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Km 2025-09-03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고례3길 10-11
VIP오토캠핑장은 아름다운 산과 맑은 계곡으로 둘러싸인 자연 속의 캠핑장이다. 펜션과 방갈로 야영장으로 이뤄진 캠핑장은 20여 개의 파쇄석 사이트를 가지고 있으며 사이트 공간이 여유로워 텐트를 편하게 설치할 수 있어 좋다. 전기 배전함은 6~8 사이트가 함께 사용하므로 30m 릴선을 준비해야 한다. 깨끗한 화장실은 칸이 넉넉하게 있어 기다릴 필요 없이 이용해서 편하고 넓고 깨끗한 샤워장은 온수도 잘 나오지만 파우더 룸이 따로 있어 좋다. 최신시설의 개수대는 온수를 같이 사용할 수 있어 기름 묻은 그릇을 씻기에 좋으며 남녀 샤워장과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다. 매점이 있어 간단한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지만 차로 5분 거리에 편의점과 슈퍼가 있어 편리하다. 소형견 동반입장이 가능하나 반드시 목줄을 사용해야 한다. 주변관광지로는 아름다운 영남알프스의 풍경과 어우러져 있는 밀양댐과 산과 물의 생동감을 그대로 살려주는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단장천, 여려가지 조형물과 야생초화원이 있는 생태공원 등이 있다.
18.5Km 2025-11-19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동화길 8-31
지오 오토캠핑장은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위치해 있다. 청도군청에서 약 19km 떨어진 거리이다. 앞에는 강이 흐르고 주변은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친화적인 장점이 있다. 캠핑장 사이트는 파쇄석으로 20면을 갖췄고 가로 8m 세로 12m 2면, 가로 7m 세로 16m 3면, 가로 7m 세로 14m 15면이다. 다른 캠핑장에 비해 넓은 사이트가 매력적이다. 화로대, 전기,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고 관리소에서 운영하는 매점을 통해 릴선, 화로대, 난방 기구도 대여가 가능하다. 캠핑장 가까이 청도역과 보현사가 있어 둘러볼만하다.
18.5Km 2025-09-01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동화길 8-39
주식회사 라온문화창장소는 오랜 인고의 시간을 견뎌낸 나무와 함께 생각하고 창작하며, 직접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성취를 경험할 수 있는 목공체험 공간이다. 선물용으로 좋은 원목 필기구, 스툴체험키트 등 나무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18.6Km 2025-06-11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모두박길 6-1
울주군 범서읍 태화강변 입암마을에 위치한 바위로 백룡이 살았다는 백룡담 푸른 물속에 서 있는 기암괴석이다. 깎아지른 듯 우뚝 서 있는 바위라 하여 선바위(入巖)라 부른다. 높이는 약 33m(수면 위 21m, 수면 아래 12m)이고, 수면 위 둘레는 46m, 바위 최정상 폭은 약 3m인데 꼭대기에는 삼봉을 이루고 정상에는 잡목 몇 그루와 잡초들이 자라고 있다. 옛사람들에 의하면 날이 가물어 비가 오지 않을 때 이곳에서 기우제를 올리면 영험이 있었다고 한다. 울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예로부터 빼어난 경치에 시인묵객이 즐겨 찾아 절경을 노래한 시가 전해오고 있다. 선바위를 마주 보는 벼랑 위에는 학성이씨의 정자인 용암정과 통도사의 말사인 선암사가 서로 인접하여 있으며 태화강 생태관이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다. 선바위 건너편의 선바위공원에는 피크닉 장소와 아이들의 놀이터인 도담도담 숲 체험원이 있다. 태화가 십리대밭과 함께 철새도래지로서 울산 12경에 선정됐다.
18.7Km 2025-10-23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용전1길 22-13
밀양 얼음골로 가는 길목인 산내면 용전리에 있는 숲 속 카페로 24번 국도에서 용전 교차로를 지나 저전 마을회관 앞에 있다. 카페 본관 외관은 목조 주택처럼 보여 산속 통나무집을 연상하게 하고 본관 뒤쪽 공방 공간에서는 골동품과 솟대, 기와 그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정원 곳곳에도 테이블과 그늘막이 설치되어 있어 푸른 숲과 졸졸 흐르는 계곡 물소리를 함께 즐기기 좋다. 카페 옆쪽으로 계곡이 흐르고 있어 발을 담그거나 계곡 뷰를 보며 차를 마시는 것도 가능하다. 야외 공간에서는 목줄을 한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인기가 좋은 곳이다.
18.7Km 2025-09-24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고례로 855
경남 밀양 유원지오토캠핑장은 아름다운 고사천 강변앞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시원한 물놀이를 위한 맑은 지하수가 가득한 야외수영장도 구비되어 있다. 어린이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얕은 어린이 전용풀, 하루종일 신나는 트렘폴린과 미끄럼틀 등 다야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산과 강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기다 보면 복잡한 도심에서의 삶은 기억나지 않는다. 신나는 물놀이도 했다면 캠핑장 앞으로 흐르는 깨끗한 고사천에서 다슬기 잡기도 할 수 있다. 온 가족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캠핑장으로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18.7Km 2025-06-26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이조3길 28-17
조선 중기의 무신 정무공 최진립(1568∼1636)이 살았던 곳으로 가옥의 사랑채에 해당한다. 최진립 장군은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의병을 이끌었고, 정유재란 때 권율 장군을 도와 공을 세웠다. 충의당은 처음에는 당호를 흠흠당이라 했는데 1760년경 건물을 수리한 후 충의당으로 이름을 바꿨다. 건물은 앞면 4칸, 옆면 2칸으로 홑처마 팔작지붕을 하고 있으며 뒤편에는 정침과 고방채가 있고 오른쪽에 제향공간이 있어 조선시대 상류주택의 전형적인 배치방법을 지니고 있다. 그가 지냈던 충의당은 경주 최부자집의 시작이라 볼 수 있으며, 현재 일부는 고택체험이 가능한 한옥스테이 객실과 다실로 운영된다. 숙박 시 충의당 휴게실, 정무공 최진립 장군 동상이 있는 충의공원, 충의당 유물관과 사당, 잔디마당 등을 둘러볼 수 있다.
18.8Km 2024-07-24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율리영해1길 170-6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의 공기 좋은 곳에 있는 한식집이다. 정성스럽게 지은 집밥처럼 짜지 않으면서도 푸짐한 한상차림으로 단골손님을 많이 확보한 식당이다. 반찬 하나하나마다 정성 들여 만들며 식사 후에는 옆에 있는 별관에서 커피와 직접 만든 호박 식혜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날이 좋으면 야외 테이블에 앉을 수 있으며 2층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카페에서 멀리 보이는 울산의 야경도 일품이다. 특히 달이 밝은 보름 즈음에 가게 된다면 달빛 아래서 커피를 마시며 울산의 야경을 운치 있게 즐길 수 있는 장소다.
18.8Km 2025-11-18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고례2길 3
밀양댐 스쿨캠핑장은 밀양댐 인근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산도초등 고례분교가 폐교한 뒤에 학교의 정취를 보존하고 있는 곳이다. 40개의 오토캠핑 사이트가 있고, 파쇄석 바닥이고, 사이사이 나무가 있으나 그늘은 여름에는 다소 부족할 수 있다. 캠핑장 내에 매점이 있고, 캠핑장에서 조금만 걸어 나와도 마트가 있어 편리하다. 캠핑장에서 도보 2분 거리에 단장천에서 물놀이가 가능하다. 차로 2분 거리에 밀양댐 생태공원, 5분 거리에 표충사, 10분 거리에 호박소와 얼음골 등 밀양의 관광지들이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다.
18.8Km 2025-08-08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방내리
삼국통일의 공신인 김유신(金庾信)은 595년(진평왕 17년) 충북 진천에서 만노군(萬弩郡)의 태수이던 서현(敍玄) 장군의 첫째 아들로 태어났다. 김수로왕의 13대손인 김유신은 15세에 화랑이 되어 17세에 고구려, 백제의 잦은 침략에 삼국 통일의 큰 뜻을 품고 서라벌 서쪽산에 있는 석굴에 들어가 목욕재계 하고 천지신명에게 고구려, 백제, 말갈을 물리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하자 4일 만에 한 노인이 나타나 김유신의 인내와 정성을 가상히 여겨 비법이 담긴 책과 신검(神劍)을 주었다고 『삼국사지』, 『동국여지승람』, 『동경잡기』에 소개되어 있다. 김유신은 이 신검으로 고구려, 백제와 싸울 때마다 승리를 거두었다고 하며, 당시의 화랑들이 수도하던 산에서 김유신은 이 칼로 무술연마를 하면서 바위들을 베었다고 하여, 이름이 단석산(斷石山)이 되었다. 단석산(827.2m)은 경주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백제에 대한 신라의 국방의 요충지였다. 진달래군락지로 봄철 산악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인근 조래봉(657m)과 더불어 등산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산 7~8부 능선 4개의 바위가 둘러싸인 천연굴이 있는데, 옛날에는 상인암(上人巖 : 일명 탱바위)라고 불렸다고 한다. 화랑들은 이 바위굴 속에 불상을 새기고, 그 위에 지붕을 덮어 석굴사원을 만들었다. 이 절을 신선사(神仙寺) 또는 단석사(斷石寺)라고 부른다. 내부의 마애불상은 국보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