에는 정영호 박사가 기증한 4과의 세존 진신사리를 순은으로 된 2중 원통형 사리 병과 백자로 된 사리함에 모셔 봉안했고, 호국호법 삼부경과 그 외 경전과 소탑 및 순은 판에 쓴 석탑 복원 연기문을 함께 모셨다고 한다.

구릉

구릉

1.1 Km    0     2024-02-15

경상북도 경주시 북군3길 12-8

구릉은 경상북도 경주시 북군동에 있다. 보문호 인근 한옥 카페로 많은 사람이 찾는다. 대표 메뉴는 이 카페에서만 맛볼 수 있는 크림브륄레 수플레다. 이 밖에 꾸덕꾸덕한 크림이 잔뜩 들어간 구릉커피, 8가지 홍차를 끓인 후 우려내서 만든 구릉 밀크티 ICE 등도 맛볼 수 있다. 경주IC와 가까운 거리에 있고, 주변에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선덕여왕공원, 경주동궁원 등 관광지가 많다. ※반려동물 동반 야외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