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6.6M 2023-08-11
부산은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과 오랜 시간동안 교류해 온 지역이다. 조선통신사를 통해 일본인들에게 우리나라의 문화를 전해주었고 무역을 통해 생활필수품을 조달해주었다. 이것으로도 모자라 우리 영토에 왜관을 두고 일본인 마을을 만들어 주었다. 게다가 왜관을 만드는 일에 우리나라 백성들이 부역을 하고 많은 돈을 들이기까지 했다. 이를 테면 조선시대의 햇볕정책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당시의 모습이 일부 남아있는 용두산공원 일대를 둘러보며 일본인들이 거주하기 시작하며 변화된 지형의 모습을 확인해보자. 부산의 근현대사를 통해 우리의 역사를 바로 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출처:부산관광공사
245.1M 2025-07-29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대로49번길 9-1
051-246-8686
50년 이상 된 전통 있는 국숫집으로 우동면과 메밀면을 모두 직접 손으로 뽑아낸다고 한다. 모두 인기가 많지만 그중 모밀국수, 냄비우동, 유부초밥, 김초밥을 많이 찾는다.
266.4M 2024-10-08
부산광역시 중구 중구로40번길 15
051-246-1825
‘돌고래순두부’는 1982년부터 600원의 가격으로 영업을 시작, 일명 자장면보다 싼 집으로 가격뿐 아니라, 음식 맛으로 손님들의 입에 올랐다. 직접 만든 전라도식 젓갈과 된장과 매일 아침 신선한 순두부를 공수받아한 그릇 한 그릇 정성껏 끓여서 만들며, 감칠맛 나는 순두부는 매일 아침마다 만드는 생김치와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이다. 이곳은 자동차 진입금지 구역에 식당이 위치해 있어 인근에 주차를 한 후에 방문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274.8M 2024-12-26
부산광역시 중구 중구로24번길 19
051-245-3320
큰집식당은 부산광역시 중구 도심 광복로 근처의 국제시장 안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메뉴는 지역을 상징할 수 있는 수산물 위주의 찜 종류와 한정식 상차림을 전문으로 한다. 버섯과 파 등이 듬뿍 들어 있는 불고기 찜에 먹기 좋게 간이 된 게장과 시원한 김치, 그리고 영양만점의 토란 등의 10여 가지가 넘는 찬을 하나하나 맛을 보는 순간 어머니의 손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푸근하고 구수한 상차림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큰집’ 만의 별미인 해물찜은 새우, 문어, 조개, 미더덕 등과 콩나물이 매운 양념과 적절히 배합되어 매콤한 맛이 독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