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천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백천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백천계곡

백천계곡

11.6 Km    42916     2023-09-22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백천길

백천계곡은 태백산에서 발원한 옥계수가 해발 650m 이상의 높은 고원을 16km에 걸쳐 흐르면서 만들어낸 계곡이다. 백천계곡은 발원 태백산을 비롯하여 연화봉(1,052m), 청옥산(1,276m), 조록바위봉(1,087m) 등의 높은 산에 폭 감싸여 있어 계곡의 물이 맑고 수온이 낮다. 백천계곡은 물이 맑으며 수온이 낮아 같은 위도 상에 있는 다른 지역에서는 서식하지 않는 열목어가 산다. 열목어가 사는 세계 최남단 지역으로, 열목어의 남방한계선인 셈이다. 열목어는 빙하시대에 살던 어족으로 눈이 붉고 몸통은 은빛이며 눈사이, 옆구리, 지느러미 등에 붉은색의 작은 무늬가 있다. 세계적인 희귀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공해에 민감한 어족으로 물 속에 산소가 충분히 녹아 있어야(산소함량 10ppm) 살 수 있다. 이렇게 까다로운 환경에서만 서식하는 열목어가 백천계곡에 있다. 백천계곡은 대현리의 연화광업소와 대현 초등학교를 지나 현불사라 쓰인 표지판을 따라가면 나온다. 현불사에는 일제의 강제 징용으로 희생된 원혼들을 위로하는 호국영령위령탑이 있다. 백천계곡을 지나 조록바위봉 정상에 올랐다가 백천마을로 하산하는 등산로가 있다. 이 길은 4시간 정도 소요된다. 2006년 9월 석포면사무소의 지원 아래 백천계곡 태백산등산로에 대형 종합안내판 및 위치 표시판, 위험구간 로프 설치등 일반인도 쉽게 오를 수 있도록 등산로를 개설하였다.

정선백전리물레방아

11.7 Km    32464     2023-11-16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화암면 백전리

백전리물레방아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물레방아로, 1996년 강원도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조선 시대 말 농경 생활을 하던 토착민들이 자연의 힘을 이용해 농산물을 가공하기 위하여 건립한 것으로 지금까지 정선군 화암면 백전리와 삼척시 하장면 한소리 주민이 방아계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처음 만들 당시에는 주변에 6기가 함께 있었다 하나, 현재는 이 방아만 남아있다. 예로부터 물레방아는 물이 풍부한 계곡 주변에 건설하는 것이 보편적이었으며, 이곳 백전리물레방아 역시 물이 풍부한 계곡 주변에 위치한 것을 볼 수 있다. 계곡물을 물레방아가 있는 곳으로 끌어오는 수로는 총길이 6m에 너비 60cm이며 수로를 비롯하여 수로를 막을 수 있는 것들 모두 목재만으로 만들었다. 방앗간은 1992년에 새로 건립한 것으로, 전형적인 산간 마을 가옥 형태로 정면 2칸, 측면 1칸 규모이다. 지붕은 대마의 속 대공으로 씌운 저릅집이며 벽체는 송판으로 되어 있다. 주변에 전통시장인 정선아리랑시장, 정선레일바이크, 천연동굴과 인공동굴이 함께 있는 동굴로, 금광 채굴 역사와 자연경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정선 화암동굴 등이 있어 함께 들러보면 좋다.

현불사

현불사

11.8 Km    0     2023-12-15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백천길 263

현불사는 경북 봉화군 선포면에 위치한 절이다. 불승종의 총본산으로 1980년에 조성되었다. 생소하지만 불승종은 설송이라는 승려가 1965년 창종 했다. 피부병에 효험이 있다는 약수가 나오는 호국정을 비롯해 산식각, 불광전, 설법전, 불광루 등이 갖춰져 있다. 경내에 연못은, 10여 년의 기간을 거쳐 조성한 것으로, 현불사에서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재물이 모여서 경제적으로 곤궁하지 않도록 염원하는 뜻을 담았다. 불승종 신도가 아니면 출입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사전에 방문이 가능한지 여부를 문의해야 한다. 현불사를 끼고 있는 백천계곡은 단풍이 유명하다.

너와집

너와집

1.2 Km    21899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로 35
033-553-4669

강원 나물밥 지정점으로 2005년 문화관광부 선정 한국의 100대 음식점 선정되었다. 강원도 화전민의 전통가옥인 300여 년 된 너와집으로 화전민의 생활 도구가 그대로 갖추어져있어 박물관에 온 느낌을 주며 향토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메뉴는 너와정식, 비빔밥정식, 메밀전병과 다양한 한정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옛어머니의 손맛과 조리 노하우와 태백의 청정 농축산물을 통해 음식을 만들고 있다.

신리마을회(너와마을)

12.4 Km    1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도계읍 문의재로 1113

너와 마을은 너와집이 아직 남아 있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고있는 마을로 오염되지 않은 물과 깨끗한 공기 순박한 사람들, 고향의 정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머루, 둥굴레, 칡즙 등 자연에서 나는 모든 것이 바로 청정 무공해 환경을 자랑하는 너와 마을의 특산물이다. 마을에 방문하면 무공해 자연식품을 맛보는 것은 물론이고, 값싸고 품질 좋은 제품 구입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삼척 너와마을

삼척 너와마을

12.4 Km    29447     2023-10-16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도계읍 문의재로 1113

너와란 소나무나 참나무를 두께 4~5cm, 가로 20~30cm, 세로 40~60cm 정도로 자른 널빤지를 말하고 너와집이란 이 너와를 지붕에 얹은 집이다. 강원도에서는 느에집 또는 능에집 이라고도 한다. 신리마을에 가면 점차 사라져 가는 이 너와집을 만나볼 수 있다. 황토너와집 펜션에서의 숙박, 마을 부녀회가 운영하는 식당에서의 산촌 먹을거리맛보기 등은 웰빙여행의 대표적 사례이다. 산촌칼국수, 산촌 된장찌개, 칡전병, 송이백숙 등의 별미도 맛보고 떡 만들기, 순두부 만들기 등도 체험해 볼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는데 가을에 신리 너와마을에 가면 너와집을 지어보는 체험, 송이채취 등 가족단위 산촌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겨울철에 가면 눈 덮인 골짜기에서 눈발구타기, 굴피집 추억 만들기, 등잔불 켜고 밤보내기 등 겨울 산골마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강원도의 바다와 볼거리 알차게 체험하자

강원도의 바다와 볼거리 알차게 체험하자

12.4 Km    2392     2023-08-08

강원도하면 바다지만 절경의 산을 함께 볼 수 있는 곳이다. 강원도에만 존재하는 특유의 너와집을 보고 삼척 시내에서 강원도의 문화와 희귀 종유석을 볼 수 있는 천연동굴을 보고 바닷가의 항구와 등대까지 볼 수 있는 알찬 코스다.

봉화열목어마을

봉화열목어마을

12.4 Km    0     2023-11-03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청옥로 1893

봉화열목어마을은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 자리 잡고 있다. 봉화군청을 기점으로 42㎞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파인토피아로, 소천로, 청옥로를 이어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5분 안팎이다. 이곳은 폐교를 캠핑장으로 리모델링한 곳으로 감성 충만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옛 교정을 거닐다 보면 가슴속 추억을 자극하는 볼거리가 발길을 붙든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11면을 마련했다. 바닥 형태는 모두 데크이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캠핑장은 평일과 주말 모두 운영하며,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 혹은 4월까지 휴장에 돌입한다. 예약은 전화와 현장 접수로 이뤄진다. 캠핑장 주변에 국립 청옥산 자연휴양림, 태백산국립공원, 반야계곡 등이 있어 연계관광이 순조롭다. 인근에 여러 음식점이 있다.

신리마을회(너와마을)

신리마을회(너와마을)

12.5 Km    1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도계읍 문의재로 1113
010-8942-5967

너와마을 주민들이 직접 지은 너와집 팬션은 100년 이상된 소나무를 잘라 널을 만들고, 이를 계단식으로 켜켜이 지붕에 쌓아 만든 집이다. 너와집은 너와 사이에 틈이 있어 환기와 배연이 잘 되고 단열효과가 크다. 여름에는 산간 바람을 만나 집안이 시원하고, 겨울에 눈이 덮이면 내부 온기가 빠져나가지 못하여 보온효과가 큰 것이 특징이다.

동활계곡

동활계곡

12.5 Km    36326     2023-11-15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가곡면 가곡천로

풍곡다리에서 시작하여 도계읍 마을을 지나 가곡천에 이르는 계곡이다. 예로부터 골이 깊고 아름다운 천혜의 계곡으로 유명했으나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지방도로가 잘 정비되어 여름과 가을에는 드라이브를 하며 시원한 산새 바람과 향긋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환상적인 코스이다. 산세가 빼어나고 물이 맑아 산천어 등 천연기념물을 비롯한 담수어종이 계곡에 많이 살고 있다. 밤낚시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좋은 낚시터이다. 7개의 동활교 가운데 기암괴석과 수려한 산봉우리로 둘러싸인 동활2교∼4교 사이의 경관이 가장 빼어나다. 상류에는 150년 된 너와집 및 민속유물이 있고 하류 부근에는 마을의 수호목인 황금소나무가 있다. 여름 7~8월에만 한시적으로 마을에서 운영하는 자그마한 야영장이 있다. 그밖에 주변에 덕풍계곡·가곡자연휴양림·미인폭포 등 관광명소가 많다.