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호정 감입곡류천 (청송 국가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방호정 감입곡류천 (청송 국가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방호정 감입곡류천 (청송 국가지질공원)

방호정 감입곡류천 (청송 국가지질공원)

11.8 Km    23362     2023-10-18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방호정로 126-24

방호정은 신성계곡 절벽 위에 자리 잡은 유서 깊은 정자이다. 1619년 조선 중기 학자 조준도가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세운 정자이다. 기존 암석이 잘게 부서진 것을 퇴적물이라 하고, 퇴적물이 쌓여서 굳은 암석을 퇴적암이라 한다. 퇴적물은 주로 흐르는 물에 의해 이동하다가 흐름의 속도가 느려지는 곳에 쌓인다. 이후 지하 깊이 묻혀 딱딱한 암석이 된다. 방호정의 퇴적암은 사암, 이암, 셰일 등으로 구성된다. 원래는 퇴적물들이 수평으로 쌓였으나, 암석으로 고화된 이후 지층이 융기하면서 기울어졌다. 시간이 지나면서 기울어진 지층의 상부가 편평하게 침식되었고, 지층이 침식된 면 위에 방호정이 놓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출처 : 청송 국가지질공원>

신성리 공룡발자국 (청송 국가지질공원)

11.9 Km    42676     2023-12-14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공룡 발자국 지층은 약 1억년 전 중생대 백악기의 퇴적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3년 태풍으로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발자국이 있는 면이 노출되었고, 2004년 이상원(당시 포항 대흥초등학교장) 씨에 의해 발견되었다. 총 400여 개의 발자국 중 용각류가 3개에 보행열이 120여 개, 수각류가 9개에 보행열이 135개, 조각류가 나머지를 차지한다. 이곳에 살았던 용각류 공룡은 나무나 풀을 먹으며 네 발로 걸어 다녔던 초식 동물로 몸집이 크고 목이 길었고, 수각류 공룡은 다른 공룡이나 곤충 등을 잡아먹었던 육식동물로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을 가졌다.

<출처 : 청송 국가지질공원>

봄가을로 즐기는 절골계곡의 아름다움

12.4 Km    3034     2023-08-09

주왕산 남동쪽에 있는 계곡으로 맑고 깨끗한 물이 사철 흐르고 있을 뿐 아니라 죽순처럼 우뚝 솟은 기암괴석과 울창한 수림으로 둘러싸여 있어 마치 별천지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청송 얼음골 (청송 국가지질공원)

청송 얼음골 (청송 국가지질공원)

12.5 Km    41228     2023-12-19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내룡리

겨울철에는 따뜻한 바람이 불어 나오고, 여름철에는 차가운 바람이 불어 나오는 특이한 기상현상으로 인해 계절이 거꾸로 가는 곳을 얼음골(풍혈, 빙혈)이라 한다. 우리나라의 얼음골은 경남 밀양, 경북 의성 등 20여 지역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청송 얼음골은 응회암 바위들이 절벽 아래 쌓인 곳에 나타나는데 이처럼 절벽 아래나 산 사면에 암석들이 쌓여 있는 지형을 ‘애추(너덜지대)’라고 한다. 비교적 두껍게 쌓여있는 크고 작은 바위들의 틈새로 들어간 공기는 온도가 낮고 습한 지하의 영향을 받으며 바위틈을 따라 아래쪽으로 내려가게 된다. 애추지형의 아래쪽에서는 차갑고 습기가 많은 공기가 바깥쪽으로 빠져나오면서 따뜻하고 건조한 공기와 만나는데, 이때 공기 중의 습기가 기화하면서 온도가 낮아져 얼음골이 형성된다. 또한 얼음골의 경사면이 북쪽을 향하고 있어 태양빛이 잘 들지 않는 것도 얼음골이 만들어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편, 청송 얼음골에는 물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유명한 약수터가 있고, 탕건봉의 인공폭포는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 있는 명소이다. <출처 : 청송 국가지질공원>

청하누

청하누

126.13823708582142m    0     2024-01-09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로 440

청하누는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에 위치한 한우구이 전문점으로, 청송영양축산농협에서 운영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청송영양한우를 유통 및 판매하며, 친환경농축산물판매장과 식당을 찾는 손님들의 편의를 위한 휴게시설, 무인카페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창양동 후송당

13.0 Km    17555     2023-04-23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청송로 2587-13

이 가옥은 현 소유주 조창래의 조부인 후송(后松) 조용정(趙鏞正)이 건립하였다. 일자형의 안채와 ㄴ자형의 중문간채 그리고 ㄴ자형의 사랑채가 안마당을 감싸고 있어 전체적으로 보아 튼 ㅁ자형의 배치를 이루고 있다. 안채는 1947년에 세운 건물로 우측부의 부엌을 제외한 각면에 툇마루를 돌렸으며 네모기둥을 세운 5량 가구의 팔작집이다. 사랑채는 1935년에 세운 건물로 앞면 툇기둥만은 둥근 기둥을 세웠다. 짧은 누하주를 세우고 난간을 설치하여 누집 모양으로 꾸몄으며, 후송헌이라 쓴 현판이 걸려있다. 이 밖에 행랑채, 곡간째, 창고 등이 있는데 행랑채의 대문간은 솟을지붕으로 처리하였다. 50칸이 넘는 큰 규모의 주택으로 각 건물의 배치 관계가 좋고 비교적 간소한 외관을 보여주고 있다.

청송 신기리 느티나무

청송 신기리 느티나무

13.1 Km    20045     2024-02-05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 487-1

청송 신기리 느티나무는 신기리 마을 입구에 있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나무이다. 수령은 약 350년으로 나무 높이는 15m, 줄기 둘레 7.3m이고, 가지 퍼짐은 동쪽 10.7m, 서쪽 10.2m, 남쪽 9.6m, 북쪽 10.8m이다. 지상 1.6m 되는 곳에서 줄기가 5갈래로 갈라지면서 웅장한 수관을 이루고 있으며 마을 사람들은 마을을 지켜주는 당산목으로 믿고 해마다 음력 정월 보름이 되면 이곳에서 당산제를 지낸다. 또한 풍치수로서의 기능도 있어 나무의 아래와 윗가지에서 동시에 꽃이 피면 그해 풍년이 든다는 이야기와 봄에 나뭇잎이 어느 방향으로 먼저 나오느냐에 따라 그 해 농사의 풍흉을 점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청송 신기리 밀양박씨효부각

청송 신기리 밀양박씨효부각

13.2 Km    16570     2023-12-21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

청송 신기리 밀양박씨효부각은 황기억의 부인인 밀양박씨의 효행을 기리고자 1969년에 건립한 비각이다. 밀양 박 씨는 조선 후기 품계가 통정대부에 오른 박상복의 딸로, 평해 황 씨의 집안으로 시집을 갔는데, 얼마 후 시아버지가 병환으로 음식을 전혀 드시지 못하자 이에 밀양 박 씨는 지극한 정성으로 시아버지의 목숨을 연명시켰다. 시아버지의 병환을 낫게 해 달라고 밤낮으로 명산대천에 축원하였고 상엿집 대들보 아래의 뱀을 구해 시아버지를 봉양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이 부인의 효성에 신이 감동한 처사라 하였고, 이에 조정에서 상을 내리고 비각을 건립하였다고 한다.

산소카페 청송정원

산소카페 청송정원

13.5 Km    0     2024-03-05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청송로 5865
054-870-6459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청송지역의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명소를 만들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느낌과 쉼 그리고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청송군민과 지역 단체가 협심하여 조성한 정원이다. 가을에 이곳을 방문하면 4만여 평 드넓은 대지 위의 알록달록한 백일홍을 만날 수 있다. 매표소 옆에는 사진을 찍는 소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우산이 마련되어 있다. 정원 곳곳에 벤치 그늘막과 사과터널 등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해 두어 볼거리가 가득하다.

송강리 습곡구조

송강리 습곡구조

13.5 Km    1     2022-12-13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로 5865

송강리 습곡구조는 선캄브리아 시대(약 5억 4천만 년 이전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명소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암석이다. 이곳에서는 암석의 줄무늬가 구불구불 휘어있는 습곡구조를 관찰할 수 있다. 이러한 습곡구조는 지하 깊은 곳에서 만들어진 암석이 지표로 상승하는 동안 경험한 변동의 기록으로, 이는 청송이 경험한 지각변동의 특성을 학술적으로 이해하고 규명하는데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