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동해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동해향교

동해향교

12.6 Km    3653     2023-12-15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승지로 84-3

1980년 명주군의 묵호리와 삼척군의 북평리를 병합하면서 동해시가 발족되고, 이에 따라 두 지방에 각기 편입되어 있던 유림들이 1990년에 동해 유림을 결성하게 되었는데, 동해향교는 사도 창달과 지방 문화발전을 위한 구심점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현실적인 필요성과 동해 유림의 독자적인 진로를 모색하기 위하여 창건되었다. 동해향교는 전국 234개 향교 중 1994년에 가장 마지막으로 창건된 신생 향교로서, 전학후묘에 39위를 봉안한 대성전과 명륜당 등 9동의 건물과 승용차 300대 규모의 대형 주차장, 만리장성 같은 담장에 선비의 절개를 상징하는 오죽을 무성하게 가꿔 교궁의 구조와 규모가 전통적임과 동시에 현대적이도록 배합되어 있다. 1993년 7월 15일에 동해교육청 한기태 교육장이 사유지 200여 평을 향교건립 부지로 기증하였고, 같은 해 9월 11일에 유도회 동해지부를 결성하면서 동해향교 건립추진 위원회가 결성되었다. 1994년 4월 16일에 대성전을 건축하기 위한 목재를 확보하고, 같은 해 6월 7일에 진입로의 교량 공사를 위하여 동해시에 협조를 구하면서 교량 공사를 의뢰하여 1개월 후 완공하고, 9월 12일에 대성전 정초를 시행하였으며, 11월 24일에 대성전의 입주상량식을 거행하고, 12월 12일에 개와를 완료하였다. 동해향교 건립을 결의한 후 6년 만인 1995년 6월 29일에 개교하였다. 동해향교는 지역 문화행사와 전통문화행사인 기로연, 전통혼례, 풍어제, 풍년제 등 각종 제례, 충·효 예절교육과 서예 한문교육 등의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두타산

두타산

12.7 Km    47872     2023-12-15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하장면 두타로

삼척시 미로면과 동해시 삼화동에 걸쳐있는 해발 1,353m의 산으로 백두대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깎아지른 암벽의 노송과 아슬아슬한 계곡 아래의 물이 어우러진 골짜기는 무릉계곡의 비경으로 유명하다. 태백산맥의 주봉을 이루며, 쉰움산, 청옥산과 이어져 있다. 용소 및 주목군, 철쭉군, 잣나무군, 가을 단풍 등이 유명하며 <제왕운기>를 저술한 이승휴의 유허지인 천은사가 있다. 빼어난 산세와 그 속에 숨겨진 문화유적, 희귀 동식물 등 비경이 많아서 해마다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다. 두타산에는 두타산성, 사원터, 오십정 등이 있으며 계곡에는 수백 명이 함께 놀 수 있는 단석이 있다. 산 이름인 두타는 불교용어이며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弗道)수행을 닦는다는 뜻이다. 동북쪽 산허리 험준한 곳에 둘레 8607척의 석성이 있어, 이것을 두타산성이라 이른다. [산행코스 1] 두타산 입구 출발~베틀바위~마천루~용추/쌍 폭포~두타산입구 하산 [산행코스 2] 두타산 입구~용추/쌍 폭포~무릉반석~삼화사

삼화사 템플스테이

삼화사 템플스테이

12.7 Km    11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로 584
033-534-7676

삼화사는 두타산과 청옥산에 둘러싸여 있고 앞에 계곡이 흐르는 절로 지은 지 천 년이 넘은 고찰이다. 삼화사 창건에 대해서는 세 가지 설이 공존하는데, 강원도 평창군에 자리한 월정사의 말사로, 642년(신라 선덕여왕 11년) 자장율사가 터를 잡고 ‘흑련대’라 불렀다는 게 가장 오래된 설이다. 아담한 규모의 절이지만 동해 삼화사 삼층석탑(보물)과 동해 삼화사 철조노사나불좌상(보물), 두 점의 보물을 보유한다. 삼화사는 “내 삶에 작은 쉼표 하나”라는 이름의 휴식형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고요한 산사에서 계곡 물소리를 벗하며 쉼에 집중할 수 있는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예불(부처에게 절하는 의식)과 공양(절에서 먹는 식사)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은 자율적으로 쓸 수 있다. 절에서 도보 8분 거리에 있는 무릉계곡으로 산책을 갈 수 있고, 사전 신청을 하면 스님과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차담이 마련된다. 템플스테이 참가자가 5명 이상인 경우, 추암해변으로 추암촛대바위 일출을 보러 간다.

이용시간 : 당일 13:00 ~ 익일 11:00
체험 프로그램 : 사찰예절습의, 공양, 예불, 포행, 스님과의 차담, 108배, 염주 만들기
시설이용료 : 1박 성인·중고생: 50,000원, 초등생 30,000원, 미취학 20,000원, 108배·염주 만들기 10,000원

※ 2박 기간의 예약만 가능합니다. 운동화 필수 지참

두타산협곡마천루

두타산협곡마천루

12.7 Km    5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로 584

2021년 06월 10일 두타산의 새로운 비경, 두타산 협곡 마천루가 세상에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냈다. 두타산의 베틀 바위 일원부터 박달령 구간은 험준한 지형으로 인해 일반 등산객의 접근이 어려웠는데, 동해시와 동부지방산림청이 베틀 바위와 수도골, 박달령, 용추폭포를 잇는 5.34km의 안전한 등산로 코스를 정비한 것.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이들 등산로에는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재료를 활용한 안전 밧줄과 계단이 설치됐다. 전망대도 만들어져 하늘 높이 솟은 협곡 마천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사람의 옆모습을 닮은 독특한 형태의 암석은 등산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싱그러운 초록빛 수목과 청명한 하늘빛 사이로 웅장히 흐르는 쌍폭포와 용추폭포도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답다. 청년 의병들이 왜군에 맞서 싸웠던 두타산성과 백곰바위, 고매한 정취를 더하는 소나무도 놓치면 안 될 볼거리다.

삼화사

삼화사

12.7 Km    40840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로 584

삼화동 무릉계곡, 두타산(1351m)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삼화사는 인근 천은사, 영은사, 지상사 등과 더불어 영동 남부지역의 중심 사찰로 선종의 종풍을 가진 깊은 역사성을 갖고 있으며 삼공암, 측연대, 중대사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이 사찰과 관련하여서는 세가지 창건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삼화사사직, 진주지 등에 의하면 신라 선덕왕 11년(642)에 지장율사가 흑연대를 창건한 것이 그 시초가 되었다고 하나 신빙성은 없다.

한편 <동국여지승람>에는 신라말 굴산사의 개창주인 범일국사가, <척주지>에는 신라 흥덕왕 4년(829)에 범일국사가 산에 들어와 불사를 지어 삼공암이라고 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이들 기록과 아울러 현존하는 유물들을 감안하면 삼화사는 대체로 신라말에 창건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 사찰은 본래 동쪽 약 1.3km의 반릉 부근에 있었던 것을 무릉계곡 내에 있는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여러 차례 화재로 인한 소실과 중창을 거듭한 삼화사는 1905년에 삼척지방 의병들의 거점으로 이용되었으며, 1906년에 일본은 의병의 거점 파괴라는 이유를 붙여 대웅전, 선당 등 200여 칸에 이르는 건물을 모두 불태워 버렸다. 그 이듬해인 1908년 대웅전, 요사채, 칠성당 등을 다시 건립하여 유지해오다 1977년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지금은 대웅전을 비롯하여 삼성각, 범종각, 육화로, 천왕문, 요사채 등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요문 화재로는 삼층석탑과 철불, 목조지장보살상, 부도 및 비가 있다.

무릉도원에서 즐기는 시원한 하루

무릉도원에서 즐기는 시원한 하루

12.7 Km    2452     2023-08-10

동해시에 자리한 두타산은 해발 1,353m로 제법 높은 산이다.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를 닦는다’는 뜻의 두타산은 천년 고찰 삼화사와 선현들이 안빈낙도를 즐겼다는 무릉계곡을 품고 있다. 무릉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쌍폭, 용추폭포 등이 장관을 이룬다. 몸과 마음을 편히 쉴 수 있는 진정한 휴식처, 두타산으로 떠나보자.

호텔여기어때 묵호점

호텔여기어때 묵호점

12.8 Km    1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발한로 164
0507-1371-5101

묵호역 도보 3분 거리, 망상해수욕장 차량 5분 거리인 호텔여기어때 묵호점은 세련된 객실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영되고있다. 무료퍼퓸존 및 여성배려서비스를 즐길 수 있고 동해 시청 차량으로 3분거리, 천곡동굴에서 차량 7분거리 위치, 묵호성당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묵호항수변공원

13.0 Km    1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일출로 92-11

묵호항 방파제를 따라 조성된 수변공원으로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다. 묵호항과 연결되어 동해바다를 감상할 수 있고 돌계단에서 해돋이를 구경하는 관광객이 많다. 곳곳에 조형물이 설치돼 있어 포토존으로 활용된다. 방파제 반대편에는 도깨비골 해랑 전망대가 있어 바다를 좀 더 가까이 보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수변공원 전망대에서는 360도로 사방을 둘러볼 수 있어 묵호항 일대와 논골담길, 수변공원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2023 지역문화박람회

2023 지역문화박람회

13.0 Km    5     2023-09-15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일출로 22 (발한동)
02-704-4311

‘K-Culture 뿌리를 만나다’ 오늘날 전 세계인이 집중하고 열광하는 K-Culture를 만들어 온 대한민국의 우수한 지역문화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지역의 혼과 정체성 그리고 고유의 문화가 담긴 수필 : K-드라마 / 지역의 특색있는 구음, 흥과 멋이 깃든 춤사위 : K-팝 / 환경과 상황에 따라 한국젓인 미를 발산하는 의복 : K-패션 / 창의적인 생각과 시대풍자를 담아낸 민화 : K-웹툰 / 고유의 방식과 특산품으로 만들어낸 한식 : K-푸드 이처럼 지역의 다양한 문화는 K-컬처의 뿌리가 되어 세계인을 열광시키고 있다.대한민국의 우수한 지역문화의 숨겨진 문화예술, 역사와 풍속 자원들을 계발, 발굴 하여 대한민국 문화를 대표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도약시키는 행사이다.

묵호항

묵호항

13.0 Km    76489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일출로 22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은 1937년에 개항하였으며 동해안 제1의 무역항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동해안의 어업기지로 바뀌었다. 아침 일찍 어선이 입항하는 시기를 잘 맞춰 묵호항에 가면 어시장에서 금방 잡은 싱싱한 횟감을 구할 수 있으며 잡아온 생선을 경매하는 장면을 구경하는 것도 이색적이다. 또한, 건어물 등 쇼핑이 가능한 상점들이 있다. 묵호항 동문산에는 1963년 6월에 건립된 유인등대인 묵호등대가 있다. 높이 12m의 내부 구조가 2층으로 된 원형의 철근콘크리트로 지어졌으며 새하얀 등대가 푸른 바다와 어울려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등대주변으로는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소공원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해에게서 소년에게’의 글이 새겨진 조각이 넓게 펼쳐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