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들캠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산내들캠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산내들캠프

산내들캠프

18.8Km    2024-01-26

경상북도 경주시 대현길 413-5

산내들캠프(산내들펜션)는 경북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에 자리 잡았다. 경주시청을 기점으로 4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단석로와 문복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50분 안팎이다. 캠핑장이 계곡에 위치하고 있어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기 좋다. 캠핑장에는 자갈로 이뤄진 일반캠핑 사이트 15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7m 세로 8m 등이다. 사이트 4곳에는 그늘막이 설치돼 있어 별도로 타프를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부대시설로는 펜션, 수영장 등이 있다. 주변에는 경주국립공원과 운문산자연휴양림이 있다.

운제산산림욕장

운제산산림욕장

18.9Km    2025-08-26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송면 운제로386번길 102

운제산산림욕장은 역사와 신화가 숨 쉬는 운제산 자락에 조성되었다. 오염물질을 차단하고 자연형 친수공간으로 복원하여 환경친화형 시민생활공간이다. 이곳에는 산림욕장과 숲교실, 습지관찰원, 생태관찰원, 유아숲체험원, 조합놀이대, 휴게시설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특히 목공예체험장에서의 주말 목공예 체험 등 가족 나들이 하기 좋은 곳이다.

옥산서원(경주)

옥산서원(경주)

18.9Km    2025-07-04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216-27

경주 옥산서원은 조선시대 성리학자인 회재 이언적을 기리기 위한 곳으로 이언적의 학문은 퇴계 이황에게 이어져 영남학파 성리설의 선구가 되었다. 이곳은 선조 5년(1572)에 경주부윤 이제민이 처음 세웠고, 그 다음해에 임금에게 ‘옥산’이라는 이름을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다. 공부하는 장소인 구인당이 앞에 있고, 제사를 지내는 체인묘가 뒤에 위치한 전학후묘의 형식이다. 구인당은 맞배지붕 건물로 헌종 5년(1839)에 화재로 사라졌다가 다시 지어진 건물이다. 그 외에도 정문인 역락문, 2층 건물인 무변루, 학생들의 기숙사로 동재인 민구재, 서재인 암수재 등 여러 건물이 있다. 많은 서적이 보관되어 있으며, 옥산서원은 조선 후기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제외된 서원 중 하나로, 선생의 저서와 역대 명인들의 글씨와 문집이 보존되어 있다.

운제산

운제산

19.0Km    2024-11-04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송면 대각리

운제산( 478m)은 원효대사가 원효암과 자장암을 명명하고 수도 포교할 때 계곡을 사이에 두고 두 암자가 기암절벽에 있어서 내왕이 어려워 구름다리로 서로 오가고 했다 하여 붙인 이름이라고도 하며, 신라 제2대 남해왕비 운제부인의 성모단이 있어서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과거에 자장, 원효, 혜공 등 고승들이 이산에서 수도하였다고 전해진다.

옥산 세심마을

옥산 세심마을

19.3Km    2024-11-12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세심길 20-9

경주 옥산 세심마을은 회재 이언적 선생이 성리학 연구에 전념하던 곳으로, 훌륭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그리고 넉넉한 인심을 자랑하는 마을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옥산서원과 KBS가 선정한 독락당, 정혜사지 13층석탑 등이 있으며, 국가지정 보물만 200여 점을 보유하고 가장 한국적인 마을이다. 마을의 주변 경관은 한 폭의 잔잔한 동양화를 연상시킬 만큼 아름답다. 옥산 세심마을이 가진 테마로는 팜스테이마을, 전통테마마을, 농촌휴양마을, 팜스쿨 마을, 식교육전문농장, 루랄-20까지 6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전통놀이체험(활쏘기, 제기 만들어 차기, 고리 던지기), 식체험(칼국수 만들어먹기, 떡메치기, 전 부쳐먹기, 두부 만들기), 문화체험(과거 보기, 김장하기), 생태체험(손수건풀잎염색하기), 수확체험(감자, 고구마)이 있다.

밸리1961

19.4Km    2025-03-17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문복로 836-1
010-8847-7727

경상북도 경주 산내면에 있는 벨리1961은 푸른 산과 맑은 계곡을 품은 펜션이다. 객실은 총 10개로 쾌적하게 관리되고 있고 호실에 따라 테라스가 있으며, 모든 객실에 에스프레소 머신과 스타벅스 캡슐 2개를 구비해놓았다.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온수수영장과 펜션 바로 앞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특히 계곡에서 다슬기, 물고기 잡기 체험을 할 수 있다. 개별 및 단체 바비큐장을 갖추고 있고, 매점도 있어 편리하게 묵을 수 있다.

경주 흥덕왕릉

19.4Km    2025-08-12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육통길 190-26

신라 42대 흥덕왕(재위 826∼836)의 무덤으로 지름 20.8m, 높이 6m로 신라 역대 왕릉 중에서 규모가 크고 형식이 완전히 갖추어진 대표적 왕릉이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따르면 왕비와 합장한 것으로 되어 있어 봉분의 규모가 비교적 크다. 봉분 밑에는 판석을 세워 둘레돌을 삼고, 판석과 판석 사이에 탱주를 세워 판석을 고정하였으며 위에 갑석을 얹었고 탱석에 각각 방향을 따라 십이지신상을 조각하였다. 둘레돌의 주변에 방사형으로 박석을 깔고 그 주위에 난간을 돌렸다. 난간 기둥에는 상하 2개의 둥근 구멍을 뚫어 관석을 끼우게 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하나도 없다. 봉분 네 귀퉁이에는 각각 돌사자 1구씩을 배치하였고, 그 전방의 좌우에는 문인석과 무인석 각 1쌍이 배치되었다. 또 능 전방의 왼쪽에는 능비를 세웠던 귀부가 있었으나 손상되었고 비신과 이수는 망실되었다. 이 표식물의 양식을 보면 봉분 밑의 둘레돌이나 십이지신상의 조각은 원성왕릉의 형식을 따랐고 돌사자의 배치는 성덕왕릉의 형식을 취하였으며, 문인석 ·무인석의 배치는 성덕왕릉 또는 원성왕릉의 형식과 같다. 흥덕왕은 임금이 된 첫 해에 왕비인 장화부인이 죽었는데, 11년 동안 죽은 장화부인만 생각하다가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왕이 장화부인의 무덤에 합장하기를 유언하여 흥덕왕릉에 합장하였다고 한다.

영일만온천

영일만온천

19.4Km    2024-10-1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송면 운제로386번길 21

영일만온천이 들어선 곳은 예로부터 온정재, 왕어골, 가마골이라 불려오며 온수가 솟았다는 전설이 전해왔다고 한다. 1974년 석유 탐사시 영일만 일대 지열이 전국 최고라는 확인과 함께 1988년 (주)영일만 온천이 개발을 착수해 대규모 온천휴양지를 조성하였다. 온천수의 주요성분은 칼슘, 나트륨, 철, 칼륨, 마그네슘, 염소, 황산, 불소, 아연, 중탄산, 산화규소, 라듐, 스츠론듐, 라돈, 게르마늄 등 다른 온천들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무기질 성분을 고루 함유하고 있는PH9.43인 알칼리성 중탄산나트륨형 온천이다. 다만 수온이 35도 정도로 다소 낮아 열을 가해 사용한다. 온천 효능은 피로회복, 피부미용, 노화예방, 신경통, 관절염, 심장병, 간기능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 가장 젊은 온천이며 온천물은 체감이 매우 매끄럽고 부드럽다. 시설로는 보석사우나와 황토사우나가 있는 온천탕과 황토온돌방, 매점 등이 있다.

경주 독락당

경주 독락당

19.5Km    2025-10-23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300-3

독락당은 회재 이언적(1491∼1553) 선생이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에 돌아와 지은 집의 사랑채이다. 조선 중종 11년(1516)에 건립된 이 독락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집으로 온돌방(1칸× 2칸)과 대청(3칸× 2칸)으로 되어 있다. 건물의 짜임새는 오량(五樑)에 두리기둥을 세우고 쇠서 하나를 둔 초익공(初翼工)의 공포(拱包)로 꾸몄다. 대청 천장은 서까래가 노출된 연등천장이고 종도리를 받친 대공(臺工)의 모양이 특이하다. 독락당 옆쪽 담장 살창을 달아 대청에서 살창을 통하여 앞 냇물을 바라보게 한 것은 특출한 공간구성이며, 독락당 뒤쪽의 계정(溪亭) 또한 자연에 융합하려는 공간성을 드러내 준다고 하겠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이인이 바둑을 두던 희수를 처음 만나는 장면, 희수의 다친 발을 냇물에 식히던 장면을 비롯해 <세작, 매혹된 자들>의 아름다운 풍경을 책임진 곳이 바로 독락당과 그 옆 계곡이다. 옛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독락당 계정에 들어서면 마치 과거에 온 듯 착각이 든다.

동강서원

19.5Km    2024-12-10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유금강정길 40-25

조선 중종 때의 문신 손중돈을 향사하고 높은 학덕을 기리기 위해 1695년(숙종 21) 건립했다. 포항시와 경주시에 걸쳐 있는 형제산 중 제산 자락에 자리 잡았다. 묘우를 중심으로 강당, 동재, 서재, 신도비각, 관리사 등의 건물이 있으며 1996년 1월 20일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손중돈의 자는 대발[大發], 시호는 경절[景節]이다. 이시애의 난을 평정한 손소의 아들로, 김종직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482년(성종 13) 사마시에 합격, 이후 도승지 세 번, 대사간 네 번, 경상·충청·전라·평안·함경도 관찰사를 지내고 이조판서와 우참찬 등 요직을 거친 후 청백리에 선정되었다. 중종반정 직후 상주목사로 재직할 때 선정을 베풀어 주민들이 생사당(오늘날의 상주 속수서원)을 건립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