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산군립공원소머리야영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운문산군립공원소머리야영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운문산군립공원소머리야영장

운문산군립공원소머리야영장

15.9Km    2025-04-02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2087

운문산 군립공원 소머리 야영장은 경북 청도군 운문면에 자리 잡고 있다. 청도군청을 기점으로 약 40km 거리에 있으며, 자동차를 타고 청매로, 청려로, 운문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 시간은 60분가량이다. 이곳은 도로와 인접해 접근이 쉽고 주변이 산에 둘러싸여 있다. 캠핑장 앞으로는 계곡물이 넓게 흐르고 있고 입구에 들어서면 이곳의 상징인 거대한 소머리 형상 인공암벽 시설을 만날 수 있다. 캠핑장에는 맨흙으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112면을 마련했다. 사이트 크기와 개수는 가로 6m 세로 7m 57면, 가로 8m 세로 10m 55면이며, 간격이 넓고 여유롭다. 전기 사용이 가능하고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은 불가능하다. 캠핑장은 사계절 내내 운영하며, 예약은 현장 접수로만 받는다. 캠핑장 인근에는 국립 운문산 자연휴양림, 운문사 등 여행지가 많아 연계 관광이 손쉽다. 가까운 거리에 여러 음식점이 있어 마음에 드는 요리로 즐길 수 있다.

M.Y커피윌 오후의정원

15.9Km    2024-07-31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산외로 672-19

산외면 금곡 강변을 따라 자리하고 있는 M.Y커피윌 오후의 정원은 특별한 사연을 가진 카페다. 카페 운영 및 바리스타 학원과 제과제빵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병행하고 지자체와 협업하여 다양한 지역 내 바리스타 교육, 컨설팅을 진행하며 지금의 카페를 만들었다. 현재는 다문화,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고용하여 19년도에 일자리 제공형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되었다. 지하에는 원두를 로스팅하는 공장이, 지상 1,2층은 커피윌의 감성이 한껏 느껴지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으며, 세계를 여행하며 모은 찻잔, 티스푼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직접 배치한 가구들은 공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석주재

15.9Km    2025-03-19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금곡2길 50
010-7247-4550

전통한옥과 현대식 인테리어

천성산

천성산

15.9Km    2025-05-07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055-392-2933

해발 920m 높이의 명산으로 양산시 소주동, 평산동의 웅상지역과 상북면, 하북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천성산은 예로부터 깊은 계곡과 폭포가 많고, 경치가 빼어나 소금강산이라 불렸으며 원효대사가 이곳에서 당나라에서 건너온 1천여 명의 스님에게 화엄경을 설법하여 모두 성인이 되게 하였다고 전해져 천성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천성산은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꽃이 장관을 이루고, 화엄늪과 밀밭늪은 희귀한 꽃과 식물, 곤충들의 생태가 잘 보존되어 있어 세계적인 생태계의 보고이다. 천성산 산나물은 임금님의 수라상에 진상할 정도로 그 맛이 일품이며, 가을이면 긴 억새가 온 산을 뒤덮어 환상의 등산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천성산은 기존의 원효산과 천성산을 명칭 변경하여 천성산 제1봉과 제2봉으로 각각 부르게 되었고, 예전에는 원적산이라고도 불리었다. 천성산은 양산시 중앙부를 남북으로 뻗은 정족산 줄기의 지맥에 해당하는데, 이 산줄기를 따라 양산시가 동, 서로 나누어져 있으며, 회야강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천성산에는 원효암을 비롯하여 홍룡사·성불사·내원사 등이 있다. 특히 천성산의 정상은 한반도에서 동해의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름이나 전국에서도 해돋이 광경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울산암각화박물관

15.9Km    2025-03-13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반구대안길 254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울주군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소개하고 국내 암각화 연구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하여 2008년 5월 30일에 개관하였다. 주요 전시물은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암각화의 실물모형, 암각화 유적을 소개하는 입체적인 영상시설,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이해할 수 있는 각종 모형물과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시설과는 별도로 교육 및 강좌를 위해 마련된 세미나실, 회의실과 수장고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출처 : 울산암각화박물관)

천전리각석계곡(울산)

천전리각석계곡(울산)

16.0Km    2025-03-12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각석길

천전리각석 계곡은 주변의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계곡으로, 이곳을 흐르는 물은 맑고 깨끗하며, 사철 수량이 풍부하다. 특히, 울산시에서 소장하고 있는 2점의 국보 중에서 하나인, 국보 울주 천전리각석이 위치하고 있다. 가까운 곳에는 신라 공신 박제상의 유적지인 치산서원, 망부석, 은을암 등이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설을 간직한 채 찾아오는 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 수령 500여 년의 높이 223m, 가슴 높이의 둘레가 12m에 이르는 거목인, 두서면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천전리 앞 계곡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나와서 수질관리를 하는 곳으로 물에 발을 담글 수 있는 곳이 아니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청도 자연속캠핑장

청도 자연속캠핑장

16.2Km    2025-04-02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로 1398

청도 자연속캠핑장은 경북 청도군 운문면에 자리한 곳으로 펜션과 캠핑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캠핑을 할 수 있는 사이트가 마련되어 있는데 각 사이트마다 거리가 있어 각자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펜션을 이용할 수 있는데 내부는 꽤 아늑한 편이다. 방갈로는 텐트대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필요한 물품은 챙겨 오면 된다. 캠핑장에서 가까운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여름에는 캠핑장 내 수영장도 운영한다. 큰 나무들이 많아 전체적으로 나무그늘 아래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겟인상북

겟인상북

16.2Km    2024-06-12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양산대로 1456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에 위치한 겟잇상북(GET IN SANGBHK)은 ‘상북으로 오라’는 뜻을 가진 감각적이고 세련된 느낌의 카페이다. 패브릭 소파, 모듈 가구, 그리너리로 트렌디하게 꾸며 놓았다. 또한 분기별로 카페 내부를 꾸미고, 계절이나 시간대에 맞게 음악을 틀어 방문객들이 편히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한다. 카페 내부에 있는 큐브 모양 의자와 테이블은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어 원하는 모양으로 인원에 맞게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카페 한편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의 예술품을 전시해 놓아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다. 커피 메뉴는 물론 크로플, 에그타르트, 스콘, 쿠키 등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반구서원

반구서원

16.3Km    2025-04-02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반구대안길 299

반구 서원은 ‘언양읍지’에 의하면 1712년(숙종 38)에 세웠다고 한다. 건립 주체 사림은 이위, 김영하(英夏), 김지(志), 박문상(朴文祥) 등이며, 착공 1년 만에 완공하고 1713(숙종 39)에 위의 3 선현을 봉안하였다. 선현 중 정몽주와 이언적은 울산의 구강서원에 이미 봉안되었거니와, 정구를 봉안한 것은 그가 퇴계 문인이면서 언양과 그리 멀지 않은 성주 출신이라는 데서 근거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시경(詩經)의 반구 서원은 구강서원과는 달리 사액되지 못하였다. 이것은 언양 사림이 중앙의 정치세력과 연결하여 사액 운동을 벌일 수 있는 정치적, 경제적 실력이 부족했음을 의미한다. 그 후 1871(고종 8) 흥선대원군의 명으로 서원은 문을 닫게 되었다.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16.3Km    2025-04-02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반구대안길 285

울산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에는 경승지인 반구대가 있는데, 연고산의 한 자락이 뻗어 내려와 이곳에 와서 우뚝 멎으면서 기암괴석으로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마치 거북이 넙죽 엎드린 형상이므로 반구대(盤龜臺)라 한다. 두동면 천전계곡(川前溪谷)으로부터 흘러내리는 옥류가 이곳에 모여 호반을 형성하니 절승가경(絶勝佳景)으로 이름이 높다. 그래서 옛날부터 경향각처의 시인묵객들은 이곳을 찾아 시영(詩詠)으로써 경관을 즐겼다고 한다. 암각화란 선사시대의 사람들이 생활 주변에서 일어난 갖가지 일들을 주제로 삼아 그것을 바위에 새겨서 그린 그림이다. 주로 커다란 바위 등 집단의 성스러운 장소에 그렸는데, 사람들은 그곳에 모여서 각종 의례를 거행하였다고 추측된다.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는 태화강의 한 지류인 대곡천의 소위 ‘건너 각단’이라고 부르는 곳에 그려져 있으며, 그림이 집중된 곳의 바위면의 크기는 너비 10m, 높이 3m이다. 그러나 그 좌우에서도 적지 않은 형상들이 확인되고 있어 암각화가 새겨진 바위는 모두 10여 개에 이른다. 이 암각화는 신석기시대부터 여러 시기에 걸쳐서 제작되었으리라 여겨지며 시대별 양식의 차이를 살필 수 있다. 표현 대상의 내부를 모두 쪼아낸 면쪼기 기법과 윤곽만을 쪼아낸 선쪼기 기법으로 나눌 수 있다. 새겨진 물상은 크게 바다동물과 육지동물, 사람, 도구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바다동물로는 고래, 물개, 거북 등이, 육지동물로는 사슴, 호랑이, 멧돼지, 개 등이 많이 보인다. 사람은 얼굴만 그려진 경우와 바로 선 모습, 옆으로 선 모습, 배에 탄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도구로는 배, 울타리, 그물, 작살, 노(弩)와 비슷한 물건 등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모습은 선사인들의 사냥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사냥감이 풍성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바위에 새긴 것으로 여겨지는데, 동물과 사냥 장면을 생명력있게 표현하고 사물의 특징을 실감나게 묘사한, 사냥미술인 동시에 종교미술로, 선사시대 사람의 생활과 풍습을 살필 수 있는 최고 걸작품으로 평가된다. 이처럼 인류 최초 포경기록이자 한반도 최초 미술작품 반구대 암각화 및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견된 암각화 천전리각석은 대한민국 대표 역사 관광 자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