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Km 2025-07-25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향교길 34
1398년 현유의 위패를 봉안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1407년 옥서동 월계곡으로 이전하였다가 1468년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정면 5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 정면 7칸, 측면 1칸의 명륜당을 비롯하여 동재, 서재, 동무, 서무, 숙청재, 장경실, 신삼문, 직청, 동서협문, 제기고 등이 있으며 향교 밖에는 홍살문과 비군이 있다. 대성전에는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졌다.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이 향교는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0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 전교 1명과 장의 두 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교육 인문학강의, 유교아카데미 강좌, 민화교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9.4Km 2025-10-23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대학로 93 (교동)
두레박고을은 삼척시 교동에 위치한 낙지요리 전문점이다. 메뉴는 낙지보쌈과 낙지비빔밥, 녹두전이 있다. 부드러운 보쌈과 매콤한 낙지의 조합이 조화로운 맛이다. 또한 고소한 녹두전은 매콤한 낙지와 어우러져 필수로 주문해야 하는 사이드 메뉴이다. 또한 보쌈을 다 먹은 후 남은 양념에 볶음밥을 볶아 먹을 수 있다. 인근에 대학교와 시청이 위치해 있어 학생들과 직장인이 많이 방문한다. 삼척 터미널과 역이 위치하여 관광객들도 이용하기에 교통이 편리하다.
9.4Km 2025-09-0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대학로 74-7 (교동)
감나무집은 강원도 삼척시 교동에 있는 한정식집이다. 가성비가 좋고 맛도 좋아 현지인, 학생, 여행객들이 모두 만족하는 밥집이다. 입구가 건물과 건물 사이에 있어 지나치기 쉽지만 일단 들어서면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식당답게 마당이나 건물이 넓고 정감이 가는 모습이다. 실내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구조이고 좌식 테이블과 입식 테이블로 꾸며져 있다. 창가에 자리를 잡으면 통 유리창을 통해 마당 풍경을 보며 식사할 수 있다. 가격대별로 다양한 한정식을 선택할 수 있는데 가격대에 비해 반찬이 푸짐하고 다양해서 한상 가득 대접받는 기분이 든다. 기본 메뉴에 생선이나 고기 요리를 추가할 수 있고 문어숙회나 갈비찜도 있다. 주차는 주변에 무료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9.5Km 2025-03-16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로 538 무릉계곡관리사무소
무릉도원 명승지 내에는 능선과 계곡을 사이에 두고 양지쪽은 학소대, 음지쪽은 베틀 바위가 자리하고 있다. 베틀바위는 높은 산에 가리어 음산한 음지에 있는 기암절벽형 모양이 마치 베틀 같아 보여 베틀바위라 한다. 베틀바위와 관련된 전설에 의하면 하늘나라 질서를 위반한 선녀가 벌을 받아 하강하여 이곳 무릉도원 명승지 소금강 골에서 삼베 세필을 짜고 개과한 후 승천했다 전해진다. 베틀바위를 가는 등산코스로는 무릉도원 명승지 입구에서 무릉반석을 지나 삼화사, 두타산 성을 본 후 두타산을 통해 하산하는 14.9㎞의 코스로, 4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산불조심 기간에는 출입로가 통제된다. (출처 : 동해관광)
9.5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로 538 (삼화동)
두타산은 동해시 삼화동과 삼척시 하장면 및 미로면의 분기점이 되는 산으로, 동해와 불과 30리 거리에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명소이다. 산이름인 ‘두타’는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 수행을 닦는다’는 뜻이다. 두타산성과 4㎞ 거리를 두고 청옥산과 함께 이어져있으며, 두 산을 연계하여 종주 산행이 가능하다. 두타산성은 동해시 서쪽 먼 곳에 우뚝 솟아 있으며, 과거 봄가을로 기우제를 지내기도 하였으며, 산세가 웅장하고 산림이 우거져 곳곳에 사찰과 유적지, 명승지가 많은 산성이다.
9.5Km 2025-03-16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로 538 (삼화동)
033-539-3700~1
동해시 삼화동에서 서남쪽으로 약 10.2㎞ 떨어진 두타산은 높이 1,357m로 북쪽으로 무릉 계곡, 동쪽으로 고천계곡, 남쪽으로는 태백산군, 서쪽으로는 중봉산 12 당골을 품은 산이다. 두타산은 많은 전설과 역사를 간직한 유서 깊은 산이며, 두타산에서 삼화사에 이르는 3.1㎞의 계곡에는 무릉 계곡을 비롯하여 두타산성, 금란성, 용추폭포, 쌍폭포와 삼척 쪽으로 오십천, 천은사 등의 수많은 관광명소가 있어 등산객들의 발길을 쉬어 가게 한다. 동해바다의 높은 돛대를 상징하듯, 빌딩 숲처럼 암릉과 기암절경이 호위하는 해발 470m 마천루는 금강산 바위 위로 아슬아슬하게 조성된 잔도 데크 길을 따라 두타 협곡과 주변 풍광이 가장 잘 보이는 지점에 있다. 용추폭포와 쌍폭포, 무릉 계곡 단풍의 명소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고, 박달나무와 서어나무 군락지의 원시림이 살아 숨 쉬는 명산이다.
9.5Km 2024-03-24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동해대로 6370
033-539-3600
동해망상해변한옥촌은 강원도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내에 자리한다. 단지 내 해송과 수십 종의 수목이 조화롭게 식재되어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경관 속에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객실은 4인실 원룸형, 4인실 단층연립형, 6인실 복층연립형, 2인실 동해당형으로 구성되어 있고 총 24개의 객실을 운영한다. 객실마다 욕실을 갖춰 편의성을 높였다. 숙소 바로 앞에 망상해수욕장이 있어 이른 아침 동해 일출을 보며 힐링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9.5Km 2025-09-0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회강길 609-28 (자원동)
봉평막국수는 강원도 삼척시 자원동에 있는 막국수 전문점이다. 여행객보다는 현지인들이 더 많이 찾는 식당으로 그만큼 숨은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막국수지만 곁들임으로 먹을 수 있는 수육, 녹두부침, 감자부침 등도 있다. 겨울에는 들깨 칼국수도 한다. 특히 현지 식자재를 사용해서 고소하게 부쳐낸 녹두 부침과 감자 부침은 막국수와 함께 꼭 먹어야 하는 곁들임 음식이다. 식당 외관을 잘 가꾸고 있어 한정식집 같은 분위기이다. 매장 건너편에 주차장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9.6Km 2025-04-10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미로면 동안로 816
삼척 천은사는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내미로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월정사의 말사이다. 천은사의 역사는 경덕왕 17년(738년) 인도에서 두타의 세 신선이 흰 연꽃을 가지고 와서 창건했다는 백련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고려 충렬왕 때 이승휴가 <제왕운기>를 저술한 곳으로, 현재 천은사 주변 일대가 사적 ‘이승휴 유적지’로 지정되었다. 이승휴는 용안당을 짓고 삼화사에서 불경을 빌려다 읽었다고 한다. 후에 용안당을 절에 희사하고 절의 이름을 간장암으로 바꾸었다. 광무 3년(1899)에는 이성계 4대조의 묘인 목조릉을 미로면 활기리에 만들면서, 이 절을 원당사찰로 삼아 임금의 은혜를 입었다라는 의미의 천은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한국전쟁 때 화재로 완전 폐허가 되다시피 하였는데 1983년 문일봉 스님이 중건하였다. 천은사 경내에는 이승휴를 기리는 사당 동안사가 있다. 봄에는 자갈이 밟히는 오솔길을 따라 걷다보면 만개한 벚꽃나무를 볼 수 있다.
9.7Km 2025-12-22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로 538
두타산과 청옥산 아래 호암소에서 용추폭포까지 4㎞에 달하는 계곡이다. 신선이 사는 무릉도원처럼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생긴 ‘무릉계곡’이라는 이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이력이 계곡의 절경을 뒷받침한다. 계곡에는 무릉반석, 선녀탕, 용추폭포, 쌍폭포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무릉반석은 1,000여 명이 앉아도 될 만큼 거대한 암반이다. 암반 위에 새겨진 수많은 글씨는 계곡을 찾은 옛 시인 묵객들이 남기고 간 것이다. 조선 시대의 4대 명필로 꼽히는 양사언은 ‘신선들이 노닐던 이 세상의 별천지’라는 글귀로 계곡의 비경을 표현했다. 계곡 끝자락에는 3단으로 떨어지는 용추폭포, 두 개의 폭포가 마주 보는 쌍폭포가 자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