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Km 2024-08-23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125
033-574-5240
장호항에 위치한 횟집으로 한번 먹어본 사람은 꼭 다시 와서 먹는다는 횟집이다. 신선한 생선회와 물회가 맛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모둠회, 모둠회물회, 활어, 대게, 매운탕, 전복죽 등 신선한 회와 해산물을 주메뉴로 하고 있다. 물회는 주로 여름철에 많이 먹는 음식으로, 시원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달콤한 배와 아삭한 오이를 채로 썰고 그 위에 생선회를 넣고 빨간 양념이 들어간 찬 물회 육수를 부어 먹는 맛이 일품이다. 생선회 대신 멍게나 전복 같은 어패류를 넣기도 하며 여기에 상추, 양파, 고추 등의 각종 채소가 들어간다. 통유리 창문이 있는 식당 안에서 맑고 깨끗한 동해를 보며 먹는 물회 맛은 여행의 피로를 잊게 해준다. 삼척횟집에서는 물회가 나오기 전에 맛볼 수 있는 기본 반찬들의 가짓수도 다양하다. 횟집 바로 앞에는 이사부사자바위가 있어 포토존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12.3Km 2025-07-0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61-18
이사부길은 삼척항에서 삼척해수욕장까지 약 4.6km에 걸쳐 푸른 동해를 따라 이어지는 동해안의 대표적인 해안도로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만큼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길을 따라 펼쳐지는 해안 절경과 바다 바람에 깎이고 다듬어진 기암괴석,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져 걷거나 드라이브하기에 최적의 코스로 손꼽힌다. 해안도로 중간중간에는 차량을 잠시 멈추고 여유롭게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여행객들에게 휴식과 감상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또한 이 길의 끝자락에는 새천년해안유원지가 위치해 있어, 소망의 탑에서 새해의 희망을 빌거나, 조각공원에서 부담 없이 휴식을 취하며 삼척 바다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12.3Km 2025-04-1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옥계면 금진솔밭길 104-32
1982년 4월 10일 관광지로 지정되어 있으며, 깨끗하고 넓은 백사장과 수령 30~40년생 이상 된 송림지역을 갖춘 해변이다. 인근의 석병산에서 바다로 흘러드는 물줄기의 영향으로 수온이 비교적 따뜻하여 하계 휴양지로 적지이다. 여름철 해수욕장 최대 수용능력은 2만 명 정도이고, 아름드리 소나무 숲에 강원도 여성수련원이 자리 잡고 있다. 옥계해변은 깨끗하고 넓은 백사장과 오래된 송림지역을 갖추어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으로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특히나 동해 특유의 물빛이 맑아 그 깊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이며 푸른빛이 햇볕을 받아 일렁이는 모습 또한 말할 수 없이 아름답다. 또한 그 옆에 있는 옥계항은 파도가 세차기로 소문났고 겨울바다가 아름다운 곳이다. 특히 옥계항은 옥계도시계획사업에서 시멘트를 운송하는 항구로 허가받아 강릉 옥계산업단지가 그 옆에 건설되었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시멘트 사업의 큰 부분을 담당하는 산업단지이기도 하다. 옥계해변에서 캠핑을 즐기는 것도 하나의 즐거운 추억거리이다. 옥계해변 옆에는 송림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허가된 공간에 텐트를 치고 하룻밤을 보내면 강릉에서만 볼 수 있는 하늘에 촘촘히 박힌 별들과 바닷바람, 파도 소리 모든 것이 여유로우며 운치를 느낄 수 있다.
12.3Km 2024-12-10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65-1
033-573-3810
삼척시 정하동 새천년도로쪽에 위치하였으며 인근 연안에서 잡아올린 신선한 재료의 횟감을 사용하고 있다. 오징어물회가 맛있기로 유명하다. 물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연계 관광지로 나릿골 감성마을, 항구전망대 등이 있다.
12.4Km 2025-07-24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동해대로 3935
033-576-0789
부림해물은 강원 삼척시에 위치한 해물 요리 전문점이다. 이곳에선 싱싱한 수산물로 만드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동해바다에서 잡힌 싱싱한 생대구를 사용하여 요리한다. 메뉴는 대구 김칫국, 대구 지리, 물회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그중 대구김칫국은 여러 방송에 소개된 대표 메뉴이다. 넓은 주차 공간이 있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인근에 삼척항 대게거리, 삼척장미공원, 육향산, 이사부길 등 삼척의 대표 관광지가 위치하고 있어 함께 관광하기 좋다.
12.4Km 2025-07-28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허목길 13-9 (정상동)
조선 현종 2년(1661) 때 삼척 부사를 지낸 허목(1595~1682) 선생과 관련이 있는 2기의 비이다. 허목 선생은 성리학을 발전시켰으며 제자백가와 경서연구에 전념하였고 특히 예학에 뛰어난 인물이었다 한다.척주동해비는 정상리 육향산에 자리하고 있다. 원래 정라진 앞 만리도에 세워 놓았던 것을 비가 파손되자 숙종 36년(1710) 이곳으로 옮겨온 것이다. 당시 이 지방은 파도가 심하여 바닷물이 마을까지 올라오고 홍수가 지면 주민의 피해가 극심했는데 이를 안타깝게 여긴 허목이 신비한 뜻이 담긴 글을 손수 짓고 독특한 필체로 비문을 새겨 이 비를 세웠는데, 신기하게도 바다가 잠잠해지고 주민들의 피해도 없어졌다고 한다. 문장이 신비하면서 물리치는 능력도 지녔다고 하여 퇴조비라고도 불리우며, 전서체(篆書體)에서 동방의 제1인자로 불리는 허목 선생의 기묘한 서체로 인해 더욱 유명하다. 평수토찬비는 척주동해비와 조금 떨어져 있으며 동해비와 같은 의미로 세운 것이다. 중국 형산의 우제가 쓴 전자비(篆字碑)중 일부를 허목이 목판에 새겨 보관하던 것을, 고종 광무 8년(1904) 왕의 명에 의해 칙사 강홍대, 삼척군수 정운석 등이 돌에 그대로 새겨 넣은 것이다. 전면에는 해서체로 대한평수토찬비라 새기고 측면에는 고종 41년(1904) 비석을 옮겨 세운다는 기록이 있으며 뒤에는 전서로 된 48자의 비문이 있다.
12.4Km 2025-01-14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77
033-574-8585
평남횟집은 강원 삼척시 삼척항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음식점이다. 이곳은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으로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중 바다 경치를 볼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없는 곳으로 나누어져 있어 바다가 보이는 공간을 원한다면 방문 전 전화 문의하는 것을 추천한다. 기본 반찬으로 게장, 장어 등 여러 가지 해산물이 푸짐하게 제공된다. 신선하고 품질 좋은 자연산 활어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신선한 자연산 회와 모둠 회가 단연코 인기 메뉴이다.
12.4Km 2025-03-31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97 해원 펠리스횟집
033-573-8112
해원펠리스 횟집은 강원도 삼척시 정하동에 위치하였으며, 23년 전통의 회 전문점으로 활어회,대게,대방어 솥밥 정식들을 정성껏 준비하여 손님에게 제공한다. 인근 해역에서 갓 잡아올린 신선한 횟감으로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좋다. 또한, 깔끔한 내부와 친절한 서비스는 손님들에게 편안한 식사 경험을 선사하며가족 단위 손님부터 단체 손님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과 메뉴 구성을 자랑한다. 식사를 마치면 근처의 다양한 관광지를 구경할 수 있다.
12.4Km 2025-08-04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정상동
삼척시의 동쪽인 정상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옛날에는 섬이어서 죽관도라 했고 지금은 육향대라고도 한다. 조선시대 동해안의 9개군과 울릉도, 독도까지 총괄했던 삼척포진성이 있었으며, 조선시대 학자이며 정치가인 허목의 치적을 기린 평수토찬비가 있었다. 현재는 산 정상에 척주동해비와 평수토찬비과 육향정이 있다. 이 비들은 조선 현종 2년(1661)에 삼척부사 허목이 세운 것이다 이곳은 해마다 해상 안전과 동해바다를 지키던 삼척포진영 영장들의 넋을 기리고 어민들의 풍어를 기원하는 ‘삼척포진영 영장고혼제 및 육향 문화축제’가 열리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육향산 주변관광지로 새천년해안유원지, 엑스포타운, 해신당공원, 민물고기전시관 등이 있다.
12.4Km 2025-01-0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84 만남의식당
만남의식당은 삼척시에 있는 곰치해장국 전문점이다. 곰치는 생김새는 투박하고 못생겼지만 살은 부드럽고, 국물은 시원하게 우러난다. 큼직한 곰치를 넣고 얼큰하게 끓여 나온 곰치국은 뜨끈하게 속을 풀어줘 애주가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만남의식당 벽과 천정에는 이곳을 찾았던 사람들이 남긴 메시지와 사인으로 가득하다. 식당이 크지는 않지만 빠른 회전으로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맛있는 곰치국을 맛볼 수 있다. 만약 제철 맞은 곰치가 없더라도 실한 대구해장국과 생태탕이 있어 그 아쉬움을 달래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