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민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무민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무민사

10.4 Km    17328     2023-09-12

부산광역시 남구 무민사로33번길 11-15

무민사(武愍祠)는 고려말 최영장군(1316~1388)의 시호를 딴 사당으로, 1397년(태조 6) 태조는 무민이라는 시호를 내려 최영장군의 넋을 위로하였다. 무민사가 소재한 남구 감만동의 옛 이름은 감만이포(戡蠻夷浦) 또는 감만이였다. [감만] 또는 [감만이]라는 뜻은 [오랑캐를 쳐서 이긴다]로 풀이되며, 고려 말에서 조선 초 왜구가 우리나라 해안가에 빈번하게 침입하여 노략질하였을 때 감만 지역에도 왜구가 자주 출몰한 곳이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1545~1598]이 부산포 해전 당시 왜적을 감만 지역으로 유인하여 전멸시킨 바 있고, 임진왜란 이후에는 일본 침입을 대비하여 감만포에 경상 좌도 수군절제사영을 설치하였다. 이와 같은 지역의 특수성이 반영되어 고려 말 왜구 토벌에 앞장섰던 최영장군을 용맹한 장수로 받들고, 고려 왕조 마지막 충신의 죽음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담아 이곳에 무민사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1939년 무민사 철거 당시에 일본군이 제당을 철거하고 나무를 베어 버렸는데, 철거한지 3일 만에 일본군 부대장 중위 와타나베가 피를 토하고 죽었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있다.

새아침맛집

1.0 Km    20028     2023-08-02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길 28
051-742-4053

새아침맛집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해 있다. 생선구이 정식이 유명하고 아침식사도 가능하여 여행객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생선구이 정식 외에도 갈치 화덕구이, 고등어조림, 전복죽 등 해산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한방장어구이

한방장어구이

10.4 Km    3     2022-11-10

부산광역시 연제구 아시아드대로 8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 있는 한방장어구이 국내산 민물장어구이 전문점이다. 큰 규모의 한방장어구이 내부는 깔끔하고, 좌석 간 간격이 넓어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다. 또 4인, 6인, 8인 등 단체석이 마련되어 가족 모임, 회식 등을 하기 좋다. 장어구이 단일 메뉴로 기본 3줄이 나오는 장어 한판, 추가 2줄 장어 반판이 있다. 장어 먹은 후 가마솥 추어탕, 누룽지탕 추가 주문이 가능하다. 기본 찬으로 쌈 채소, 부추무침, 샐러드, 마늘장아찌, 장어탕, 장어튀김이 나온다. 추가 반찬은 셀프 반찬대를 이용하면 된다. 한방장어구이는 비법 양념인 한방 소스를 발라 구워 비린내가 없어 어린이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근처 부산시민공원도 있어 식사 후 가볍게 걷기 좋다.

율링

1.0 Km    3     2023-06-0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율링은 '조화롭다, 균형을 이룬다' 의미의 단어로 부산에 위치한 한우 다이닝이다. 최고 등급의 한우와 신선한 제철 식재료와 환상적 조화를 이루는 와인과 주류,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개별룸과 멋진 바다전망을 즐길 수 있는 Bar를 이용할 수 있으며,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와인은 350여 종이 준비되어 있으며, 다양한 주류가 준비되어 있어 음식과 곁들여 먹기 좋다. 특별한 날 고급스러운 한 끼를 먹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이다.

미포

미포

1.0 Km    1     2023-09-07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길 28

해운대 동북쪽에 자리 잡은 와우산[소가 누워 있는 것같이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의 꼬리 부분에 해당하는 갯가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미늘, 미암이라고도 불렸다. 와우산이 바다에 몰입되면서 형성된, 해운대 해수욕장 동쪽 끝에 있는 암석 포구로 곳곳에 암반이 넓게 나타난다. 소규모 어항과 미포 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의 끝단에 자리하고 있어 현재는 호텔과 여관, 그리고 크고 작은 횟집들이 들어서 있으며, 예부터 앙장구, 성게, 고둥이 많이 잡히기로 유명하였고 망상어, 감성돔 등의 낚시터로 이름난 곳이기도 하다.

속씨원한대구탕미포본점

속씨원한대구탕미포본점

1.0 Km    2     2023-01-19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길 28

대구라는 생선으로 맛을 낼 수 있는 시원함을 최대한으로 담아낸 대구탕 전문점인 이곳은 전날의 과음 흔적으로 해장이 필요하거나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맛집이다. 대구탕을 시키면 부위가 랜덤으로 나오지만 본래 대구는 입과 머리가 크다고 해서 대구라는 명칭이 붙여졌기 때문에 머리 쪽이 나오는 것이 거의 일반적이다. 그러므로 특별히 몸통이나 다른 부위를 원할 경우에는 주문 시에 미리 말하면 원하는 부위로 맛볼 수 있다. 또한 일정 금액을 추가하면 대구 내장인 곤(곤이)을 추가 할 수 있어 곤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을 더한 탕을 즐길 수 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면 맑은 국물과 뽀얀 대구가 담아진 한 그릇과 다진 혼합 양념이 함께 나오는데 매콤한 맛을 더하고 싶다면 양념을 첨가하는 것을 권한다. 대구의 생선 가시는 다른 생선보다 억세며 굵은 편이긴 하지만 잔가시가 없어 발라내기 좋다. 살만 잘 바른다면 어린이라도 부드러운 살코기로, 온 가족 한 끼 식사로도 부담 없는 메뉴이다. 또한 부산을 찾은 많은 유명 인사들이 대구탕을 먹고 사인을 한 흔적들이 있으니 연예인의 친필 사인을 구경하는 것 또한 이 집의 쏠쏠한 재미일 것이다.

박옥희할매집원조복국

1.0 Km    0     2024-01-23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길 28 미포오션사이드호텔

해운대 해수욕장 동쪽 끝에 위치하며 시원한 복지리국과 함께 제공되는 기본 반찬들을 함께 먹으면 속이 풀리고 든든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50년 이상 복국으로 장사한 오래된 해운대 맛집 중 하나로, 해운대 미포에서 가장 먼저 생긴 복국집이다. 복국의 깊고 시원한 국물을 맛보고 싶다면 방문을 추천한다.

칠성식당 본점

칠성식당 본점

10.4 Km    2     2023-05-30

부산광역시 남구 지게골로 7

문현동의 칠성식당은 곱창 이외에 다양한 메뉴를 추가하지 않고 오로지 단일 메뉴 곱창만을 취급하는 음식점이다. 본점과 분점이 모여 있어 이용하는 데 접근성이 용이하다. 양념이 된 곱창은 불에 초벌구이를 하는데 먹다 보면 깊은 맛에서 불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누린내가 전혀 나지 않는다. 테이블에서는 연탄을 올려서 구이를 하는데, 불판에 구멍이 뚫어져 있어서 곱창에 불 맛을 더욱 더할 수 있고, 알루미늄 포일에 굽는 것보다 기름도 빠져서 담백해지고 조금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함께 나오는 찬들과 소박함이 묻어나는 국물김치와도 함께 어우러져 곱창 맛을 한껏 돋우고 있다. 곱창에 발라져서 나오는 양념이 맵기가 자극적이라기보다는 적당한 편이라, 남녀노소 부담을 갖지 않고 먹을 수 있다. 곱창을 기본으로 하고 있긴 하지만, 곱창을 못 먹는 사람이라면 삼겹살도 주문이 가능하다. 칠성식당은 영화 <친구>의 촬영 배경이 되었던 집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월전 활어판매장

월전 활어판매장

10.4 Km    0     2023-12-05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기장군 죽성리 월전 해안가에 자리 잡고 있는 월전 활어판매장은 기장 앞바다에서 잡히는 다양한 생선회와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횟집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월전 활어판매장은 지역 어민들이 공동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지만, 싱싱한 해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곳은 바닷장어구이, 생선회, 해산물 등을 판매장에서 구매하여 옆에 있는 초장 집에서 상차림비를 내고 먹는다. 초장 집은 울산집, 양산집, 옥희네, 현주네, 반송집 등 십여 군데가 있으나, 카드 결제가 모두 불가능하다. 초장 집은 모두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에 자리 잡고 있어, 바다를 보면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월전장어구이촌

월전장어구이촌

10.4 Km    10     2023-02-24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154-21

기장 월전마을에 들어서면 장어구이집이 늘어서 있고 주차장을 낀 월전 활어판매장이 보인다. 이 근방의 장어구이 식당을 통칭하여 월전 장어 구이촌이라고 한다. 활어판매장에서는 그날 잡은 싱싱한 바닷장어(붕장어)들을 판매한다. 마음에 드는 매장에서 장어를 고르면 판매장 밖에 늘어선 포장마차들 중 구입한 매장 상호와 같은 포차에서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다. 바다가 보이는 허름한 포장마차이지만 이 장어구이의 냄새와 어촌 분위기를 잊지 못해 다시 찾는 이가 많다. 상차림비만 내면 숯과 불판이 무한 제공되고 먹고 싶은 만큼 활어판매장에서 구매해 먹을 수 있다. 얼큰한 매운탕도 장어구이와 함께 먹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