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로 즐기는 신라의 여름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도보로 즐기는 신라의 여름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도보로 즐기는 신라의 여름밤

도보로 즐기는 신라의 여름밤

5.6Km    2023-08-11

경주 야경의 백미는 유네스코가 경주역사유적지구로 지정한 곳 중 하나인 월성 지구다. 월성지구는 신라 궁궐이 있던 월성, 경주 김씨의 시조 김알지가 태어난 계림, 내물왕릉, 첨성대, 신라 왕궁의 별궁 터인 동궁과 월지를 아우르는 지역이다. 모두 걸어서 둘러볼 수 있을 만큼 서로 가깝고, 복원 중인 월정교와 교촌마을도 지척에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다.

나들한옥

나들한옥

5.6Km    2024-12-19

경상북도 경주시 쪽샘길 4-1
010-5011-7738

경주 나들한옥은 전통 한옥 건축양식과 현대의 편의성을 접목한 신축 한옥스테이다. 객실은 온돌과 침실로 구성되었고, 객실마다 화장실 겸 욕실, 온도조절기를 설치했다. 공용공간라운지에는 자동 원두커피머신, 정수기, 토스트기, 전기레인지, 전기포트, 비상약 등이 있고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조식도 무료로 제공된다. 경주 첨성대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주변 유명 여행지 또한 도보 이동이 가능하여 여행이 편리하다.

경북천년숲정원

경북천년숲정원

5.6Km    2025-11-06

경상북도 경주시 통일로 366-4 가든센터

경주 동남산 기슭에 자리한 경북천년숲정원은 본래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이었다. 산림환경을 조사하고 천연기념물 후계목 증식·보존, 병해충 방제 등 산림 보호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던 기관이었으나, 2023년 시민에게 숲공원으로 개방되었다. 지자체가 조성하고 관리하는 지방정원으로는 경북천년숲정원이 국내 다섯 번째이자, 경북에서는 첫 번째이다. 아스팔트 도로를 기준으로 서쪽은 경북 산림 환경연구원이 있고 동쪽으로 숲과 오솔길, 개울과 정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따라 들어가면 제일 먼저 거울 숲을 만난다. 외나무다리에 서면 맑은 실개천에 그 모습이 거울처럼 비친 다하여 이름이 지어진 곳이며 분재원과 암석으로 조성된 정원과 구름폭포, 바닥분수가 있는 서라벌 정원, 마지막으로 버들 못 정원을 만날 수 있다. 각 구역별 다양한 나무와 꽃들이 식재되어 있어 각기 다른 공간적 특징을 지니며 계절에 따른 변화도 즐길 수 있다. 식물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는 안내문도 잘 작성되어 있어 아이들의 교육 현장으로도 추천하며, 차로 10분 거리에 동궁과 월지, 선덕여왕릉과 월정교 등이 있으니 경주 여행 코스로 함께 방문해도 좋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강덕순 애정 변천사> 석삼에 대한 설움과 부모님을 향한 미안함이 한데 뒤섞여 덕순이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던 외나무다리가 있던 곳이다. 극 중에서 빨래터로 등장한 외나무다리 주변은 사진 명소로 특히 유명하다.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5.6Km    2025-07-24

경상북도 경주시 통일로 367 (배반동)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신라 천 년의 시간을 흐르는 경주 남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환경조사, 산림병해충의 친환경 방제, 우량수목 등 식물 유전자원 보존 및 증식, 천연기념물 후계목의 증식과 보존, 병해충을 방제 등 산림보호를 위한 연구 기관이며, 지방 정원, 숲 체험원 조성으로 생태휴양공간을 마련하고 산림의 효율적인 경영과 보호를 위한 임도 및 사방사업을 수행하는 산림 전문 연구기관이다. 숲공원으로 지자체가 조성하고 관리하는 국가 정원으로는 국내 5번째이고, 경북에서는 첫 번째 숲 정원이다. 경북천년숲정원은 다양한 테마로 조성된 정원과 오솔길. 메타세콰이어 숲길, 거울숲, 외나무다리 등 이 있으며, 각 구역별 계절별 꽃을 피우는 나무와 야생화들이 식재되어 있어 각기 다른 공간적 특징을 지니며 계절에 따른 변화도 즐길 수 있다. 식물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는 안내문도 잘 작성되어 있어 아이들의 교육현장으로도 좋다.

경주 인왕동 사지

경주 인왕동 사지

5.6Km    2025-12-11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경주 인왕동 사지는 인용사의 터로 추정된다.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인용사는 태종 무열왕의 둘째 아들인 김인문(629~694)의 안녕을 비는 절이다. 기록에 따르면 고구려 멸망 이후 당나라는 신라까지 정벌하려 하면서 당에 머물고 있던 김인문을 감옥에 가두었다. 신라 사람들은 그의 귀국을 기원하며 관음도량을 열었으나, 효소왕 3년(694)에 김인문이 귀국하던 중에 죽자 그의 극락왕생을 빌며 미타도량으로 바꾸었다. 인용사는 신라에서 승려나 왕이 아닌 개인을 위해 세운 최초의 사찰로서 당시 신앙의 형태를 보여준다. 2002년~2011년까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4차례에 걸쳐 발굴 조사하였다. 신라의 전형적인 쌍탑식 가람배치로, 유례가 드문 亞자형 건물 터를 비롯하여 탑지, 금당지, 강당지, 회랑지, 연지와 우물 등이 확인되었다.

위연재

위연재

5.6Km    2024-12-19

경상북도 경주시 쪽샘길 7
010-5694-2426

위연재는 경주역사유적지구 맞은편에 자리한 한옥으로, 첨성대, 대릉원, 동궁과월지 등 주요 관광지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건축 당시 신라 시대 유물이 출토된 숙소라, 하룻밤 묵는 것만으로도 천년고도 경주를 실감할 수 있다. 객실은 모두 온돌방이고, 객실마다 욕실을 갖춰 편의성을 높였다. 문무 객실에 딸린 누마루는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명당이다. 무료 조식을 제공하고 전용 주차장도 있다.

한옥스테이 여여

5.6Km    2024-07-31

경상북도 경주시 갯마을길 53 (배반동)
010-8959-9091

경주 남산국립공원 아래에 자리한 한옥스테이 여여는 소나무 숲이 한옥 뒤에 자리잡고 있어 공기가 맑고 시원하다. 침실, 거실 겸 주방, 화장실로 이루어진 공간에 서까래, 찻자리와 방석, 다도 식기, 조명이 어우러져 고즈넉한 감성을 자아낸다.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바라보는 소나무 숲, 프라이빗한 뒤뜰과 조적욕조에서 즐기는 아름다운 정원, 나만의 빔프로젝트 영화관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천년숲정원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이풍녀 구로쌈밥

이풍녀 구로쌈밥

5.7Km    2025-10-23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 155 (황남동)

경주 대릉원 인근에 있는 이풍녀 구로쌈밥은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푸짐한 반찬을 내어주는 한정식집으로 알려져 있다. 전라도 한정식을 연상케 하는 상차림이 이곳의 인기비결이다. 메뉴는 쌈밥 단일메뉴이다. 사이드로 떡갈비가 준비되어 있다. 전라도의 젓갈류, 경상도의 장아찌와 배추겉절이 등 특색 있는 지역의 메뉴들이 다양하게 반찬으로 차려진다. 여러 가지 쌈야채는 제철 채소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계절마다 종류가 달라진다.

백리향 황성본점

백리향 황성본점

5.7Km    2025-11-28

경상북도 경주시 황성로69번길 13-7

백리향 황성본점은 경상북도 경주시 황성동에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좁은 길로 들어가다 보면 예상과 달리 큰 건물과 넓은 주차장이 눈에 들어온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있어서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탕수육이다. 이 밖에 유니짜장, 쟁반짜장, 짬뽕면, 삼선볶음밥, 큰칠리새우, 양장피 등 중화 요릿집에서 선보이는 거의 모든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경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황성공원, 첨성대, 국립경주박물관이 있다.

경주 첨성대

경주 첨성대

5.7Km    2025-11-14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 140-25

첨성대는 신라 제27대 선덕여왕 때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경주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이다. 받침대 역할을 하는 기단부(基壇部) 위에 술병 모양의 원통부(圓筒部)를 올리고 맨 위에 정(井) 자형의 정상부(頂上部)를 얹은 모습으로 높이는 약 9m이다. 원통부는 부채꼴 모양의 돌로 27단을 쌓아 올렸다. 남동쪽으로 난 창을 중심으로 아래쪽은 막돌로 채워져 있고 위쪽은 정상까지 뚫려서 속이 비어 있다. 동쪽 절반이 판도라로 막혀있는 정상부는 정(井) 자 모양으로 맞물린 기다란 석재의 끝이 바깥까지 뚫고 나와있다. 이런 모습은 19~20단, 25~26단에서도 발견되는데 내부에서 사다리를 걸치기에 적당했던 것으로 보인다. 옛 기록에 의하면, “사람이 가운데로 해서 올라가게 되어있다”라고 하였는데, 바깥쪽에 사다리를 놓고 창을 통해 안으로 들어간 후 사다리를 이용해 꼭대기까지 올라가 하늘을 관찰했던 것으로 보인다. 첨성대를 이루는 돌들은 저마다의 의미를 가진다. 위는 둥글고 아래는 네모진 첨성대의 모양은 하늘과 땅을 형상화했다. 첨성대를 만든 365개 내외의 돌은 1년의 날수를 상징하고, 27단의 돌단은 첨성대를 지은 27대 선덕여왕을, 꼭대기 정자석까지 합치면 29단과 30단이 되는 것은 음력 한 달의 날수를 상징한다. 관측자가 드나들었을 것으로 추측되는 가운데 창문을 기준으로 위쪽 12단과 아래쪽 12단은 1년 12달, 24 절기를 표시한다. 하늘의 움직임을 계산해 농사 시기를 정하고, 나라의 길흉을 점치는 용도로도 첨성대가 활용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과거의 특별한 인연으로 묶인 보겸과 지아가 서로를 스쳐 지나갔던 첨성대는 경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다. 유적으로서 관람가치가 뛰어난 것은 물론 계절마다 다양한 꽃과 식물이 피어나 나들이를 즐기려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