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Km 2024-07-17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외칠일부길 278-182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는 경주시 외곽에 있는 글램핑장이다. 한글, 큐브, VIP로 각기 다른 스타일의 카바나가 총 17개 있다. 내부는 에어컨과 난방시설과 함께 기본 편의 시설이 되어 있고, 특히 개별 찜질방이 설치되어 있다. 수영장은 온수로 실내수영장처럼 이용 가능하고 규모도 큰 편이다. ATV, 3륜 전기 오토바이, 유아 범퍼카, 자전거 등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VR 게임 체험 시설, 노래방 등도 준비되어 있어, 캠핑장 내에서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6.8Km 2025-03-19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문복로 333-101
054-751-7043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문복산가든은 최고의 재료 만을 사용한다는 고집으로 직접 재배한 신선한 야채와 양질의 고기로 맛깔스러운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문복산가든만의 특별한 전통 한우 고기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각종 모임 등 단체로 맛을 즐기러 오기에 좋은 음식점이다. 근처에는 문복산 캠핑장이 있어 여행객들이 식사하러 오기에도 좋은 곳이다.
7.1Km 2024-07-25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문복로 333-199
문복산 캠핑장은 경북 경주시 산내면에 자리 잡고 있다. 경주시청을 기점으로 도착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안팎이다. 문복산 기슭에 터를 잡은 덕분에 청정한 자연의 이로움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다. 계절마다 변하는 풍광이 두 눈을 즐겁게 해 준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70면을 마련했다. 파쇄석 50면은 가로 10m 세로 7m, 데크 20면은 가로 6m 세로 6m로 이뤄졌다. 오후 10시부터 오전 7시까지 매너 모드, 밤 12시부터는 취침 모드다. 3팀 초과 예약이 불가능하며, 한 사이트 당 어른 2명, 어린이 2명, 차량 1대를 기준으로 한다. 전 구역 해먹 설치가 불가능하며, 흡연은 정해진 구역에서만 가능하다. 캠핑장 주변에 국립 운문산 자연휴양림, 가지산 도립공원 등이 있어 연계관광이 손쉽다.
7.1Km 2024-09-02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
고헌산은 울주에 위치한 영남알프스의 8개의 산 중 하나로 옛 성터가 남아있으며 정상의 전망이 아름다운 산이다. 울주군 언양의 진산으로 언양이 헌양으로 불릴 때 근방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 하여 고헌산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와항재는 고헌산 들머리로 많이 이용하는 최단 코스의 시작점이기도 하고 인근에 있는 문복산과의 연계 산행이 가능하여 많이 이용하는 코스이다. 경주시 산내면으로 이어지는 고갯마루로 어느 곳은 외항재, 어느 곳은 와항재라 표기하고 있다. 산내면 대현리에 와항이란 마을이 있는데 기와 굽는 흙이 많이 생산되어 이름이 붙었다고도 하고 일대 지형이 기와처럼 생겨 기와목(한자 표기로 와항)으로 불렀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고헌산을 본격적으로 오르기 전 와항재에서 바라보면 왼쪽 뒤로 문복산과 두름바위가 보이고 오른쪽으로 서담골봉과 조래봉이 펼쳐진다. 와항재에서 고헌산 정상까지 약 2.5km, 원점회귀까지 2시간이면 넉넉하게 다녀올 수 있는 코스다.
7.5Km 2024-06-27
경상북도 경주시 장사길 46-17
산내 명수관광농원은 경북 경주시 산내면 감산리에 자리 잡았다. 경주시청을 기점으로 2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로 건포산업로와 단석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다양한 수목이 식재되어 있어 더없이 자연친화적이다. 연못을 중심으로 데크와 파쇄석으로 이뤄진 일반캠핑 사이트 24면이 마련되어 있다.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추가 요금은 없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물고기 잡기 체험, 겨울에는 썰매 타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주변에는 화랑의언덕, 국민힐링파크가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7.9Km 2025-04-02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3길 26-11
경북 청도군 운문면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캠핑장 내에 작은 동물농장과 캠핑장 앞에 바로 얕은 계곡이 흐르고 있어 여름에 아이들과 물놀이하기도 좋다. 인근에 가볼 만한 관광지는 국립 운문산자연휴양림, 운문사, 가지산도립공원이 있다.
8.0Km 2025-04-02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1809
경북 청도군 운문면과 경남의 언양을 잇는 도로를 따라 펼쳐진 삼계리계곡은 널리 알려져 있다. 이 계곡은 배너미, 생금비리, 개살피라는 세 계곡으로 이뤄져 있어 삼계계곡으로 부른다. 도롯가에서 언뜻 보기에는 여느 계곡과 다름없이 평범해 보이지만 도로 아래로 조금만 내려가면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계곡 좌우에 늘어선 갖가지 형태의 바위, 그 앞을 완전히 덮고 있는 울창한 숲, 가지산에서 발원하는 계곡물은 산자락 곳곳에서 흘러드는 물과 합쳐져 급류와 폭포를 이루고 있다. 운문댐을 거쳐 운문사 쪽으로 가다가 문명분교 앞 삼거리에서 왼쪽 언양가는 길로 6km쯤에 계곡이 시작되는 곳이 삼계리 마을이다. 이곳에는 닭, 염소 등의 요리를 취급하는 식당이 여러 군데 있고 민박도 가능하며, 이 길을 따라 계속 가면 언양 석남사가 나온다.
*사진 출처: 청도군 SNS홍보단 손미혜 기자
8.1Km 2025-04-02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로 1158-18
연지곤지 캠핑장은 청도군청을 기점으로 41㎞가량 떨어진 곳에 있으며 자동차에 몸을 싣고 청려로와 운문로를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안팎이다. 이곳은 청도의 대표 관광지인 삼계리 계곡이 관통한다. 이 덕택에 한여름이면 계곡 물놀이와 캠핑을 함께 즐기고자 이곳을 찾는 이가 많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12면을 마련했다. 바닥은 모두 파쇄석으로 가로 7m 세로 7.5m 사이트 4면과 가로 5m 세로 7.8m 사이트 4면, 그리고 차박이 가능한 가로 7.5m 세로 8m 사이트 4면이 있다. 개인 트레일러뿐만 아니라 카라반 입장도 가능하다. 관리소에서는 텐트, 릴선, 화로대 등 캠핑 장비도 빌려준다. 캠핑장 규모가 작아 관리인이 한 명이지만, 모든 시설을 수시로 관리하고 있어 더없이 깔끔하다.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휴장 한다. 캠핑장 주변에 운문사, 운문산군립공원, 가지산도립공원 등이 있다. 인근에 여러 음식점이 있어 식도락의 즐거움을 누리기에도 좋다.
8.1Km 2024-06-21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로 1158-10
거림캠핑장은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자리 잡았다. 청도군청을 기점으로 4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청려로와 운문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50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옆에는 계곡이 위치했다. 파쇄석으로 이뤄진 일반캠핑 사이트 34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10m 세로 10m로 널찍하다. 눈에 띄는 부대시설은 물놀이장과 펜션이다. 매년 7~8월과 1~2월에는 휴장한다. 주변에는 운문산자연휴양림, 운문사가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8.2Km 2025-04-08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삼국통일의 공신인 김유신(金庾信)은 595년(진평왕 17년) 충북 진천에서 만노군(萬弩郡)의 태수이던 서현(敍玄) 장군의 첫째 아들로 태어났다. 김수로왕의 13대손인 김유신은 15세에 화랑이 되어 17세에 고구려, 백제의 잦은 침략에 삼국 통일의 큰 뜻을 품고 서라벌 서쪽산에 있는 석굴에 들어가 목욕재계 하고 천지신명에게 고구려, 백제, 말갈을 물리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하자, 4일 만에 한 노인이 나타나 김유신의 인내와 정성을 가상히 여겨 비법이 담긴 책과 신검(神劍)을 주었다고 삼국 사지, 동국여지승람, 동경잡기에 소개되어 있다. 김유신은 이 신검으로 고구려, 백제와 싸울 때마다 승리를 거두었다고 하며, 당시의 화랑들이 수도하던 산에서 김유신은 이 칼로 무술연마를 하면서 바위들을 베었다고 하여, 이름이 단석산(斷石山)이 되었다. 이 산은 건천읍 송선리 산 89번지 우중골에 있으며, 산 7∼8부 능선 4개의 바위가 둘러싸인 천연굴이 있는데 옛날에는 상인암(上人巖:일명탱바위)라고 불리었다고 한다. 화랑들은 이 바위굴 속에 불상을 새기고 그 위에 지붕을 덮어 석굴사원을 만들었다. 이 절을 신선사(神仙寺) 또는 단석사(斷石寺)라고 부른다. 내부의 마애불상은 국보로 지정되었다. 단석산은 경주에서 가장 높은 산(827m)으로 백제에 대한 신라의 국방의 요충지였다. 이 지역은 진달래군락지로 봄철 산악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인근 조래봉(657m)과 더불어 등산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