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 죽도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송정 죽도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송정 죽도공원

0m    32777     2024-03-20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해변로 1-23

죽도공원은 송정공원이라고도 불리는 울창한 자연림으로 조성된 공원이다. 송정해수욕장 동쪽에 있는 죽도에 위치해 있으며, 죽도라는 지명은 경상 좌수영의 전시용(戰時用) 화살이 제조될 정도로 많은 대나무가 자라고 있어서 붙여졌다고 한다. 죽도공원은 해수욕장을 찾아오는 관광객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곳이다. 공원을 따라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에 길게 이어진 산책로는 매끄러운 돌바닥으로 되어 있고, 갖가지 기념 조각물이 세워져 있어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 곳곳에 의자가 놓여 있어 공원을 산책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죽도공원 가장 안쪽 바위 끝에 위치한 암자인 송일정은 일출과 월출로 잘 알려진 곳이며, 송일정에서 바라보는 바다 전경은 시원한 풍광을 자랑한다. 송일정 주변에는 길게 벽이 쌓아져 있어 연인들이 이곳에 기대어 바다를 배경 삼아 떠오르는 태양과 달빛을 감상하며 낭만을 즐기기에 아주 적합하다. 죽도 공원 입구에 우뚝 솟아 흰색과 빨간색의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두 개의 송정 등대가 있어 운치를 더해 준다.

서동미로시장 / 서동시장

서동미로시장 / 서동시장

10.0 Km    1     2023-04-10

부산광역시 금정구 서동로141번길 16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서동 미로 시장은 길이 마치 미로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서동시장, 서동 향토 시장, 서동 전통 골목시장 3개의 시장을 합하여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부르는데, 전통 시장의 모습뿐만 아니라 예술 창작공간, 문화 강좌를 진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시장이다. 2012년 6월 개관한 서동예술창작공간은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다목적실, 전시실, 예술인 작업실, 강의실, 작은 도서관, 옥상 하늘 쉼터, 야외 공연장 등을 갖추고 있다. 문화 예술 전통시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시장 상인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강좌도 진행한다. 부산 금정구 10대 관광 명소에 꼽히는 미로 시장에는 30년 넘게 자리 잡고 있는 계란 만둣집이 있는데, 작은 가게지만 글로벌 아이돌 그룹 멤버가 학창 시절에 자주 갔었다는 입소문으로 많은 이들이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충렬탑(부산 충렬사)

10.1 Km    18335     2024-01-30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 345

충렬탑은 조국과 민족을 수호했던 선열들의 기개를 보여주며, 임진왜란 때 굳센 항전을 표상한 탑이다. 부산 충렬사는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왜적과 싸우다 장렬히 순국하신 선열의 영령을 모신 곳으로, 충렬사에 들어가기 전에 가장 먼저 충렬탑이 보인다. 충렬탑은 높이 28.6m, 좌대 6.4m로 6인 군상(민, 관, 군, 봉수지기, 나팔수, 여인)을 새겨 임진왜란 당시 우리 민족의 단결을 표현했다.

메르엣

1.0 Km    5     2023-12-20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광어골로 71 (송정동)

메르엣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에 자리한 카페로 전면이 통창으로 되어있어 어느 자리에 앉아도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예약시간에 맞추어 구워낸 다양한 디저트류와 주문 즉시 우려내는 프리미엄 잎차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메르엣의 대표 메뉴인 애프터눈티세트는 예약해서 이용할 수 있고, 애프터눈티세트에 제공되는 디저트류 중 일부는 각종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천재 파티시에 ‘츠지구치 히로노부’ 셰프의 브랜드 ‘몽상클레르’ 디저트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산성을 걸어보자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산성을 걸어보자

10.1 Km    3456     2023-08-09

국내 최대 길이의 산성을 걸으며 부산을 지키는 명산, 금정산의 진면목을 만난다. 금정산성은 그 길이가 1만7천여 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산성으로 동래와 양산, 기장을 잇고 있다. 금강공원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금정산에 올라 남문에서 시작해 제1망루를 지나 산성마을로 내려오는 코스는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길이다.

알천순대곱창전골전문점 본점

10.1 Km    1     2024-03-25

부산광역시 남구 용소로7번길 88 천우빌

부산시 남구 대연동, 여성회관 뒤에 있는 알천순대곱창전골전문점은 진정한 수제 순대 맛집이다. 식당 외관은 오래된 노포 감성이지만 웨이팅이 있을 때가 많아 매장 밖에서 미리 메뉴를 결정할 수 있다. 내부는 넓고 오픈 주방은 깔끔하다. 메뉴는 전골이 기본이며 순대, 고기, 곱창 비중을 선택할 수 있고 기타 메뉴로 돼지국밥과 순대국밥이 있다. 매운맛은 강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전골과 국밥은 모두 2인분 이상 주문 시 포장할 수 있다.

흑송

흑송

1.0 Km    2     2022-09-27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광어골로 73 블루웨이브

부산 해운대 송정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흑송은 유명 호텔 출신 일식 주방장이 운영하는 스시, 돈가스 전문점이다. 검은 소나무라는 뜻의 흑송은 송정 바다 풍경을 보며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1층 작은 문으로 나가면 테라스가 있어 대기하는 동안 바다를 볼 수 있다. 1, 2층 창가 쪽 자리는 바다 풍경이 보여 인기가 많지만 따로 예약이 불가하고 오는 순서대로 앉는다. 가성비 좋은 런치세트는 10종 스시와 유부초밥, 샐러드, 튀김, 미니 우동이 나오고 주말, 공휴일은 제외이다. 흑송 대표 메뉴 돈가스는 숙성 돼지고기를 바삭하게 튀겨 도톰하고 육즙 가득 풍미 가득하여 부산 3대 돈가스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 주말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많아 브레이크 타임 전 입장이 불가능할 수 있어 여유 있게 미리 가서 기다리는 게 좋다. 근처 걷기 좋은 해수욕장과 수려한 해안 절경을 볼 수 있는 해변 열차 블루라인 파크도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다.

연동시장

10.1 Km    2     2023-04-05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동로8번길 22

연동 시장은 자연 발생적인 전통 시장과는 달리 부동산 개발업자가 시장 건물을 지어 점포 분양을 하면서 시장이 개설되었다. 연동 시장은 1978년 개장한 후에 1970년대와 1980년대를 거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채소, 과일, 생선 등 농·수·축산물을 공급하는 지역 밀착형 시장으로 성장해 나갔다. 시장이 위치한 연산동 일대는 일찍부터 주택가가 형성되어 시장에 대한 수요가 많아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하는 시장이 되었다. 점포 수는 모두 합쳐 90개 정도인 소형 시장이다.

다온

10.2 Km    2980     2023-02-14

부산광역시 남구 수영로346번길 23
051-611-7742

다온스시는 료우시(스시)와 우츠(덮밥)가 통합하여 다온스시&덮밥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기존 료우시는 대학가 근처의 음식점답게 학생들을 위한 착한 가격이 눈에 띄는데, 특히 세트로 주문했을 때 더욱 저렴하다. 가게 안을 들어서면 원피스 퍼즐과 피규어가 즐비한데 이를 통해 료우시 사장님의 취향을 알 수 있다. 모둠초밥, 활어초밥, 연어초밥, 생새우초밥, 초새우초밥 등 취향에 맞게 초밥세트를 주문할 수 있다. 사이드 메뉴로 우동과 연어샐러드, 치킨샐러드, 감자크로켓이 있는데 이 또한 별미이다. 초밥은 회의 크기가 밥을 한 바퀴 감싸 안을 만큼 제법 큰 편이다.

부산연산동고분군

10.2 Km    0     2023-10-04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연산동 고분군은 1972년 6월 26일에 부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2017년 6월 30일에 국가문화재 사적으로 승격되었다. 연산동 고분군은 5세기 후반에서 6세기 전반에 조성된 삼국 시대 고분군이며, 배산에서 북쪽으로 내려오는 완만한 구릉의 능선을 따라 18기의 봉분이 일렬로 배치되어 있고, 경사지에는 1천여 기의 고분이 분포하고 있다. 1987년부터 발굴조사를 한 결과, 지금까지 조사된 영남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중 가장 규모가 큰 수혈식 석곽묘(구덩식 돌덧널무덤)가 확인되었다. 연산동 고분군은 삼국 시대 무덤 축조기술을 알 수 있어 그 가치가 높은데 신라와 가야의 고분 축조 특징을 모두 지니고 있고, 출토 유물도 부산 지역만의 특징을 보여주는 유물과 신라의 특징을 보여주는 유물이 함께 출토되어 5~6세기 부산과 영남 지역의 고대사 및 고대 문화 연구에 중요한 유적이다. 일제강점기 때 철제 갑옷과 투구들이 출토되었고, 굽다리 접시, 그릇 받침, 둥근 바닥 짧은 목 항아리, 뚜껑 등의 신라토기들과 화살통, 금동금구편, 쇠손칼, 쇠촉, 철갑, 칼의 파편, 쇠도끼 등의 철기, 무기류가 출토되었다. 일제강점기 때 도굴된 유물들은 일본 오구라 컬렉션과 도쿄박물관에 수백 점이 보관되어 있어, 오랫동안 유물 환수 운동이 벌어졌다. 고분은 해방 이후 방치되었다가 1972년 부산시 기념물로 지정되었고, 발굴조사는 1980년대 후반부터 본격화되었다. 연산동 고분군은 5세기 후반~6세기 거칠산국의 지배세력에 의해 축조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거칠산국은 [거칠다]의 의미와 [거친 복숭아]라는 뜻을 지니고 있고, 삼국사기의 기록에 의하면 최초의 부산 지방 원시국가였다.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들은 이 지역의 지배자층이 경제적인 지배력뿐만 아니라 정치적인 권력을 함께 지니고 있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