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둔동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월둔동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월둔동굴

11.8 Km    0     2023-09-21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원동

월둔 동굴은 1986년 강원도 기념물로 지정된 길이 약 700m의 동굴이다.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원동리에 있는 석회동굴로, 원동리 월둔 마을 북쪽 산의 해발 980m 지점에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높은 지대에 있는 흡인형의 수직동굴이다. 지질은 고생대의 대석회암통에 속하는 두무동층에 속한다. 세로로 땅속 깊이 뻗은 원통 모양을 하고 있으며, 크고 작은 7개의 빈 웅덩이와 넓은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굴 안에는 고드름처럼 생긴 종유석과 동굴 바닥에서 돌출되어 올라온 석순들이 열을 지어 만든 석순책이 펼쳐져 있으며, 동굴의 벽에는 산호 모양을 한 생성물들과 폭포 모양의 종유석이 있다. 7,850㎡의 넓은 면적의 자연유산이자 천연기념물이다.

덕풍계곡마을야영장

덕풍계곡마을야영장

12.2 Km    1     2023-10-31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가곡면 풍곡안길 17-18

덕풍계곡은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풍곡마을에서 덕풍마을까지 6km 길이의 계곡으로, 산세가 험하고 아름다운 오지계곡으로 최근 여행 관련 방송에서 소개되며 알려진 곳이다. 이 계곡을 끼고 덕풍마을에서 운영하는 덕풍계곡마을야영장은 제1야영장에 데크 사이트 18개, 잔디 사이트 12개와 제2야영장 43개를 갖추고 있다. 마을에서 방갈로와 민박 등도 운영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야영장은 가격이 저렴한 대신 전기, 무선인터넷이 제공되지 않고, 샤워장은 성인 기준으로 2천 원의 이용료를 내고 이용해야 한다. 전국 유일의 플라이 낚시터가 있고, 덕풍계곡 트래킹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덕풍계곡 트레킹

12.3 Km    27369     2023-11-14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
033-576-0394

삼척시 가곡면에 있는 덕풍계곡은 풍곡리 남쪽 응봉산 아래에 위치한 계곡으로 빙하가 빚어낸 폭 60~70m, 연장 10km 이상의 협곡이다. 덕풍계곡 트레킹 코스는 우리나라 계곡 트레킹 코스 중 가장 긴 거리와 가장 위험한 계곡 트레킹이라고 알려져 있다. 덕풍마을 입구 매표소에서부터 덕풍산장이 있는 등산로 입구까지 약 5.5km를 먼저 걸어가야 한다. 비수기에는 덕풍산장까지 차로 이동이 가능하다. 덕풍산장 등산로 입구에서는 제1용소까지 1.2km, 다시 제2용소까지는 1.3km의 코스로 이어진다. 원래는 제2용소를 지나 제3용소와 응봉산 정상까지 등산로가 연결되어 있지만, 길이 험하고 안전사고 위험 때문에 제2용소까지만 트레킹 코스가 개방되어 있다. 등산로 입구에는 낙석을 대비하여 안전모가 비치되어 있다. 지금은 트레킹 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고 철제 계단이나 난간들이 잘 만들어져 있어 제2용소까지는 힘들이지 않고 다녀올 수 있다. 양쪽으로 깎아지른 기암절벽과 노송이 장관을 이루며 계곡 진입로를 벗어나면 나무, 산, 석탄이 많다는 내삼방이 나온다. 계곡 전체가 보호수면으로 지정되어 있고 버들치와 산천어, 꾸구리, 퉁사리, 연준모치, 민물참게 등이 서식하고 있다.

삼척 덕풍계곡마을

삼척 덕풍계곡마을

12.3 Km    26010     2023-07-24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가곡면 풍곡안길 17-18

* 계곡 따라 걸으면서 힐링하는 삼척 덕풍계곡마을 *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수려한 산세를 따라 맑은 물이 흐르는 덕풍계곡은 KBS 1박2일 강원 삼척 편에서 계곡 트래킹지로 소개된 적이 있을 만큼 경치가 뛰어난 곳이다. 모험과 도전을 즐기는 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계곡 트래킹은 거친 계곡을 따라 걷다 보면 제1 용소, 덕풍계곡, 유건 바위 등 멋진 볼거리가 나타난다. 또한 어린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4인용 자전거를 타고 산세와 계곡의 경치를 감상하는 것도 덕풍계곡마을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매력 중 하나다.

덕풍계곡

12.5 Km    97935     2023-11-15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가곡면 덕풍길 44

가곡면 소재의 덕풍계곡은 금강송의 군락지로 도시의 미세먼지와 혼잡을 벗어나 맑은 공기와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청정지역이다. 서기 약 650년경 신라 진덕여왕 때 의상조사가 이곳에 이르러 나무 기러기 3마리를 만들어 날리니 한 마리는 울진 불영사에, 또 한 마리는 안동 홍제암에, 마지막 한 마리는 덕풍계곡에 떨어졌다고 한다. 기러기가 떨어지자마자 천지개벽이 일어나 땅이 갈라지고 용소에서 용이 하늘로 치솟으며 지금의 덕풍계곡의 지형이 기이하게 뒤바뀌게 되었다고 하며 지금도 덕풍계곡 1용소, 2용소, 3용소로 불리고 있다. 병풍처럼 둘러싸인 산세가 수려하며, 경관이 뛰어난 여러 개의 폭포가 산재해 있어 등산을 겸한 가족 단위 피서지로 적합하다. 진입로인 풍곡1리까지는 416번 지방도를 이용할 수 있다. 계곡 입구에서 계곡 안까지는 약 8㎞ 정도 된다. 덕풍계곡의 맑은 냇물에는 물고기가 떼를 지어 다니고 덕풍계곡과 용소골은 트레킹 코스로 적당해서 많은 이들이 이용하고 있다.

백단사

12.8 Km    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백단사길 124

크고 작은 계곡을 따라 맑고 깨끗한 물이 중앙으로 흐르고 있다. 산림, 수종도 다양하여 계절에 따라 녹음, 단풍, 설경 등 자연 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야생동물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다. 태백시에 위치한 백단사에서 강원도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백단사는 넓은 주차장과 쉼터가 잘 조성되어있고, 고급스러운 건축물이 아름다운 곳이다. 상설시설 이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공간도 많고, 체험학습실 등을 운영하고 있어서 여러 방문객들의 문화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정갈한 외관으로 맞이하는 태백산, 구문소, 석탄박물관의 내부는 각종 전시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출처 : 강원도청)

정선 함백산야생화축제

12.9 Km    43553     2024-02-06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033-592-5455

자동차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개인 만항재에서 천천히 머물며 자연을 음미할 수 있는 힐링 체험을 제공하는 축제이다. 낮 최고기온 20도 시원한 기온 속에서 만항재 야생화 군락지와 다양한 볼거리,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만항재

만항재

12.9 Km    10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고한읍 함백산로 865

함백산 자락에는 눈꽃 명소인 만항재와 설경이 유독 아름다운 정암사가 있다. 만항재는 강원도 정선과 태백, 영월이 경계를 이루는 고개다. 높은 고갯마루에 펼쳐진 순백의 세상과 발아래 겹겹이 물결치는 백두대간 풍경은 고갯길에서 가만히 서 바라보는 것만으로 황홀감을 안겨준다. 만항재는 천상의 화원이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닌다.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야생화가 풍성하게 피어나고 이른 아침이면 안개가 밀려들어 몽환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모든 풍경이 아름다우나 진정한 만항재의 매력은 겨울에 있다. 만항재가 자리한 곳은 함백산 줄기가 태백산으로 흘러내리다 잠시 멈춘 곳으로 해발고도가 1330m에 달한다. 고도가 높고 워낙 추운 지역이라 겨우내 환상적인 설국이 펼쳐진다. 만항재는 국내에서 차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개로도 유명하다. 힘들게 산행을 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설경을 즐길 수 있다.

정암사 수마노탑

정암사 수마노탑

13.0 Km    32512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고한읍 함백산로 1410

고한읍에 위치한 정암사는 삼국시대 자장율사가 창건한 고찰이다. 함백산 가는 길에 만날 수 있다. 일주문으로 들어서면 축대 위에 단단하게 선 육화정사와 목우당, 범종루가 차례로 나타난다. 그리고 열목어 서식지인 좁은 물길 위로 놓인 극락교를 건너면 적멸궁과 수마노탑이 위치한다. 유홍준 작가가 <나의 문화답사기>에서 극찬한 공간 배치다. 특히 적멸궁과 그 뒤편 산기슭에 우뚝 선 수마노탑을 마주하면 그 말을 실감할 수 있다. 정암사 적멸궁은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의 하나다. 자장율사가 수마노탑에 부처의 진신사리를 모신 후 이를 참배하려 세웠다. 그런 까닭에 법당 안에는 불상이 없다. 적멸궁과 더불어 수마노탑이 특별한 가치를 가지는 것도 그 때문이다. 수마노탑은 국보로 정선을 대표하는 불교 문화재다. 약 10분 정도 산길을 올라야 볼 수 있다. 짧은 수행의 구간이다. 약 9m 높이의 모전석탑으로 규모가 크지 않지만 균형 잡힌 형체가 빼어나다. 전탑 특유의 가지런함을 뽐낸다. 수마노탑 앞에서는 발아래 정암사 경내가 내려다보인다. 잠시 수행하듯 마음을 다스려 머물다보면, 산중에 포근히 안긴 사찰 풍경이 마음에 평안을 선물한다.

사내골소나무

13.0 Km    0     2023-11-06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함백산로 274

국도 31호선과 지방도 414호선이 서로 교차 분기하는 화방재에서 국도 31호선을 따라 태백시 방향으로 약 3.6km를 이동하면 서북쪽 방향으로 사내골길과 분기한다. 이 골짜기로 약 0.9km를 이동하면 서쪽으로 태백산 관광농원이 있고, 동쪽 산록면에 노거수인 ‘사내골 소나무’가 위치하고 있다. ‘사내골 소나무’는 형태가 삿갓형인 소나무로, 다른 말로는 반송이라고도 부른다. 수간은 곧게 직립하였으며, 전체적으로 줄기가 많으면서 사방으로 가지가 골고루 균형 있게 발달하였다. 수령은 500년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수고 약 20m, 흉고 둘레 약 3.1m, 수관직경 21m, 수관면적 약 314㎡이다. 주민들은 속리산 정이품송과 비슷하다고 하여 정이품송이라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