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Km 2024-11-14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고점길 4-6
010-7677-1598
밀양댐과 신불산휴양림이 있는 배내골, 에덴밸리 스키장이 갈라지는 배내사거리에서 배내골과 신불산 휴양림 쪽으로 내려가면 노르웨이 산장을 지나 고점교를 넘게 된다. 다리를 건너면 왼쪽에 성불사 가는 길이 곧바로 나서고 큰길은 작은 굽이를 돈다. 바로 그곳 성불사로 들어가는 삼거리에 전원카페처럼 예쁘게 생긴 산골이야기 펜션이 있다. 펜션에서 길만 건너면 밀양댐으로 흘러드는 배내천이 흐르고 뒤로는 예쁘게 지어진 전원주택단지가 있어 마치 스위스에 있는 알프스의 산속마을을 연상케 한다. 펜션 옆에는 작은 잔디마당이 있고, 통나무로 된 테라스도 상당히 넓다.
7.6Km 2025-10-29
경상남도 밀양시 얼음골로 54
밀양 얼음골에 있는 백숙 맛집이다. 바로 뒤편이 계곡이고 계곡을 보며 평상에서 식사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평상 대여를 따로 하고 있다. 밑반찬은 장아찌, 고구마 조림, 고구마 줄기, 닭똥집, 오이장아찌, 도라지무침, 파김치, 사과 깍두기 등 다채로운 메뉴가 제공된다. 얼음골 사과가 유명한만큼 사과 김치도 나온다. 내부는 넓은 공간에 좌식과 일반 테이블로 나누어져 있다. 가게 앞에 여러 대 주차할 수 있다. 근처에 밀양 얼음골과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승차장이 있다.
7.7Km 2025-12-23
울산광역시 울주군 자수정로 212 자수정동굴나라
자수정 동굴나라는 울산 울주군 언양읍에서 남동쪽 약 3㎞, 작천정계곡 입구이자 신불산 자락에 자리한 동굴 테마파크다. 과거 자수정을 채광하던 보석 광산 갱도를 관광동굴로 개발한 곳으로, 한때 100여 개소에 달하던 자수정 광산이 대부분 폐광된 뒤 남은 갱도 중 한 곳이 운영되고 있다. 전체 부지는 약 500,000㎡ 규모이며, 동굴은 1·2층으로 이어진 총 길이 약 2.5㎞의 갱도가 개미집처럼 연결된 형태다. 내부 면적은 약 16,500㎡(약 5,000평)로 트럭이 드나들 정도로 폭이 넓고, 동굴 내부 온도는 연중 12~16℃ 수준이라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비교적 따뜻한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관람 방식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도보로 이동하는 동굴 탐험 코스로, 6,500만 년 전 입석 조립식 화강암으로 형성된 자수정 정동을 볼 수 있는 전시관을 비롯해 기 체험실, 소원동굴, 인류 변천사관, 인도네시아 이리얀자야섬 다니엘족 풍물전, 동굴 미디어관 등 테마 공간을 둘러본다. 다른 하나는 동굴 내부 호수를 보트로 이동하며 관람하는 코스다. 2층 동굴에는 ‘쥐라기월드’가 있어 공룡 조형물과 캐릭터 유등 등을 배치해 가족 단위 관람 포인트로 구성했다.
7.7Km 2025-01-13
경상남도 양산시 충렬로 1701-34 토곡정원
양산시 하북면 한적한 곳에 있는 토곡정원은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단층 건물인 토곡정원은 붉은 벽돌과 통창이 포인트다. 건물 앞 넓은 공간이 있어 결혼식, 돌잔치 등 각종 행사 진행도 가능하다. 식당 내부는 화이트톤에 우드 테이블로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고 천장이 높아 개방감이 좋다. 중앙에 긴 테이블이 놓여 있고, 좌석 간 간격이 넓어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다. 입구 반대쪽 창가 쪽 자리는 푸릇푸릇 한 나무와 식물들을 볼 수 있어 이국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토곡정원은 직접 만드는 빵과 소스의 맛이 좋아 한번 온 사람들은 꼭 다시 찾는 레스토랑이다. 아이가 먹을 수 있는 키즈 메뉴와 유아용 의자도 구비되어 아이와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근처 세계문화유산 통도사와 테마파크 통도환타지아가 가까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7.7Km 2025-09-03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고례3길 10-11
VIP오토캠핑장은 아름다운 산과 맑은 계곡으로 둘러싸인 자연 속의 캠핑장이다. 펜션과 방갈로 야영장으로 이뤄진 캠핑장은 20여 개의 파쇄석 사이트를 가지고 있으며 사이트 공간이 여유로워 텐트를 편하게 설치할 수 있어 좋다. 전기 배전함은 6~8 사이트가 함께 사용하므로 30m 릴선을 준비해야 한다. 깨끗한 화장실은 칸이 넉넉하게 있어 기다릴 필요 없이 이용해서 편하고 넓고 깨끗한 샤워장은 온수도 잘 나오지만 파우더 룸이 따로 있어 좋다. 최신시설의 개수대는 온수를 같이 사용할 수 있어 기름 묻은 그릇을 씻기에 좋으며 남녀 샤워장과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다. 매점이 있어 간단한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지만 차로 5분 거리에 편의점과 슈퍼가 있어 편리하다. 소형견 동반입장이 가능하나 반드시 목줄을 사용해야 한다. 주변관광지로는 아름다운 영남알프스의 풍경과 어우러져 있는 밀양댐과 산과 물의 생동감을 그대로 살려주는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단장천, 여려가지 조형물과 야생초화원이 있는 생태공원 등이 있다.
7.7Km 2025-09-24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고례로 855
경남 밀양 유원지오토캠핑장은 아름다운 고사천 강변앞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시원한 물놀이를 위한 맑은 지하수가 가득한 야외수영장도 구비되어 있다. 어린이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얕은 어린이 전용풀, 하루종일 신나는 트렘폴린과 미끄럼틀 등 다야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산과 강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기다 보면 복잡한 도심에서의 삶은 기억나지 않는다. 신나는 물놀이도 했다면 캠핑장 앞으로 흐르는 깨끗한 고사천에서 다슬기 잡기도 할 수 있다. 온 가족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캠핑장으로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7.7Km 2025-11-18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고례2길 3
밀양댐 스쿨캠핑장은 밀양댐 인근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산도초등 고례분교가 폐교한 뒤에 학교의 정취를 보존하고 있는 곳이다. 40개의 오토캠핑 사이트가 있고, 파쇄석 바닥이고, 사이사이 나무가 있으나 그늘은 여름에는 다소 부족할 수 있다. 캠핑장 내에 매점이 있고, 캠핑장에서 조금만 걸어 나와도 마트가 있어 편리하다. 캠핑장에서 도보 2분 거리에 단장천에서 물놀이가 가능하다. 차로 2분 거리에 밀양댐 생태공원, 5분 거리에 표충사, 10분 거리에 호박소와 얼음골 등 밀양의 관광지들이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다.
7.8Km 2025-09-03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도래재로 133-12
구천계곡야영장은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표충사의 서북쪽 정각산(해발 860m)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 정승동과 도래재 골짜기 물이 합쳐져 맑은 계곡이 흘러내리고 있으며 25년 수령의 느티나무숲과 자연이 어우러져 밀양 최고의 탁족처(계곡물에 발 담그고 더위를 쫒는 곳)로서 유명한 가족 휴양지이다. 파쇄석 사이트를 가지고 있는 캠핑장 주위에 나무들이 우거져 자연 그늘이 많이 드리워져 있으며 사이트 공간도 여유로워 텐트를 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시설이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으며 특히 무성하게 자란 이팝나무 중간에 데크로 만든 가족쉼터를 배치해 안락한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전기 사용이 가능하고 카라반 입장도 가능하다. 주변에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천황산(해발 1189m)과 정각산(860m)이 있어 등산도 할 수 있다. 그 외에 3㎞에 달하는 정승골 산책로의 운치 있는 길도 거닐어 볼 수 있다
7.8Km 2025-10-23
경상남도 양산시 신평강변로 8 금호정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에 있는 금호정은 통도사 인근 맛집으로 알려져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서 먹는 곳이다. 식당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지만 주말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 대기 발생 시 입구에 마련된 기기에 전화번호와 인원수 체크 후 카카오톡으로 알림을 받으면 된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입식 테이블로 되어있고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있어 빠르게 주문할 수 있다. 쫄깃한 면발과 담백한 육수 담가 먹는 모밀소바와 고소한 녹두를 갈아 만든 바삭한 녹두전이 대표 메뉴이며 부드러운 수육과 칼국수도 인기가 좋다. 통도사와 통도 환타지아도 가까이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다.
7.9Km 2025-10-30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명촌길천로 33-6
간월재, 신불산, 간월산으로 향하는 길목의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공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의 클라이밍센터 부근에서 시작되는 등산로를 따라가면 홍류폭포를 만날 수 있다. 가벼운 산책처럼 산길을 따라 약 1km쯤 오르다 보면 간월재, 신불산으로 향하는 갈림길에서 이정표를 따라 좌측 방면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홍류폭포가 있다. 영남알프스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울주 8경 ‘파래소폭포’와 함께 흥류폭포는 울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폭포이다. 마치 은하수가 떨어지 듯 약 33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수는 흩어져서 봄에는 무지개가 서리며 겨울에는 고드름이 절벽에 매달리고 위에서 흩어져 내리는 물은 하얀 포말을 만들며 쏟아져 내린다. 안내판에는 신선이 놀던 곳이라고 할 만큼 멋져서 이백의 시구 ‘비류직하삼천척’이 떠오른다고 적혀 있다. ‘나는 듯 떨어지는 물줄기가 삼천 척이나 된다’는 뜻으로, 그만큼 홍류폭포의 물길이 장대하고 아름답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