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Km 2025-03-2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의 ‘정동’은 임금이 거처하는 한양에서 정방향으로 동쪽에 있다는 뜻에서 유래했으며, ‘심곡’은 깊은 골짜기 안에 있는 마을이란 뜻에서 유래되었다. 정동진의 ‘부채끝’ 지형과 탐방로가 위치한 지형의 모양이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 놓은 모양과 같아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로 지명이 선정되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이며, 동해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00~250만 년 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이다. 정동항(정동매표소)부터 심곡항(심곡매표소)까지 약 3.01㎞ 탐방로가 조성되어 동해바다의 푸른 물결과 웅장한 기암괴석에서 오는 비경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며 그동안 해안경비를 위해 군 경계근무 정찰로로만 이용되어 온 곳으로 천혜의 비경을 선사한다.
16.0Km 2025-07-0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길 398-4
서울시 성북구 주민들을 위해 삼척 수련원에 마련된 캠핑장이다. 맹방 해수욕장의 맨 위쪽 한재 밑 해수욕장에 있다. 수련원과 해변 사이의 방풍림 역할을 하는 소나무 숲에 사이트가 놓여 있다. 키 크고 울창한 소나무 사이사이에 텐트를 칠 수 있어 그 자체로 한 폭의 그림이 된다. 캠핑장과 해변이 바로 연결되진 않지만, 파도 소리를 벗하여 하루를 보내기엔 무리가 없다. 또한, 유채꽃 마을이 지척이어서 봄꽃 여행에는 최적의 장소라 할 만하다.
16.0Km 2024-05-23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한재밑 해변이라고도 한다. 삼척시내에서 남쪽으로 4km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한치밑해변은 송림으로 둘러싸인 400여 미터의 백사장이 아름다운 자그마한 해변이다. 다른 해변에 비해 주변에 갯바위들이 넓게 흩어져있어 낚시를 할 수 있으며, 근덕면 소재 명사십리의 시발점이기도 하다. 삼척시내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승공, 맹방해변과 이어져 있고 아직 이용객이 적어 자연상태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수심이 낮아 남녀노소 누구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차량을 이용한 소단위 피서지로 많이들 찾는 해변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새천년 해안 유원지, 죽서루, 환선굴 등이 있고 덕산항, 대진항, 궁촌항, 부남, 맹방해변 등이 있다.
16.4Km 2025-07-0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미로면 준경길 651-230
삼척 활기 치유의 숲은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 깊은 숲 속에 위치한 산림 복합 휴양 치유 시설로, 울창한 자연 속에서 휴식과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이곳에는 방문자센터, 치유센터, 트리하우스, 숲 체험장, 물 치유장, 치유숲길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숲의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방문객을 위한 최소한의 편의시설만 갖추고 있다. 아름드리 고목이 빽빽이 우거진 숲, 붉은 단풍이 물드는 숲, 다양한 수목이 어우러진 숲, 하얀 나무껍질이 인상적인 자작나무 숲, 굴참나무 군락지, 그리고 준경묘 인근에 위치한 미인송과 대왕소나무가 있는 ‘삼척 천년의 숲’ 등, 방문객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아름답고 깊은 숲 경관이 펼쳐져 있다.
16.6Km 2024-06-05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하장면 두타로
삼척시 미로면과 동해시 삼화동에 걸쳐있는 해발 1,353m의 산으로 백두대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깎아지른 암벽의 노송과 아슬아슬한 계곡 아래의 물이 어우러진 골짜기는 무릉계곡의 비경으로 유명하다. 태백산맥의 주봉을 이루며, 쉰움산, 청옥산과 이어져 있다. 용소 및 주목군, 철쭉군, 잣나무군, 가을 단풍 등이 유명하며 <제왕운기>를 저술한 이승휴의 유허지인 천은사가 있다. 빼어난 산세와 그 속에 숨겨진 문화유적, 희귀 동식물 등 비경이 많아서 해마다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다. 두타산에는 두타산성, 사원터, 오십정 등이 있으며 계곡에는 수백 명이 함께 놀 수 있는 단석이 있다. 산 이름인 두타는 불교용어이며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弗道)수행을 닦는다는 뜻이다. 동북쪽 산허리 험준한 곳에 둘레 8607척의 석성이 있어, 이것을 두타산성이라 이른다. [산행코스 1] 두타산 입구 출발~베틀바위~마천루~용추/쌍 폭포~두타산입구 하산 [산행코스 2] 두타산 입구~용추/쌍 폭포~무릉반석~삼화사
16.6Km 2025-07-0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미로면 준경길 651-59
백두대간에서 발원한 계곡이 7㎞ 달려와 폭포와 마룡소를 만든 곳에 있는 자연휴양림이다. 휴양림 앞 계곡은 용의 전설이 서려있는 용수골, 마룡소, 용소폭포 등이 있어 상서로운 기운이 서려 있는 터로 알려져 있다. 용수골 계곡은 봄철에 초록 향연이 펼쳐지고, 여름에는 시원함을 선사하며, 가을의 아름다운 단풍과 겨울의 멋진 설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4㎞ 상부에 위치한 용소폭포까지 산책길을 조성해 놓아서 조용한 산책 및 트래킹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홈페이지에서 숙박시설 예약을 할 수 있다. 본 자연휴양림과 더불어 삼척시에서 운영하는 ‘삼척활기 치유의 숲’이 연접하고 있어 산림휴양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숲 해설과 목재문화체험도 할 수 있다. 자연휴양림에서 20㎞ 정도 거리에는 삼척해수욕장, 삼척항(활어회), 삼척중앙시장이 있으며, 환선굴· 대금굴, 준경묘, 영경묘, 도계유리나라 등이 있어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풍부하다.
16.7Km 2025-07-0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는 국도 제7호선을 따라 이어지는 벚꽃길과 그 옆에 펼쳐진 넓은 유채꽃밭이 어우러져 봄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곳이다. 오래된 벚나무 아래를 따라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벚꽃과 노랗게 물든 유채밭은 조화를 이루며,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유채꽃은 매년 4월 중순경 절정을 이루며, 벚꽃길은 한재밑에서 교가리까지 약 4km, 유채밭은 약 7.2ha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바다와 꽃이 함께 어우러지는 풍경은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특히 일몰 무렵 석양과 유채꽃이 만들어내는 장관은 많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한다. 인근에는 맹방해수욕장, 레일바이크, 해신당공원, 이사부사자공원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으며, 유채꽃마을에서는 계절에 맞춘 딸기 수확 등 농촌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매년 4월에는 이곳에서 ‘맹방 유채꽃 축제’가 열려 봄의 정취를 더한다.
16.9Km 2024-08-0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길
삼척시청에서 5km가량 떨어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며 일명 승공 해변이라고도 불린다. 평균 수심 1~2m 정도이며, 물이 맑고 맹방해수욕장부터 이어져오는 깨끗한 백사장이 길게 펼쳐져 가족 단위 피서지로 많이 알려진 곳이다. 백사장 뒤로 해변 길이만큼 송림이 길게 늘어서 있어 삼림욕을 즐기기에 좋으며 해변에 조개가 많아 피서철이면 바다 조개 줍기 대회, 명사십리 달리기 대회, 바닷물과 담수가 교차하는 곳에서는 맨손 송어 잡기 등 행사가 열린다. 맹방해변 남쪽 끝으로 초당동굴에서 흘러나오는 소한천의 맑은 담수는 바닷물과 만나 담수욕도 즐길 수 있다. 인접한 곳에 6홀 규모의 골프연습장이 있어 스포츠와 바캉스를 같이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삼척시 자매도시인 서울 성북구 주민들의 하계수련원이 위치하여 도농 간 친목 도모 및 농수산물 직거래에도 기여하고 있다. 해변을 따라 삼척해수욕장, 맹방, 하맹방해수욕장, 부남해수욕장, 원평해수욕장들이 위치하고 있고, 맹방유채꽃마을 등이 있어 봄에 유채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장관을 볼 수 있다.
16.9Km 2025-07-0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맹방 벚꽃길은 맹방해수욕장 입구를 지나 교가리 삼척전자공업고등학교에 이르는 약 4km 구간을 이른다. 해마다 4월이면 하얀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데, 수령이 20년 정도 지난 청년기 나무들이 일직선으로 쭉 뻗어 환상적인 벚꽃 터널을 만들어 준다. 이곳 벚꽃은 매년 대략 4월 15일을 전후로 만개하지만, 바닷가와 가까워 심한 폭풍우가 지나가면 단 한 번의 꽃비를 뿌리며 꽃잎이 떨어져 만발한 꽃송이를 감상할 수 있는 기간이 짧다. 벚꽃길에서 바닷가로 조금만 나가면 수심이 얕고 모래가 고운 명사십리라는 별칭이 붙은 맹방해수욕장이 있다. 삼척시에서는 벚꽃길과 맹방해변, 사랑의 설화가 담긴 해신당, 동양 최대의 석회동굴인 환선굴 내부, 그리고 정라진 해안도로 등을 묶어 연인들의 테마 기행 코스로 소개하고 있다.
17.0Km 2024-12-05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삼척로 3916-112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마을은 고려 충선왕 때 신령스런 곳이라 하여 삼척현위 조신주가 맹방해안에 향목 250주를 파묻고 인간세계를 구원할 용화회주를 기다렸던 장소이다. 명사십리 백사장이 마을 아래 이어져 절경을 이루며 매년 4월에는 유채꽃축제를 개최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삼척 맹방유채꽃 마을은 7번 국도변 벚꽃 가로수길(4.2km) 옆으로 조성된 마을의 유채꽃밭으로 이곳에서 매년 유채꽃축제가 개최되며 벚꽃과 유채꽃, 바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마을이다. 봄을 알리듯 유채꽃이 마을에 만개하면 축제가 시작되며 계절별 농사체험과 사계절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많이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