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서원(동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용산서원(동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용산서원(동해)

용산서원(동해)

10.3 Km    2698     2023-12-15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효자로 583

1705년(숙종 31)에 최찬규·최찬기 등이 지방유림과 협력하여 이세필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하여 생사당과 흥학비각을 세우고 용산사라 하였다. 이세필이 죽은 이듬해인 1719년(숙종 45)에 위패를 모시고 용산서원으로 개편하였다. 1784년(정조 8)에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789년에 박문수·이태좌·이형좌 등이 중건하였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 그 뒤 1956년에 최만희·홍질현 등이 중심이 되어 현재의 위치에 복원하고, 이이와 송시열을 추가 배향하였다. 1984년에 다시 이이와 송시열의 위패는 훼철하고 이세필만 단독 배향하고 있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 각 4칸의 동재와 서재, 신문, 고사 등이 있다. 사우에는 이세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동재와 서재는 유림의 회합과 학문 강론 및 숙소로 사용하고 있다. 고사는 서원의 관리인이 기거하는 곳이다. 현재는 감성 아뜰리에, 용산서원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문화체험, 인문학 특강, 효행길 산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헌화로

헌화로

10.4 Km    5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 162

‘헌화로’는 헌화가에서 유래한 도로명으로 순정공이 강릉 태수가 되어 부임하던 길에 그의 부인인 수로부인이 바닷가 절벽 위에 핀 철쭉을 꺾어 달라 부탁했지만, 위험한 일이므로 아무도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 이 때 소를 끌고 가던 한 노인이 나서서 꽃을 꺾어 바치면서 헌화가를 불렀다고 한다. 헌화로는 옥계면 낙풍리 낙풍 사거리에서 강동면 정동진리 정동진역 앞 삼거리에 이르는 도로이며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제공한다.

(출처 : 강원도청)

청정신흥마을

청정신흥마을

10.6 Km    2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서동로 825-1

강원도 동해시 신흥동에 자리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정선군에서 42번 국도를 통해 동해시로 넘어오면 제일 먼저 마주하는 산촌이기도 하다. 뒤에 백두대간 줄기가 뻗어 있고 앞에 신흥천이 흐르는 고즈넉한 마을에는 130여 가구가 감자와 콩을 농사지으며 살아간다. 마을 이름에 ‘청정’이 붙은 것은 마을 일대가 상수도 보호구역으로 개발 제한을 받는 대신 청정한 자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을은 김장하기, 전통 장 담그기, 옛날 손두부 만들기 등의 음식 체험, ‘시골에서 하룻밤을’ 숙박 체험을 제공한다. 음식 만들기 체험은 마을을 둘러보고 음식을 직접 만든 뒤 완성품을 집에 가져가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주민들이 재배한 배추로 김장을 하거나, 마을 특산품인 콩을 맷돌에 갈아 손두부를 만들며 농촌의 건강한 먹거리를 누릴 수 있다. 20명 이상 참여 시 진행되는 숙박 체험은 한국 전통놀이, 계곡 물놀이, 떡메(찐 쌀을 치는 데 쓰는 큰 방망이)로 떡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을 아우른다.

※사전 예약 필수

백두대간동해소금길

백두대간동해소금길

10.6 Km    1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신흥동 192-1
033-539-8547

옛사람들이 동해시의 북평장에서 산 소금을 지게에 이고 정선군으로 나르던 길이다. 선조들의 삶의 애환이 깃들어 있고, 동해시의 소금·해산물과 정선군의 산나물·약초가 오가던 물물교환의 장이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오늘날의 백두대간동해소금길은 18.7km의 걷기 길로 총 세 코스로 나뉜다. 각 코스의 시작점이 다르지만, 두 코스를 연계해 완주하는 방법도 있다. 1코스 백두대간 생태탐방로(7.1km, 왕복 5시간)의 주요 구간은 신흥마을 대형주차장~용소폭포~주막터~원방재다. 시원한 계곡과 소(沼)를 지나는 길로 징검다리를 여러 번 건너야 한다. 2코스 이기령 더바지길(6.6km, 왕복 4시간)의 주요 구간은 이기마을 장재터~미역널이 입구(주막터)~이기령 정상이다. 주막터를 지나면 울창한 낙엽송 군락이 나타나고, 미역을 널어놓은 듯 거대한 암반이 펼쳐진 미역널이를 지난다. 3코스 금곡동 옛길(5km, 왕복 4시간)은 무릉3지구(폐채석장 입구)를 출발해 미역널이 입구(주막터)에 도착하며 세 코스 중 가장 쉽다. 전망 포인트는 폐채석장의 K2호수 위다. 산자락에 둘러싸인 두 개의 에메랄드빛 인공호수가 이국적인 풍광을 그린다.


※1코스: 강원도 동해시 신흥동 192-1
※2코스: 강원도 동해시 이기동 83
※3코스: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774

심곡항

10.7 Km    0     2023-11-0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648-8

깊은 골짜기 안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심곡’이라고 하며, 마을 모양이 종이를 바닥에 깔아놓은 듯 평평하고 그 옆에 붓이 놓여 있는 형상이라 하여 ‘지필(紙筆)’이라고도 하였으나, 1916년 행정구역 변경에 따라 심곡으로 확정되었다. 양쪽으로 산맥이 뻗은 가운데에 놓인 오지마을이어서 6·25 전쟁 당시에도 이 마을 사람들은 전쟁이 일어난 줄 몰랐다고 한다. 최근 해돋이 명소인 정동진이 부각되며 심곡항 또한 인기를 끌고 있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곳이다. (출처 : 강원도청)

시골식당

시골식당

10.7 Km    1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헌화로 665-1

시골식당은 강릉시 정동진, 심곡항 가는 길에 있는 노포이다. 망치매운탕이 맛있는 집인데 그날그날 잡히는 생선에 따라서 망치매운탕, 도루묵매운탕, 대구 매운탕 등 주메뉴가 달라지는 곳이다. 자리를 잡으면 친절하게 어떤 매운탕을 먹어야 하는지 알려 준다. 주인장이 원하는 것이 없으면 그냥 나가도 괜찮다고 편하게 알려준다. 주인장 솜씨가 좋아 어느 것을 먹어도 평균 이상이다. 매운탕 외에 회무침, 해물파전 등도 그날 준비되는 해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신선하고 인기가 좋다. 주차장은 있으나 좁은 편인데 주변에 공영주차장도 있고 도심이 아니어서 주변 어디에나 주차를 할 수 있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10.7 Km    10899     2024-04-24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의 ‘정동’은 임금이 거처하는 한양에서 정방향으로 동쪽에 있다는 뜻에서 유래했으며, ‘심곡’은 깊은 골짜기 안에 있는 마을이란 뜻에서 유래되었다. 정동진의 ‘부채끝’ 지형과 탐방로가 위치한 지형의 모양이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 놓은 모양과 같아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로 지명이 선정되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이며, 동해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00~250만 년 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이다. 정동항(정동매표소)부터 심곡항(심곡매표소)까지 약 3.01㎞ 탐방로가 조성되어 동해바다의 푸른 물결과 웅장한 기암괴석에서 오는 비경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며 그동안 해안경비를 위해 군 경계근무 정찰로로만 이용되어 온 곳으로 천혜의 비경을 선사한다.

만경대

만경대

10.7 Km    31450     2023-12-15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공단4로

동해 시청에서 동쪽으로 1km쯤 떨어진 동해안에 있는 만경대는 삼척 김 씨 김훈이 만든 정자이며, 그동안 풍파로 폐허가 된 것을 60년 전에 삼척 김 씨들이 다시 세웠다. 정자에 올라 동쪽을 바라보면 망망대해가 파도치는 모습이 눈앞에 보인다. 공의 자는 원충, 호는 신당이며, 신당 공 훈은 성품이 영매하여 청렴하고 곧은 지조로 관리로 일하다가 1613년(광해군 5년)에 향리에 돌아와 동 회리(신당촌)에 살면서 만경대를 창건하고 풍광을 즐기면서 갈매기를 벗 삼아 낚시로 세월을 보냈다. 동쪽은 끝없는 동해바다이고, 북쪽은 긴 해변 푸른 소나무가 10리가량 펼쳐지며, 서쪽으로는 장엄한 두타산 경관이 뒤뜰과 함께 눈앞에 펼쳐지고, 높은 벼랑 아래 전천강이 유유히 동해로 흐르니, 만경대는 삼척의 죽서루와 쌍벽을 이루어, 시인 묵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1660년(현종 원년) 문신이자 학자인 미수 허목(1595~1682)이 주변 경관에 감탄하여 ‘만경(萬景)’이라 하였는데 그 후부터 만경대라 불렀다 한다. 1786년(정조 20) 부사 유한 전이 시를 읊어 현판으로 남겼고, 1872년(고종 9) 중수하였을 때 공조판서 김원식이 상량문을 짓고, 한성부윤 이남식이 ‘해상 명구(海上名區)’라는 현판을 남겼다.

평지요가센터

평지요가센터

10.8 Km    3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청운2길 30-1
033-521-7005

강원도 동해시 쇄운동에 자리한 요가 학원으로 척추 교정으로 이름이 높다. 평지요가센터는 SNPE(요가와 필라테스, 피트니스를 결합한 바른 자세 운동) 기법을 통한 척추·골반 교정, 명상을 통한 마음의 안정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요가를 목표로 한다. 물리치료사로 일한 경력이 있는 요가 강사가 해부학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요가를 알려준다. 약 230㎡의 센터 내부는 리셉션, 상담실, 탈의실, 강의실, 미니 바 등 각 공간을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상담실 한쪽에는 몸 상태와 체형을 측정할 수 있는 다양한 기기를 구비했다. 정확한 몸 상태를 알아야 올바른 상담과 효과적인 운동이 이루어지기에 평지요가센터는 처음의 진단 과정을 중요시한다. 요가 수업이 열리는 강의실은 채도가 낮은 베이지색 벽에 원목 마루가 어우러져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강의실 한편은 나무 덱이 깔린 야외 공간으로 이어져 자연과 더불어 요가를 할 수 있다.

전천축제

전천축제

10.9 Km    1     2024-04-24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동해대로 4898-5 (나안동)
033-530-2580

동해시 대표 도심 속 힐링장소인 '전천'에서 자연환경과 예술의 조화를 통한 문화 및 건강체험을 제공하는 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