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송과 동굴을 찾아가는 자연주의 여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금강송과 동굴을 찾아가는 자연주의 여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금강송과 동굴을 찾아가는 자연주의 여행

금강송과 동굴을 찾아가는 자연주의 여행

10.1 Km    1629     2023-08-08

백두대간이 남북으로 뻗어가는 삼척은 산세가 수려한 고장이다. 청옥산, 덕항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험하고 깊은 산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아름드리 금강송이 무리지어 자라는 준경묘와 영경묘가 있다. 고려시대 이승휴가 《제왕운기》를 집필한 천은사, 대한민국 석회동굴의 최고봉인 환선굴과 대금굴이 있어 맑은 자연 속에서 휴식하기 좋다.

소망의탑

소망의탑

10.2 Km    24112     2024-01-23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233

교동에 위치한 소망의탑은 새천년도로의 가장 높은 지점에 세워져 삼척에서 새해 해맞이하기 좋은 장소로 유명하다. 아름다운 동해를 배경으로 돌섬과 갯바위, 소나무, 해안을 드나드는 고깃배들이 어우러진 소망의탑에서 보는 일출 광경은 서정적이다. 원형모양의 소망의 탑은 새천년의 소망을 담아 2000년 시에서 건립한 탑으로, 건립 후원자 33,000명의 이름이 각인되어 있으며 3단 타원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1단은 신혼부부의 소망석이며, 2단은 청소년, 3단은 어린이의 소망석으로 되어 있으며, 탑신은 소원을 비는 양손의 형태로 표현되어 있다. 또한 새로운 천년의 시작을 기념하는 타임캡슐을 탑 아래에 묻어 두었다. 소망의탑 가운데에는 달린 소망의 종을 세 번 친 뒤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한다. 새해 첫 희망을 빌어주는 소망의탑은 새천년 해안유원지, 비치조각공원과 함께 삼척 주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무릉계곡

무릉계곡

10.3 Km    165387     2024-03-15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로 538

두타산과 청옥산 아래 호암소에서 용추폭포까지 4km에 달하는 계곡이다. 신선이 사는 무릉도원처럼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생긴 ‘무릉계곡’이라는 이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이력이 계곡의 절경을 뒷받침한다. 계곡에는 무릉반석, 선녀탕, 용추폭포, 쌍폭포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무릉반석은 1,000여 명이 앉아도 될 만큼 거대한 암반이다. 암반 위에 새겨진 수많은 글씨는 계곡을 찾은 옛 시인 묵객들이 남기고 간 것이다. 조선 시대의 4대 명필로 꼽히는 양사언은 ‘신선들이 노닐던 이 세상의 별천지’라는 글귀로 계곡의 비경을 표현했다. 계곡 끝자락에는 3단으로 떨어지는 용추폭포, 두 개의 폭포가 마주 보는 쌍폭포가 자리한다.

삼화사 템플스테이

삼화사 템플스테이

10.4 Km    11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로 584
033-534-7676

삼화사는 두타산과 청옥산에 둘러싸여 있고 앞에 계곡이 흐르는 절로 지은 지 천 년이 넘은 고찰이다. 삼화사 창건에 대해서는 세 가지 설이 공존하는데, 강원도 평창군에 자리한 월정사의 말사로, 642년(신라 선덕여왕 11년) 자장율사가 터를 잡고 ‘흑련대’라 불렀다는 게 가장 오래된 설이다. 아담한 규모의 절이지만 동해 삼화사 삼층석탑(보물)과 동해 삼화사 철조노사나불좌상(보물), 두 점의 보물을 보유한다. 삼화사는 “내 삶에 작은 쉼표 하나”라는 이름의 휴식형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고요한 산사에서 계곡 물소리를 벗하며 쉼에 집중할 수 있는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예불(부처에게 절하는 의식)과 공양(절에서 먹는 식사)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은 자율적으로 쓸 수 있다. 절에서 도보 8분 거리에 있는 무릉계곡으로 산책을 갈 수 있고, 사전 신청을 하면 스님과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차담이 마련된다. 템플스테이 참가자가 5명 이상인 경우, 추암해변으로 추암촛대바위 일출을 보러 간다.

이용시간 : 당일 13:00 ~ 익일 11:00
체험 프로그램 : 사찰예절습의, 공양, 예불, 포행, 스님과의 차담, 108배, 염주 만들기
시설이용료 : 1박 성인·중고생: 50,000원, 초등생 30,000원, 미취학 20,000원, 108배·염주 만들기 10,000원

※ 2박 기간의 예약만 가능합니다. 운동화 필수 지참

두타산협곡마천루

두타산협곡마천루

10.4 Km    5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로 584

2021년 06월 10일 두타산의 새로운 비경, 두타산 협곡 마천루가 세상에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냈다. 두타산의 베틀 바위 일원부터 박달령 구간은 험준한 지형으로 인해 일반 등산객의 접근이 어려웠는데, 동해시와 동부지방산림청이 베틀 바위와 수도골, 박달령, 용추폭포를 잇는 5.34km의 안전한 등산로 코스를 정비한 것.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이들 등산로에는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재료를 활용한 안전 밧줄과 계단이 설치됐다. 전망대도 만들어져 하늘 높이 솟은 협곡 마천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사람의 옆모습을 닮은 독특한 형태의 암석은 등산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싱그러운 초록빛 수목과 청명한 하늘빛 사이로 웅장히 흐르는 쌍폭포와 용추폭포도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답다. 청년 의병들이 왜군에 맞서 싸웠던 두타산성과 백곰바위, 고매한 정취를 더하는 소나무도 놓치면 안 될 볼거리다.

삼화사

삼화사

10.4 Km    40839     2024-06-13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로 584

두타산과 청옥산에 둘러싸인 삼화사는 조계종 월정사의 말사이다. 642년 지장율사가 ‘흑련대’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여 864년 범일 국사가 ‘상공암’이라고 개명하였는데, 고려태조 왕건이 이 사찰에서 후삼국의 통일을 간절히 발원하여 20년 만에 대업을 달성한 역사를 갖고 있다. 그 후 삼국에 얽힌 갈등과 증오의 감정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이끌어내고자 상공암을 ‘삼화사’라고 이름을 바꾸게 되었다. 삼화사에서는 삼화사 템플스테이 산사체험을 즐길 수 있다. 계곡과 산, 바다를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천혜의 풍광이 삼화사 템플스테이의 자랑이다. 사찰에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대중공양 시간과 취침시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시간을 자율적으로 개인의 의지에 따라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다. 스님과 차 한잔을 놓고 담화를 나누거나 두타산 계곡의 물소리로 귀를 적시고 산사의 바람소리, 풀벌레 소리로 하루를 느끼며 자연과 교감하면서 자신의 내면을 보려는 수행 속에 얽매임 없는 여유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무릉도원에서 즐기는 시원한 하루

무릉도원에서 즐기는 시원한 하루

10.4 Km    2452     2023-08-10

동해시에 자리한 두타산은 해발 1,353m로 제법 높은 산이다.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를 닦는다’는 뜻의 두타산은 천년 고찰 삼화사와 선현들이 안빈낙도를 즐겼다는 무릉계곡을 품고 있다. 무릉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쌍폭, 용추폭포 등이 장관을 이룬다. 몸과 마음을 편히 쉴 수 있는 진정한 휴식처, 두타산으로 떠나보자.

봉황산산림욕장

10.5 Km    0     2024-04-2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척주로 112

삼척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봉황산 산림욕장은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연출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매년 사월이면 벚꽃이 만발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며, 각종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의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에 일조를 하고 있다. 산꼭대기에는 일명 육향대라고도 하는, 신선각이 있고, 산림욕장(체육공원 포함)을 만들어 많은 시민들의 휴식과 체력단련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산책로는 봉황동과 동양시멘트 사원 아파트 뒤로 오르는 오솔길이 있다.

<출처 : 삼척시청>

쉰움산

10.7 Km    24305     2024-06-11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미로면 하거노리

삼척시 동쪽 15km 지점의 전국적 명산인 두타산의 북동쪽에 솟은 작은 한 봉우리이다. 이 산은 태백산과 마찬가지로 무속의 성지라 이른다. 산 곳곳에 치성을 드리는 제단, 돌탑 등이 즐비하며, 어느 할머니가 이곳에 놀러 왔다가 신이 내려 무당이 되었다는 일화도 전한다. 여러 고서에서 두타산과 함께 등장하며 쉰움산 바위 암반에 있는 오십정이라는 돌우물이 특히 유명하다. 돌우물은 바위 암반이 풍화되면서 만들어진 크고 작은 구멍으로 어떤 것은 밥주발 크기이고 어떤 것은 세숫대야 크기로 패어있어 돌우물이라고 불렀고 그처럼 패어있는 돌우물이 50개라고 하여 오십정이라고 한다. 쉰움산에는 이승휴가 머물며 <제왕운기>를 쓴 역사 깊은 사찰 천은사(사적)가 있다. 그 주변의 오래된 나무들과 숲의 경치가 절경이다. 산정의 풍치와 계곡의 아름다움, 그리고 산기슭의 유명한 사찰까지 쉰움산은 이 세 조건을 모두 갖춘 최상의 산이라 할 수 있다.

한섬해변&한섬감성바닷길

한섬해변&한섬감성바닷길

1.1 Km    0     2024-04-17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한섬해안길 9

한섬해변은 동해선 철길 아래 자리한 아담하고도 호젓한 해변이다. 한섬과 감추산 사이에 오목하게 들어선 해변은 기차 동해역에서 차로 5분, 동해시청에서 걸어서 15분이 걸린다. 동해 시내와 인접해 있어 동해 시민들도 많이 찾는 바다다. 한섬감성바닷길은 한섬해변 일원인 감추사 육교~한섬~고불개~가세마을을 잇는 2.2km 길이의 해변 산책로다. 전체 구간 중 삼분의 일은 해안 절벽에 설치된 덱 산책로로 양옆으로 울창한 솔숲과 쪽빛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나머지 구간에는 야자 매트가 깔려 있어 발의 피로를 덜어준다. 한섬해변 인근에서는 마린 포트홀(파도의 침식 작용으로 생긴 항아리 모양 구멍)과 시스택(파도의 침식 작용으로 생긴 길쭉한 암석)을 관찰할 수 있어 바다 조망뿐 아니라 지질관광에도 적합하다. 특히 한섬해변에 설치된 100m 길이의 산책로 ‘리드미컬 게이트’는 LED 조명이 빛나는 조형물과 음악이 어우러져 낭만적인 야경을 선보인다.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하루 여섯 번, 음악이 흘러나오는 라이트 쇼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