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바우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만바우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만바우촌

만바우촌

13.3 Km    21596     2024-01-26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경동로 5173-17
054-872-2263, 2264

청송 주왕산 신촌약수탕은 물속에 다량 녹아있는 각종 미네랄 성분의 효험과 풍부한 수량으로 널리 알려진 약수터이다. 만바우촌은 이 신촌약수에 인삼, 대추, 녹두 등의 약재를 넣어 고아 낸 칠보 닭죽이 대표 메뉴인데 맛은 물론 한 끼 식사 이상으로 보양식을 먹은 듯 영양이 풍부하고, 양념 가슴살로 구워낸 닭불고기와 닭 날개 구이 또한 담백한 맛이 많은 사람의 재방문을 부른다. 만바우촌은 이 천혜의 약수 자원과 더불어 큰 바위 병풍으로 비유되는 단애의 절경을 옆으로 한 2천여 평의 푸른 정원을 지닌 음식점이다. 조용힌 숲속에서의 식사와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고, 대연회장, 회갑연, 피로연 등의 각종 단체모임과 넓은 야외 잔디와 옥외 방갈로, 족구장 등이 완비되어 있어 식사 후 한 잔의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거나,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명궁약수가든

명궁약수가든

13.3 Km    0     2024-01-09

경상북도 청송군 경동로 5156

명궁약수가든은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신촌리에 있는 음식점으로 40년 가까이 영업 중이다. 청송 지역에서 최초로 누룽지백숙을 선보인 곳으로 유명하다.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 정보통에 출연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누룽지불백숙이며, 이 밖에 닭불백숙, 닭불고기, 닭날개 등도 맛볼 수 있다.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동청송, 영양IC에 가깝고, 인근에 신촌약수탕, 군립청송야송미술관, 청송구과상유문암이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수월하다.

팔팔식당

팔팔식당

13.3 Km    0     2024-02-19

경상북도 청송군 경동로 5157

팔팔식당은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신촌리에 있는 닭요리 전문점이다. TV조선 시사 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닭불백숙이며, 닭백숙, 닭불고기, 닭날개, 닭봉 등도 맛볼 수 있다. 평일에는 예약받지만, 주말에는 예약이 되지 않는다.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동청송, 영양 IC에 가깝고, 인근에 신촌약수탕, 군립청송야송미술관, 청송구과상유문암이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수월하다.

신촌식당

신촌식당

13.4 Km    19984     2023-05-17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신촌약수길 18
054-872-2050

신촌식당은 닭백숙 원조식당으로서 닭불고기를 개발한 모범음식점이다. 천연탄산약수로 닭을 고아 녹두, 인삼, 찹쌀 등을 넣어 닭죽을 쑤고 가슴살은 고추장 양념하여 석쇠에 구운 닭불고기는 고기가 연하고 담백하며 식당에서 직접 가꾼 청정채소로 만든 야채 샐러드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안동 송사동 소태나무

13.9 Km    24206     2024-02-02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송사시장길 104

안동 송사동 소태나무는 수령이 약 400년으로 높이 20m, 지면부의 둘레가 4.65m이고, 가슴높이의 둘레는 3.1m 및 2.1m인 소태나무이다. 소태나무는 낙엽소교목으로 쓴맛을 표현할 때 소태같이 쓰다고 할떄 사용되는 말로 이는 수피의 안껍질이 매우 쓴 맛을 내는 퀴시인 (quassin)이라는 성분으로 이 성분은 구충 및 건위제로 쓰인다. 초등학교의 뒷뜰에서 주변 회화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등 10여 그루와 함께 작은 숲을 이룬다.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으나 근처에 신을 모셔놓은 집인 서낭당이 있고 여러 그루의 크고, 오래된 나무가 함께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숲인 '성황림'으로 보호되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지금도 마을 사람들은 매년 음력 1월 15일이면 마을의 안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송사동 소태나무는 소태나무 중에서는 매우 오래되고 큰 나무로서 생물학적 보존 가치가 높고, 우리 조상들의 종교문화를 알 수 있는 문화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용담사계곡

용담사계곡

14.1 Km    0     2023-09-20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미내소일길 138

용담사가 위치한 곳은 황학산, 화부산, 연점산, 금학산, 천지갑산이 모여있는 안동 지역에서도 오지 속에 속하는 골짜기다. 겹겹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골이 깊으며,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청정지역이다. 산줄기가 맞닿은 곳은 협곡을 이루고 있어 여름철에 용담사 주변의 계곡을 찾는 관광객들도 많다. *사진 출처: 안동시 공식 블로그 '마카다안동'

용담사(안동)

14.1 Km    20290     2023-02-14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미내소일길 138

* 깊은 산세에 위치한 고찰, 용담사(안동) *

용담사(龍潭寺)는 안동시 길안면 금곡리 황학산(黃鶴山) 기슭에 위치해 있다. 용담사는 신라 문무왕(文武王, ?~681) 때 화엄화상(華嚴和尙)이 창건하였는데, 고대와 중세에 크게 번성하여 부속 암자가 3개나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임진왜란 때 불타 소실되어 1574년(선조 7) 송혜증 법사(松惠證法師)가 중건하였다. 이후 두 차례의 화재로 상당히 쇠퇴하였다. 용담사는 황학산과 금학산이 맞닿는 계곡에 자리잡고 있다. 이곳은 황학산, 화부산, 연점산, 금학산, 그리고 천지갑산(天地甲山)이 모여 있는 안동지역에서도 오지에 속하는 골짜기 중에 골짜기다. 겹겹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산은 높고 골이 깊으며,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청정지역이다. 산줄기가 맞닿은 곳은 협곡을 이루고 있어 경치가 아름답기 그지없다. 황학산 기슭에 가람의 터를 잡고 부처님을 모시고 있는 용담사는 깊은 골짜기에 자리 잡고 있으나, 절이 번창할 당시에는 많은 승려들이 수도를 하여 쌀 씻는 물이 멀리 7km 떨어진 묵계까지 이어질 정도였다고 한다. 그만큼 용담사에는 수도승과 불자들이 많았으며 부속암자도 3개나 갖추고 있을 정도로 사찰의 규모가 상당히 큰 편이었다고 한다.

부처님과 같이 청정하기 그지없는 곳에 불심의 원을 세웠으니, 부처님의 진리를 공부하는데 손색이 없음인데, 천년의 변화무상한 세월은 속세의 욕심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저 말없이 흘러 속인의 마음만 안타깝게 한다. 속인의 안타까운 마음을 그때 알았는지 용담사 창건 당시 지나던 지사(地師)가 지세를 살피고는 당부의 말을 했다고 하니 이 또한 더욱 안타깝지 않은가. 부처님의 깊은 뜻이 있거니 생각하고 더욱 불심을 깊이 하는데 수행정진 하여 그 세월을 꿋꿋이 버텨옴이 그나마 위안이 된다. 용담사 아래 깊은 골짜기로 계곡물이 흐르고 흘러 만들어 낸 용담폭포가 깊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진한 푸른 빛으로 담겨져 있다. 얼마나 맑고 푸르면 이곳에 용이 보금자리로 삼고 살다가 승천을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질까. 보니 가히 그럴만하여 감탄사가 절로 튀어 나온다. 용담사라는 절 이름도 이 용이 살다가 승천을 했다는 용담소(龍潭沼)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용담사의 건물과 문화재 *

용담사의 건물로는 무량전, 대웅전, 요사, 선원 등 모두 4동이 있다. 4동의 건물 중 용담사 무량전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법당의 내부에는 아미타좌불이 있는데, 아미타불 주변에 「후불탱화」·「산신탱화」·「지장탱화」를 봉안해 두었다. 용담사 무량전에는 금정암과 락암이라는 두 개의 부속 암자가 딸려 있다. 금정암 입구 오른쪽 산허리에는 부도와 비석이 세워져 있고, 조금 위에 화엄강당이 지리 잡고 있다. 용담사 금정암 화엄강당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는데, 이 터는 학이 알을 품고 있는 형국 또는 아름다운 여인이 비단을 짜고 있는 옥녀 직금형의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금정암 좌측에는 의상대사가 도를 닦았다고 하는 의상바위가 있다. 용담사 무량전 석등은 두 개의 석등으로 오른쪽은 기둥이 갈라진 흔적이 있다. 전체 높이 약 164m의 팔각기둥이며, 석등 받침은 둘 다 자연석인 듯한데 거북의 형상을 하고 있다. 불이 놓여지는 곳은 연꽃으로 추정되는 문양이 조각되어 있다.

청송 장전리 향나무

청송 장전리 향나무

14.5 Km    20479     2024-01-26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 산 18

청송 장전리 향나무는 청송 안덕면 장전리에 있는 향나무로 나무높이 7.5m, 가슴높이 줄기 둘레 4.9m인 400여 년인 노거수이다. 줄기는 지면에서 1m 정도 올라가서 네 개로 갈라졌으며, 나무의 키는 비록 작으나 밑 둘레가 굵고, 나무의 키보다 가지 폭이 넓게 퍼져있다. 입향조 문화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약 400여 년 전에 이 마을의 영양남씨가 조상들의 묘지 주변에 심은 것으로 영양남씨 청송 입향조 운강공 남계조의 묘소 아래에서 자라며 개인 소유이다.

청송 얼음골 (청송 국가지질공원)

청송 얼음골 (청송 국가지질공원)

14.6 Km    41228     2023-12-19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내룡리

겨울철에는 따뜻한 바람이 불어 나오고, 여름철에는 차가운 바람이 불어 나오는 특이한 기상현상으로 인해 계절이 거꾸로 가는 곳을 얼음골(풍혈, 빙혈)이라 한다. 우리나라의 얼음골은 경남 밀양, 경북 의성 등 20여 지역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청송 얼음골은 응회암 바위들이 절벽 아래 쌓인 곳에 나타나는데 이처럼 절벽 아래나 산 사면에 암석들이 쌓여 있는 지형을 ‘애추(너덜지대)’라고 한다. 비교적 두껍게 쌓여있는 크고 작은 바위들의 틈새로 들어간 공기는 온도가 낮고 습한 지하의 영향을 받으며 바위틈을 따라 아래쪽으로 내려가게 된다. 애추지형의 아래쪽에서는 차갑고 습기가 많은 공기가 바깥쪽으로 빠져나오면서 따뜻하고 건조한 공기와 만나는데, 이때 공기 중의 습기가 기화하면서 온도가 낮아져 얼음골이 형성된다. 또한 얼음골의 경사면이 북쪽을 향하고 있어 태양빛이 잘 들지 않는 것도 얼음골이 만들어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편, 청송 얼음골에는 물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유명한 약수터가 있고, 탕건봉의 인공폭포는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 있는 명소이다. <출처 : 청송 국가지질공원>

송학서원

14.8 Km    2136     2023-12-13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석정길 53

송학서원은 퇴계 이황(1501~1570), 김성일(1538~1593), 장현광(1554~1637)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자 1702년(숙종 28) 옛 명지서당 터에 창건된 서원이다. 퇴계 선생이 단양군수로 재임하면서 청송을 동경하여 [청송백학수무분 벽수단산진유연]이라고 읊은 시구 중 송과 학자를 따서 송학서원이라 명명하였다. 경내는 제향 공간인 사당과 강학 공간인 강당과 동재, 서재 및 외삼문으로 이루어져 있고 강당은 중앙 마루를 중심으로 좌우에 온돌방을 둔 중당협실로[송학서원] 현판이 걸려 있다. 사당인 존덕사는 이황, 김성일, 장현광의 위폐를 모시고 매년 가을에 제사를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