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Km 2025-11-18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65번길 171
조현화랑은 1989년 개관하여 한국의 현대미술의 오늘을 소개하고 지역 작가 발굴과 다양한 실험적 전시를 함으로써 부산 미술에 대한 활기를 불어넣는데 앞장섰다. 개관 당시 한국 현대 미술의 중요한 사조인 단색화 풍의 정창섭, 박서보, 이우환, 윤형근, 김기린의 전시를 여러 차례 열었다. 이것은 한국 추상 회화에 대한 앞선 안목과 한국 현대미술 사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주는 것으로 조현화랑의 성격을 보여주는 중요한 바탕이 되었다. 현대미술의 거장들을 꾸준히 소개하였으며 최근에는 김종학, 이배, 권대섭, 김택상, 진 마이어슨, 보스코 소디, 베르나르 프리츠, 클로드 비알라, 조루쥬 루쓰, 아야 타카노 등의 전시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더 나아가 한국 현대 미술사의 흐름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전시를 개최하고 국내외 거장뿐만 아니라 강강훈, 안지산, 이소연, 조종성 등 독보적인 작품세계의 구현으로 주목받는 작가들의 작업 활동 및 국제무대 진출을 위한 통로에 힘쓰고 있다. 현재 국내외 아트페어에 활발히 참가하며 동시대 현대미술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주도하는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
4.8Km 2025-05-30
부산광역시 연제구 월드컵대로 162 (연산동)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오소리순대는 오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노포 분위기의 식당으로, 정겨운 외관과 소박한 입구가 인상적이다. 특히 점심시간이 되면 이곳을 찾는 손님들로 인해 대기 줄이 생길 만큼 지역 주민들과 맛집 탐방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 메뉴인 '스페셜 모둠'은 일반 순대, 백순대, 다양한 부위의 수육, 내장 등이 한 접시에 푸짐하게 담겨 나오는 구성이며, 무말랭이 반찬이 곁들여져 수육과 함께 먹으면 감칠맛이 더해져 별미로 손꼽힌다. 이곳의 순대는 사장님이 직접 손수 만들어내며, 쫄깃하고 도톰한 식감이 살아 있고, 순대 속에 밤이 들어 있어 고소하고 색다른 풍미를 자랑한다. 스페셜 모둠 외에도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뚝배기탕 역시 인기 메뉴로,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를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정성 가득한 음식을 맛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다.
4.8Km 2025-01-09
부산광역시 연제구 월드컵대로165번길 14
시골추어탕 본점은 국내산 미꾸라지만 사용하는 추어탕 집으로 연산동에 위치한다. 국내산 재료들로 만든 반찬은 강한 양념이 아니라 집밥을 먹는 듯한 느낌이다. 구수하고 건강한 밥상이 생각난다면 추천한다.
4.9Km 2025-08-28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285번길 31 (칠산동)
태백관은 부산 동래 지역의 유명한 중화요리 맛집으로, 특히 간짜장과 탕수육이 인기 메뉴이다. 간짜장은 고소하고 진한 맛이 특징이며, 탕수육은 바삭하고 양이 푸짐하다. 동래 고등학교 바로 옆에 있으며, 전용 주차장이 따로 없어 인근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입식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로 이루어진 내부는 크지 않아 점심시간과 주말에 방문하면 대기해야 한다.
4.9Km 2025-01-16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117번라길 100
파스타, 리소토, 스테이크를 맛있게 하는 사비아는 해운대 달맞이 길에 자리 잡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건물 1층에 간판 없이 통유리로 인테리어 된 트렌디 한 감각의 식당이다. 솜씨가 뛰어난 셰프가 만들어 내는 깔끔한 음식이 예쁜 접시에 먹음직스럽게 플레이팅 되어 나오는데, 세 가지 버섯을 곁들인 감자 뇨키와 레몬크림소스 새우 리가토니, 채끝등심 스테이크가 인기 많다. 오픈 된 키친에서 정성스레 만드는 음식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사비아는 행복한 분위기와 맛있는 음식이 함께하는 레스토랑으로, 평일에도 웨이팅이 있는 핫 플레이스라 예약을 해야 헛걸음을 하지 않을 수 있다.
4.9Km 2025-04-16
부산광역시 남구 용소로 78 부산예술회관
부산예술회관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종합 예술 문화 공간으로, 다양한 공연, 전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예술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회관은 2003년에 개관하여, 지역 예술가와 시민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제공하며 문화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부산예술회관은 단순히 예술을 감상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을 지원하고 시민과 예술을 연결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 예술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전국 및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하며 부산의 문화 예술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4.9Km 2025-09-22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117번라길 100 (중동)
010-4870-7402
동양의 결을 담은, 조용하고 현대적인 한국의 공간입니다. 일상의 분주함과 혼란을 잠시 내려놓고, 머무는 것 자체가 ‘쉼’이 되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곡선과 직선, 블랙과 화이트, 세련과 절제, 전통과 현대, 낮의 분주함과 저녁의 아늑함. 해운대의 해변과 명소를 가득 누린 하루의 끝, 이곳에서의 머무름이 온전한 쉼이 되길 바랍니다.
4.9Km 2025-05-21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진남로328번길 99 (전포동)
황령산레포츠공원에는 부산진구에서 운영하는 종합 체육 레포츠 시설로, 씨름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대운동장 등과 생태놀이공원이 있다. 체육시설은 누구나 부산진구청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대관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생태놀이공원에는 숲속 음악 대장, 둥지 놀이대, 징검다리, 도토리 놀이대 등 재미있고 신나는 어린이들 놀이터가 조성되어 있다. 황령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레포츠공원은 자연속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레포츠공원 옆에는 국민체육센터와 청소년문화의 집이 운영되고 있어서 실내체육과 문화강좌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다.
4.9Km 2025-05-22
부산광역시 동래구 칠산동
동래읍성지는 동장대가 있는 충렬사 뒷산에서 마안산을 거쳐 서장대가 있는 동래향교 뒷산까지의 구릉지와 현재 동래 시가지 중심 지역인 평탄 지를 일부 포함하는 지역에 전형적인 평산성(平山城) 형식으로 축조된 성으로 산성과 평지성의 장점을 두루 갖춘 대표적인 읍성이다. 임진왜란 이후 방치되어 있던 성을 1731년(영조 7) 동래부사 정언섭(鄭彦燮)이 나라의 관문인 동래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임진왜란 당시의 성보다 훨씬 규모가 큰 읍성을 쌓았는데, 이때 쌓은 성이 지금까지 그 흔적이 남아있는 동래읍성의 기원이다. 동래읍성 성벽은 옛 벽돌 위에 새로운 벽돌을 쌓아 복원한 것이다. 성곽을 따라 걸으며 오래된 옛것과 반질거리는 새것을 비교해 가며 걷는 재미가 있다. 여유와 한적함이 넘쳐나는 편안한 산책길 곳곳에 동래의 역사와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곳이다.
4.9Km 2025-06-17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117번가길 120-30 (중동)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 해월정 뒤편 언덕에 있는 스노잉 클라우드는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바다 풍경이 멋진 루프탑 디저트 카페다. 맑은 날엔 청사포, 오륙도, 대마도까지 보이는 파노라마 바다 뷰를 즐길 수 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스노잉클라우드는 커피 위에 수제 크림을 올려주는 스노잉 콜드브루와 로제 에이드, 뱅쇼, 샹그리아 등 10여 가지의 다양한 시그니처 음료가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실내보다 야외 공간이 더 분위기 좋은 이곳은 낮에는 바다 풍경을, 저녁에는 부산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다. 카페 바로 앞에 걷기 좋은 달맞이동산과 해운대 해수욕장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