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숲머리먹거리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보문숲머리먹거리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보문숲머리먹거리촌

4.2Km    2024-09-04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동

경주시 보문동에 자리한 숲 머리 마을은 명활산이 병풍처럼 감싸고 옆으로는 드넓은 보문들이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마을이다. 진평왕릉과 보문 사지, 명활산성, 신라왕경 숲과 인접해 여행자들도 가볍게 들르기 좋다. 특히 명활산성에서 진평왕릉을 잇는 숲 머리 마을 뒤편 둑에는 ‘선덕여왕길’이란 이름이 붙었는데, 해마다 봄이면 겹벚꽃이 만발해 현지인들에게 숨은 봄꽃 명소로 사랑받는 곳이다. 핑크색 겹벚꽃이 만발한 길을 천천히 걷다 보면 중간중간 쉬어가기 좋은 의자와 포토존도 만날 수 있다. 둘레길에서 내려다보이는 한옥마을이 보문 숲 머리 먹거리촌이다. 푸짐한 상차림의 한정식을 비롯해 숯불갈비와 매운탕, 오리구이, 순두부, 막국수 등 다양한 먹거리가 모여 있어 든든한 한 끼를 즐기기 좋다.

우마왕 본점

우마왕 본점

4.3Km    2024-01-17

경상북도 경주시 숲머리길 168

우마왕은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동에 있다. 고풍스러운 외관, 차분한 느낌의 내부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되었다. 대표 메뉴는 고기 듬뿍 한우탕(나주식)이다. 이 밖에 한우물회, 낙삼갈비탕, 얇은 피 고기만두, 육회비빔밥, 골프채 갈비탕, 골프채 갈낙탕 등을 맛볼 수 있다. 경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보문관광단지, 경주 CC, 경주월드가 있다.

경주 경애왕릉

경주 경애왕릉

4.3Km    2025-05-30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

경주시 배동에 위치한 경애왕릉은 신라 55대 왕인 경애왕(재위 924∼927)의 무덤이다. 경애왕은 제53대 신덕왕의 아들로 927년 포석정에서 연회를 베풀던 중 후백제 견훤의 습격을 받아 비참한 최후를 마친 왕이다. 무덤은 삼릉계곡 입구의 소나무 숲 안에 있으며, 밑 둘레 43m, 지름 12m, 높이 4.2m 규모로 흙을 둥글게 쌓은 형태의 평범한 원형토분이다. 경애왕의 최후와 당시 재기할 수 없을 만큼 기울었던 신라의 정세를 감안하더라도 신라왕릉으로서는 빈약한 편이며 발굴된 적은 없다. 삼국사기에는 경애왕을 남산 해목령에 장사 지냈다고 되어있으나 해목령은 경애왕릉에서 떨어져 있어서 맞지 않으며, 해목령 가까이에 있는 지금의 일성왕릉을 경애왕릉으로 보아야 한다는 견해도 있다. 왕릉 앞에는 최근에 설치한 석상이 있다.

화랑교육원

화랑교육원

4.4Km    2025-07-07

경상북도 경주시 새남산길 62

화랑교육원은 신라 화랑의 얼을 계승하여 투철한 국가관을 확립하고 바른 품성과 인격을 도야하기 위한 목적으로 1973년 전국 최초 학생 교육원으로 개원하였다. 시설은 화랑관, 운동장, 강당, 식당. 정자, 생활실 등이 있으며 프로그램으로는 화랑 안전체험, 호연지기 체험, 화랑 심성교육 등 신라 중요한 유적 답사 체험과 주말 국궁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화랑교육원에서는 자아존중, 이웃사랑, 충효실천의 원훈 아래 참다운 미래 지도자 양성을 위하여 충, 효, 신, 용, 인의 화랑정신을 창조적으로 계승할 수 있는 양질의 수련 활동을 제공한다.

경주 율동 마애여래삼존입상

경주 율동 마애여래삼존입상

4.4Km    2024-12-04

경상북도 경주시 두대안길 69

경주 벽도산의 서쪽을 향한 바위에 삼존불(三尊佛)을 조각한 마애불(磨崖佛)이다. 이 불상은 가까운 곳에 있는 경주 굴불사지 석조사면불상(보물)의 양식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서방 극락세계를 다스린다는 아미타불을 가운데에 새기고, 양쪽에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새겼다. 아미타불의 머리는 아주 큼직하며, 정수리 부근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낮게 있어 모자를 쓴 듯한데, 이는 굴불사지의 석조사면불상과 같은 양식이다. 얼굴은 볼에 살이 올라서 매우 풍만하게 보이며 미소가 남아 있다. 어깨는 넓고 반듯하며 양 어깨를 감싸고 있는 옷은 얇게 표현되어 몸의 굴곡을 잘 드러낸다. 오른손은 내리고 있고 왼손은 가슴에 들어 엄지와 가운데 손가락을 맞대고 있어서, 이 불상이 아미타불을 형상화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발은 앞으로 내민 것이 아니라 독특하게 옆으로 반듯하게 벌리고 있다. 왼쪽의 보살은 풍만한 본존상에 비해 날씬한 여성미를 강조하고 있다. 몸의 굴곡이 여실히 드러나 있으며, 발은 역시 옆으로 벌리고 있다. 오른손은 어깨 위에까지 들어 엄지와 가운데 손가락을 맞대고 왼손에는 보병(寶甁)을 들고 있다. 이러한 손모양을 통해 아미타불의 협시보살인 관음보살임을 알 수 있다. 오른쪽의 보살상 또한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또 다른 협시보살인 대세지보살이다. 이 불상들의 머리 뒤에는 모두 둥근 선으로 머리광배가 표현되어 있다. 이 불상은 경주 굴불사지석조사면불상과 기본적으로는 같지만, 풍만성이나 발의 모양, 옷주름의 모양 등으로 보아 제작 시기가 조금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처: 경주시 문화관광)

삼릉고향손칼국수

삼릉고향손칼국수

4.4Km    2024-05-03

경상북도 경주시 삼릉3길 2

삼릉고향손칼국수는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에 있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 등 여러 방송에 소개됐다. 한옥의 고풍스러운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우리밀 손칼국수이며, 곡물칼국수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이 밖에 한우 소머리 수육, 해물파전, 도토리묵 등이 준비되어 있다. 경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신라월성대군단소, 삼릉숲, 경주남산이 있어 연계 여행을 즐기기 좋다.

홈플러스 경주

홈플러스 경주

4.5Km    2024-03-24

경상북도 경주시 공단로 97 (용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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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아리랑

4.5Km    2024-07-08

경상북도 경주시 숲머리길 197

아리랑은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동에 있다. 한옥으로 지어진 덕분에 외관에서 고풍스러운 멋이 풍긴다.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토종닭으로 구성된 닭 코스 요리다. 닭가슴살 샤부샤부, 백숙, 녹두전 등이 상에 오른다. 경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보문관광단지와 경주동궁원이 있다.

남산 화강암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남산 화강암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4.6Km    2024-05-21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순환로 341-126

경주시의 남쪽에 위치한 남산은 금오봉(약 468m)과 고위봉(약 494m)을 중심으로 한 긴 타원형의 화강암 바위산이다. 화강암은 석재로 흔히 쓰이는 대리암이나 석회암에 비해 단단하고 비와 바람에 잘 깎여나가지 않는 특성을 가진다. 따라서 남산의 수많은 문화재들이 오랜 시간 동안 잘 보존된 것은 화강암의 이러한 특성 덕분이라 할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남산 화강암은 신라 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재로 손꼽히는 석가탑과 다보탑을 만들 때도 쓰였기 때문에 신라인들이 남산 화강암을 문화재의 재료로 많이 사용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신라인들은 남산의 바위절벽을 이용하여 남산 문화재 중 으뜸으로 꼽히는 마애삼존불좌상, 선각여래좌상, 마애석가여래좌상과 같은 불상들을 만들었는데, 이러한 바위 절벽은 남산 화강암에 흔히 잘 발달하는 수직 틈에 의해서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이다. 다른 화강암들보다 남산에 분포하는 화강암이 특히 수직 틈을 많이 가지는 이유는 아주 오래 전 이 지역에 단층활동이 일어났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삼릉계곡마애석가여래좌상

4.6Km    2024-06-17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순환로 341-126

경주시 배동의 거대한 자연 바위벽에 새긴 앉아 있는 모습의 석가여래불로 높이는 6m이다. 남산의 좌불 중에서 가장 큰 것으로, 통일신라시대 후기에 유행하던 양식의 마애불로 추정된다. 바위 자체가 약간 뒤로 기울어져 있어 조각된 불상이 먼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처럼 보인다. 몸을 약간 뒤로 젖히고 있으며, 반쯤 뜬 눈은 속세의 중생을 굽어살펴 보는 것 같다. 머리에서 어깨까지는 입체감 있게 깊게 새겨서 돋보이게 했으나 몸체는 아주 얕게 새겼다. 이곳에 있는 다른 불상들의 세련되고 단정한 얼굴과는 달리, 이 불상은 약간 투박한 느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