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지(청송 국가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주산지(청송 국가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주산지(청송 국가지질공원)

주산지(청송 국가지질공원)

13.7 Km    150337     2024-03-18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

주산지는 1720년 8월 조선조 경종 원년에 착공하여 그 이듬해 10월에 준공한 저수지다. 길이는 200m이고 평균수심이 약 8m인 주산지는 준공 이후 현재까지 아무리 오랜 가뭄에도 물이 말라 밑바닥이 드러난 적이 한 번도 없다. 주산지에는 뜨거운 화산재가 엉겨 붙어 만들어진 용결 응회암이라는 치밀하고 단단한 암석이 아래에 있고, 그 위로 비용결 응회암과 퇴적암이 쌓여 전체적으로 큰 그릇과 같은 지형을 이루고 있다. 비가 오면 비응결 응회암과 퇴적암층에서 스펀지처럼 물을 머금고 있다가 조금씩 물을 흘려보내기 때문에 이처럼 풍부한 수량을 유지할 수 있었다. 특히 주산지에는 150여 년이나 묵은 왕버들이 자생하고 있는데, 그 풍치가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명소다. 암석, 물, 나무가 어우러져 사계절 다른 풍광을 선보이는 주산지는 2013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될 정도로 가치가 매우 높은 자연유산이다. (출처 : 청송 국가지질공원)

청송 자연휴양림 퇴적암층 (청송 국가지질공원)

청송 자연휴양림 퇴적암층 (청송 국가지질공원)

13.8 Km    86632     2023-10-18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청송로 3478-96

청송자연휴양림 퇴적암층은 상쾌한 공기와 수려한 경관을 모두 갖춘 지질명소이다. 다양한 코스의 산책로가 개설되어 있어 탐방객들에게 산책과 자연관찰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쇄설성 퇴적물들이 뚜렷한 층리를 발달시키며 쌓여있는 노두를 관찰할 수 있다. 노두를 살펴보면 운반과 퇴적 작용의 반복으로 인해서 밝은 색의 사암과 짙은 색의 셰일층이 서로 엇갈리면서 나타나는 층리가 잘 관찰된다. 또한 유수에 의한 퇴적물이 이동하면서 생기는 바닥 표면의 물결자국인 연흔과 사층리들을 관찰할 수 있다. <출처 : 청송 국가지질공원>

영양 두들마을

영양 두들마을

13.9 Km    23846     2023-03-06

경상북도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길 98

행정구역상으로는 경북 영양군 석보면 원리리, 이곳 두들마을은 '언덕 위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1640년 석계 이시명 선생이 병자호란을 피해서 들어와 개척한 이후, 그의 후손인 재령 이씨들이 집성촌을 이루며 살아왔다. 조선시대 1899년에는 이곳에 국립 병원격인 광제원이 있었다 하여, '원두들, 원리'라 부르기도 한다. 마을에는 석계 선생이 살았던 석계고택과 석계 선생이 학생들을 가르쳤던 석천서당을 포함하여 전통가옥 30여 채를 비롯하여 한글 최초의 조리서 '음식디미방'을 쓴 정부인 장씨를 기리는 안동 장씨 유적비, 이문열이 세운 광산문학연구소 등이 있다. 마을 앞을 흐르는 화매천을 둘러친 절벽 바위에는 석계 선생의 넷째 아들인 이숭일이 새겨 놓은 동대, 서대, 낙기대, 세심대 등 유묵도 뚜렷하게 보인다. 1994년 정부로부터 문화마을로 지정되었다.

병암고택

13.9 Km    1     2022-12-27

경상북도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길 100

병암고택은 영양버스정류장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조지훈 문학관이 차로 35분 거리에, 검마산자연휴양림이 약 55분 거리에 있으며, 일월산까지는 차로 약 1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구내 주차장, 턴다운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각 객실에는 에어컨이 완비되어 있고 냉장고, 커피/차 메이커가 있다. 객실 내에 욕실이 갖춰져 있다. 객실 내에 TV와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다.

청송포교당

청송포교당

1.4 Km    19136     2023-12-05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중앙로 267-11

청송군 청송읍 중앙로에 있는 청송포교당은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인 은해사의 청송지역 포교당이다. 원래 경허선사가 주석했던 자리라는 설이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 1936년에 청송 읍내의 신도들이 마음을 모아 세운 사찰이며, 창건 이후 별다른 사적은 전하는 것이 없다. 하지만 어려운 현실을 딛고 청송 지역민의 포교를 위해 군법회며 불자들을 모아 불심을 펼치는 데 노력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포교 활동을 하고 있다.

문학의 고장에서 만나는 문인의 향기

문학의 고장에서 만나는 문인의 향기

14.0 Km    1586     2023-08-10

영양은 시인 조지훈과 소설 이문열, 오일도 등 문인을 배출한 문학의 고장이다. 청록파 시인 조지훈이 태어난 주실마을, 재령 이씨의 집성촌이자 소설가 이문열의 고향인 두들마을은 문학 뿐 아니라 마을의 역사와 풍경도 수려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영양의 문학동네를 찾아 떠나다

영양의 문학동네를 찾아 떠나다

14.0 Km    1888     2023-08-08

영양은 문학 작가들과 인연이 깊은 고장이다. 조지훈과 오일도, 이문열의 생가가 있는 시골 마을이 잘 보존되어 있다. 얼핏 보기에 일반 시골 마을 같지만 각 작가들의 생가가 잘 보존되어 있어 그 의미를 새겨볼 수 있다.

묵계서원

14.0 Km    2108     2023-11-15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국만리길 72

묵계서원은 조선시대 학자 보백당 김계행(1431년~1517)과 응계 옥고(1382∼1436)를 봉향하는 서원으로, 1687년에 창건되었다. 이후 1869년 훼철되었다가 후에 강당과 문루인 읍청루와 진덕문, 동재 건물 등을 복원하였다. 서원 옆에는 후대에 세운 김계행의 신도비와 비각이 있다. 강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기와로 된 팔작지붕 건물로, 가운데 6칸을 마루로 꾸미고 좌우에 방을 들였다. 묵계서원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으로는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이 있으며, 체험을 통해 전통악기, 서원 의복, 다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율

14.1 Km    0     2024-02-07

경상북도 영양군 두들마을1길 39

디저트 카페 율은 경상북도 영양군 석보면 원리리에 있다. 비교적 높은 축대 위에 위치해 있으며 통창으로 내부를 꾸며 주왕산과 한옥 마을을 조망하며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지만 카페라테, 바닐라라테, 카페모카, 고구마라테 등을 스콘이나 크루아상과 함께 맛볼 수 있다. 목줄과 배변 봉투 지참 시 반려동물도 입장이 가능하다. 자동차로 영양IC에서 15분가량 걸리며, 인근에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 두들 문화마을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

14.1 Km    20936     2023-09-25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수곡용계로 493-24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는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용계리에 있는 은행나무로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175호로 지정되었다. 키가 47미터에 이르며, 가슴 높이 둘레가 14미터로 한국 은행나무 가운데에서는 가장 굵으며 700살이 훨씬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는 용계초등학교 운동장에 있었으나 임하댐의 건설로 물에 잠길 위치에 있어 노거수의 이식이 불가하여 그 자리에 15m의 높이로 흙을 쌓아 인공섬을 만들고 그 자리에 수직으로 옮겨 심은 것이다. 이 나무에는 조선 선조(재위 1576∼1608) 때 훈련대장이었던 탁순창이 서울에서 내려와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은행나무 계를 만들어 이 나무를 보호하고, 매년 7월에 나무 밑에 모여 서로의 친목을 도모했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현재 이 마을은 사라졌지만, 탁씨의 자손들은 해마다 나무에 제사를 드리며 보호하고 있다. 용계리 은행나무는 주민 단합을 이루게 하는 상징물로서의 역할을 하여 온 나무로서 가치가 크고, 우리 선조들이 나무를 사랑하고 보호한 것을 알 수 있는 자료이며 우리나라에 있는 은행나무 가운데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 다음으로 크고 오래된 나무이며 주변 단풍나무가 조성되어 가을 단풍명소로 유명하다. 나무를 보기 위해서는 길가에 주차를 하고 인공섬으로 이어진 다리를 건너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