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 천문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반딧불이 천문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반딧불이 천문대

13.4 Km    0     2023-10-12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반딧불이로 129

영양반딧불이천문대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영양군이 운영하는 시민천문대이다. 반딧불이생태체험마을 특구 내에 위치한 영양반딧불이천문대는 여름철 밤하늘의 별과 함께 자연에 서식하고 있는 반딧불이를 동시에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천체관측장소이다. 주간에는 태양망원경을 이용하여 흑점과 홍염을 관측할 수 있으며 야간에는 행성, 성운, 성단, 은하, 달 관측이 가능하다. (출처 :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

왕피천하늘담야영장

왕피천하늘담야영장

13.5 Km    2     2023-05-17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 1290-3

왕피천하늘담야영장은 동해안의 청정계곡 왕피천 계곡에 자리하고 있다. 비교적 아담한 펜션과 함께 야영장을 운영하고 있다. 카라반이나 캠핑카는 예약할 수 없으며 트레일러 예약은 전화 문의 후 사용할 수 있다. 이용객 외에 방문객은 입장할 수 없으며 가족이나 여인끼리 계곡의 수려한 풍경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으로 장박도 가능하다.

왕피천관광농원

왕피천관광농원

13.7 Km    1     2023-01-09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왕피천로 534-1

왕피천관광농원은 경북 울진군 근남면에 자리 잡고 있다. 울진군청을 기점으로 약 12km 거리에 있으며, 자동차를 타고 동해대로, 원남로, 왕피천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 시간은 20분 남짓이다. 이곳은 태고의 원시 비경을 간직한 왕피천에 조성했고 계곡물이 흐르는 모습은 바라만 보고 있어도 시원함을 느낀다. 덕분에 캠핑장에 머무르는 동안 캠퍼들은 자연과 더불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자동차 야영장 20면을 마련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7m 세로 10m이고 간격이 넓다. 화로대, 전기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다. 캠핑장은 매년 11월 말부터 이듬해 3월 초까지 휴장하고 예약은 전화, 현장 접수, 온라인 실시간으로 받는다. 캠핑장 인근에는 성류굴, 민물고기생태체험관 등 여행지가 많아 연계 관광이 손쉽다. 가까운 거리에 동해바다가 있어 마음에 드는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왕피천 모래언덕 펜션

왕피천 모래언덕 펜션

13.8 Km    31128     2023-12-06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왕피천로 534-1

왕피천 모래언덕 펜션은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에 있는 곳으로 1996년 왕피천 하류에 개장하였다. 펜션 주변은 높은 산과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때묻지 않은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왕피천 모래언덕 펜션의 숙소는 펜션과 캠핑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펜션은 대가족을 위한 모래언덕과 일반적 펜션인 달빛호수, 강변연가, 돌단풍으로 구성되어 있다. 캠핑장의 경우 조망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별을 보고 싶다면 물소리 캠핑을 선택하면 되고 계곡을 즐기고 싶다면 계곡 캠핑을 선택하면 된다. 주변 관광지로 왕피천 생태탐방로, 덕구계곡, 금강소나무 숲길, 불영사계곡, 민물고기생태체험관, 응봉산 등이 있다.

영양 구 용화광산 선광장

영양 구 용화광산 선광장

14.5 Km    3     2023-11-14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일월산 자생화공원 뒤에는 콘크리트가 풍화되어 흙빛을 내는 15층 높이의 계단식 사다리꼴 모양 콘크리트 구조물이 산에 파묻힌 듯 산의 일부로 남아 있다. 이 시설물은 1939년 일본 광업 주식회사에서 광물 수탈을 목적으로 건설한 광산 시설이다. 일월산에서 채굴한 광석을 이곳 선광장으로 운반하여 유용 광물인 금, 은, 동, 아연 등을 생산하였다. 부지 전체에 유기적인 시설물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각 시설물이 일월산 자락을 따라 계단식으로 배치되어 있다. 근대기의 산업 시설로 광산 시설 중 흔치 않으며 당시 선광장의 공정 과정과 근대 광업 발달사의 일면을 보여 주는 자료로 가치가 있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영양군에서는 2001년도에 폐광 지역 토양오염 방지사업의 일환으로 오염원을 완전히 밀봉하고 매립한 후 이 일대를 공원 부지로 조성하였다. 또한 2004년도에는 각종 편의 시설을 설치하고 일월산에서 자생하는 야생화 113,000본 (64종), 수생 식물 6,000본 (11종)을 식재하여 전국 최대 규모의 야생화 공원을 조성하여 관광자원으로 관리하고 있다. 주변 환경이 정비되고 일월산 자생화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이곳 문화재 답사를 위한 학생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일월산 자생화공원

일월산 자생화공원

14.6 Km    2     2023-11-14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경상북도 영양군의 최고봉인 일월산 자락에 조성된 자생화 공원으로, 일월산과 그 주변에 자생하는 우리 꽃으로 꾸며져 있다. 2004년 7월 16일 개원하였으며, 면적은 18만 99m²이다. 하늘매발톱, 할미꽃, 쑥부쟁이, 동자꽃, 층꽃 등의 야생화 64종, 11만 3,000본이 식재되어 있고, 공원 내에 조성한 약 330m² 크기의 인공연못과 수로에는 연꽃, 수련, 노란꽃창포 등의 수생 및 수변식물 11종, 6,000본이 식재되어 있다. 공원 주변은 소나무, 느티나무, 화살나무 등 향토수종 1만 1,000본을 심어 조경하였다. 그밖에 전망데크, 정자 등의 편의 시설과 면적 1,742m²의 주차장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영양군 출신의 청록파 시인 조지훈의 시비와 장승, 솟대 등의 조형물도 볼 수 있다. 공원 부지는 일제강점기 때 일제가 광물 수탈 목적으로 만든 제련소와 선광장이 있던 자리이다. 1939년부터 일제는 현재의 공원 건너편 일월산에서 채굴한 광석을 이곳으로 운반하여 유용광물인 금, 은, 동, 아연을 선별하고 제련하였다. 당시 제련소의 종업원 수가 500여 명에 달했고, 인근 주민 1,200명이 거주하였으며 그때부터 전기가 공급되었다 한다. 광복 후에도 광산은 계속 운영되었으나 채산성이 떨어져 1976년 폐광이 되었는데 공원 일대는 금속 제련 과정에서 사용한 화학성 독성물질과 폐광석 등으로 토양오염이 심해져 풀 한 포기 자랄 수 없고, 오염된 침출수로 인해 계곡에도 물고기가 살지 못한 채 30년간 방치되어 있었다. 영양군은 2001년에 32억 원을 투자하여 오염원을 완전히 밀봉하여 매립한 후 공원부지로 지정하였고, 2004년에 8억 원을 투자하여 공원을 조성하였다. 지금도 공원 뒤쪽으로 선광장의 흔적이 남아 있다.

응봉산(울진)

응봉산(울진)

16.0 Km    24999     2023-12-06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덕구리

응봉산은 울진군 북면 상당리와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사이에 있는 산이다. 울진 쪽에서 산을 보면 비상하는 [매]의 형상을 하고 있어 응봉산으로 불리고 있다. 또 전해지는 전설에 의하면, 어느 조 씨가 매사냥을 하다가 매를 잃어버렸는데 그 매를 찾아 응봉이라 하였고, 그곳에 좋은 묏자리가 있어 부모의 묘를 써 집안이 번성하였다고 한다. 응봉산 지역은 산세가 험준하고 숲이 울창하며 전반적으로 자연 본래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는 산이다. 동쪽 기슭에는 덕구계곡이 있으며, 덕구계곡 남쪽 등 너머는 구수곡계곡이 있어 맑은 물이 항상 흐르고 있다. 계곡의 길이만 약 12㎞에 이르며, 크고 작은 폭포와 암반이 산재한 작은 당귀골과 용소골이 비경으로 남아 있다.

일월산

16.6 Km    46730     2023-07-04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오리리

일월산(1,219m)은 산세가 공중에 우뚝 솟아 웅장하고 거대하며, 산정은 평평하고 급하지 않으며 동쪽으로 동해가 바라보이고 해와 달이 솟는 것을 먼저 바라본다 하여 일월산이라고 부른다. 꼭대기에는 일자봉, 월자봉의 두 봉우리가 솟아 있고 천축사라는 사찰터와 산령각, 황씨부인당, 용화사, 천화사 등이 있다. 특히 일월산은 음기가 강한 여산으로 알려져 그믐날만 되면 전국 각지의 무속인들이 이 산을 찾아 영험함과 신통함이 더한 내림굿을 한다. 그렇게 하면 점괘가 신통해진다 하여 무속인들로부터 성산으로 추앙받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심산유곡에 자생하는 일월산 산나물(고사리, 참나물, 금죽, 나물취 등)은 향과 맛이 좋다.

밝고 청정한 영양의 산천을 찾아서

밝고 청정한 영양의 산천을 찾아서

16.7 Km    1661     2023-08-10

영양에는 반딧불이 생태공원이 있다. 그만큼 무공해한 청정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일월산의 기 맑은 선녀탕과 검마산 자연휴양림에는 아름다운 금강소나무와 빼어난 경관 속에서의 캠핑은 몸도 마음도 리셋할 기회다. 특히 주변 반딧불공원에서의 생태체험은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일월산황씨부인당

16.7 Km    0     2023-11-01

경상북도 영양군 청기면 일월산길 675

경북 영양 일월산에 자리 잡은 황 씨 부인당에는 전설이 서려 있다. 조선 순조 때 황 씨 부인은 남편과 금실 좋게 살았다. 하지만 딸만 9명을 낳아 시어머니의 학대가 심했다. 황 씨 부인은 아들을 낳지 못하는 죄책감 때문이었는지 아홉째 딸이 젖 뗄 무렵 자취를 감췄다. 이 무렵 심마니가 일 원 산에 자신이 지어 놓은 거처에 갔더니 황 씨 부인이 소복을 입고 앉아 있었다. 심마니는 겁이 나 돌아서려는데 황 씨 부인이 심마니를 붙잡았다. 그러고는 시어머니, 남편, 딸들의 안부를 묻고는, 황 씨 부인이 여기 있다는 말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심마니는 황 씨 부인의 부탁을 들어준다 했지만, 그 길로 황 씨 부인의 남편에게 달려가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남편은 곧장 황 씨 부인이 있는 곳으로 갔다. 남편이 “여보!”라고 외치며 황 씨 부인의 손을 잡으니 부인은 사라지고 백골과 재만 남았다. 이후 남편은 탄식하면서 백골을 거두어 장사 지내주었고, 마을 사람들이 황 씨 부인의 한을 풀기 위해 그 자리에 당을 지어 주고 황 씨 부인당이라 이름 붙였다. 76년에 당집 옆에 산령각을 지었다. 요즘도 촛불을 밝히고 마을의 안녕을 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