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맹방 유채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삼척 맹방 유채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삼척 맹방 유채밭

0m    30231     2023-11-15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216-2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마을은 고려 충선왕(1308)때 신령스런 곳이라 하여 삼척현위 조신주가 맹방해안에 향목 250주를 파묻고 인간세계를 구원할 용화회주를 기다렸던 장소이다. 7번 국도를 따라 핀 오래된 벚나무 옆으로 노란 유채밭이 멋진 조화를 이루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개화시기는 매년 4월 중순으로 맹방벚꽃길은 근덕면 상맹방리(한재밑) - 교가리(약4㎞) , 맹방유채밭은 근덕면 상맹방리(벚꽃길 옆, 약 7,2ha)에서 펼쳐진다. 매년 4월에 맹방유채꽃축제가 열리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노란 유채꽃 밭에서 축제와 먹거리를 즐기고, 체험도 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유채꽃과 석양을 같이 보는 재미도 있다. 주변 볼거리로는 맹방해수욕장, 레알바이크, 해신당공원, 이사부사자공원이 있다. 인근 맹방유채꽃마을에서는 딸기수확체험 등 계절에 맞추어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궁촌해변(궁촌해수욕장)

궁촌해변(궁촌해수욕장)

10.2 Km    40400     2023-11-15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궁촌해변길 65

삼척에서 남쪽 방향인 울진 방향 국도 약 15km 지점에 백사장과 송림으로 둘러싸인 궁촌해변이 있다.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해수욕장 내의 백사장까지 차량이 들어갈 수 있어 오토캠핑도 가능하다. 해수와 민물이 교차해 수심이 얕고 바닷물이 깨끗하여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이곳에서는 참게와 민물고기인 은어도 잡힌다. 일반인들에게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제반시설은 잘 갖추어져 있다. 해변 공간이 넓어 텐트를 치고 야영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해변 앞 수심이 얕고 오염도 거의 없는 청정지역이며, 바다에서는 백합조개가 많이 서식하여 발가락으로 조개잡기가 가능하다. 해변 북쪽으로는 궁촌항이 있다. 궁촌항에 건설된 방파제 위에 설치된 빨간색과 흰색의 등대가 궁촌해변의 멋을 더 느끼게 해준다. 궁촌해변 남쪽으로는 원평해변과 연결되어 있다. 인근에 삼척해양레일바이크 궁촌정거장이 있어 레일바이크를 즐길 수 있으며, 강원도 기념물인 공양왕릉과 강원도 유형문화재 삼척영은사대웅보전, 팔상전이 있는 영은사와 가깝다.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10.2 Km    12810     2023-11-14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공양왕길 2

곰솔과 기암괴석으로 어우러진 삼척을 지나는 국내 유일의 삼척 해양레일바이크는 아름다운 동해의 해안선을 따라 5.4km 복선으로 운행되고 있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루미나리에와 레이저 쇼가 연출되는 환상의 터널을 들어가는 순간 잠시나마 신비로운 해저터널을 여행한 듯한 경험을 맛볼 수 있다. 사계절에 따라 조금씩 다른 동해의 풍경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멋스럽고 친환경적으로 설계된 레일바이크는 안전성과 편안함이 강조되어 아이들과 함께 안전하게 동승할 수 있으며 2개의 정거장(궁촌 정거장, 용화 정거장)과 전망대가 있는 휴게소, 해양도시만이 가지고 있는 해양터널을 즐길 수 있다. 해양 터널은 각종 레이저쇼와 바다의 생태환경을 볼 수 있다. 주변에 해신당공원, 황영조기념공원, 장호 어촌체험마을, 공양왕릉, 낭만 가도 등이 있어 바이크 체험 전후 같이 둘러보기 좋다.

맑고 깨끗한 삼척의 바다를 즐기다

맑고 깨끗한 삼척의 바다를 즐기다

10.2 Km    3577     2023-08-10

삼척의 바다는 유난히 깨끗하고 아름다운 풍광을 간직하고 있다. 장호어촌체험마을은 투명한 바다에서 다양한 어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며, 북쪽으로 청정한 용화해변을 굽어볼 수 있는 말국재, 마라토너 황영조 선수의 고향인 초곡항, 고려 공양왕릉 등 바다와 함께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원평해수욕장

원평해수욕장

10.7 Km    30140     2024-01-16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원평길 38-20

고운 모래로 가득한 백사장이 4.3㎞나 펼쳐져 있는 해수욕장이다. 백사장이 십 리쯤 펼쳐져 있다고 해서 명사십리라고도 불린다. 이곳의 모래는 곱고 부드러우며 밟아도 발자국이 남지 않을 정도로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궁촌해수욕장과 이웃해 있는 원평해수욕장은 뒤쪽으로 울창한 소나무 숲이 있고, 해양레일바이크가 지나간다. 해양레일바이크는 궁촌정거장에서 출발하여 초곡휴게소, 초곡1터널, 황영조기념공원, 초곡 1터널, 용화터널, 용화정거장 순으로 운행된다. 소나무 숲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오토캠핑을 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서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인기가 많다. 원평해변은 일출 명소로도 알려져 일출을 보러오는 사람이 많다.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한적한 해수욕장 50선에 선정되었다.

봉정연꽃마을

봉정연꽃마을

10.8 Km    2     2023-07-25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봉정1길 19-7

강원도 동해시 단봉동에 자리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마을은 3,600㎡ 규모의 너른 연꽃 단지로 유명하다. 여름이 되면 ‘봉정연당’이라 불리는 연꽃 단지에 홍련과 백련이 어우러져 핀다. 마을은 ‘봉황새마을’이라고도 불리는데, 하늘에서 내려다본 마을 모습이 봉황새를 닮아 생긴 이름이다. 마을 주민들이 강원도아리랑에 맞춰 봉황과 학 등의 춤사위를 하는 ‘봉황춤’은 봉정연꽃마을의 자랑이다. 연꽃이 만개하는 7월 말 무렵에는 마을 최대 행사인 연꽃·천연염색 축제가 열린다. 연잎을 활용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천연염색 체험과 각종 행사가 열리는 등 구경거리가 다양하다. 평소에는 마을이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딸기 따기 체험, 옥수수·감자·고구마 등 농산물을 수확하는 체험, 연잎가루와 밀가루로 연잎 수제비를 만드는 체험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체험이 주를 이룬다. 300여 년 된 전통한옥을 둘러보는 고택 체험, 스카프 등에 물을 들이는 천연염색 체험도 뜻깊다. 주민들이 딴 연잎으로 만든 연잎 차, 연잎 가루, 연잎밥도 판매한다.

삼척 궁촌리 음나무

삼척 궁촌리 음나무

10.8 Km    22761     2023-11-20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

두릅나무과에 딸린 낙엽활엽교목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등지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음나무 중에서는 우리나라 최대 거목으로서 수세가 왕성하고 위용 있는 수형을 갖추고 있으며 현 생태상태도 우수하다. 수령은 1,000년 이상으로 추정되며, 나무 높이는 17.5m, 가슴높이 둘레는 5.5m, 밑동 둘레는 6.4m이다. 연한 잎은 나물로 먹고 가시가 있는 가지는 악귀를 물리치는 데 사용하였다. 옛날에는 이 나무로 6 각형의 노리개를 만들어 어린아이에게 채워 줌으로써 악귀가 들어오는 것을 막았다 한다. 마을에서는 음나무를 해치면 피해를 본다고 하여 신성시하고, 서낭당 신목으로 여겨 보호해 왔다. 또한 잎이 필 때 동쪽 가지에서 먼저 피면 영동지역, 서쪽 가지에서 먼저 피면 영서 지역이 풍년이 든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매년 정월에 제사를 지내며, 단오 때는 큰 굿을 올린다. 음나무 인근에는 소나무, 고욤나무, 뽕나무, 향나무가 자리 잡고 있어 예전에 주거지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마을 사람들에 따르면 음나무가 서있는 곳이 고려 공양왕이 유배되어 은거하던 집 뜰이었다고 한다. 궁촌리의 음나무는 오랜 세월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 자라온 민속적 자료로서의 가치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음나무 중의 하나로서 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도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삼척 궁촌에서 하차 후 1km 정도 도보로 이동하면 된다. * 명칭 - 근덕면의 음나무 (近德面의음나무) * 분류 - 노거수 * 수량 - 1주(324㎡)

그라시아펜션

그라시아펜션

10.9 Km    1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원평길 32 그라시아펜션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에 있는 펜션이다. 객실 앞에 야외수영장이 있고, 주변에 파라솔과 의자가 있다. 야외수영장은 하절기에 운영하며, 한여름 뜨거운 햇빛과 파란 하늘, 빨간 파라솔, 흰색의 펜션 건물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밤에 건물에 조명이 들어오면 수영장 물 위로 비치는 반영은 지중해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수영장의 깊이는 약 1m이다. 모든 객실에서 바다가 바라다보인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편의점이 있고,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 20분 거리에 마트가 있다.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궁촌항, 약 10분 거리에 장호항이 있어 항구에 있는 횟집을 방문할 수 있다.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는 궁촌역은 걸어서 약 10분 거리에 있다. 가까이에 원평 해수욕장이 있다.

만경대

만경대

11.3 Km    31450     2023-12-15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공단4로

동해 시청에서 동쪽으로 1km쯤 떨어진 동해안에 있는 만경대는 삼척 김 씨 김훈이 만든 정자이며, 그동안 풍파로 폐허가 된 것을 60년 전에 삼척 김 씨들이 다시 세웠다. 정자에 올라 동쪽을 바라보면 망망대해가 파도치는 모습이 눈앞에 보인다. 공의 자는 원충, 호는 신당이며, 신당 공 훈은 성품이 영매하여 청렴하고 곧은 지조로 관리로 일하다가 1613년(광해군 5년)에 향리에 돌아와 동 회리(신당촌)에 살면서 만경대를 창건하고 풍광을 즐기면서 갈매기를 벗 삼아 낚시로 세월을 보냈다. 동쪽은 끝없는 동해바다이고, 북쪽은 긴 해변 푸른 소나무가 10리가량 펼쳐지며, 서쪽으로는 장엄한 두타산 경관이 뒤뜰과 함께 눈앞에 펼쳐지고, 높은 벼랑 아래 전천강이 유유히 동해로 흐르니, 만경대는 삼척의 죽서루와 쌍벽을 이루어, 시인 묵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1660년(현종 원년) 문신이자 학자인 미수 허목(1595~1682)이 주변 경관에 감탄하여 ‘만경(萬景)’이라 하였는데 그 후부터 만경대라 불렀다 한다. 1786년(정조 20) 부사 유한 전이 시를 읊어 현판으로 남겼고, 1872년(고종 9) 중수하였을 때 공조판서 김원식이 상량문을 짓고, 한성부윤 이남식이 ‘해상 명구(海上名區)’라는 현판을 남겼다.

북평성당

북평성당

11.3 Km    0     2023-10-23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오일장2길 16 (구미동)
033-521-1784

1958년 4월 교구장이었던 구 토마스 주교는 삼척군 북평읍에 본당을 설정하여 북평읍 구미리에 대지 5,494㎡를 구입하여 성당 356㎡와 사제관 89㎡를 신축하였다. 그리고 그 해 9월 콜룸바 노회 소속 구 고르넬리오 신부를 주임으로 임명하여 사목하도록 한 것이 북평 성당의 시작이다. 설정 당시 328명이었던 신자 수는 점점 많아지면서 역대 본당 신부들의 헌신적인 사목활동과 신도들의 믿음으로 북평 성당이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본당은 시멘트 블록 성당 건물로 6.25전쟁 이후 시대적 배경 속에서의 건축적 상황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사례로 성당 본당으로서의 건축적 양식 및 구조적 특징이 비교적 잘 반영되어 있다. 원형보존 상태 또한 양호하여 강원 영동지역에서 갖는 천주교사적 의미와 함께 국가등록문화재 제795호로 지정되었다. 오늘날 북평 성당은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종교 활동의 터전이자 지역민들의 정신적 안식처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고 드라마 겨울연가, 시크릿 러브 등 촬영지라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