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분해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오분해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오분해변

19.7Km    2025-03-13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오분동 208-1

오분해변은 삼척시 오분동에 위치한 길이 160m 정도의 아담한 해변이다. 모래해안과 암석해안이 동시에 형성되어 있어 경치가 수려하고 양쪽의 암석해안이 곶을 이루는 포켓 비치(pocket beach)의 형태를 이루고 있다. 해변 앞에는 덩어리 형태의 바위들이 흩어져 있다. 모래 입자는 작은 편이지만 자갈해안의 성격도 가지고 있으며 모래와 자갈이 섞여 있어 크고 작은 색색의 자갈들이 맑은 물에 비쳐 오묘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다만, 정식 해수욕장으로 개장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칠성산

19.7Km    2025-03-2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

칠성산은 구정면 어단리와 왕산면 도마리, 목계리 사이에 있는 953m 높이의 산이다. 산꼭대기에 7개의 바위가 있는데 이것이 마치 칠성과 같이 생겼다 하여 칠성산(七星山)이라 불린다. 이 칠성산에 오르려면 법왕사에서 출발하는 것이 일반적인 등산 코스이다. 웅장한 돌들이 건너편 산을 병풍을 두르듯이 옹위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주위는 기암괴석 사이로 자라는 노송들의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칠성산 정상의 주위는 기암괴석들이 층을 이루며 모여 있고 숨은 산의 비경을 맛볼 수 있다. 정상의 동쪽으로는 강릉바다와 금광평, 강릉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며 법왕사 뒤쪽으로 길게 뻗은 칠성산 준령에는 많은 비트(은신처)들이 발견된다. 칠성산 일대의 또 다른 특성은 산림의 분포가 특이하다는 사실이다. 대부분의 다른 산들의 능선길에는 참나무 등 여러 활엽수림이 서로 섞이어 자생하고 있다. 그러나 이곳은 산림의 자생구역이 확연히 구분된다. 능선의 동쪽 편으로는 참나무가 집단적으로 모여 있고, 서쪽 편으로는 노송들이 집단으로 자생하고 있다. 마치 능선을 사이에 놓고 소나무와 참나무가 대치하는 것과 같은 인상이다.

고향횟집

19.8Km    2025-09-1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염전길 155

언론사, 각종 매체에서 인정한 30년 넘는 전통횟집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고의 활어를 드리고 있습니다. 30년 넘는 전통의 안인고향수산 “고향횟집”은 명품 활어와 각종 수산물 그리고 다양한 식사메뉴를 즐길 수 있는 강릉 강동 안인항의 몇안되는 활어맛집입니다. 매일 엄선한 신선한 해산물과 활어 그리고 수십년 조리 실력, 또한 넓은 주차장과 편안하게 드실 수 있는 인테리어,공간배치 그리고 다양한 메뉴로 남녀노소,가족,연인,친지 및 각종 모임을 하실 수 있도록 서비스해 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희 고향횟집은 활어와 해산물의 풍미를 고객님들이 제대로 느끼실 수 있도록 늘 최고만을 추구하도록 할 것입니다.고객님께서도 많은 이용과 사랑부탁드립니다.성원에 보답하는 안인고향수산 “고향횟집”이 될 것입니다.

염전횟집

염전횟집

19.8Km    2025-01-0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염전길 147

염전횟집은 강릉시 염전길에 있는 현지인들이 찾는 맛집이다. 망치와 아귀로 매운탕을 끓여내는데 현지인들만 알고 찾아가는 식당이다. 해안가에 있지만 식당도 작고 허름해서 지나가다 들어가기는 어려운 집이나 점심시간이 되면 빼곡하게 차가 주차되어 있는 식당이다. 망치 매운탕이나 아구 매운탕과 같이 먹는 메뉴 중의 하나가 새콤달콤한 회무침이나 물회이다. 오래된 점포여서 나이 든 어르신들이 대기를 마다하지 않고 많이 방문한다. 주변에 염전해변이 바로 있고, 메이플비치 골프 클럽에 가는 길에 있어 골퍼들이 많이 가는 맛집이기도 하다. 주차는 매장 앞에 빈 곳이 있으면 편하게 주차하면 된다.

염전해변

염전해변

19.9Km    2025-10-2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염전길 171

강동면 안인2리에 있으며 길이 500m, 25,000㎡의 백사장이 있는 간이해변이다. 1960년대까지 영동화력발전소 아래에 염전이 있었다 하며 군선강을 끼고 있어 바닷물과 민물이 교차하는 곳에 날마다 낚시 애호가들로 성시를 이루고 있다. 봄에는 눈 녹은 물을 따라 떼 지어 바다에서 민물로 올라오는 숭어를 낚기 위해 닐대를 던져 팔뚝만한 고기를 끌어올리는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숭어철이 지나면 학꽁치들이 무리지어 올라와 낚시 애호가들이 다른 곳으로 이동을 못하게 한다. 또한 겨울에는 감성돔 잡는 맛도 일품이다. 철따라 잡히는 고기 이외에 가자미, 노래미(놀래기)등이 긴 방파제를 끼고 연중 잡히며 미끼는 갯지렁이를 많이 쓴다. 바위 틈새의 작은 게를 잡는 맛도 재미있다. 주위에는 광어양식장이 많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